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조선왕릉관리소는 오는 4월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전주 경기전에서 찾아가는 사진전 「왕릉공감(王陵共感)·세계유산 조선왕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왕조의 숨결을 간직한 세계유산 조선왕릉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문화유산을 매개로 한 문화융성의 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사진전이 열리는 경기전은 조선 건국을 기념하여 왕실의 본관(本貫)인 전주에 태조 이성계의 어진(왕의 초상)을 봉안하기 위해 1410년(태종 10)에 건립된 곳이어서 더욱 뜻깊다. 이번 사진전은 ▲국가 최고의 경사였던 왕실 후손의 탄생에 관한「조선 시대 왕의 탄생」 ▲왕이나 왕비가 승하하면 국가에서 치르는 「왕의 장례·국장(國葬)」 ▲궁궐을 출발하여 국장을 마치고 왕릉으로 가는 모든 절차를 생생하게 묘사한 「왕의 장례-발인 반차도(發靷 班次圖)」▲세계유산로서의 조선왕릉의 의의와 가치 등을 살펴보는「조선왕릉 세계유산 등재」등 4개 주제로 꾸며진다. 사진전을 찾은 관람객은 각종 문헌·사진 등 풍부한 자료와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 등을 통해 왕의 탄생부터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알기 쉽게 이해하고 조선왕릉에 대한 공감의 폭을 넓힐 수 있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2일 국내 첫 지카바이러스 감염환자가 발생하고 의심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경기도내 환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검사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국립보건원에서만 수행하던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진단검사(4-5일 소요)를 보다 신속하고 빠른 진단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지카바이러스 확진 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연구원은 19일부터 도내 발생한 의심환자에 대해 확진 검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도내 지카바이러스 의심환자 7명에 대한 확진 검사를 수행했다. 도내 보건소, 병원에서 의심환자가 발생하면 연구원으로 검사가 의뢰되며, 검사 결과는 24시간 내에 해당 보건소와 병원에 통보된다. 확진 발표는 질병관리본부가 한다. 연구원은 공휴일을 포함해 24시간 검사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의심환자가 임신부인 경우 등 긴급운송시스템을 통해 의뢰되는 검체는 6시간 이내에, 그외의심환자는 24시간 내에 검사를 완료한다. 긴급운송시스템은 질병관리본부 위기대응총괄과 역학조사관이 판단해서 결정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신속한 진단체계를 갖추는 것은 물론, 지카바이러스 확산방지
(경기뉴스통신)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가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3일간 경기도 킨텍스에서 개최된다고 경기도는 밝혔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가 경기도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도와 조달청은 작년 9월 매년 서울에서 개최되던 행사를 경기도로 이전 개최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조달청에 등록된 4만6,000여 공공기관과 중소·벤처 기업의 기술우수제품을 한자리에 모으고, 판로를 지원해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공공조달 전시회다. 이번 나라장터 엑스포는 작년의 2배 규모인 2만1,384㎡의 전시 면적을 확보해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경기도 특별관을 신설하여 도내 유망기업의 판로개척을 돕고,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진행하는 등 규모를 키우고 내실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관은 ▲LED조명, PC 및 데스크톱 등을 선보이는 ‘전기전자관’ ▲교육용 가구, 이동식 선반 등 ‘사무기기관’ ▲태양광 가로등, 난방용 전열관 등 ‘건설환경관’ ▲항온항습기, 부스터펌프 시스템 등 ‘기계장치관’ ▲교통안전시설물, 화재감시 시스템 등 ‘안전제품관’ ▲‘경기도 중소
(경기뉴스통신) 29일(화) 오후 2시, 탐앤탐스 사옥에서 문화융성위원회(이하 융성위)와 탐앤탐스가 ‘문화가 있는 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문화가 있는 날’ 확산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영화, 음악, 미술 등 문화·예술계 신진작가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국내 465곳과 해외 9개국 60곳에서 커피 등 음료 매장을 운영하는 대한민국 토종 커피전문점 브랜드인 탐앤탐스는 그동안 매장을 전시공간으로 제공하는 ‘갤러리탐’을 통해 신진미술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해 왔다. 또한 매달 ‘문화가 있는 날’에는 독립영화를 상영하는 ‘탐시어터’와 인디음악인들의 공연 ‘탐스테이지’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펼쳐왔다. 탐앤탐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가 있는 날’ 당일에, 공연 티켓 등을 소지한 손님의 음료를 무료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그리고 전국 매장 내 스크린과 공식 누리집, 누리소통망(SNS)을 통한 ‘문화가 있는 날’ 홍보 등, 융성위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융성위 표재순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문화·예술을 후원하
(경기뉴스통신) SBS 수목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연출 신윤섭, 제작 신영이엔씨, 후너스엔터테인먼트)의 정지훈이 이민정과 같은 침대에 눕게된다. ‘돌아와요 아저씨’(이하 ‘돌아저씨’)의 3월 30일 11회 방송분 예고편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서는 지난 24일 10회 방송분에서 드라마 보조출연자들의 급여를 해결한 이연이 어느덧 ‘송크러쉬’라는 애칭과 함께 인터넷 스타가 된 모습에서 시작된다. 선진백화점에서 그녀는 고객들로부터 사인공세를 받게되고, 이후 사장실에서는 상석에 앉아 “이번 계약이 선진그룹 후계자 결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하던데”라는 말로 자신감을 표출했다. 이에 여유로운 모습의 해준(정지훈 분)과는 달리 재국(최원영 분)은 착잡한 표정으로 극명한 대비를 이뤄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해준은 다혜(이민정 분)와 술을 마시다가 “이 남자 이상해”라는 말을 듣더니 어느덧 그녀와 같은 침대에서 눕다가 그만 한나(이레 분)에게 발각되고 만다. 그러다 다혜와 나란히 앉은 그는 “지켜주고 싶어. 여기 떠나는 날 후회같은 거 없게”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기탁(김수로 분)의 어릴 적 사진을 보며
(경기뉴스통신) SBS 이 전남 무안군의 작은 마을 몽탄면에서 들려온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한다. 농촌 오지마을에서 아이들의 유일한 보금자리였던 '꿈여울 지역아동센터'가 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해 전부 불타버리고 만 것이다. 사방이 논과 밭으로 둘러싸인 이곳에서 꿈여울 지역아동센터는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터전이었다. 열악한 환경에 놓여 방치된 아이들을 위해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헌신해온 센터장님을 비롯한 선생님들은 지난 2월 17일 발생한 원인모를 화재로 모두 불타버린 건물을 보고 망연자실할 뿐이었다. 하지만, 갈 곳을 잃고 지역아동센터를 가는 날만 기다려 온 아이들을 위해 힘을 낸 선생님들은 바로 옆 교회 식당 건물을 당분간 임시거처로 사용하기로 하고 수업을 재개했다. 사용하던 기자재까지 전부 불 타버려서 아무것도 없는 데다, 다함께 생활하기에는 비좁은 공간이지만 다시 선생님과 친구들을 다시 마주한 것 만으로도 아이들은 감사한 마음을 표시했다. 여전히 변함없이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 아이들이지만, 선생님들은 하루빨리 복구가 되어 제대로 된 보금자리가 마련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다행인것은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사람들이 십시일반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고
(경기뉴스통신) SBS의 새로운 수요예능 를 위해 패널 군단이 자체 홍보에 나섰다. 오는 30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의 첫방송에 함께하는 7명의 패널들이 첫방송의 설렘을 ‘엄지척’으로 표현하며 ‘신의목소리’홍보에 나섰다. 으로 구성된 7인의 패널 군단의 엄지척 셀카사진이 지난 주, SBS 공식 인스타그램과 신의 목소리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됐다. 이들은 ‘신의 목소리’ 속에서 ‘신의입’ 역할을 맡아, 무대를 가장 가까이서 보며 프로그램의 웃음 폭탄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써니는 “파일럿 방송을 보고 너무 재미있었다. 솔직히 가왕의 무대를 보고 마음이 벅찼다. 국가대표급 가왕분들이 즉석에서 곡을 받고, 또 몇시간 만에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고 전율이 일었다.”며 첫방송에 대한 설렘을 전했다. 또 이날 지난 방송에서 유일하게 일반인 도전자에게 패했던 윤도현에게 동정표가 쏟아졌다. 카라의 ’영지’는 “엄청나게 기대하며 녹화날짜를 기다렸다. 특히 윤도현씨의 무대가 기대된다. 저번엔 일반인 도전자에게 졌지만 기운내세요. 제가 응원합니다!”라며 윤도현의 팬임을 자처했다. 또 예능대세 ‘강남’은 다짜고짜 “윤도현 파이팅!!” 이라고 외쳐
(경기뉴스통신) SBS '판타스틱 듀오‘가 1회의 화려한 라인업에 이어 엑소 출연을 확정지었다. 엑소는 31일(목) ‘에브리싱’ 앱에 공개되는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특히, 엑소는 최근 진행된 사전 촬영에서 ‘판타스틱 듀오’ 최초로 셀카봉을 들고 ‘으르렁’ 녹음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모든 멤버가 카메라에 눈을 맞추며, 다양한 리액션과 표정으로 ‘으르렁’을 불렀고, 여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제작진은 “엑소의 모든 멤버가 촬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줘 무척 만족스럽다”며 “시청자 분들도 기존의 가수와는 다른 듀엣 호흡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엑소가 참여한 영상은 ‘에브리싱’ 앱에서 31일(목)부터 확인할 수 있고, 누구나 듀엣이 되어 함께 부를 수 있다. 엑소 출연분은 방송일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판타스틱 듀오’ 첫 회는 4월 17일(일) 전파를 탄다.
(경기뉴스통신) 오는 30일(수)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릴 ‘바이오코리아 2016’ 행사 중 HT (Health Technology, 보건의료기술) R&D Tech Fair를 올해 처음 개최한다고 한국보건사업진흥원이 밝혔다. 진흥원은 동 R&D Tech Fair를 통해 그간 HT R&D 투자성과와 추진현황을 구체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2015년도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꾸준히 이어 온 보건의료 R&D의 투자성과가 구체적으로 가시화된 한 해다. 의약품은 ▲1회 접종으로 4가지 종류의 독감 예방이 가능하며, 백신 제조기간을 3개월 이상 단축한 SK케미칼의 인플루엔자 백신 개발 ▲세계 최초로 월 1회 복용가능성을 확인하고, 4.8조 원의 해외 기술수출 계약 쾌거를 이룬 한미약품의 지속형 당뇨병 치료제 개발, ▲향후 10년간 1.3조 원 이상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동아에스티(주)의 당뇨 치료제 개발 등은 국내 제약업체 R&D의 강화된 저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의료기기 분야는 ▲전남대 병원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혈관 내에서 6~9개월 후 완전히 분해되는 스텐트(혈액이나 체액의 흐름을 돕는 원
(경기뉴스통신) 대장암 검진과정의 불편을 줄여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대장암 검진용 채변통 8,000개와 보관함 31개를 제작해 각 읍·면사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31개소에 상시 비치해 적극적인 현장행정에 나서고 있다고 무안군은 밝혔다. 대장암은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나 대장암 검진 희망자는 1차 분변잠혈검사(대변검사)를 받기 위해 검사 전 검진기관에서 채변통을 수령해 채변 후에 다시 검진기관에 제출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런 번거로움으로 인해 2015년 국가 암 검진 항목 중 대장암 검진율이 26.9%로 타 암종에 비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런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무안군은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읍·면사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상시 비치하여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암 예방을 위해 조기 암 검진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 무료 암 검진은 5대 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에 대해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장암은 50세 이상자를 대상으로 매년 1회 실시하고 1차 분변잠혈검사 후 양성 결과 시 2차 대장내시경
(경기뉴스통신) 보성군보건소에서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해외 유입사례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됨에 따라 모기유충 방역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카바이러스는 이집트숲모기를 통해 전파가 되며 국내 존재하는 흰줄숲모기로 전파가 된다는 보고가 있기는 하나 아직까지 국내 흰줄숲모기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된 적은 없다. 국내 모기 중 2~3%를 차지하는 흰줄숲모기는 동절기에는 활동하지 않고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하는 만큼 본격적인 활동시기 전에 조기방제를 통해 여름철 모기발생을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모기유충 한 마리의 방제는 여름철 성충모기 500마리의 방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보성군보건소에서는 공공기관 및 마을회관, 사회복지시설 정화조 및 집수정 등 450개소에 환경친화적 유충구제 약품을 직접 살포해 유충을 제거하고 월동하는 성충모기 개체수 줄이기에 노력했다. 군 관계자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차단을 위한 방역소독 및 대주민 홍보활동을 적극 펼쳐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는 모기의 활동이
(경기뉴스통신) 부안군보건소는 오는 4월 1일부터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된 매창공원과 서림공원에서 흡연할 경우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9월 25일 부안군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개정 공포 후 계도기간 경과에 따른 것이다. 그동안 보건소는 새롭게 지정된 금연공원에 현수막 및 금연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주민홍보와 계도·단속 등을 통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왔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간접흡연 피해 민원사례가 많은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인 PC방, 음식점 등을 집중 지도점검 하기 위해 금연지도원을 위촉해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금연 취약시간인 야간에는 2인 1조로 지도단속원을 편성해 매월 3일 이상 집중 단속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환경 조성 및 군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금연구역을 점차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며 “금연구역 지도 단속 및 캠페인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간접흡연의 폐해와 금연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제시보건소는 ‘제6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3월 24일 오전 11시 재래시장 일원에서 결핵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과 결핵조기 퇴치 분위기 조성 및 결핵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홍보용 리플릿과 일회용밴드, 마스크 등을 배포하며 결핵예방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오늘날 결핵은 잊혀진 질병으로 인식되어 결핵을 퇴치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고, OECD 회원 국가 중 결핵발생률과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완치가능한 감염병임에도 불구하고 국민의식 부족과 환자의 관리 의지부족으로 한해 결핵환자가 4만여 명이 발생하는 등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김제시보건소는 모든 결핵 환자가 완치 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위하여 결핵관리 전담간호사를 배치하여 전문성을 높였으며 결핵환자 진료비, 결핵환자 접촉자 검진비 및 입원명령대상자 부양가족생계비 등을 지원하여 결핵환자의 치료와 경제적 어려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래만 김제시보건소장은 "2주 이상 기침,가래증상이 있다면 결핵검진을 받아 볼 것을 당부 드리며 일상생활 속에서 기침 에티켓을 잘 지켜 지역사회에 결핵이 확산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결핵검진
(경기뉴스통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중동지역 방문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파주시는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보건부 등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메르스 환자는 사우디아라비아 및 주변국가(오만, 아랍에미레이트)에서 총 69명이 발생했고, 이 중 65명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감염됐다. 사우디에서는 시기적으로 1월 7명, 2월 20명, 3월 15일까지 38명으로 2월 이후 발생이 증가하고 있고, 감염경로는 낙타접촉력 등이 있는 1차 감염자가 35명, 의료기관 내 및 가족간 전파 등 2차 감염자가 21명, 조사 중인 환자는 9명이었다. 이에 파주시보건소는 중동지역 방문자에게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 ▶방문 중 동물과의 접촉 및 낙타고기와 낙타유 등 낙타부산물 섭취 삼갈 것 ▶진료 목적 이외 병원방문 및 사람이 분비는 장소 방문을 자제할 것 등을 당부했다. 또한 중동지역 방문자는 귀국 후 14일 이내 발열과 호흡기증상(기침, 콧물, 호흡곤란 등)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 방문 전에 우선 109(메르스 핫라인) 또는 파주시보건소(031-940-5575)에 신고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관내 공공도서관과 함께 올 12월까지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하는 2016 미추홀북(Book)’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6 미추홀북’사업은 올해의 주제를 인천 가치 재조명으로 선정해 추진 중이며, 관내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1차 후보도서 66권을 추천받았다. 미추홀북 선정위원회를 통해 이 중 6권을 2차 후보도서로 선별한 후, 오는 5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온·오프라인 시민투표를 통해 최종 도서 1권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미추홀북’으로는 일반·청소년분야에는 최광현 작가의 ‘가족의 발견’, 아동분야에는 박서진 작가의 ‘고민 있으면 다 말해’가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시민에 의해 최종 선정되는 2016 미추홀북은 선포식 및 북콘서트를 시작으로 독서토론회, 미추홀북 4행시 이벤트, 홍보코너 운영, 문학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문헌정보부(☎440-6663) 로 문의하면 된다. 미추홀도서관 관계자는 “미추홀북 사업을 통해 ‘책 읽는 인천’브랜드화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인천을 배경으로 한 ‘책’탐색을 통해 도시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