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제천시보건소가 최근 중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지역에서 임산부의 소두증 신생아 출산 가능성이 제기되는 지카바이러스(Zika Virus)감염증 환자 사전 예방을 위해 읍·면·동 자율방역단과 보건소 방역기동반을 편성하여 지난 17일부터 2016년 10월 31일까지 집중적으로 일제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제천시가 전했다. 지카바이러스(Zika Virus)는 이집트 숲모기가 주된 매개체이나 국내 서식하는 흰줄 숲모기도 전파가 가능하므로 흰줄숲모기 성충 개체수 최소화를 위해 유충 단계에서 예방적 조기 방제를 실시한다. 흰줄숲모기 주요 서식지인 주택가 주변 가축사육장, 하수구, 취약지역 등 모기 서식처에 대한 읍·면·동 일제 방역소독을 주1회~2회 이상으로 분무와 연무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3월부터 4월까지는 유충구제작업을 실시하고 성충이 나타나는 5월부터는 모기성충 구제 방역을 중점적으로 체계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읍·면·동의 방역장비 유류비, 차량용 유류비, 개인보호용 안경, 마스크, 방역약품 공급 및 부속품을 사전에 공급하여 주민자율방역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해 주고 있으며, 지카바이러스 감염예방을 위하여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가
(경기뉴스통신) 제천시보건소는 2016년 금연지원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세명대학교 금연장학금 신청이 3월부터 시작되어 운영되고 있다고 제천시가 전했다. 이번 장학금 도전에 총 150명의 학생들이 신청을 하였으며, 앞으로 금연의 필요성에 대한 전문 강사의 금연교육이 진행된 후 제천시보건소 이동금연클리닉의 금연 상담 및 관리가 시작 될 예정이다. 이동금연클리닉은 세명대학교에서 장소를 제공 받아 개인의 금연 의지를 체크하고, 현재, 흡연자인지를 파악하는 니코틴검사, 일산화탄소(CO)측정이 시행 될 것이며, 금연시작과 금단증상에 대한 어려움이 발생할 경우 금연상담과 금연을 도울 수 있는 보조제 및 행동요법도 병행하여 금연 도전을 지원을 해 나갈 것이다. 이후 12주 동안 계속적인 관리를 통해 금연에 성공한 학생이 선정되면 세명대학교에 성공한 학생을 통보하고 세명대학교에서는 장학금 50만원을 성공한 학생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도 많은 학생들의 금연 장학금에 도전하고 본인의 의지를 확인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에 2016년 대원대학교에서도 금연을 하는 학생에게 Cap_Point 점수 9점을 적용하여 Cap_Point가 높은 학생에게 주는 모범장학
(경기뉴스통신) 벚꽃의 하얀 빛깔과 향기로 유혹하는 따뜻한 봄의 계절 4월, 작은공연장 단에서 재즈의 유혹이 시작된다. 4월 1일(금) 저녁 7시 30분에 열리는 DAN CONCERT는 청아하고 깨끗한 울림, 서정적인 색채를 가진 두 뮤지션 윤지희 재즈피아니스트와 고아라 재즈 보컬리스트로 결성된 여성 재즈듀오의 공연이다. 버클리 음악대학을 졸업한 재즈피아니스트 윤지희의 뛰어난 작·편곡과 고아라의 청아한 목소리로 채운 이들의 앙상블은 마음까지 위로되는 울림을 선보인다. 2013년 AºHee의 첫 번째 미니앨범 ‘별 헤는 밤’은 대중이 쉽게 재즈를 접할 수 있는 곡으로 제작되었으며 악기의 사용을 최대한 배제하여 작은 앙상블이 오히려 마음을 꽉 채우게 하는 앨범이라 할 수 있다. 봄을 연주하는 AºHee의 재즈 유혹으로 관객을 매료시키는 따스한 봄의 감동을 작은공연장 단과 함께하길 바란다.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2016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22일 오후 2시부터 부산광역시 벡스코(BEXCO)에서 개최한다고 환경부가 전했다. 매년 3월 22일에 열리는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에 전세계의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유엔(UN)이 지난 1992년 지정해 선포한 날이다.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유엔이 정한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는 '물과 일자리(Water and Jobs)'이다. 세계적으로 물 산업이 성장하는 시기에 물이 가진 경제적 가치의 중요성을 상징적으로 담고 있다. 이에 정부기념식은 국내 최대 물산업 박람회인 '2016 워터코리아 행사'와 연계해 개최함으로써 물의 날 주제를 되새겨 보는 자리를 준비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황교안 국무총리, 윤성규 환경부 장관, 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해 시민단체, 기업, 학계 관계자 등 2,500여명이 참석한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그간 우리나라의 물 관리 발전에 기여한 최승일 고려대 환경시스템공학부 교수, 한건연 경북대 교수 등 16명에게 훈장, 포장, 대통령표창 등 정부포
(경기뉴스통신)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김도영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김도영 작가는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및 일반대학원 미술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이번 “오랜 기다림의 조우”전이 작가의 8번째 개인전이다. 다양한 기획 초대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한류미술공모전 특선, (KOTRA 오픈갤러리), 서울 메트로 미술대전 입선(메트로 미술관),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국립현대미술관), 동아미술제 특선,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미술세계대상전 입선, 무등미술대전 특선, 전북미술대전 대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김 작가의 작업은 한옥과 한글을 기본 요소로 한다. 작가는 이러한 화두를 오랜 기간 천착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한옥과 한글은 모두 강한 상징성을 지니고 있는 것들이다. 작가는 이를 자신의 내밀한 기억과 특유의 안온한 감성으로 수용해 냄으로써 이러한 우려를 말끔하게 해소시켜 주고 있다. 작가에게 있어서 한옥과 한글은 작업 전반을 지지하는 형식이지만, 그것이 담고 있는 내용은 이를 통해 상기되는 삶의 기억에 대한 반추이다. 그 삶의 이야기들을 엮어냈던 인물들에 대한 아련한 연민으로 읽혀진다.
(경기뉴스통신) 진천국민체육센터가 주민의 건강 파트너로 확실히 자리 매김하면서 주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진천군이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진천국민체육센터는 지난해 수영·헬스 등록회원 1만5000명, 일일 입장객 2만1000명 등 총 3만6000명의 주민이 이용해 6억9000만 원의 세외수입을 올렸다. 지난해 전국을 강타한 메르스의 여파로 3개월 간 이용률이 저조했던 것을 반영된 수치로 올해는 10억 이상의 세외수입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진천국민체육센터의 1년 운영비인 9억여원을 충당하는 금액으로 적자에 허덕이는 타 자치단체와 대조적이다. 군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 가능한 수영 강습 프로그램, 여성과 노인들에게 인기 있는 아쿠아로빅, 헬스장을 운영해 남녀노소가 모두 이용 가능한 프로그램을 갖춘 것을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미숙 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국민체육센터로 인해 주민들이 선택할 수 있는 생활체육의 범위가 넓어졌다”며 “시설 관리는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로 더 많은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국민체육센터는 건축 연면적 2975㎡ 규모로 지하 1충
(경기뉴스통신) 군 청소년문화의집이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며,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괴산군이 전했다. 이에 괴산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초등, 중등 대상으로 2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을 각 20명씩 오는 3월말까지 선착순 모집하고 4월 2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30회기로 운영할 예정이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아동·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토요일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 간·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토요일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초등 4~6학년 대상으로 “희망찬 너의 목소리가 보여” 라는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희망을 주제로 스토리텔링하여 연극을 창작하고 발표하며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갈등과 소통의 문제를 해소하도록 진행하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21세기 로미오와 줄리엣' “보이는 라디오 드라마 만들기” 프로그램은 중등1~3학년 대상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을 강독하고 라디오 드라마로 각색하여 그림, 인형, 연극, 사진, 음악 등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하여 제작
(경기뉴스통신) 20세 이상 만성질환자와 비만자 건강증진을 위한 아쿠아로빅 수영교실을 운영한다고 증평군이 전했다. 수중에서 즐기는 에어로빅인 아쿠아로빅은 근육의 긴장 이완, 운동의 즐거움, 체력향상과 건강유지를 위한 레크레이션 요소가 가미된 레포츠다. 물의 저항과 부력을 이용해 만성질환 증상 완화와 체지방 감소에 효과가 있다. 수영교실은 오는 4월부터 보건소에서 신청을 받으며 5월 3일부터 7월 28일까지 3개월 동안 주2회(화·목 오전 10시~11시) 무료로 운영된다. 장소는 증평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다. 군은 프로그램 시작전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체지방검사를 실시한 다음 3개월 후 사후검사를 실시해 개인의 체지방 변화를 측정하며 이에 따른 1대 1 상담도 가질 예정이다. 군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이 있는 주민을 우선 선발하며 수영교실에 관심 있는 주민은 보건소 건강 증진팀 (835 - 4230) 으로 연락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봄철 기온이 상승하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에 의해 전파되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야외활동 시 긴팔·긴옷을 착용하고 일상복과 작업복을 구분하며, 야외활동 후에는 즉시 샤워 등의 예방수칙 준수로 진드기 감염병(SFTS;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쯔쯔가무시증)에 주의해 줄 것을 질병관리본부가 당부했다. SFTS는 우리나라에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야생진드기(작은소피참진드기 등)’에 물려 감염되는 것으로 지난 2013년 36명(17명 사망), 2014년 55명(16명 사망), 2015년 79명(21명 사망)의 환자가 확인됐으며, 쯔쯔가무시증은 연중 발생하나, 털진드기 유충에 의해 감염되어 주로 가을철(10-12월)에 환자가 발생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진드기가 옮기는 감염병의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작업·활동 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풀밭 등 야외에서 활동한 후에 발열, 설사·구토 등 소화기 증상, 전신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미래센터’)는 국립합창단과 오는 22일(화) 오후 2시에 미래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회 한민족 합창축제' 개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전했다. '제2회 한민족 합창축제'는 미래센터와 국립합창단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오는 8월 14일(일) 오후 4시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미래센터에서 개최된다. 두 기관은 지난 2015년에도 8개국 재외동포 합창단 10개팀이 참여하는 광복70년 기념 '제1회 한민족 합창축제'(2015년 8월 16일)를 미래센터 야외무대에서 개최한 바 있다. 올해에도 재외동포 합창단 300여명은 미래센터에서 8월 11일~15일(4박 5일간) 숙박하며, 통일안보현장 방문을 포함한 통일체험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함과 동시에 '한민족 합창축제' 행사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미래센터는 국립합창단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협업을 통해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가치를 구현하며 '제2회 한민족 합창축제'를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 아울러, 재외동포뿐만 아니라 주한 외국인 유학생, 해외신진학자 등의 초청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
(경기뉴스통신) ‘개콘’ 이상훈의 거침없는 풍자가 국회를 향했다. 진정한 사이다 개그를 선보인 ‘개그술사’ 이상훈은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대리만족을 선사했다. 이상훈은 KBS 2TV ‘개그콘서트’(연출 조준희)의 신개념 퀴즈쇼 ‘1대 1’을 통해 정치계 이슈를 풍자하고 있는 중. 지난 20일 방송분에서는 거침없는 돌직구 스타일의 쓴소리와 송곳 일침으로 안방극장에 모인 시청자들의 막힌 가슴을 속 시원하게 뚫어버렸다. MC 유민상이 건넨 문제 “힘에 의해 갈라져 어긋나는 것”에 대해 “새누리당”, “더 민주당”을 언급했고 총선을 앞두고 깊어지고 있는 정치권의 당내 갈등을 꼬집었다. 여야 할 것 없이 계파 갈등이 깊어지면서 정작 국민을 위한 정책에는 뒷전인 국회의원들을 풍자한 것이다. “유민상 죽여버려”라며 한 국회의원의 막말 파문을 패러디했고 “날로 먹는 회=국회”라며 국회를 향해 송곳 일침을 날렸다. “막회가 막장 국회의 줄임말 아니냐”라며 “국회가 막장드라마와 다를 게 없다. 드라마는 툭하면 기억상실증 걸린다. 국회는 툭하면 기억 안 난다고 한다”며 비꼬기도 했다. 이상훈은 거침없는 풍자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내가 갈라진 것은 발뒤꿈치밖에
(경기뉴스통신) 양구군보건소는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면서도 적절하게 대처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관리자와 보건기관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21일(월)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응급처치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요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양구군이 전했다. 심장정지 등과 같은 상황에서 자동제세동기는 환자에게 적절한 의학적 처치가 이뤄지기까지 뇌에 혈류 공급을 재개·유지하기 위한 최적의 일시적 수단이자 장비다. 다중이용시설은 종합운동장, 청소년수련관, 국민체육센터, 문화체육회관 등이며, 보건기관은 양구군보건소, 남면보건지소, 동면보건지소, 방산면보건지소 해안면보건지소, 군량보건진료소, 팔랑보건진료소, 금악보건진료소 등이다. 보건소는 매월 1일을 자동제세동기 정기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매월 1회 이상 정기점검을 실시해 항시 사용이 가능하도록 관리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토요일(5일) 여자들에겐 원하는 남자를, 남자들에겐 여심 지침서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KBS2 이 제1대 ‘최고의 가싶남’으로 ‘장위안’이 결정됐음을 알리며 3부작의 파일럿 방송을 마쳤다. ‘어짜피 우승은 에릭남’이란 말이 돌 정도로 에릭남의 선전이 예상됐던 상황이었기에 사실 이번 장위안의 제1대 최고 가싶남 등극은 그만큼 짜릿한 반전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반면 출연자 사전 선호도 조사와 두 차례의 VOD평가에서 모두 온라인 여성 평가단에게 최고의 지지를 받아온 에릭남은 최종 라운드 3인의 진출권을 놓고 벌인 1대 1 대결에서 허경환에게 패해 아쉬운 탈락을 맛봐야 했다. 이 과정에서 허경환이 에릭남을 누르고 최종라운드에 진출한 점도 매우 큰 반전의 재미를 안겼던 부분. 6인의 가싶남 후보들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살펴보는 실험의 일환으로 말·생각·행동의 3가지 분야를 두고 각 2명씩 대결에 들어갔는데, 허경환과 에릭남은 ‘생각’을 알아보는 실험에서 맞붙었다. 이 실험에서 에릭남은 특유의 솔직함과 열린 마음으로 대답에 임했고, 허경환은 츤데레 매력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상반된 캐릭터를 보여줬는데, 이를 실시간으로 지켜보며
(경기뉴스통신) KBS는 21일 국내 대표 OTT(Over The Top) 사업자인 푹(pooq)을 통해 KBS 2TV 청춘 3부작 드라마 ’페이지터너’(책임프로듀서 홍석구, 프로듀서 문준하, 책임프로듀서 홍석구, 프로듀서 문준하, 극본 허윤숙, 박혜련, 연출 이재훈, 제작 아이에이치큐)를 20일부터 선공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BS는 ‘페이지터너’를 20일부터 푹(pooq) 이용자에게 우선 제공하고 21일부터는 네이버와 다음카카오, 곰TV를 통해서도 10분 분량의 미리보기 영상이 선공개 되었다. 26일 KBS 2TV를 통한 본 방송 후에는 스마트미디어렙(SMR)을 통해 모든 플랫폼에도 공개될 예정이다. KBS와 푹(pooq)의 이번 협업은 그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크로스미디어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웹과 TV의 융합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 지상파 방송 최초의 웹드라마 드라마스페셜 ‘간서치열전’(2014년), KBS 앱 myK와 네이버캐스트를 통해 콘텐츠를 공유한 드라마스페셜 2015(2015년) 등 KBS의 크로스미디어 시도는 계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KBS의 이런 시도는 시청자들의 방송 시청행태 변화에 발 맞추며 다양한 플랫폼을
(경기뉴스통신) 신입변호사 강소라의 일상생활은 어떤 모습일까?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제작 SM C&C)에서 산전수전 공중전을 겪으며 독립심을 키워온 변호사 이은조로 분하는 강소라는 당돌하고 세련된 커리어우먼의 파워를 보여줄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런 가운데 각 잡힌 신입변호사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는 강소라(이은조 역)의 일상 속 모습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앞서 공개됐던 변호사로서의 세련되고 프로페셔널함과는 정반대의 이색매력을 느낄 수 있어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사진 속 강소라는 포니테일로 질끈 묶은 헤어스타일과 커다란 안경, 편안한 홈웨어 차림으로 친근함과 동질감을 느끼게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집에서는 변호사의 무게감은 잠시 내려두고 엄마의 말동무가 되어주는 친구 같은 딸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고. 이에 여느 딸처럼 가족들과 아옹다옹하거나 폭풍 공감을 자아내는 옷차림, 행동들은 이은조(강소라 분) 캐릭터의 또 하나의 매력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우리네 삶에서 벌어지는 법정 사건을 보다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