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뮤지컬 배우 남경주가 <불후의 명곡>에서 화려한 첫 출연을 알렸다.
이번 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박인희 편’에 출연한 남경주는 1982년 연극 ‘보이체크’로 데뷔한 35년차 뮤지컬 배우로, 관객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연기로 뮤지컬 <시카고>, <맘마미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이끌어온 뮤지컬계의 전설이다.
이날 남경주는 함께 뮤지컬 <맘마미아>에 출연중인 배우이자 가수 이현우와 함께 박인희의 ‘방랑자’를 선곡, 뮤지컬 배우다운 탄탄한 가창력과 폭발적인 무대 매너로 객석을 들썩이며 뜨거운 열정의 무대를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토크대기실에서도 재치 있는 입담으로 화려한 예능감까지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뮤지컬계의 전설 남경주의 화려한 첫 무대는 오는 9일 (토) 오후 6시 5분,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박인희 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