(경기연합뉴스) 국립세종도서관과 함께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밝혔다. 이번 강좌는 ‘소통과 성찰, 치유’라는 주제로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며 6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국립세종도서관 3층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총 1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세종시와 국립세종도서관이 협력하여 유명 강사들을 초청, 인문학을 통한 소통과 공감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24일 열리는 첫 번째 인문학 강의는 조용헌 동양학자가 ‘한국명문가의 선비정신’ 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올해 첫 강좌를 맡게 된 조용헌씨는 원광대학교 동양학대학원 교수를 거쳐 현재는 언론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주요저서는 500년 내력의 명문가 이야기, 방외지사, 휴휴명당 등이 있으며 동양학 분야의 석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인문학 강좌를 통해 문화가 살아 숨쉬고, 품격 있는 세종시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수강신청은 14일부터 세종도서관 홈페이지(www.sejong.nl.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경기연합뉴스) 울산박물관은 2016년 첫 번째 특별 전시로 어린이 체험전시 “난 우리 집 귀염둥이”를 개최한다고 울산시가 밝혔다. 체험 기간은 이달 8일부터 5월 29일까지 울산박물관 2층 교육홀에서 개최되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며, 금요일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은 오후 8시까지 관람 및 체험 가능하다. 단체(20명 이상) 관람 예약은 울산박물관 누리집(museum.ulsan.go.kr) 특별전 단체관람예약에서 하면 된다. 이번 체험 전시는 게임중독, 외톨이, 이기적인 아동을 위한 치료(Healing)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는 어린이 정서 순환 프로그램이다. 애완동물이 가족의 구성원으로 어린이들에게 정서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을 착안, 애완동물을 길러보는 간접체험을 통해 돌봄과 배려, 사랑을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또한, 어린이 관람객들은 체험의상, 역할놀이, 애니메이션, 그리기, 게임 등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시.체험할 수 있다. 전시는 △특성, △관계, △돌봄, △사고 총 4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은 애완동물의 종류와 동물마다 다른 특징을
(경기연합뉴스) 구례공공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여 전국 131개 기관을 선정한 「2016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공모 사업」 지원관으로 선정됐다고 전라남도교육청이 전했다. 또한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주관한 「2016. 다문화 학생 독서동아리 공모사업」에도 연이어 선정돼 두배의 기쁨을 만끽하게 됐다.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사업’은 오는 7월중 구례군 섬진아트홀에서 이주민을 위한 ‘퓨전 국악 작은음악회’를 시작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다문화가족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문화 꾸러미를 활용한 ‘도서관에서 만난 이웃나라’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다문화 학생 독서동아리 사업’은 다문화 학생의 한국어 능력과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구례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독서활동, 한국전통문화알기, 전통놀이 체험, 책을 영상으로 제작하기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내용들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례공공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시작부터 다문화 관련 공모사업에 연속적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우리 도서관이 다문화 지원 사업을 모범적으로 수행해 명실상부한 다문화 구성원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기관
(경기연합뉴스) 원도심을 비롯한 주요거점에서 사람들이 모여 즐기며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ㆍ전시ㆍ체험프로그램을 선정하기 위해‘2016년도 원도심 활성화 시민공모사업’모집공고에 들어간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시민공모사업은 대전시에 소재지나 주소를 두고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 대학생, 아마추어 동호인, 개인 등 시민 모두가 참여대상이다. 공모분야는 음악, 국악, 예술일반, 연극, 미술, 문학, 원도심탐방 등시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분야와 아트프리마켓, 모니터링 등을 포함한 모든 사업이 대상이다. 특히, 올해는 시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금ㆍ토요일에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하고, 사업권역도 동구ㆍ중구(5개소) 중심에서 모든 자치구(13개소)로 확대 시행하여 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부여하면서 원도심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복안이다. 지원규모는 사업의 내용, 성격 등에 따라 지원시기와 규모 등을 차별화하고 선택과 집중 방식을 통해 분야별 회당 50만 원부터 250만 원까지 지원하며, 회수는 2회 이내로 제한된다.
(경기연합뉴스) 오는 3월 13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달 둘째 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상설음악회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을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이 밝혔다. 인천지역의 대표 공연프로그램의 하나로 자리매김한 박물관 상설음악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11년째 계속되고 있다. 가족단위 관람객을 비롯해 연인, 친구끼리 특별한 제한사항 없이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2016년 첫 번째 공연은 3월 13일 ‘음악을 통해 일상에서 탈출하자’라는 의미로 모인 남성5인조 아카펠라그룹 엑시트의 「하모니로 힐링되는 음악여행」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올드하다는 아카펠라의 고정관념을 깨고 POP, 아이돌 댄스, R&B 등의 곡을 엑시트 특유의 아카펠라 화음과 비트감을 섞어 깨끗하면서도 신선한 아카펠라 음악을 선보인다. 단순한 아카펠라 음악만 들려주는 것이 아닌 관객이벤트 및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음악과 무대로 꾸며질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3월 9일 오전 9시부터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incheon.go.kr)를 통해 선착순
(경기연합뉴스) 인천시립교향악단 레인보우시즌 세 번째 음악회 이 오는 3월 18일 금요일 오후 7시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고 인천시가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베토벤 교향곡들 사이에 숨겨져 있지만 한번 들으면 베토벤 교향곡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제4번이 중심이 되는 무대이다. 전반부에서는 베토벤의 대단한 걸작으로 자유스럽지만 명쾌한 형식으로 극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레오노레 서곡 제3번으로 시작한다. 특히 장대한 코다는 청중들을 열광적인 흥분 속으로 빠져들게 할 것이다. 또한 영화 [엘비라 마디간]에 삽입되었으며 대중가요 가사에도 등장하여 유명한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제21번을 2012년 '롱 티보 크래스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에서 우승한 인천출신 피아니스트 안종도의 협연으로 들을 수 있다. 안종도는 이번 연주를 위해 자신이 직접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제21번 카덴차를 작곡하여 연주한다. 1·3악장 마지막부 분에 연주될 안종도 버전의 카덴차를 흥미 있게 들어보는 것도 공연의 재미를 더할 것이다. 후반부는 베토벤의 교향곡 제4번으로 슈만이 “두 명의 북구 거인(3번과 5번) 사이에 끼인 그리스의 미인”이라
(경기연합뉴스) 화정, 행신, 원당, 신원, 삼송도서관 등 덕양구 5개 도서관에서 주제가 있는 도서전시 ‘괜찮아, 도서관이야’를 운영한다고 고양시가 7일 밝혔다. ‘괜찮아, 도서관이야’ 프로그램은 덕양구 도서관에서 매월 새로운 주제로 진행하는 연중기획 ‘책 한권 하실래요?’의 3월 주제로 이번 달에는 따뜻한 위로가 되는 도서 38권을 소개한다. 해당 도서는 5개 도서관 자료실 및 게시판에 전시되며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한편, 연중기획 ‘책 한권 하실래요?’는 도서관에 비치된 많은 자료를 매월 다양한 시각으로 재구성, 전시해 시민들에게 도서관 자료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자료 선택에 도움을 주는 도서전시 프로그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덕양구 화정도서관 담당자(031-8075-9208)에게 문의하면 된다.
(경기연합뉴스) 외국인 결핵환자가 증가하는 등 외국인 결핵관리 강화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보건복지부 및 법무부와 협조, 지난 2일부터 고위험국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고양시가 밝혔다. 결핵환자신고현황연보(질병관리본부, 2014)에 따르면 신고된 국내 외국인 결핵환자는 지난 2009년 637명에서 2014년 1,858명으로 2.9배 증가했으며 전체 결핵환자 중 외국인이 차지하는 부분도 2009년 1.3%에서 2014년 4.3%로 3.3배 증가하고 있다. 결핵 고위험국가는 인구 10만명당 결핵환자가 50명 이상인 나라로 중국, 스리랑카,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태국, 베트남, 인도, 네팔, 필리핀, 파키스탄, 몽골,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미얀마,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키르기스스탄, 동티모르 등 18개 국가가 해당된다. 시 보건소는 내소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X선 촬영과 객담도말검사를 동시 실시하고 검진 결과 판정 후 ‘결핵(검진·치료 경과)확인서’를 발급한다. 또한 결핵 환자로 판명될 경우 국가결핵관리지침에 따라 환자 신고 및 월 1회 이상 방문 치료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해 국내 결핵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
(경기연합뉴스) 수원시 팔달구보건소는 지난 6일 시간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병원에 쉽게 갈 수 없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각종 검사와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외국인근로자들은 불법체류나 건강보험 미가입으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결핵과 같은 감염성질환을 내국인에게 이환시킬 가능성도 높아 이들에 대한 진료와 관리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 날 외국인근로자 무료진료는 수원시의사회, 약사회,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수원이주민센터의 협조로 실시됐으며, 이날 50여명의 외국인들이 신청해 HIV(에이즈), 매독, 간염 및 간기능 검사와 흉부 X-선 촬영을 실시했다. 또 내·외과 진료 후 처방약 무료 제공과 B형간염 항체가 없는 외국인에게는 B형간염 예방접종도 무료로 실시했다. 한편, 팔달구보건소는 오는 5월 8일, 9월 4일, 11월 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외국인근로자 무료진료를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며, 근로에 지장이 없도록 공휴일 (분기별 첫째주 일요일)에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외국인근로자도 우리의 이웃이며 이들의 감염병 예방과 무료진료가 결국에는 내국인의 건강을 지킬 뿐만 아니라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
(경기연합뉴스) 다음 달 튤립전시회 전시에 앞서 오는 12일부터 소망튤립 만들기 행사를 갖는다고 부천시가 전했다. 소망튤립 만들기 체험은 관람객들이 튤립의 새싹을 보며 소망튤립을 만들고 올 한 해 꽃 피우고 싶은 소망을 소망튤립에 적는 이벤트다. 시는 관람객들이 만든 소망튤립으로 울타리도 꾸밀 계획이다. 소망튤립 만들기 체험은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5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분은 인터넷(http://cafe.naver.com/bcpark1020) 또는 전화(☎070-4212-2808), 현장 접수도 신청 가능하다. 시가 운영하는 부천무릉도원수목원은 식물원, 자연생태박물관, 농경유물전시관, 동물원, 사계정원 등 생태교육과 휴식의 기능을 갖춘 서부 수도권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 잡았다. 해마다 튤립전시회, 국화전시회가 열리는 이곳에 지난해 62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올해 부천자연생태공원 튤립전시회는 오는 4월 13일부터 5월 8일까지 자연생태박물관 앞 사계정원에서 열린다.
(경기연합뉴스) 부천시립꿈빛도서관은 오는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4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꿈빛아카데미 강좌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꿈빛아카데미는 ‘쉽고 재미있는 오페라 입문 : 캐릭터열전’이라는 주제로 4주간 진행된다. 이번 강좌에선 베르디의 , 비제의 , 요한 슈트라우스의 등의 오페라 작품을 배운다. 이번 강좌에서 강연을 맡은 이용숙 음악평론가는 현재 오페라 전문 객원기자로 활동하면서 KBS, 평화방송 등에서 음악 해설과 공연 프리뷰를 진행하고 있다. 또 세종아카데미, 무지크바움 등 여러 공연장 아카데미에서 음악 강좌도 진행하고 있다. 양문형 부천시 꿈빛도서관팀장은 “이번 강좌는 오페라를 쉽고 재미있게 배워보자는 뜻에서 마련했다”며 “오페라 작품 안에 담긴 의미를 찾아보고 주인공 캐릭터를 분석해 오페라를 더 쉽고 재미있게 감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 문화교실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나 꿈빛도서관(☎032-625-4627)으로 문의하면
(경기연합뉴스) 재능과 끼 넘치는 부천시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문화예술동아리 ‘라온’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부천시가 전했다. ‘라온’은 청소년들의 꿈, 열정, 끼를 발산 할 수 있도록 부천시 문화홍보대사가 청소년 멘토가 돼 주는 문화예술 강습 프로그램이자 문화예술공간이다. 백지영, 왁스 등 최정상 스타들의 안무를 담당한 홍영주 안무가, 국내 마술 대중화에 앞장선 오은영 마술사, 세계 비보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비보이 진조크루가 부천시 문화예술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이 외에도 슈퍼스타K에 출연했던 밴드 ‘녹스’의 멤버인 이상언과 생활문화협회기타연합회장인 최인양 음악감독이 멘토수업을 진행한다. 라온 멘토수업은 비보이, 힙합댄스, 마술, 기타, 밴드 등 5개 장르 강좌가 운영된다. 또 동아리 참가자들에게 연습 공간을 제공하고 멘토들과 함께하는 라온 청소년멘토페스티벌, 전문가에게 문화예술분야 진로진학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달 말까지 시 홈페이지(http://www.bucheon.go.kr)를 통해 각 장르별 교육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부천시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업료는 전액 무료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참가신청
(경기연합뉴스) 방송프로그램 공동제작 협정 체결을 위한 제1차 한·중 공동연구반 회의를 지난 4일 베이징에서 개최했다고 방송통신위원회는 밝혔다. 이번 연구반 회의는 한·중 방송협력 강화와 자유무역협정(FTA) 후속조치 이행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 8월 27일에 있었던 한국 방송통신위원회와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 간 장관급 회의시 합의에 의한 것이다. 앞으로 방송통신위원회와 광전총국은 연구반 운영을 통해 공동제작 협정문에 대한 논의를 진척시켜 나가기로 했으며, 방송통신위원회는 다음 회의를 한국에서 개최하기를 희망한다고 전달했다.
(경기연합뉴스) 지난 4일 오후 5시, 청소년수련관 3층 차(茶)문화 예절실에서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드림 차문화 예절교실’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함안군이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전통의 차문화와 이와 관련된 예법인 다도(茶道)나 생활예절 등의 교육을 통해 올바른 인성 정립 및 감성발달과 예절 바른 아동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차문화협회 경남지부 함안지회장 박상언 강사가 ‘차란 무엇일까?’라는 주제를 가지고 학생들과 함께 차의 정의와 차를 끓여 마시는데 필요한 다구에 대해 알아보고, 기본적인 생활다도 체험으로 한 시간여 동안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강사의 설명에 따라 마음가짐을 차분하게 다스리며 예법에 맞는 남녀의 공수자세와 바른 인사법을 익히는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깊고 가득한 차향기와 함께 아동의 인성과 예절함양에 기여할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일 첫 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된다. 예절교실은 ‘건강한 생활과 차’, ‘차를 맛있게 우리기’, ‘생활·다도예절 배우기’, ‘차의 정신과 우리생활’, ‘차를 노래한 고전 알아보기’, ‘차 생활의 멋’ 등의
(경기연합뉴스) 의령군 보건소는 건강문제가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읍·면별 지역담당 방문간호사들이 정기적으로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건강위험요인과 증상 등 여러 가지 건강상태를 점검, 대상자와 그 가족이 자신의 건강문제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자가 관리능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건강문제가 있는 대상자들에게 혈압측정 등 기초건강검진과 영양제와 의료용품 지급, 질병예방 교육, 합병증 관리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취약계층의 신체적 건강문제는 물론 정신적으로도 느낄 수 있는 심리적인 공허함과 상실감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사항이 있으면 의령군보건소 방문보건담당 570-4022 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