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아랍에미리트의 수도인 아부다비에 전 세계에서는 29번째, 중동 지역에서는 최초의 한국문화원을 개원한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밝혔다. 10일 현지 시각 오후 1시 30분(한국 시각 저녁 6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개원식 행사에는 셰이크 나흐얀 빈 무바락 알 나흐얀(Shaikh Nahyan Bin Mubarak Al Nahyan) 아랍에미리트 문화지식개발부 장관, 아프라 알 사브리(Afra Al Sabri) 차관, 누라 알 카비(Noura Al Kabbi) 투포피프티포(twofour54) 의장 겸 정무장관, 박영국 해외문화홍보원장과 권해룡 주아랍에미리트 대사, 박효건 문화원장을 비롯하여 한국과 아랍에미리트 양국의 정관계 및 문화예술계, 언론계 주요 인사들 7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개원식은 문화원 현판식과 주아랍에미리트 대사의 환영사, 해외문화홍보원 원장과 아랍에미리트 투포피프티포 의장 겸 정무장관의 축사, 축하공연, 시설 관람, 축하 연회(리셉션)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문화원과 서울 문화창조융합센터를 연결하여 한국-아랍에미리트 간의 콘텐츠산업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아부다비 미디어청(Media Zone Aut
(경기연합뉴스) 한국가사문학의 산실로서 가사문학의 창조적 계승뿐만 아니라 조선 중기 호남 인물에 대한 재평가를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한국가사문학관에서 호남 시단의 종장(宗匠)으로 추앙받고 있는 눌재 박상의 전시공간을 마련, 지난 6일 충주 박씨 문중 및 군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개장식을 진행했다고 담양군이 전했다. 눌재 박상(1474~1530)은 형 정(禎), 동생 우(祐)와 함께 문학, 역사, 철학에 능통함은 물론 훌륭한 인품으로 ‘우리나라 형제 세 박씨’라 일컬어지고 인물로, 1515년 담양부사 재직 시 중종반정으로 폐위된 단경왕후 신씨의 복위를 주장하는 상소를 올리는 등 대의명분을 중시한 선비로서 평생 의리와 선을 실천했다. 학문과 가르침을 게을리 하지 않았던 도학자이자 문학인으로서 호남시단의 기틀을 굳건히 다진 눌재는 자연을 노래한 전원시와 애민 정신이 담긴 사회시가 주류를 이룬 한시 1,200여 수와 사회비판과 모순을 해결하기 위한 부賦 12편 등을 남겼다. 이러한 눌재 박상의 업적을 기려 마련된 이번 전시공간에는 눌재 영정을 비롯해 눌재집, 광주시립민속박물관 소장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6호 눌재집목판각 2점과 충주박씨대동보 등 4점의
(경기연합뉴스) 한류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약 1년간 재외문화원 10곳에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해외문화피디(PD)를 파견한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밝혔다. 2012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해외문화피디 사업은 전 세계적인 한류 확산에 부응해 재외문화원에 영상 제작 실력을 갖춘 해외문화피디를 파견하여 각국의 한류 소식을 미디어콘텐츠와 소셜미디어를 활용하여 알리는 국내외 우리 문화 홍보 사업이다. 지난 4년간 해외문화피디는 933편의 영상과 183편의 블로그 콘텐츠를 제작해 한류 현장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현지 젊은 층의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한국문화 수요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크게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해외문화피디가 만든 영상은 유튜브 등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에서 44만 건 이상의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유튜브 ‘문화피디’ 채널의 구독자 수가 5천 명에서 9천 명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났다. 이러한 해외문화피디의 한국문화전도사로서의 활약에 힘입어 올해는 파견지를 지난해보다 3곳 늘어난 10개 지역으로 확대했다. 또한 정보원이 제작한 ‘한국문화100’ 영문자막 영상을 해외
(경기연합뉴스) 관내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 금연 실천율을 높이고자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담양군이 전했다. 이동 금연 클리닉은 군 보건소에서 직접 직장, 단체 등을 방문해 금연 상담을 실시하고 보조제를 지급하는 등 찾아가는 서비스로 관내 흡연자들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지난 2월부터 자연과사람들 등 3개 업체 근로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 금연상담, 보조제 제공, 행동요법 지도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해당 업체들을 8회 이상 방문함으로써 지속적인 금연 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6개월 이상 금연에 성공한 군민에게는 담양사랑상품권 5만원 등 소정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클리닉 신청 대상은 금연 희망자 10인 이상이 속한 관내 사업장, 단체 등으로 신청에 관한 문의는 금연클리닉실(☏061-380-3956)로 하면 된다. 구명희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담배 연기 없는 ‘클린 담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애과정별 생활 터 접근을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무주군이 전했다. “생애과정별 생활 터 접근을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은 세대와 성별에 따른 맞춤형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건강기초검사를 비롯해 운동과 금연, 영양교육, 심뇌혈관 및 치매 검사 등 65세 이상 연령대에서 노출되기 쉬운 질병과 간과하기 쉬운 생활습관을 바로잡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특히 근력강화를 위한 요가교실은 가장 인기가 있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까지 매주 1회씩 전문가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 모 할머니(무풍면, 70세)는 “평생 농사일을 하다 보니 몸이 굳어져서 아픈 곳도 많은데 선생님들 따라서 이리저리 몸을 움직이다 보면 시원해진다”며 “무엇보다도 마을 사람들이랑 같이 모여서 하니까 웃기도 많이 웃고 정말 재미있다”고 전했다. 무주군 보건의료원은 지역주민의 건강행태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생애과정별 생활 터 접근을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은 의료기관과 멀리 떨어져 있는 취약지역 또는 건강관리가 필요한
(경기연합뉴스) 신규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의료급여제도에 관심이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10일 남중동 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의료급여제도 이용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익산시가 전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병원, 약국 등 의료급여기관 이용 절차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 신청, 선택병의원 제도 등 다양한 의료급여제도 이용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교육 후에는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박수와 건강 체조를 하고, 익산시 보건소와 연계해 운동처방사와 함께 운동요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의료급여사례관리를 실시해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익산은 타 시, 군에 비해 수급자와 고령의 수혜자가 많은 지역으로 의료급여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상대적으로 높고 의료기관 이용의 접근성이 쉬운 실정이다. 이에 시는 신규의료급여 대상자와 외래 과다이용자에 대해 매년 3~4회의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요구사정과 병원 이용 실적에 근거한 전화, 방문, 중복투약 관리, 장기입원자 사례관리를 통한 합
(경기연합뉴스) 대한민국 문화특별시로 도약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상생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전주시가 밝혔다. 시는 10일 국가기관인 국립무형유산원과 국내·외 무형유산의 계승발전과 지속적인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이를 활성화해 나가기로 위한 상생협력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전주시와 국립무형유산원 실무자 3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양 기관의 전통문화와 무형유산 등에 관한 업무를 공유하고, 향후 무형유산 정책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양 기관이 협력해 추진 중인 문화창조 브릿지(인도교) 설치 이후 한옥마을과의 연계방안, 무형유산원 주변 토지매입 및 활용방안, 세계무형유산박람회개최에 대한 분임별 토론을 실시하는 등 협력·현안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앞으로도 양 기관은 무형유산 관련 정보·자료, 시설 등을 공유하고, 무형유산 정책 관련 세미나와 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하는 등 무형유산 관련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로 약속했다. 시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무형유산에 대한 시민들의 가치와 인식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은 물론, 전주시가 보유한 다양한 무형유산이 창조적으로 계승·발전될 수 있도록 관련
(경기연합뉴스) 지난 9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자살예방사업 업무협약 체결기관 간담회’를 갖고,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사업방안을 논의했다고 부여군이 전했다. 자살예방사업 업무협약은 부여군 보건소와 부여경찰서, 부여교육지원청, 부여소방서, 부여우체국 등 5개 기관의 전문성 및 인적·물적·행정적 자원을 상호 공유하고 활용해, 자살위험군에 대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 내 생명사랑 생명존중 공감대 형성을 위해 체결됐다. 이번 간담회는 각 기관간의 정보 교류 및 효율적인 자살예방사업을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기관별 협조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이장환 보건소장은 “부여군 자살 사망자수가 2014년 23명에서 2015년 29명으로 20.7% 증가했다”고 전하며, “자살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함께 협력하고 공조해야 한다”며 참여 기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업을 당부했다.
(경기연합뉴스) 지난 9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신청사 태평홀에서 열린 ‘2016 제4회 대한민국 축제컨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김동일 시장이 유일하게 영예의 ‘축제 글로벌 명품대상’을, 이용열 재단 사무국장이 ‘축제 연출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보령시가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은 전국의 우수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콘텐츠, 예술, 경제, 연출 등 부문별로 선정해 우리나라 우수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제정했다. 보령머드축제는 지난 2013년도에 축제관객 부문, 2014년도와 지난해에도 축제글로벌 부문에 선정돼 3년 연속 수상했으며, 올해에는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아 국내 축제 중에서는 유일하게 ‘축제 글로벌 명품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전에도 머드축제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대한민국 명예 대표축제’ △2007년부터 2015년까지는 축제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피너클어워드’ △2015년에는 ‘대한민국 글로벌육성축제’, ‘글로벌 럭셔리 어워즈’, 대한민국 축제컨텐츠대상 등 축제 3관왕을 달성
(경기연합뉴스) 예산군 보건소는 잇몸질환 및 치근 우식증 발생이 가장 많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연중 스케일링 및 불소도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이 20개 치아를 100세까지 유지할 수 있도록 예방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군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케일링 및 불소도포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로당 구강보건사업과 연계해 올바른 잇솔질 방법을 통한 치면세균막관리 및 틀니관리 방법 등 예방시술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스케일링 및 불소도포 서비스를 받길 원하거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소 진료팀 구강보건센터(339-8017~9)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씹는 즐거움을 드리고자 일회성이 아닌 연 1~2회 지속적인 구강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당진시보건소가 지난 8일 오후 2시 보건소 헬스누리에서 대한산업보건협회와 직장인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함께나눔’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건강직장 만들기’는 당진시내 100인 이하의 사업장 중 건강증진 담당 간호사가 상주하지 않는 직장을 대상으로 평소 운동 부족 등의 이유로 건강생활을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과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시 보건소는 협약을 체결한 대한산업보건협의회와 연계해 건강생활에 필요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며, 특히 직장인들이 일과 시간 중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실천방안을 제시해 사업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또한 협약체결 이후 본격 사업 착수에 앞서 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은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프로그램 운영 후에도 직장인들이 자발적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건강생활 실천교육에 약5300여 분이 참석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여주셨다”며 “이는 반대로 직장인들이 개인 스스로 건강
(경기연합뉴스)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8일 올해 국화연구회 정기교육을 진행하고 가을 개최예정인 당진국화전시회를 위한 새싹을 틔웠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은 국화의 형태적 특성에 대한 이론과 더불어 분재를 위한 괴목 선별과 손질방법, 국화 분재 뿌리내림과 줄기유인 체험 등 국화재배에 필요한 기초교육이 진행됐다. 센터는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 매월 첫째 주 화요일마다 당진시국화연구회원들을 대상으로 정기교육을 갖고 국화재배기술 향상과 작품국화 제작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열흘 간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인 국화전시회의 일정에 맞춰 회원별 맞춤형 교육도 진행하고, 국화재배기술에 대한 연구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매년 가을 열리고 있는 국화전시회는 회원들의 작품 전시회를 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꽃 문화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회원들과 함께 관상국화 재배기술 연구를 진행해 예술적 감각을 높여 우리시의 관광자원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뿐만 아니라 직장인과 주부 등 88명의 회
(경기연합뉴스) 청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다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과 ‘장애인을 위한 독서보조기기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천여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다문화구성원과 장애인들의 정보문화 접근권을 향상하고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하고자 이번 공모에 응모했다. ‘다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는 청주시립도서관이 ‘장애인 독서보조기기 지원사업’에는 오는 4월 개관예정인 오창호수도서관과 청주오송도서관이 선정됐다. ‘다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청주시립도서관은 총사업비 720만 원(국비500, 지방비220만 원)으로 상당구와 청원구의 다문화 지역을 찾아가 ‘가가호호 찾아가는 이야기극장’을 운영한다. 이야기 극장 운영으로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공감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며, 오는 5월 추경을 통해 지방비 확보 후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 독서보조기기 지원사업’은 국비 매칭비율(1:1)에 상응하는 지방비 1,530만 원을 오는 5월 추경을 통해 확보 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더
(경기연합뉴스) 매년 8월이면 충북 제천 청풍호반에서 ‘물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 이라는 주제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열린다. 제천시는 올해 12회 영화제를 앞두고 영화제 상설 프로그램인 JIMFF 동네 극장(찾아가는 상영회, 이하 JIMFF 동네 극장)이 큰 호응 속에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JIMFF동네극장은 지난 2월 수산면과 금성면에서의 상영에 이어 3월에도 백운면, 의림동, 덕산면 등 제천시의 다양한 지역을 찾아가며 평소에 영화 관람이 어려웠던 계층을 대상으로 한 상영회를 진행 중이다. 3월 중에는 총 4회가 진행되며 지난 4일 백운면 복지회관에서 영화 을, 8일 수산면 상천리 마을회관에서는 영화 을 상영했으며 이 자리에는 이근규 제천시장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JIMFF 동네 극장은 매회마다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고 있으며 8일 열린 상영회에 참석한 이근규 시장은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이와 같은 행사가 주민들의 문화생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제천시는 읍면동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이와 같은 문화행사를 점차적으로 늘려 주민들의 문화복지를 더욱 더 향
(경기연합뉴스)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 혈압을 효과적으로 측정.관리할 수 있도록 혈압계의 올바른 사용 정보를 제공한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밝혔다. 이번 정보는 환절기에 심한 기온 차이로 인한 혈관 수축 등으로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올바른 혈압관리를 통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한 것이다. 혈압계 사용정보의 주요내용은 ▲구입할 때 확인사항 ▲올바른 혈압 측정방법 ▲혈압측정 시 주의사항 ▲혈압계 관리방법 등이다. 구입 시 제품에 부착되어 있는 허가번호 또는 인증번호 등 표시사항을 통해 의료기기로 허가 또는 인증된 제품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구입해야 한다. 또한, 사용자의 팔 굵기에 알맞은 압박대(커프)를 선택해야 하며, 압박대(커프)의 크기에 대해서는 의사와 상담하여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올바른 혈압 측정방법은 아침 기상 후 1시간 이내나 소변을 본 직후, 식사 전에 측정하고, 저녁에는 잠자리에 들기 전에 측정한다. 혈압 측정 전에는 적어도 5분 이상 안정을 취해야 하며, 혈압 측정 시에는 압박대(커프)의 하단이 팔꿈치 접히는 선 위쪽으로 2.5cm에 위치하도록 착용하고, 이때 압박대(커프)는 손가락 한 개 정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