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오는 15일~16일 700년 사직의 백제가 멸망할 당시 임천 가림성에서 나당연합군에 대항하여 목숨을 바친 백제 무명용사들의 원혼을 추모하고, 그들의 호국정신과 충절을 기리고자 진행하는 제38회 임천충혼제가 연등행렬과 봉화제를 시작으로 산신제, 충혼제 등이 엄숙히 거행된다고 부여군이 밝혔다. 제례행사가 진행되는 가림성(사적 제4호)은 백제 동성왕 23년에 백제의 도성을 방어하기 위해 축조된 산성으로 수령 400여년의 사랑나무로 불리는 느티나무가 유명하다. 같은 날,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부여군의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부여를 대표하는 향토음식과 전통주를 개발하는 우리음식연구회, 우리술연구회의 전시회 및 시식·시음회 행사가 있다. 16일에는 부여군 옥산면 옥녀봉에서 열리는 진달래꽃 십리길 축제가 있다. 사물놀이학교인 사물놀이 한울림 교육원에서 시작해 수줍게 핀 진달래꽃길 따라 옥녀봉까지 6.5km를 등반하는 행사로 입으로도 진달래를 느낄 수 있도록 화전 시식행사와 시산제, 수채화 전시회 등 짧은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당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는 제2회 부여 전국 국악경연대회가 열리고, 백제보
(경기뉴스통신) 제주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SFTS(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 환자가 발생했다고 질병관리본부가 밝혔다. 제주에 거주하는 61세 남성 K 씨는 지난 3월 27일 양봉 작업 후 진드기에 물린 것을 확인, 4월 초 오심 등 경한 증상이 나타났고 고열과 오한으로 증상이 심해져 10일 응급실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았으며, 4.11 환자 검체가 제주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접수돼 12일 유전자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는 SFTS는 야외활동 및 야외작업 시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므로, 진드기가 활동하는 시기(4~11월)에는 다음과 같은 예방수칙 준수를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제 55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이색 선수들이 대거 참가, 눈길을 끌고 있다고 해남군이 밝혔다. 가족, 남매, 형제자매, 부자, 모자, 부부, 쌍둥이 등 가족관계에서부터 연속출전, 국가대표 참가자에 이르기까지 이색 선수들이 전남체육대회 관전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완도군 이의종 선수는 아내와 딸 등 3명 가족이 함께 볼링 종목에 출전한다. 완도군 볼링협회 전무이사를 맡고 있는 이 선수는 아내 임미향씨, 전라남도 생활체육 대표선수로 활약중인 딸 다정씨와 함께 완도군 대표선수로 발탁돼 가족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남매로는 고흥군 정태극 · 정나라 남매가 배드민턴 종목에, 광양시 박근정 · 박권재 남매가 육상종목 단거리와 도약에 각각 출전한다. 자매는 지난 대회에 이어 영암군 오희지 · 오윤지 선수가 수영에 출전하며, 형제 출전자는 화순군 장덕 · 장진씨를 비롯해 최영천 · 최영춘, 김성호 · 김희호, 노제호 · 노경호, 김상붕 · 김상운, 김동현 · 김태현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김상붕씨는 형제가 나란히 출전한 것은 물론 부인 한광순씨도 정구 종목에 함께 출전해 남다른 스포츠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쌍둥이 선수 5팀이 참
(경기뉴스통신) 전주시립교향악단이 ‘2016교향악축제’에 초청돼 오는 14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특별연주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로 스물여덟번째를 맞이하는 ‘2016교향악축제’는 대한민국 최대의 클래식 음악 축제로, 기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국내 대표 메세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번 교향악축제는 ‘오케스트라의 모든 것을 만나다’라는 부제에 걸맞게 오케스트라가 표현할 수 있는 모든 음색, 다양한 민족적 색채, 시대적 분위기, 작곡가의 개성 등을 음악으로 그려낸다. 상임지휘자 최희준의 지휘로 펼쳐지는 전주시립교향악단의 이번 공연은 첫 곡으로 드보르작의 첼로 협주곡 나단조, 작품. 104를 연주한다. 이 작품은 하이든, 슈만, 생상스의 첼로 협주곡과 함께 뛰어난 작품의 하나로 꼽히며, 웅장한 규모와 독창성에서 어떤 첼로 협주곡도 따르지 못하는 걸작이다. 이어 인간의 고난과 투쟁, 승리 그리고 환희를 표현한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 라단조, 작품. 47을 선보인다. 이날 공연의 협연자로는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존하는 한국 최고의 첼리스트 송영훈이 나선다. 그는 9세에 서울시향과 랄로 협주곡으로 데뷔한 후 서울
(경기뉴스통신) 평소 금연클리닉을 이용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대학생 흡연자 및 교직원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전주시가 밝혔다. 전주시보건소는 전주시 소재 대학교를 대상으로 상담자가 대학 캠퍼스를 방문해 맞춤형 금연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학교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에서는 6개월간 금연교육과 호기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 의존도 평가, 금단증상에 따른 대처방법 상담, 금연보조제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와 관련, 전주대학교와 비전대학교에서는 이동금연클리닉 등을 통해 금연에 성공한 학생들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김경숙 전주시보건소장은 “우리나라 흡연자의 90% 이상이 25세 이전에 흡연을 시작하여 젊은 층의 금연교육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라며 “흡연의 유혹이 많고 혼자서 금연하기가 어려운 대학생들이 전주시보건소 금연클리닉의 도움을 무료로 받아 금연에 꼭 성공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전주시보건소 이동금연클리닉에는 3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총 3,057명을 대상으로 총 39회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동금연클리닉을 원하는 대학 및 사업장은 전주시보건소
(경기뉴스통신)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7주년을 기념해 백범 김구 선생의 일대기를 담은 특별 전시회가 열린다. 화순군은 ‘찾아가는 백범이야기 - 나도 백범白凡이야’ 전시회가 12일부터 18일까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주최하고 화순군과 사단법인 백범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특별전시회는 김구 선생의 호 백범의 의미가 ‘백정처럼 천하고 평범한 사람들, 즉 우리 모두가 김구 선생만큼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자’라는 의미에서 지어진 것처럼 ‘우리 모두가 백범처럼 애국심을 갖자’라는 의미로 기획됐다. 특히 백범 김구 선생의 일대기를 삽화로 그린 자료를 비롯해 선생의 전라도 방문 사진, 생전에 남긴 글씨 등 수십 종의 다양한 자료들이 전시되고 김구 선생과 함께 사진촬영이 가능한 포토존이 운영된다. 이와 관련,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 입구 벽면에는 백범의 ‘나의 소원’ 가운데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를 초록(抄錄), 서각 작품으로 장식됐다. 서각의 크기도 동양 최대로 가로 20m, 세로 2.4m로 동양 최대로, 460자의 글자를 새겼다. 백범이 화순과 처음 인연을 맺은 것은 1898년 그의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5년 연속 유망축제인 보성다향대축제가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과 보성차밭 일원에서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 보성녹차”라는 주제와 “녹차야 茶함께 놀자”라는 부제로 개최된다고 보성군이 밝혔다. 올해로 제42회째를 맞은 보성다향대축제는 역사가 오래된 만큼 다양한 차문화 행사 및 녹차관련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관광상품화해 나가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지난해와 달리 보성이 가지고 있는 역사·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차문화 행사 및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 체험행사, 지역 예술단체 공연, 녹차관련 제품의 전시, 판매를 비롯해 축제장 기반시설을 대폭 확충 했다. 축제장 부스를 편백나무로 제작 설치하고 기존의 한국차박물관, 청소년수련원,천문관, 리마인드 웨딩포토존, 트레킹 로드 등 다양한 전시·체험시설을 둘러볼 수 있어 그 재미를 한층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는 녹차짜장 나눔행사와 12개 읍·면의 화합과 번영을 상징하는 개막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박애리, 팝핀 현준, 명지대 퓨전 관현악단의 개막축하 공연이 서막을 알린다. 특히 지역 학생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 녹차에 대해
(경기뉴스통신) 올해 9회째를 맞는 ‘기후보호주간 행사’를 오는 21일부터 사흘 동안 거북선공원 등 시내일원에서 개최한다고 여수시가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여수기후환경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관광 여수! 해양을 통해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기후보호 및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친환경 생활실천 정착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이번 기후보호주간에는 ‘친환경 교통문화 정착 캠페인’을 비롯해 ‘수중 정화활동’, ‘승용차 없는 날 운영’, ‘1가정(사무실) 1전등 끄기’, ‘우리 바닷길 시민 건강걷기 대행진’, ‘유초등생 환경그림 그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첫날인 21일 오후에는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해양생태의 중요성과 국제해양관광 도시 발전 비전’에 대한 강연회를 연다. 이어 22일에는 시민단체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친환경 교통 캠페인과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등이 예정돼 있다. 또 제46회 ‘지구의 날’과 연계해 여수시 전역에서 ‘승용차 없는 날’ 시민 참여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먼 거리는 대중교통을 이용함으로써 대기배출가스를 줄여
(경기뉴스통신) 부안마실축제 제전위원회는 오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제4회 부안마실축제 군민참여 체험 프로그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4회 부안마실축제는 ‘어화세상 벗님네야, 복받으러 마실가세!’라는 슬로건 아래 부안의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전국 최초 소도읍 거리형 축제로 군민이 직접 참여해 재능을 기부하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코자 군민참여 체험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특히 올 부안마실축제는 더욱 다양화된 체험 프로그램과 평상쉼터, 먹거리부스 등을 배치해 군민과 관광객의 편의에 더욱 초점을 맞췄다. 선정분야는 체험부스 26개소, 먹거리 부스 8개소, 수공예 판매장 5개소, 어린이 체험 등이다. 선정내용은 부안마실축제 홈페이지(www.buanmasil.com)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문화관광과(☎ 063-580-3890)로 문의하면 된다. 김원철 부안마실축제 제전위원장은 “제4회 부안마실축제가 오복을 받고 오감을 느낄 수 있는 부안에서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익산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익산시민을 대상으로 시민 공개강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원광대학교 의과대학병원 교수연구동 5층 소강당에서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익산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1부는 「정신건강전문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정보를 제공했다. 2부에서는 불안을 주제로 진행되는 시민공개강좌 「걱정말아요, 그대」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시민 공개강좌의 주제인 ‘불안장애’는 현대인의 스트레스 주범으로, 선천적으로 공포에 민감하거나 혹은 낯선 사람에 대한 두려움, 특히 사람이 많은 곳에서 공포심을 느끼는 증상이다. 특정 상황 또는 상황에 대한 생각만으로도 불안감을 느끼게 되는 불안장애는 또 다른 정신질환을 야기하고 몸과 마음의 건강까지 해치게 된다. 강의와 정신건강 상담을 진행했던 익산시정신건강증진센터 노승호 센터장은 “사소한 불안장애 요소들이 오래 지속된다면 공포증, 강박증, 과잉불안, 공황장애까지 이어질 수 있다. 초기증상이 보이면 적극적으로 치료해 주는 것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영종하늘도서관(미추홀도서관 분관)은 오는 14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을 북스타트 데이(Bookstart Day)로 지정해 아가들을 위한 책 꾸러미 배부 및 후속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지역사회문화운동 프로그램으로 아가와 부모와의 친교를 돕고 책과 친해지게 하는 평생교육의 출발점이다. 책 꾸러미 배부는 영종하늘도서관에 아이 이름으로 회원가입이 돼 있는 생후 3~18개월 이하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5월 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후속프로그램으로는 생후 3~35개월 이하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오전 10시30분~11시30분 실버도우미와 함께하는 동화구연 및 다양한 책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종하늘도서관(☎746-9139)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를 통해 처음 책을 접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그림책을 읽게 해 줌으로써 정서발달 및 사회성 발달에 기여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서관에 친숙함을 느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6일 금산군축제추진위원, 군의회 의원, 실·과장 및 읍·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3층 다용도 회의실에서 제36회 금산인삼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금산군이 밝혔다. 올해는 가족단위 관광객에 대한 배려가 눈에 띈다. 어린이 힐링 놀이터에서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자연·모험 테마의 다채로운 체험거리가 마련되며, 지난해 인기가 높았던 인삼버블체험과 연계해 아이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구역으로 집중했다. 행사장에 포토존 역할을 하는 치유의 정원도 조성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겨볼 수 있다.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즐기는 참여 공연도 확대됐다. 거리의 라디오 쇼, 댄스한마당-쉘위댄스 등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참여 공연은 행사장 거리에 활기를 부여한다. 주무대에서는 어린이 예능 경연대회, 대학생 퓨전트롯트 가요제 등이 주간경연으로 새롭게 선보이며, 야간에는 3인 3색 콘서트, 금산토크콘서트 등이 보강된다. 관광객 유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축제방문빈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홍보를 집중하고, 새로운 수요시장 개척을 위한 다양한 홍보전략도 제시됐다. 기본계획 보고 이후 프로
(경기뉴스통신) 오는 23일(토) 오후 1시부터 논산 탑정호에 위치한 박범신 작가 집필관에서 제4회 와초 박범신 문학제를 개최한다고 논산시가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소설가 박범신 작가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획된 문학 축제로 올해로 네 번째다.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작가의 작품 낭독, 작가와의 대화, 작가에게 길을 묻다 등 메인행사와 오픈하우스, 캘리그라피 책갈피 만들기, 단편소설 이어 쓰기, 작가와 즉석포토, 작가 작품 및 사진 전시 등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건양대학교 박범신 문학콘텐츠연구소가 주최하고 논산시, 논산문화원, 도서출판 은행나무, 와사등, K-water 논산수도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문학제는 문학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원한 청년 작가 박범신은 논산 연무 출생으로 197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여름의 잔해’로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 대한민국문학상, 김동리문학상, 만해문학상, 한무숙문학상, 대산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2011년 11월 논산으로 귀향해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며 고향에 대한 무한 애정을 쏟고 있다. 문학제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논
(경기뉴스통신) 타 지역 축제와의 차별화 및 특성화를 통해 전국적인 향토민속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청양 칠갑산 장승문화축제가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에 걸쳐 개최된다고 청양군이 밝혔다. 청양군 대치면 장곡리 장승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청양칠갑산장승문화축제는 ‘장승으로 만나는 문화, 문화로 만나는 장승’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히,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으로 선정된 축제장 진입로는 벚꽃이 만발해 전국 제일의 청정지역을 자랑하는 청양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봄꽃의 향연을 선물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는 청양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와 청양장승을 주제로 하는 향토민속축제로 방향을 잡고 칠갑산 장승대제, 장승결혼식, 칠갑산 산신제, 황금 복거북이 소원 빌고 건강걷기,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금 200억 달성 장승 제작 개막식 등의 행사가 준비돼 있다. 또한 청양생태전시, 소원문 장승달기, 우리 탈 만들기, 조각 장승목걸이 만들기, 민속체험한마당 등의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청양의 전통문화의 정체성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 한밭도서관이 오는 12월까지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2016년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강의와 공연 행사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최되며, 강의는 동화, 문학, 철학, 미학, 영화, 신화, 문화를 매개체로 하여 그 속에서 행복한 나를 발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복에 관한 말이나 지식이 아닌 행복한 사람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책과 만나는 행복 카페’강의는 오는 27일(수)부터 8월 31일 (수)까지 5회 과정으로 오후 7시~9시까지 진행된다. 과거로 미래를 만드는 시간의 창조에 이르는 길로의 초대라는 주제로‘행복한 자서전 쓰기’강의도 5회 과정으로 27일(수) 부터 8월 31일(수)까지 오후 2시~4시까지 한밭도서관 회의실에서 펼쳐진다. 또한 공연 및 문화예술 활동은 9월 28일(수)부터 12월 28일(수)까지 마지막 주 수요일에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책을 매개로한 그림자극, 체험활동, 북 콘서트, 역할극 등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 이번“2016년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행사 참여를 통하여 시민들이 인생과 행복 그리고 자신의 삶에 대해 성찰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