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25일 광주향교 명륜당에서 기관·단체장과 유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추기석전’을 봉행했다. 공부자탄강 2570주년을 맞이하여 김상호 하남시장이 초헌관, 이현재 국회의원이 아헌관, 김선배 하남노인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봉행한다. ‘석전’이란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성현들의 유덕을 기리고 도의정신을 받들어 추모하는 제례의식으로, 매년 봄, 가을에 봉행한다. ‘향교’는 서당에서 공부한 15세 이상의 양반 자제를 교육하던 시설로 경기지역에서 유일하게 평지에 입지하고 있으며, 동·서재와 동·서무를 모두 갖춘 큰 규모의 향교이다. 광주향교에는 현재 공자와 4현을 모시는 대성전을 비롯, 송조2현과 18현을 모신 동·서무, 강학의 장소인 명륜당, 학생들의 기숙사인 서재가 남아 있어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3호로 지정되어 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한국산업은행 IT센터 준공식이 지난 24일 KDB 디지털스퀘어 1층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은행 디지털스퀘어는 지난 2017년 8월 착공에 돌입한지 2년 1개여월 만에 이번 준공식을 맞이하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동걸 한국산업은행회장을 비롯해 김상호 하남시장, 방미숙 시의장, 임홍기 하남경찰서장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했다. 한국산업은행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차세대 IT센터인 디지털스퀘어가 하남시에 문을 열고 향후 첨단금융 IT역량 확보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시애틀에 본사를 둔 아마존이 본사를 하나 더 두는데 생기는 일자리가 5만개다”라며,“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아 새로운 중소·중견·벤처기업이 성장 주역을 담당할 스타트업 기업이 하남에서도 많이 발굴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하남시 KDB 디지털스퀘어는 연면적 57,959.1㎡ 지상6층 전산동과 지하3층 사무동으로 구성되어있다. 준공식에 참석한 김상호 하남시장은“하남시에 정책금융 기관의 메카인 KDB 디지털스퀘어 첨단은행 센터를 세우는 뜻깊은 행사를 갖게 됐다.”며,“특히, 산업은행 이동걸 회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미사강변로 200번지에 건축 중인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7,312㎡ 규모의 미사보건시설은 오는 2020년 10월 개소 예정으로 시설 명칭을 공모한다. 공모전은 오는 10월 8일까지 진행되며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접수된 명칭은 심사 후 시민선호도 조사를 고려 최종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 할 예정이다. 최우수 2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우수 각 1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장려 각 5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으로 총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신도시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한 ‘알아두면 쓸데있는 신비한 마술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연구들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어린이와 청소년의 주관적 행복지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더해 주거환경이나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발생하는 또래집단 내 차별현상도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충남대학교 간호대학 박경미 교수 등이 아동 45명을 대상으로 8주간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마술교육은 저소득층 아동의 우울감을 감소시키고 자존감 증진에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하남시보건소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수상한마법학교와 힘을 합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마술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마술학교는 지난 19일을 시작으로 12주간,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2개 반으로 운영되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자리를 잡았다. 특히,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존감검사와 심리검사를 진행하여 필요할 경우 전문 상담과 사례관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하남시보건소장은 “이번에 문을 연 마법학교는 시범사업 형태로 미사신도시 지역에서 운영되지만, 사업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018년 2월부터 추진한 토평동 일원 95필지 51,210㎡에 해당하는 벌말 제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을 25일 완료 공고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토지 소유자와 전체 면적 2/3 이상의 동의를 충족하여 지난해 4월 17일 사업지구로 지정되어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1여년에 걸쳐 일필지 지적 측량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6월 개최한 경계결정위원회에서 지적 측량 임시경계결정 시 토지 소유자들간의 합의를 통한 토지 정형화, 경계 재설정에 따른 효율적인 토지 이용, 소유자간 위치 조정 등 토지의 활용 가치 증대 사례를 보여 원만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이 재산권과 밀접하여 사업 초기 주민들의 거부 반응도 있었지만 주민설명회를 통한 홍보, 측량 시 개별 현장 설명과 이웃 간의 합의 과정을 거치면서 공감도와 만족도가 높아짐을 실감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벌말 제1지구 사업 완료에 따른 새로 작성한 지적공부, 지상 경계점 등록부, 측량성과 결정을 위한 측량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4일 구리시 인창동 국민체육센터 주변 야산에서 민간 환경단체 회원 약 60여명과 함께 민·관 합동 생태 교란 식물 퇴치 행사를 실시했다.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환경21연대 구리시지부, 구리해병전우회, 환경보호운동연합 등 4개의 환경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구리시의 생태계를 살리고 환경을 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5,000㎡에 번식한 생태계 교란 식물 서양등골나물 등을 제거했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서양등골나물은 2002년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 교란종으로 그늘진 곳에서도 잘 견디기 때문에 숲속에서도 번식력이 좋아 자생 식물의 생태계를 위협하는 외래 식물이다. 꽃이 피면 화사하고 예뻐 보이지만 외래종 중에서도 페놀을 많이 방출해 자생종의 성장을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식물은 씨가 맺히기 전에 뿌리째 뽑아야 퇴치 효율이 높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생태 교란 식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태계 교란 식물을 직접 제거하며 우리 고장을 보다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기에 맞는 퇴치 행사를 통해 쾌적한 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인창동에서는 지난 21일 인창중앙공원에서 열린‘제2회 인창 한마음 건강축제’가 주민들의 큰 호응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2번째로 개최한 인창동 가을축제인 이번 행사는 인창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인창동 7개 기간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시민이 함께 즐기면서 행복한 내 고장 만들기 일환으로 마련됐다. 축제는 오후 3시부터 건강걷기 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과 전시관 부스운영, 건강 체크 상담이 이뤄졌고, 신명나는 축하공연과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마술쇼,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 프로그램에는 한문·한글·서예, 가베 만들기 체험, 사군자, 보태니컬 아트 작품이 전시되었고, 홍보관으로는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홍보관이 운영됐다. 이어 색소폰 앙상블, 구구팔팔 댄스, 합기도시범 등 찬조 공연과 마술쇼로 축제를 찾은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혈압, 당뇨, 혈관 체크와 금연 등 건강 상담과 건강먹거리 부스에도 많은 어르신들이 찾아주어 관심을 끌었다. 한편, 오후 5시 열린 개회식에서는 홍덕남 주민자치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진희 동장 환영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토평도서관은 지역 사회에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고 학생들이 도서관을 친근하게 여겨 자주 방문할 수 있도록 학교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와 협력하여 진행되는 것으로 이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재능을 지역 주민과 나누는 기회가 될 뿐 아니라 학생 스스로 자원봉사를 하며 기부의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일예로 이번 프로그램의 하나로 구리고등학교 과학중점반 학생들의 재능 기부로 운영되는 ‘신나는 과학여행’은 실생활에서도 찾아볼 수는 과학 원리와 4차 산업혁명에 맞춘 수업 주제로 상반기에 큰 호응을 얻었다. 신나는 과학교실에 재능 기부로 참여한 구리고등학교 한 학생은 “재능 나눔을 통해서 봉사를 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었고, 아이들과 함께 나도 한층 성장하는 기분을 느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할 뜻을 밝혔다. 토평도서관은 하반기에도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대해 흥미를 갖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수업을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 24일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중이다. 또한 교문중학교 영어 동아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구리아트홀은 오는 26일부터 2주간 목, 금, 토요일에 구리아트홀 야외무대인 ‘빛의 마루’에서 ‘어쿠스틱 루프탑 콘서트’를 개최한다. 밤하늘이 가장 아름다운 가을밤에 펼쳐지는 ‘어쿠스틱 루프탑 콘서트’는 시민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구리아트홀이 마련한 무대이다. 지난해에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던 이 공연은 올해에도 많은 관객들이 관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예회관 우수 기획프로그램 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야외 소규모 음악 콘서트이다. 특히 야외무대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실내 공연장에서는 느껴보지 못했던 소박하지만 특별하고 아름다운 시간들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무대는 빛낼 메인 아티스트로는 이지형, 월드뮤직 그룹 고래야, 성진환, 김사월, 아마도이자람밴드, 장필순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짜여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구리아트홀 지역 예술가 지원 프로젝트인 ‘씨드 온 스테이지’을 통해 배출된 크로스오버 밴드 나봄, 해금 한지수, 바이올린 박수빈, 무용창작집단 프로젝트 탈 춤, 어쿠스틱 밴드 파스텔 톤, 레너터치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의 제4회 평생학습대상 수상자로 개인 부문에 임옥주 씨와 단체 부문에 ‘고구려민요동아리’가 최종 선정됐다.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은 평생 교육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학습을 실천하고, 평생 교육 진흥을 위해 열정적으로 헌신한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30일까지 공개 모집을 실기했다. 그 결과 개인 부문은 3명이, 기관·단체부문에서는 1개 단체가 접수했고, 최종 심사 평가 점수 80점 이상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임옥주 씨와 고구려민요동아리가 제4회 평생학습대상 수상자로 최종 결정됐다. 개인 부문에 선정된 ‘캘리야 붓하고 놀자’의 임옥주 회장은 순수 동아리를 운영하면서 배움의 기쁨을 시민들에게 전파하는데 기여한 공로와 평생학습을 통해 배운 재능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동아리 회원들이 신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평생학습 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또한 기관·단체 부문의 ‘고구려민요동아리’는 우리 고유의 민속전통문화의 전승과 재능 기부를 통한 요양원 무료공연, 경기도 대회에 시 대표로 참여하여 2회 연속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에서 지난 18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함에 따라 군부대에서도 제독차량을 운행하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한 방역작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원된 병력과 장비는 주로 차량이 다니는 도로에서 방역작업을 하고 있으며 먼저 육군 25사단은 지난 19일부터 제독차 5대를 편성하여 연천군 원당리, 노곡리, 전동리 주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육군 5사단도 24일부터 국도 3호선 연천소방서-아이파크 아파트에 이르는 구간에 제독차를 운영하고 있으며 육군 28사단 역시 지방도 78호선 연천군 백학면 경계까지 제독차를 운영하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지원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한편 연천군은 예방적 살처분 대상 농가를 포함한 4농가 10,500두의 살처분매몰 및 잔재물처리를 지난 22일 완료하였으며 근무초소를 확대·설치하여 방역에 더욱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10월 11일까지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 신청자를 접수받는다.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은 노후로 인해 안전성 우려 및 누수 등으로 생활 피해 등이 우려되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문제점을 해소하여 쾌적한 주거 환경으로 조성할 수 있게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건축허가를 받아 사용 승인 이후 5년이 경과된 소규모 공동주택 등이다. 대상 사업은 옥상 방수, 단지 내 도로⋅보도 보수, 외벽 도색 등이다. 지원 금액은 총 사업비의 최대 80%이며, 접수는 구리시청 2층 건축과 주택팀에서 진행한다. 보조금 지원 신청은 입주자 3분의 2이상의 동의서와 사업계획서, 설계서 등을 갖춰 신청 기간 내에 시청 건축과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후 신청 서류 검증 및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 주택을 결정하고, 2020년 1월부터 협약 체결 및 보조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수택3동에서는 출근길이 즐거운 수택3동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내부 고객 스트레스 관리 심리 상담’을 실시한다. ‘내부 고객 스트레스 심리 상담’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며 각종 민원과 외부 고객을 접하는 행정복지센터의 업무 특성상 발생하는 동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와 그에 따른 고충을 이해하고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우리 직원도 고객이라는 관점에서 이들이 행복해야 선순환시스템을 통해 시민들에게 진정한 감동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이에 따라 수택3동은 사전에 전직원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와 우울증 진단지 작성을 통해 직원들의 평균 스트레스 및 심리 상태 진단 분석을 실시했다. 이후 지난 9월 24일 정신보건센터 전문 강사를 통해 1차 그룹 상담을 토크 형식의 교육과 상담으로 진행했으며, 필요 시 개별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차 그룹 상담은 오는 10월 초에 실시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왕창순 수택3동장은 “이번 ‘내부 고객 스트레스 심리 상담’은 대한민국 최초로 구리시에서 시행되는 ‘8·8·8 정책’에 발맞춰 ‘내가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자원연계 프로그램으로 ‘늘다솜 영화의 날’을 지난 20일 진행했다. ‘늘다솜 영화의 날’은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연천수레울아트홀이 제공하는 문화 콘텐츠 지원으로, 지역적 특성상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적은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신작 영화를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 청소년들의 가족, 친구들을 초대하여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 활동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영화 관람을 통해 바르고 건강한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었고, 지역과 함께 문화적 감성을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 연천군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연천군이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체험활동 프로그램 및 청소년 생활관리를 위한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이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이 오는 2021년에 열리는 제20회 한국 강의 날 대회 개최 도시로 선정됐다. 한탄강지키기운동본부는 지난 18일 부산 한국강살리기 네트워크 운영위원회에서 운영위원 단체들의 투표를 통해 연천이 제20회 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2박 3일에 걸쳐 전국의 강과 하천을 사랑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과 성과를 나누며 서로에게 배우는 교류의 장으로, 이를 통해 좋은 강의 모습을 찾아가고 지속가능한 하천운동의 모델을 만들어 가는 나눔과 배움의 장의 역할을 한다. 특히 민간 활동의 다양한 성과와 경험을 교류하는 대회로서 강의 날 대회는 큰 의미를 가진다. 2021년 제20회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경기도 연천군과 광주광역시가 개최의사를 밝힌 가운데 18회 경기도 오산대회에서 유치를 위한 치열한 경합을 펼쳤으며 2021년 유치를 위해 연천군청 공무원과 시민단체 등 40여 명이 참가해 홍보에 전력을 기울였다. 이 대회는 강과 하천 살리기 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전국의 하천 전문가와 환경단체 등이 참석해 하천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과 하천 보전 사례 발표, 해외 우수사례 소개 등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