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지난 19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 소재) 특별전시실에서 도예가 금정희의 개인 작품전을 연다고 한국조폐공사가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유롭고 대담한 형태와 질감으로 표현한 현대 도예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 자신의 사고와 이념을 융합시켜 새로운 인체 형상을 표현하는데 중점을 둔 이번 작품들은 다양한 원시미술의 유형에 나타난 색채와 형상을 차용 또는 변형하여 내면세계의 심상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원시와 현대의 공존으로 창조된 새로운 인체 형상을 확인하는 것이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한국조폐공사는 전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자유롭고 대담한 형태로 탄생한 도예 작품들을 통해 현대미술의 조형언어를 직접 경험하고, 이와 좀 더 친숙해지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스파이더맨처럼 자유자재로 암벽을 넘나드는 70살 할머니가 나타났다. 젊은 사람들도 오르기 힘들다는 암벽을 타는 이민자(70세) 할머니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암벽 좀 타봤다는 사람들도 추풍낙엽처럼 떨어지는 수직 이상 경사의 오버행 구간을 손가락 힘으로 거뜬히 오르는 스파이더 할머니. 그녀에게 70세의 나이는 암벽타기 딱 좋은 나이에 불과하다. 암벽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출동하는 주인공임을 증명하듯 할머니의 몸은 70세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단단한 잔 근육들로 되어있는데. 일흔 살의 스파이더 할머니를 따라간 배드민턴장에서는 90세 할머니가 뛰어난 순발력으로 배드민턴 실력을 보여주는데 이 또한 세상의 이런 일이다. 90세 할머니가 뛰어난 순발력으로 종횡무진 코트를 누비는 것을 보니 그 딸에 그 어머니다. 강한체력을 바탕으로 매일같이 운동에 빠져 사는 90살 어머니와 70살 딸. 특히 70살 스파이더 할머니가 암벽을 타는 이유가 있다. 일찍 남편을 잃고 홀로 아이들을 키우면서 길러온 강인함 때문인데, 특히 등산을 하다 시작한 암벽등반은 운동 이상의 활력과 기쁨을 주었다. 암벽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좋다는 70세 스파이더 할머니의 도
(경기뉴스통신) SBS 새수목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제작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의 ‘흥’과 ‘끼’가 SNS를 뒤흔들고 있다. 드라마 ‘딴따라’는 2015년 MBC 연기대상의 대상주인공 지성과 ‘응답하라 1988’의 히로인인 혜리, 그리고 드라마 ‘상속자들’이후 3년만에 복귀한 강민혁, 2015년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용팔이’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채정안 뿐만 아니라 ‘육룡이 나르샤’에서 홍인방으로 이름을 날린 전노민, 관객수 900만명을 돌파한 영화 ‘내부자들’의 정만식 등의 출연소식이 알려지면서 방송시작 훨씬 전부터 포털사이트의 검색어 최상위를 기록중이다. 이에 따라 SNS또한 아주 핫한 반응이 이어지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이다. 우선 지난 4월 19일 목동사옥에서 진행된 제작발표회 당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의 경우 SBS공식 페이스북(SBSNOW)에 올려지자마자 무려 91만명에게 도달했고, 17만여회의 조회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더불어 이날 포토타임의 경우도 46만명에게 도달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연기자들의 스토리가 담긴 1차 티저예고와 첫 대본리딩장면이 담긴 사진의 경
(경기뉴스통신) 이번 주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스스로 죽음을 택할 수 밖에 없었던 16살 우림이의 안타까운 사연이 방송된다. [스스로 죽음을 택한 16살 우림이, 아이가 남긴 유서에는...] 2년 전, 당시 중학교 3학년이었던 우림이는 자신의 방에서 스스로 목을 맸다. 우림이가 남긴 유서에는 가족들에게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어떤 한 사람 때문에 견디기 어려웠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아이가 지목한 사람은 바로 자신이 다니던 학교의 체육선생님이었다. 이들의 악연은 흡연 검사로부터 시작됐다. 우림이의 친구가 담배를 소지하고 있다가 적발되면서 우림이를 비롯한 몇몇 학생의 흡연 사실이 함께 드러났고, 이후 우림이는 체육선생님으로부터 각종 벌을 받아야했다. 그런데 주변 친구들은 체육선생님이 유독 우림이에게 더 엄격하고 혹독한 벌을 주었다고 말한다. 선생님과 우림이 사이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훈육인가 아동 학대인가? 그 경계에 선 진실은?] 친구들에 따르면 우림이는 쉬는 시간, 방과 후, 수업 시간에까지 1년이 넘도록 벌을 받아 왔다고 한다. 심지어 풋살 대회에서 우승했을 때도 다른 학생들이 상을 받는 동안 우림이는 운동장을 뛰는 벌을 받아야
(경기뉴스통신) ‘아이가 다섯’ 안재욱과 소유진의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달달한 투샷이 공개됐다.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연출 김정규,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싱글대디 이상태와 싱글맘 안미정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안재욱과 소유진은 첫사랑보다 풋풋하고 귀여운 돌싱로맨스로 주말 시청자들을 한껏 설레게 만들고 있는 상황. 안재욱과 소유진은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자연스럽고 애정 어린 커플케미와 귀엽고 솔직한 사랑표현들로 극중 기적과도 같은 두 번째 사랑에 가슴 벅차 있는 이상태와 안미정 커플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아이가 다섯’ 제작진은 21일 안재욱과 소유진의 데이트 장면이 담긴 미공개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 당당하게 길거리 데이트에 나선 안재욱과 소유진의 데이트 장면들이 담겼다. 서로를 향해 고정돼 있는 두 사람의 시선은 시작하는 연인들의 설렘으로 가득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듯 얼굴 가득 흐뭇한 미소를 머금고 있다. 안재욱은 사랑에 빠진 순수한 남자의 눈빛으로 그저 바라
(경기뉴스통신)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사로잡았던 가 달달함을 가득 남기고 떠난 자리, 이번에는 그와 정반대로 묵직하면서 강렬한 격정의 서사가 휘몰아친다. 성공을 향한 뒤틀린 욕망과 치명적인 사랑, 그 부딪침 속에서 시작되는 사람 냄새 가득한 인생기를 그리게 될 (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제작 베르디미디어/드림E&M)이 오는 27일(수) 후속으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것. 은 드라마 ‘야왕’, ‘대물’, ‘쩐의 전쟁’ 등의 성공 신화를 이뤘던 최고의 만화가이자 스토리텔러인 박인권 화백의 2013년 작품 ‘국수의 신’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원작이 이미 탄탄한 스토리와 치밀한 구성으로 큰 인기를 얻었기 때문에 드라마 화 되는 이번 작품 역시 남다른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파스타’ ‘내이름은 김삼순’ ‘식객’ 그리고 ‘제빵왕 김탁구’처럼 음식을 주로 다뤘던 드라마의 불패 기록을 토대로 판단해보더라도, 이번 드라마의 성공을 예측하는 일은 무리가 아니기 때문. 특히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안방극장을 점령했던 ‘제빵왕 김탁구’와 마찬가지로 선 굵은 격정의 서사를 그리게 될 이 그와 평행이론을 그리며 제빵왕을 넘어선 마스터의 성공담으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2016년 토요상설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특별공연 「전통의 美, 미래로의 희망」을 오는 30일 오후 4시 국립무형유산원(전라북도 전주시) 야외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무형산원 토요상설공연은 전통문화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국·내외의 다채로운 무형유산 종목을 선보이는 국민 공감형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개막 특별공연을 필두로 오는 12월 17일 송년공연까지 총 40여 차례 진행되며, 모든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2016년 토요상설공연의 서막을 여는 이번 공연은 특별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먼저, 공연이 펼쳐지는 야외특설무대는 일곱 개의 건물이 ‘ㅁ’자 모양으로 배치된 국립무형유산원의 구심적 공간으로, 한옥의 중정(中庭)을 본뜬 넓고 쾌적한 야외무대는 따뜻한 봄날 축제의 흥으로 가득한 전통공연을 감상하기에 최적이다. 또한, 프로그램의 구성과 출연진에 있어서도 품격을 더한다. 먼저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인간문화재 문재숙, 제57호 ‘경기민요’ 인간문화재 이춘희, 제5호 ‘판소리’ 김수연 전수교육조교 등 해당 종목의 내로라하는 명인들이 모두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과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보호활동 모범사례집 2종『페칼롱간의 인도네시아 바틱 무형문화유산 교육과 훈련』,『살아있는 판당고 박물관』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유네스코는 지난 2003년 채택된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에 따라, 인류의 문화다양성과 지속가능한 발전의 중요한 원천인 무형유산의 보호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하나로 2009년부터는 세계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무형문화유산 보호 프로그램·프로젝트·활동 모범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모범사례집은 ▲인도네시아 전통 수공예 직물 기술인 ‘바틱(Batik)’과 ▲브라질에서 집단 노동 후 연행됐던 음악과 춤을 일컫는 ‘판당고(Fandango)’의 보호·전승 활동을 다루고 있으며, 유네스코에서 제작한 책자를 한글판으로 펴낸 것이다. 인도네시아의 ‘바틱’은 직물의 특정 부위에 밀랍을 바르고, 밀랍을 바른 부위에는 염색되지 않도록 하여 무늬를 만드는 기술이다. 인도네시아 페칼롱간 시에 있는 바틱박물관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유치원과 중·고등학교, 기술전문학교 등의 정규 교육과정에 바틱 기술을 맞춤형 교과과정으로 포함시켜, 바틱 문화와 관련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는 조선 시대 임금들이 자연을 감상하며 시를 짓고 심신을 수련하던 창덕궁 후원에서 일반 시민들이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후원에서 만나는 한 권의 책」 행사를 오는 27일부터 5월 22일까지 개최한다고 전했다. 봄날 창덕궁 후원의 푸른 녹음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왕실의 휴식 공간이었던 후원에서 전통경관이 자아내는 멋과 여유 그리고 마음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후원 내 정자(영화당·존덕정·취규정·농산정)에 시, 수필, 어린이 도서 등 다양한 책을 비치하고 시민들의 독서 장소로 개방한다. 행사 기간에는 창덕궁 후원 입장 인원을 1회당 100명에서 200명으로 늘린다. 관람객들은 기존처럼 입장 시각에 맞추어 정해진 동선에 따라 후원을 둘러보되, 안내 해설사의 인솔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다만, 해설을 원하는 관람객을 위해 안내 해설 서비스는 평소대로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7일 하루 동안 독서 동호회 등 토론 모임 회원을 대상으로 창덕궁 후원에 있는 정자를 무료로 대여한다. 다만, 문화재 보호 차원에서 회당 인원은 10명 이내로 제한하며, 보다 자세한
(경기뉴스통신) 장기요양기관 인력기준 및 치매전담실 세부기준 등을 규정한 노인복지법 시행규칙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마련하여 2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이번 입법예고안의 주요 내용은 첫째,‘필요수’인력기준을 재정립 한다. 조리원 등 인력배치기준에 ‘필요수’로 규정되어, 시설장이 재량으로 채용여부를 결정하였던 인력을 시설규모에 따라 정수화 한다. 둘째, 치과촉탁의를 도입한다. 기존 의사, 한의사로 한정된 촉탁의 자격에 ‘치과의사’를 추가한다. 셋째, 야간인력 배치를 의무화 한다. 야간시간(오후 10시~오전 6시)대 입소노인 20명당 1명 인력 배치를 의무화 한다. 넷째, 치매전담실, 치매전담형 공동생활가정, 치매전담형 주야간보호의 시설·인력 등 세부기준을 규정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입법예고안 마련을 위해 시설협회,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TF를 구성·운영했으며, 간담회 및 설명회를 실시하는 등 가능한 많은 의견을 수렴하도록 노력했다.“고 언급하면서, “이번 입법예고를 통해 국민의 의견을 더욱 폭넓게 수렴한 후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경기뉴스통신) 21일「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고시 개정을 통해, C형 간염 치료제인 신약 ‘소발디정’과 ‘하보니정’에 대해 오는 5월 1일부터 건강보험을 적용한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최근 의료기관 내 C형 간염 환자가 집단 발생했으나, 일부 유전자형의 경우 기존 치료제의 완치율이 낮고, 신약은 아직 급여가 되지 않아 환자당 치료비용이 4~5천만 원에 달하는 등 새로운 치료제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요구가 높았다. 이에, 복지부는 C형 간염 치료제의 보험등재 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소발디정, 하보니정의 급여적정성 평가, 약가 협상 등 보험의약품의 급여적용에 필요한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왔다. 이번 건강보험 적용으로, 약 2천여명의 환자에 대해 환자당 약제비 부담이 하보니정(1a형)은 약 4,600만 원에서 900만 원으로, 소발디정(2형)은 약 3,800만 원에서 680만 원으로(각 12주 기준, 본인부담 30%) 대폭 경감된다. 하보니정의 급여 상한금액은 정당 35만 7142원(현재 시판 약가 대비 약 65%)으로 결정되었으며, 소발디정의 상한금액은 27만 656원(시판 약가 대비 약 60%)으로 결정됐다. 또한, 기존 치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주한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문화공감 콘서트 ‘헬로, 미스터 케이(Hello, Mr. K)!'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헬로, 미스터 케이’는 한국문화의 세계화를 추구하는 브랜드 콘서트로서, 주한외국인에게 다양한 한국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융·복합 문화공연 프로젝트다. ’헬로, 미스터 케이‘의 첫 공연은 21일(목) 오후 7시에 주한 미군들을 대상으로 주한 미 8군부대 내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특히 공연이 열리는 4월 셋째 주는 ‘2016 한미친선주간(KATUSA-U.S. Soldier Friendship Week)’으로서, 이 공연은 주한미군 장병들이 다양한 한국문화를 즐기며 공통된 문화적 관심사를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아리랑, 농악 등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우리 전통문화를 융·복합 퍼포먼스 형태로 표현하고, 관람객들이 케이팝(K-Pop)과 케이댄스(K-Dance)를 입체적 영상미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생동감 크루(LED 댄스 공연)와 엠비 크루(비보이, 태권무), 광개토 사물놀이(농악, 사자탈, 비보이) 등이 공연에 참여해 현대적 감
(경기뉴스통신) 지난 20일(수) 오후 4시30분,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문화융성위원회(이하 융성위)와 코엑스가 문화융성 및 ‘문화가 있는 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문화예술축제를 통하여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코엑스 내의 여러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확대하는 등 정부의 문화융성 정책 실행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융성위는 ‘시페스티벌(C-Festival)’과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 ‘윈터페스티벌(Winter Festival)’ 등 코엑스가 주관하는 문화예술과학축제의 문화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거나 관련 자문에 응하는 등, 문화융성 가치의 확산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코엑스는 보유하고 있는 홍보 매체 등을 활용하여 ‘문화가 있는 날’을 일반 국민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융성위 표재순 위원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제 컨벤션 공간이자, 쇼핑몰, 문화시설 등이 밀집해 있는 복합 문화공간인 코엑스는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경기뉴스통신) 검역법 개정으로 오염지역의 인근지역 방문자에 대해서도 건강상태 질문서 제출 요구 등 검역조치를 할 수 있도록 신설됨에 따라, 메르스와 같이 국내에 유입되어 확산될 위험성이 큰 검역감염병의 오염지역과 인접한 지역을 오염인근지역으로 선정하고 검역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위의 내용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검역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여, 오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전했다. 이번 개정은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검역망을 보강하기 위하여 지난 2월 3일에 개정·공포된 검역법의 세부내용을 규정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8월 4일부터 시행한다. 주요 입법예고안의 자세한 내용은 첫째, 오염인근지역의 선정 및 검역조치 대상을 규정(시행규칙 제2조의2 신설)한다. 오염지역의 인근지역으로서 검역감염병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에 체류 또는 경유한 자에 대하여 건강상태 질문서를 제출하게 하는 등 검역조치를 할 수 있도록 검역법에 신설된다. 세계보건기구가 국제 공중보건위기상황으로 선포하는 등 국내에 유입·확산될 가능성이 큰 검역감염병의 오염지역과 인접한 지역을 오염인근지역으로 선정(질병관리본부장)
(경기뉴스통신) 일본 구마모토현 지진피해 경험 등 최근 국·내외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국립정신건강센터 내 ‘심리위기지원단’을 중심으로 상담 등 심리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지진을 직접 경험하거나, TV 등 방송으로 접한 후 증상이 있는 경우, 국립정신건강센터 내 ‘심리위기지원단’ 및 거주지역의 정신건강증진센터를 통해 상담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국립정신건강센터 ‘심리위기지원단’은 지난 16일(월)부터 인천공항 입국장 내 심리상담 부스를 설치하여 일본 지진발생 지역에서 귀국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심리상태를 파악하고, 대면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1차적 심리평가 후 우울, 불안, 불면 등 정신과적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1:1 대면상담을 실시하여 심리적 안정을 돕는 한편, 장기간 심리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시 권역별 국립병원 및 광역 정신건강증진센터로 연계하여 지속적인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집으로 돌아온 지진피해 경험자 및 국민들의 심리적 불안은 광역 정신건강증진센터의 24시간 핫라인(☎1577-0199) 실시간 전화상담 및 기초 정신건강증진센터 내소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