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바다를 소재로 창작한 음악작품 공모전인 ‘제2회 바다노래대회’가 개최된다고 해양수산부가 전했다. 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가 후원하고 한국해양재단과 부산문화방송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공모는 11일부터 오는 5월 8일까지 접수받는다. 올해 제2회를 맞이하는 바다노래대회는 바다에 대한 다양한 상상력을 음악에 접목시켜 국민들이 친근하게 바다로 다가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해양문화의 저변을 확산하려는데 목적이 있다. 작품 공모 분야는 동요와 대중가요 2개 부문으로 바다를 소재로 한 미발표 순수음원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부산문화방송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부산MBC 홈페이지 접속, ‘바다노래공모’배너 클릭 내려 받기 후 작성)를 내려 받아 5월 8일까지 우편, 방문(부산시 수영구 민락동 316-2, 감포로 8번길 69 부산문화방송) 또는 이메일(bsmbc1127@naver.com)로 음원과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우수작에는 2개 부문별로 금상(2명, 각 400만 원), 은상(4명, 각 200만 원), 동상(4명, 각 100만 원), 가작(6명, 각 50만 원) 등이 주어진다. 입상작은 심사위
(경기뉴스통신) (사)극단현장의 2016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첫 번째 공연 가 오는 14~15일 오후 7시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고 11일 함양군이 밝혔다.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공공 공연장의 가동률 향상 및 공연예술단체의 안정된 창작환경 마련을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이번 공연은 경남도·경남문화예술진흥원·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지원·제작됐다. 는 진주지방에 전해오는 의적(義賊) 강목발이 설화를 모티브로 삼아 그 뒷이야기를 ‘인간의 업(業)’과 연관 지어 구상한 이 작품은 강목발이의 혼이 백정출신 망나니 후손의 몸에 들어가 벌이는 내용이다. 극단현장이 2015 공연장상주단체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자체 창작한 희곡이다. 특히 극중 도깨비와 업신의 등장으로 해학적이고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 관객들을 매료시키는 등 연출가의 상상력과 세련된 무대표현이 기대된다. 무엇보다도 이 작품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한 콘텐츠의 가치를 확인하고, 함양과 진주 두 도시 지역민들의 유대와 교류를 증진시키는 효과가 클 것으로 관계자는 내다보고 있다. 함양문화예술회관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3개의 레퍼토리 공연
(경기뉴스통신) 의료급여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12일부터 5월 22일까지(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국정과제로서 65세 이상 틀니·임플란트 급여화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임신·출산 관련 의료보장을 강화하는 한편, 부당청구 의료급여기관에 대한 행정처분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한「의료급여법」개정에 따라 이에 필요한 절차 등을 포함하고 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의료보장성을 강화한다. 어르신을 위한 틀니·임플란트 급여 적용연령을 70세 → 65세까지 확대한다. 2종 의료급여수급자의 제왕절개 분만시 입원 진료비에 대한 본인부담을 기존 10%(10만 원)에서 0%로 줄이고, 분만취약지에 사는 임산부에 대해서는 임신·출산 진료비를 20만 원 추가 지원하도록 한다. 둘째, 행정처분을 강화한다. 사무장병원과 같이 부당 의료급여기관에 대한 행정처분의 실효성을 제고하도록 한다. 비의료인 개설기관임이 확인된 의료급여기관(소위 사무장병원)에 대해, 급여비용의 지급을 보류하는 절차를 마련하고, 업무정지에 갈음해 과징금을 부과받고도 미납하는 경우, 업무정지로 환원하는 절차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의
(경기뉴스통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은 11일 대장암 수술환자에게 실시한 ‘4차 대장암 적정성 평가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암은 국내 사망률 1위이고, 대장암은 암 질환 중 사망률 4위를 차지하며 환자 수가 계속 늘고 있어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심사평가원은 국민이 안전하고 질 높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난 2011년부터 대장암 적정성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대장암 적정성평가 주요지표는 △수술 전 정확한 진단을 위한 정밀검사를 했는지 △생존과 관련성이 있는 최소한의 임파절을 모두 절제했는지 △수술 후 적기에 항암치료를 시작했는지 △수술 후 사망률(병원 내, 30일내)은 얼마나 되는지 등으로 총 20개 지표에 대해 평가가 이루어진다. 이번 4차 대장암 적정성 평가는 2014년에 대장암 수술을 실시한 전체 의료기관 (267개소)에서 원발성 대장암으로 수술 받은 만18세 이상 환자(17,600명)를 평가대상으로 했다. 주요 지표별 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수술 전 정확한 진단을 위한 정밀검사 시행률은 95.4%로, 1차 평가 대비 13.3%p 상승했으며, 평가를 거듭할수록 시행률이 높아지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발로 뛰는 강력계 형사과장 김민종이 묘령의 여인과 공항에서 은밀한 접선에 나선다. 형사과장 박종호(김민종 분)가 바쁘게 돌아가는 경찰청을 벗어나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모처럼 외출에 나선 박종호는 딱 떨어지는 세련된 정장에 바짝 힘을 준 헤어스타일로 대한민국 대표 꽃중년의 멋짐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묘령의 여인을 반갑게 맞이하는 얼굴이 눈에 띄는데, 그녀는 바로 에서 강태유(손병호 분)의 비리와 관련해 중요한 열쇠를 가지고 있었던 화류계의 거물 박마담(김난휘 분). 그녀의 재등장은 강력 1팀에 새 과제가 떨어졌음을 암시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사무실보다 현장이 좋은 행동파 형사 박종호가 공항에 깜짝 등장한 것은 사실 강력 1팀에게 떨어진 새로운 사건을 위한 잠복수사의 일환이라고. 이번 주 방송될 에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고윤정(김성령 분)의 돌발 행동으로 강력 1팀의 역대급 위기가 찾아오고, 이를 수습하고자 박종호가 친히 현장 지휘에 나서게 된다. 한편, 지난주 방송된 에는 하성우(유장영 분) 살해 사건의 진범 이로준(김범 분)과 고윤정의 밀고 당기는 살얼음판 심리전이 그려졌다. 그 가운데 최후의 방법으로
(경기뉴스통신) 부산의 한 경찰서 앞에, 예쁘게 생긴 고양이 한 마리가 꿋꿋이 보초를 서고 있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지만, 하루에도 수 십 명이 오고가는 정문 초소 앞에서 3개월 째 이 일을 자처하고 있다고 한다. 틈틈이 의경들과 교류활동까지 하는 똑똑하고 귀여운 녀석은 사실, 무려 4마리의 새끼들을 키우는 어미 고양이 이다. 몰랑이는 왜 새끼들까지 있는 몸으로 경찰서 초소에서 살고 있는 것일까? 작년 여름,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새끼들 때문에 식음을 전폐하고 힘들어 했다는 몰랑이. 이런 몰랑이를 우연히 발견한 경찰서 의경들이 몰랑이를 십시일반 사랑과 애정으로 보살피게 됐고, 이에 몰랑이는 마음을 열고 의경들과 친하게 지내게 된 것이라고. 게다가 의경들의 알뜰살뜰한 보살핌으로 마침내 추운 겨울 또 다시 뱃속에 새로운 생명을 품게 되었다고 한다. 그 꼬물이들이 벌써 태어난 지 두 달, 천방지축 개구쟁이들이 되어 경찰서의 마스코트가 되었다. 받은 만큼 베풀어야 한다는 몰랑이 나름의 교육 철학 때문인지, 본인에게는 소중하기 짝이 없을 쥐와 도마뱀을 물어와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하고, 의경들에게 은혜를 갚고 싶어서인지 의경들과 함께 보초까지 서는 워킹맘
(경기뉴스통신) 백종원, ‘시식빵’으로 한 끼 해결? ‘시식의 신세계’ 열린다 9일 방송되는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빵 시식에 푹 빠진 백종원의 모습이 공개된다. 서울 서촌의 한 빵집을 찾은 백종원은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신기한 경험을 했다. 직원들이 ‘시식빵’을 끊임없이 권한 것이다. 백종원은 흠칫 놀라더니 “지금 시식이라고 하셨냐”며 신기해했고, 보란 듯이 ‘폭풍 먹방’으로 ‘시식의 신세계’를 보여줬다. 이어 신중히 빵을 고르고 나온 백종원은 가게 근처 정자에 앉아 처량한 자태로 빵을 흡입하기 시작했다. 이 때, 담당 PD가 “오늘 미세먼지 있다고 하던데..”라고 말하자, 백종원은 먹던 빵을 고이 챙겨 빛의 속도로 자리를 떠 제작진을 당황시키기도 했다. 이밖에 백종원은 옛날 찐빵을 맛보러 경북 포항 구룡포로 향했다. 옛날 방식 그대로 뜨끈한 아랫목에서 자연발효 시킨 이 집 찐빵은 달달한 단팥죽에 찍어먹어야 제 맛이라고 한다. 평소 단팥죽을 안 좋아한다는 백종원도 이 맛에 반해 바닥이 보일 때까지 싹싹 긁어 먹었다. 이어 백종원은 찐빵을 단팥죽에 찍어먹게 된 계기에 대해 추리하기 시작하며 “찐빵을 먹다가 우연히 단팥죽 그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영·유아들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 ‘북 스타트-아기천사들의 목(木)소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 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들에게 책 꾸러미를 배부하고, 책 읽어 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으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2016년 출생 영아 및 만 18개월 이하의 영·유아로 미추홀도서관에 회원 등록 후 책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아이명의의 아이핀(또는 마이핀)과 등본을 지참해 도서관을 방문하면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북 스타트 회원을 대상으로 책 읽어 주기, 동화구연, 책놀이 등 프로그램이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 동안 미추홀도서관 꿈나무터에서 진행된다. 한편, 미추홀도서관 북 스타트는 찾아가는 북 스타트도 진행한다. 경제적·지리적 등의 이유로 참여가 어려운 소외지역의 작은 도서관(향촌 작은도서관, 등대마을도서관)에서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찾아가는 북 스타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440-6647~8)로 문의하면 된다. 미추홀도
(경기뉴스통신) 그룹 V.O.S가 에 완전체로 첫 출연해 화제다. 이번 주 방송되는 ‘박인희 편’에 출연한 V.O.S는 최근 약 7여년 만에 재결합해 3인조 완전체 컴백을 알려 이목을 사로잡은 바, 불후에서 3인조로서 처음 무대에 올라 기대를 모았다. 이날 V.O.S는 박인희의 ‘약속’을 선곡, 무대에 앞서 “셋이 함께 노래하자고 약속한 후 다시 뭉쳐 이 곡을 부르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그동안 함께 하고 싶었던 무대에 대한 간절함을 담아 더욱 성숙해진 가창력과 감성으로 풍성한 하모니를 선사해 관객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셔주었다. 또한 토크대기실에서도 화려한 예능감으로 대 활약하며 팀워크를 선보여 녹화 내내 웃음을 자아냈다고. V.O.S 완전체의 환상의 하모니는 오는 9일 (토) 오후 6시 5분, KBS2TV ‘박인희 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뮤지컬 배우 남경주가 에서 화려한 첫 출연을 알렸다. 이번 주 방송되는 ‘박인희 편’에 출연한 남경주는 1982년 연극 ‘보이체크’로 데뷔한 35년차 뮤지컬 배우로, 관객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연기로 뮤지컬 , ,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이끌어온 뮤지컬계의 전설이다. 이날 남경주는 함께 뮤지컬 에 출연중인 배우이자 가수 이현우와 함께 박인희의 ‘방랑자’를 선곡, 뮤지컬 배우다운 탄탄한 가창력과 폭발적인 무대 매너로 객석을 들썩이며 뜨거운 열정의 무대를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토크대기실에서도 재치 있는 입담으로 화려한 예능감까지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뮤지컬계의 전설 남경주의 화려한 첫 무대는 오는 9일 (토) 오후 6시 5분, KBS2TV ‘박인희 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가수 박인희가 에서 35년 만에 무대에 올라 화제다. 박인희는 1969년 이필원과 함께 국내 최초의 혼성 포크 듀엣 ‘뚜아에무아’로 데뷔, 이후 솔로 가수와 라디오 DJ로서 활발히 활동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유의 맑고 청아한 음색과 시적 감성으로 ‘약속’, ‘그리운 사람끼리’, ‘모닥불’, ‘방랑자’ 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7080년대를 풍미한 1세대 여성 포크가수. 1981년 모든 활동을 중단한 이래 최근 35년 만에 컴백 소식을 알렸고, 특히 그 첫 방송 무대가 이기에 더욱 큰 기대를 모았다. 이번 주 방송되는 전설로 출연한 박인희는 “을 통해 여러분께 꼭 인사드리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35년 만에 무대에 올랐고,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맑고 고운 음색으로‘끝이 없는 길’을 선보여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35년 만에 돌아온 박인희의 방송 최초 컴백 무대는 오는 9일 (토) 오후 6시 5분, KBS2TV ‘박인희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KBS 2TV ‘태양의 후예’ 후속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제작 베르디미디어/드림E&M)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씬스틸러들이 총 집합한다. 오는 27일(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마스터-국수의 신’에 이일화(고강숙 역), 최종원(고대천 역), 서이숙(설미자 역), 조희봉(도꾸 역), 김병기(소태섭 역) 등 이름만으로도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배우들이 활약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더하고 있는 것. 궁락원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국수 장인 고대천역의 최종원과 그의 딸 고강숙 역의 이일화, 전통음식 평론가 설미자 역의 서이숙은 조재현(김길도 역)과 얽혀 불꽃같은 전개를 펼칠 예정이다. 여기에 도꾸파 두목 도꾸 역의 조희봉은 특유의 유쾌함으로 감초 연기를, 국회의원 소태섭 역의 김병기는 묵직한 존재감으로 극에 무게감을 더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극을 이끌어가는 주요 인물들과 아주 긴밀하게 얽히고설켜있는 이들은 분노를 일으키는 악역부터 사건의 중요한 키플레이어, 통쾌한 사이다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며 드라마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뿐만 아니라 ‘마스터-국수의 신’의 연기 중심을 탄탄히 잡아주
(경기뉴스통신) 화제의 중심, ‘연상(연태+상민)커플’의 촬영 쉬는 시간은 어떨까?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 연출 김정규)에서 여심 설렘 포인트를 정확히 꿰뚫어 보는 ’여심 알파고’로 맹활약중인 성훈(김상민 역)이 극 중 ‘연상커플’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신혜선(이연태 역)과의 셀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성훈은 촬영 쉬는 시간 신혜선과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두 사람의 케미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성훈의 장난끼 다분한 표정은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극 중 성훈은 7년 짝사랑을 정리하는 신혜선의 곁을 지키며 은근한 따도남(따뜻한 도시 남자)의 면모로 여심을 녹이는가 하면 술 취한 그녀를 향해 한껏 투덜거리면서도 끝까지 책임지는 티격태격 로맨스를 선보이며 매주 시청자들의 설렘을 책임지고 있는 상황.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성훈은 주요 러브라인인 신혜선과 함께 하는 씬이 많은 만큼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겁고 유쾌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농담을 건네거나 살뜰히 챙겨주며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유도하고 있다고. 이는 꿀잼 대세 커플로
(경기뉴스통신) 목포시립무용단이 오는 15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제36회 정기공연으로 ‘은빛항해’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목포시립무용단과 대륙의 중심 중국 허난성 사범대학 DTM Dance Company와 공동작업을 통해 완성된 은빛항해는 목포를 대표하는 전통춤, 국악, 대중예술과 중국의 전통무용, 무술, 경극 등이 목포시립무용단에 의해 동시대적 감각으로 재해석된 작품이다. 목포시립무용단 관계자는 “예향의 도시 목포를 알리고 한국인의 문화에 대한 깊은 배려와 동경을 재현하고, 목포춤의 세계화와 동시대적 감각을 통한 재해석에 목표를 두고 준비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한중 예술가들의 문화교류를 통해 완성된 이번 공연이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들에게 예향의 도시 목포를 알리며, 깊은 공감을 전달할 수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로 발전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남원농악의 정통성과 가치, 그리고 공연적인 특징을 선보이는 전통복원 공연이 4월 9일(토) 금지면 상귀마을 일원에서 열린다고 남원시가 밝혔다. 남원농악의 원류인 상귀마을 당산제(마을굿)과 연결하여 타 지역농악과의 차별성 및 남원농악의 특수성을 부각하고자 열리는 이번 공연은 남원농악보존회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준비했다. 이번 복원 공연에서는 비교적 관심을 끌지 않았던 모든 부분, 즉 상귀마을 당산굿, 샘굿(공동우물), 지신밟기(문굿, 조왕굿, 샘굿, 마당굿, 고사소리, 덕담) 등 종합 12시간에 가까운 긴 공연을 계획하여 마을주민을 비롯하여 나아가 관광객들에게 훌륭한 볼거리를 제공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을농악에서 시작하여 포장을 치고 돈을 받는 걸립농악으로 변모하고 나아가 연예농악으로서 상승된 남원농악은 각종 대회에서 그 기량과 가치를 인정받아 수차례 수상하였다. 특히, 1946년 서울 창경원에서 열린 제 1회 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남원농악을 이끄는 류한준패의 전북팀이 특등을 수상하였고 뒤이어 강태문, 류한준, 최상근, 류명철로 이어지며 그 명맥을 유지해오고 있다. 남원농악을 연예농악이라고도 하는 이유는 전굿이 크게 발달하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