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진천군과 제천시를 찾아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을 위한 특별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나는 국악여행은 오는 26일 진천군 화랑관에서, 27일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오후2시부터 어린이집 원생과 유치원생들을 초빙해 공연을 펼친다. 아이들에게 경쾌하고 발랄한 공연을 보여줌으로써 국악의 친밀도를 높일 계획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순도 100% 영양가 만점의 공연이 될 것이다. 한껏 흥겹고 멋들어진 무용과 함께하는 국악관현악 ‘서곡’과 ‘청’에서는 김진미 무용단이 태동의 박동감과 시작에 대한 기대감을 무용곡으로 표현한다. 국악기 소개에서는 동요 ‘곰 세마리’, ‘퐁당퐁당’ 등이 아쟁, 거문고 등 현악기와 맞물려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한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애니메이션 쿵푸펜더, 뽀로로, 요괴워치, 터닝메카드, 카봇 등 5곡을 선별 편곡하여 국악관현악과 함께 동심의 세계로 여행을 떠난다. 손웅기(대금), 민성원(해금) 단원의 깜짝 볼거리(카봇 노래)는 공연의 재미와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이며, 꿈나무들을 위한 배려로 겨울왕국 애니메이션 ‘Let it go'를 앙코르 공연한다. 극과 음악이 한데 어우러진 어
(경기뉴스통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담배회사 주)KT&G, 한국필립모리스(주), (주)BAT코리아를 상대로 지난 2014년 4월 14일 제기한 537억 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 제8차 변론이 22일(오후 2시 서울중앙지방법원 동관 466호 법정)에 열림으로서 담배소송은 2년째를 맞이했다. 이번 제8차 변론은 지난해 1월에 열린 3차 변론부터 6차 변론에서 다루었던 ‘흡연과 폐암 발생 간의 인과관계’에서 한 단계 나아가, ‘담배의 중독성’이라는 새로운 쟁점으로 심리된다. 특히, 이번 쟁점의 보건·의학적 특성으로 인해, 지난 2월 「범국민흡연폐해 대책단」을 출범시키며 담배소송 지원 및 지지를 표명한 보건의료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8차 변론에서 공단은 흡연과 폐암 발생 간의 인과관계 측면에서 담배 중독성이라는 쟁점을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며, 소송 대상자들이 폐암에 걸릴 정도로 오래, 그리고 많은 양의 궐련을 흡연하게 한 주범이 바로 담배의 중독성이라는 점을 명백히 밝힐 예정이다. 담배의 중독성 때문에 흡연자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흡연을 계속하게 되고, 궐련의 유해 물질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폐암에 걸린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증거로서,
(경기뉴스통신) ‘1박 2일’ 공식 여배우 천적 김준호가 한효주도 꼼짝 못하게 만드는 얍쓰 기질을 여과 없이 발휘, 한효주에게 푸대접과 짓궂은 장난으로 첫 야외취침 경험까지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봄의 여신 한효주와 제주도로 떠나는 봄맞이 수학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1박 2일’은 전국 기준 15.0%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요일 전체 예능프로그램 1위와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김준호는 여배우들이 ‘1박 2일’을 방문할 때마다 인정사정 봐주지 않는 얍쓰 기질을 발휘해 ‘여배우 천적’이라는 별명을 얻었는데, 이번에도 변함없이 한효주를 당황하게 만들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김준호의 ‘여배우 천적’ 기질은 저녁 식사 복불복에서 본격적으로 드러났다. 김준호는 ‘사진 찍기’ 첫 번째 자세 ‘인간 피라미드’에서 한효주가 제일 위에 자리할 것 아니냐는 차태현의 말에 “왜 효주가 위라고 생각해?”라고 대답하며 정준영을 제일 위인 3단에, 한효주를 2단에 자리하게 했다.
(경기뉴스통신)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연출 김정규, 제작 에이스토리) 20회 시청률이 30%(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로 3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8주 연속 주말전체프로그램 중 압도적 1위를 굳건히 유지했다. 특히, 순간 최고시청률은 37.3%에 달해, 40%대 진입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어제 방송에서 안재욱(이상태 역)과 소유진(안미정 역)이 알콩달콩 연애로 행복한 날들을 이어갔다. 소유진은 안재욱을 위해 도시락을 싸왔고, 공원에서 점심데이트를 하며 서로를 향해 행복하게 웃었다. 마케팅팀과 영업팀의 상품코드 외우기 대회를 앞두고 소유진(안미정 역)은 전세현(천성희 역)이 안재욱(이상태 역)을 좋아한다는 사실에 긴장하며 질투를 했다. 소유진과의 마지막 대결에 앞서 전세현은 팀원들 앞에서 1등을 하면 안재욱과 함께 뮤지컬을 보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데이트 신청을 했지만 소유진이 필사적으로 마지막 문제를 맞혀 뮤지컬 티켓은 소유진의 손에 쥐어졌다. 소유진의 우승에 누구보다 기뻐하는 안재욱의 모습에 둘의 관계를 알리 없는 팀원들이 “얼마나 천대리님이랑 같이 가기 싫었으면”하며 안쓰럽다는 표정으로 전세현을 바라봐
(경기뉴스통신)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어린이복합체험전 ‘모래랑 빛이랑’이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함양어린이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함양군이 밝혔다. 25일 함양군에 따르면 이번 체험전시전은 지난 16일 개최된 이래 주말에는 개인 관람객이 하루 평균 200여명, 주중에는 관내 어린이집·학교 등 단체 관람객이 일일 평균 160여명이 참여해, 전시개최 1주일동안 누적관람객만 1600여명에 달한다. 어린이 두뇌발달과 창의력향상에 도움을 주는 이 체험프로그램은 최우수 관객 평전과 인터파크 전시 체험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대단해, 자녀성장에 관심 많은 함양군 부모 및 교육기관 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에서도 많이 찾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체험전은 샌드애니메이션으로 체험하는 ‘황금동물원’, 라이트드로잉 체험의 ‘별빛구름마을’ 등 2개의 테마로 꾸며지고 있다. 특히 모래와 빛을 소재로 유리판 상자와 어두운 벽에 그림을 그리는 이색 미술 퍼포먼스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극해 호응이 크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체험전을 마치고 돌아가는 어린이와 부모님들 모두 새롭고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평소 군 지역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경기뉴스통신) 이달 초 경남과 제주지역에서 올들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가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25일 하동군이 밝혔다. 이번에 확인된 ‘작은빨간집모기’는 지카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는 ‘흰줄숲모기’와는 다른 종류로, 올들어 국내에서 ‘흰줄숲모기’ 성충은 아직 채집되지 않았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있는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의 95%는 무증상이거나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극히 드물게 바이러스에 의해 치명적인 급성신경계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군은 4월부터 10월까지 일본뇌염 등 각종 질병매개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시기인 점을 고려해 야외활동이나 가정에서 지켜야할 3가지 모기 회피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먼저 야외활동을 할 때는 밝은 색 긴 바지와 긴 소매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품이 넓은 옷을 입는 것이 좋다. 또 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 상단, 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야외활동 시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종묘대제봉행위원회(종묘제례보존회·종묘제례악보존회)가 주관하는 2016년「종묘대제」가 오는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종묘에서 거행된다고 문화재청이 밝혔다. 종묘제례는 조선왕조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가 모셔진 정전과 영녕전에서 왕이 직접 거행하는 가장 규모가 크고 중요한 제사이기에 ‘종묘대제(宗廟大祭)’라 불린다. 지난 1995년 종묘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데 이어, 종묘제례와 종묘제례악 또한 그 역사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아 2001년「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2008년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으로 명칭변경)에 선정된 바 있다. 종묘대제는 유·무형의 세계유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제례뿐 아니라 음악(종묘제례악)과 춤(일무)이 함께 어우러진 종합예술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 종묘대제에는 나선화 문화재청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 문화재 관계 인사, 각 국 대사, 전주 이씨 종친, 국내·외 관람객 등 약 2~3만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오전에는 영녕전 제향과 어가행렬(경복궁 광화문→세종로사거리→종로 1·2·3가→종묘)이 진행되고, 오후에는 본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탄신을 기념하고 숭고한 애국정신과 국난극복 의지를 널리 기리는「충무공 이순신장군 탄신 제471주년 기념행사」를 오는 28일 오전 11시 현충사(충청남도 아산시)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충무공 이순신장군은 임진왜란 당시 삼도수군통제사로 수군을 이끌고 왜군을 물리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특히, 1597년 진도 울돌목에서 13척의 배로 130여 척의 왜군에 맞서 대승을 거둔 명량해전과, 1598년 임진왜란의 마지막 전투이자 적의 총탄에 맞고 전사한 노량해전 등을 통해 ‘성웅’이라는 칭호와 함께 오늘날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존경받고 있다. 올해 충무공 이순신장군 탄신기념 다례(茶禮)는 ▲초헌관(初獻官, 현충사관리소장)의 분향(焚香, 향을 피움)·헌작(獻爵, 술잔을 올림)과 축관(祝官)의 축문낭독으로 구성되는 초헌례(初獻禮) ▲아헌관(亞獻官, 충무공 후손대표 이종문)이 헌작하는 아헌례(亞獻禮) ▲종헌관(終獻官, 시민제관 박선영)이 헌작하는 종헌례(終獻禮) ▲대통령 명의의 헌화(獻花)와 분향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15년 제3회 이충무공유적답사기 공모전에서 수상한 박선영 씨가 시민
(경기뉴스통신) ‘개콘’ 이상훈이 겨드랑이를 완벽 제모하며 미친 존재감을 과시했다. 여기에 작정하고 만든 풍자 개그를 더해 ‘개콘’의 끝판왕 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개그맨 이상훈은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연출 조준희)의 풍성한 캐릭터들의 퀴즈쇼 ‘1대 1’에 기호 0번 국회의원 입후보자로 등장, 핏대를 세운 연설을 시작했다. 작정하고 정치권의 복당 러시와 들쭉날쭉한 사법부의 솜방망이 처벌을 풍자했고 겨드랑이까지 말끔하게 완벽 제모하고 나와 개그 본능을 십분 발휘했다.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하는 것”을 “전어” 대신 “새누리당”과 “더 민주당”에 빗대며 공천 파동 과정에서 탈당한 국회의원들의 복당 러시를 풍자했다. 이어 “더 적게 깎아주는 것”을 “에누리” 대신 “사법부”라고 답하며 여성 및 아동 성범죄자들에게 내린 사법부의 솜방망이 처벌을 지적했다. 들쭉날쭉한 판결로 피해자들을 두 번 울리는 사법부에 들끓었던 국민 여론을 대변한 것이다. “제가 깎은 것은 겨털 밖에 없다. 겨드랑이가 무모(無毛)한 이상훈을 무모하지만 국회로 보내달라”며 무조건 댄스로 시동을 걸더니 완벽하게 제모한 겨드랑이 털을 공개하며 관객들을 포복절도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궁궐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기반으로 궁중문화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하는 문화유산 활용 축제‘제2회 궁중문화축전’을 오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종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궁을 만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2016년 궁중문화축전은 약 10일 동안 공연·체험·의례 등 궁중문화의 정수를 녹여낸 품격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을 궁궐별 공간적 특성을 살려 다채롭게 담아낸다. 지난해 축전이 궁궐의 유·무형 문화유산이라는 전통 콘텐츠와 현대의 첨단 기술, 시대 정신을 결합해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재탄생시켰다면, 올해는 구축된 콘텐츠들을 중심으로 ‘오늘’이라는 핵심어와 함께 생명력을 지닌 생생한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는 ‘개막제’로 문을 여는 제2회 궁중문화축전은 ▲고종 즉위 30주년과 41세 생신을 기념하는 궁중잔치를 재현한 ‘1892, 왕의 잔치’(5월 5~7일 경복궁 근정전)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태국·일본·베트남 아시아 3개국의 ‘세계 왕실문화 교류공연’(30일~5월 7일 경복궁 흥례문 광장
(경기뉴스통신) ‘10cm의 봄이 좋냐?’는 성훈을 위한 노래였나?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 연출 김정규)에서 성훈(김상민 역)이 끊임없는 돌직구 대시에도 불구, 신혜선에게 호되게 차이며 누구보다 추운 봄날을 맞았다. 극 중 상민(성훈 분)은 연태(신혜선 분)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알게 된 후 우격다짐 고백, 출근길 꽃다발 이벤트 등 골프스타 김상민의 자존심마저 버려가며 그녀의 철벽을 허물기 위해 노력해왔다. 여기에 다 먹은 반찬통은 버려달라는 연태의 말에도 굳이 동네로 찾아와 반찬통을 가져다주다 차를 견인 당하는가 하면 그녀가 자신이 준 꽃을 버리지는 않았는지 귀엽게 스토킹 하는 등 아이 같은 청정 순애보를 보여주며 안방극장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그의 고군분투에도 그녀의 철옹성 같은 마음은 흔들리지 않았다. 지난 고백의 대답을 듣기 위해 연태의 집 앞에서 기다리던 상민을 향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싫다”라고 말하며 잔인하게 거절한 것. 이에 상민은 연태의 뒷모습을 쳐다보며 “사람들이 이럴 때 시를 쓰는구나.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아마 복수했을 거야”라며 사랑 앞에 작아지
(경기뉴스통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주 진단명으로 '턱관절장애'을 진료 받은 환자는 2010년 25만 명에서 2015년 35만 명으로 40.5% 증가했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1.5배정도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성별·연령대별 진료현황을 살펴보면, 20대(9만 4천명, 26.9%)가 가장 많았고, 10대(6만명, 17.1%), 30대(5만 6천명, 16.1%) 순이었으며, 젊은 연령층의 여성 진료인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여성이 5만 5천명으로 같은 연령대 남성 3만 8천명의 1.4배였으며, 30대와 40대는 1.7배 등 9세 이하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여성 진료인원이 많았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치과 김문기 교수는 20대 여성 환자가 많은 이유에 대해 “턱관절 장애는 턱관절과 주위 저작근 등의 이상으로 나타나는 기질적 요인도 있으나, 정서적(또는 정신적) 기여요인 또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턱관절 장애는 스트레스, 불안감, 또는 우울증 등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여성이 턱관절 이상 증상에 대해서 더 민감하게 받아들이
(경기뉴스통신) 도민에게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뮤지컬과 재즈가 있는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고 경남도가 밝혔다. 이는 경남예총 예술단인 경남팝스오케스트라 봄 정기공연으로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에 창원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을 비롯해 퓨전 가야금 루나, 소프라노 박유리, 테너 이정원이 출연하며, 경남팝스오케스트라의 뮤지컬 '슈퍼스타(Jesus Christ Super Star)'와 '레미제라블(Les Miserables)' 연주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이어 소프라노 박유리가 뮤지컬 중 'I Dreamed a Dream'과 중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을 노래하고, 테너 이정원은 뮤지컬 중 '지금 이 순간'과 오페라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등을 열창한다. 퓨전 가야금 연주자 루나는 'September', '광화문연가', 'Sunny'를,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은 'Yo soy Maria'를 비롯해 'Yesterday', 'Volare'를 노래한다. 관람을 희망하는 도민은 무료로 가능하며, 사전에 초대교환권을 받아 공연 당일 현장에서 입장권으로 교환하여 관람하면
(경기뉴스통신) ‘언니들의 슬램덩크’ 김숙-라미란-홍진경-민효린-제시-티파니가 첫 MT에서 특급케미를 선보이며 상상초월의 예능 포텐을 예고했다. 6명의 특급 케미로 화제를 모으며 오늘 밤 11시 10분 3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대망의 첫 MT 여정기가 그려진다. 6개의 예측 불가한 여정 속 6명 멤버들이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6명의 멤버들은 그토록 갈구하던 MT소식에 기뻐하며 기대감에 한껏 들떠 있다. 라미란은 “이게 얼마만의 콧바람인데~”하며 MT에서 제대로 놀고 오겠다는 남다른 각오를 내던져 대활약을 펼칠 것을 기대케 했다. 그런 가운데 멘붕에 빠진 김숙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숙은 자판기 앞에서 두려움 가득한 불안한 눈망울로 어딘가를 쳐다보고 있는가 하면 공포에 질린 얼굴로 손사래를 치고 있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하면 제시는 “언니 어딨어요?” 하며 섬뜩한 목소리로 김숙을 찾아나서 때아닌 놀이공원 추격전이 벌어졌다. 과연, 쑥 크러쉬 김숙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본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쉴틈 없이 몰아치는 예측 불가한 MT 여정
(경기뉴스통신) ‘기호 0번’ 이상훈의 정치 풍자가 시청자들의 시원한 속풀이가 되고 있다. 이에 이상훈이 감사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개그맨 이상훈은 KBS 2TV ‘개그콘서트’(연출 조준희)의 퀴즈쇼 코너 ‘1대 1’에 기호 0번 국회의원 입후보자로 등장해 ‘개그 대통령’ 다운 풍자로 시청자들의 애정 어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총선에는 낙선했지만 재보궐 선거에 도전하겠다”는 이상훈의 정치풍자는 다행히도 계속될 전망이다. 국회의원, 정당, 정부종합청사, 갑질 재벌, 투표 등 최근 정치, 사회 전반에 걸친 통렬한 풍자와 웃픈 패러디로 얼굴에 핏대를 세우고 있는 이상훈. 작정하고 만든 듯한 그의 뼈 있는 개그가 시청자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다. 한창 신혼을 만끽해야 하고 있는 새신랑 임에도 불구하고 “얼굴에 그늘이 진 것 같다”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는 이상훈. “풍자는 절대 얕은 지식으로 해서는 안된다. 집에서 시도 때도 없이 뉴스를 챙겨보고 회의실에서는 신문을 챙겨본다”는 이상훈은 “별로 웃을 일이 없는 것 같다. 예전에는 많이 까불고 했는데 요즘은 굉장히 진지해졌고 선후배들이 나에게 낯빛이 어둡다고 하더라. 부작용이라면 부작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