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태국 노동부가 함께 개최한 태국 설날축제인 2016년 쏭끄란 축제가 지난 24일 안산시 와~스타디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안산시가 밝혔다. 약 3,000여명의 내국인과 태국인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는 제종길 안산시장과 성준모 안산시의회 의장, 사란 차란수완 주한 태국대사 등 많은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태국 스님들의 불교의식을 시작으로 전통의상 퍼레이드, 태국 전통공연 등 흥미롭고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축제에는 한국의 난타공연과 태국 전통춤 시연, 쏭끄란 미인대회, 태국 현지 인기 가수의 화려한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져 마치 태국 현지를 방불케 했으며, 특히 세팍타크로 경기에서 화려하고 다양한 고난도 기술을 구사하여 축제 참가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한편, 행사에 참가한 태국인 주민들은 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서로의 얼굴에 파우더를 묻히며 물을 뿌렸고, 수많은 태국 음식을 맛보며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기도 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쏭끄란 축제와 같은 다문화축제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내외국인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는데 매우 중요하다”며 “내외국인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경기뉴스통신) 안동시립민속박물관은 2016년도 첫 번째 소장자 초대전으로 ‘안경 展’을 지난 25일을 시작으로 5월 29일까지 별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선시대 안경은 주로 경주 남산에서 생산되는 수정인 경주 남석으로 안경알을 만들고 대모(玳瑁 : 바다 거북의 등껍질)나 우각(牛角 : 암소의 뿔)으로 테를 만들었다. 이들은 테의 다리가 중간에서 한번 접혀 학의 다리와 닮았다 하여 학슬(鶴膝)안경이라고도 부른다. 우리나라 안경의 역사는 대체로 임진왜란 전후 즈음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일반인들에게 대중화된 것은 18세기 말엽이다. 그러나 안경 하나의 가격이 높아 누구나 사용한 것은 그보다 뒷날의 이야기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시대와 근대의 안경, 그리고 안경이 등장하는 그림이나 사진·엽서·안경 제작도구 등을 통해 안경이 본래의 기능인 시력보조기구에서 현대 패션아이템에 이르기까지 변화하고 발전한 모습을 이해할 수 있다. 한편, 안동민속박물관은 기존 박물관 휴게실을 별관 전시실과 배움터로 새롭게 리모델링해 전통적인 전시 소재가 아닌 다양한 주제의 초대전·교류협력전·사진전·작품전·동호회원전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해 특색있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위탁하는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청소년수련관 문예극장에서 200여명 부모를 대상으로 집합교육‘시장님과 함께하는 건강콘서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집합교육은 ‘안전급식, 영양최고, 건강시작’이라는 슬로건에 맞추어 영·유아기 어린이 식생활 개선을 도모하고자 개최했다.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한 이날 콘서트에서는 안양 샘병원 박상은 원장의 ‘우리 아이 건강하게 키우기’강연이 진행되었고, 가수 김태곤과 안양시립합창단이 부모와 아이가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건강송 공연을 이어나갔다. 이날 진행된 모든 공연은 출연자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져 더욱 뜻 깊었다. 특히 ‘우리아이 건강하게 키우기’ 강연은 영유아기 식습관 문제인 편식 개선과 더불어 나트륨과 당 섭취를 줄이는 실천방법에 대한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콘서트장 외부에는 강연 내용과 관련된 당·나트륨 식품모형 및 어린이 교구 전시 공간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안양시 식품안전과 김기봉 과장은 “부모교육을 통해 우리의 미래 주인공이 될 어린이들의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행복
(경기뉴스통신)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 뒤편에 자리 잡은 자유공원은 지난 1888년 만국공원이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진 최초의 서구식 공원이다. 구한말, 외국 문물과 다양한 사람들이 조선으로 들어오는 중요 통로였던 제물포항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개항으로 인한 아픈 역사의 기억도 많지만, 이러한 지리적 요건으로 인해 인천은 예로부터 개항의 중심지로 다문화, 이주, 변화 등을 상징하는 지역이 됐다. (재)인천문화재단은 (사)인천영상위원회, 요일가게, 글라스톤베리 인천과 함께 조금은 색다른 플리마켓을 오는 5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켓의 이름은 '만국시장'. 월마다 바뀌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테마에 맞춰 예술창작, 나눔, 생활이 함께 어우러져 열리게 될 ‘별난 마켓’, 각양각색의 개성을 가진 뮤지션을 만날 수 있는 ‘만국음악살롱’, 동네방네 자랑하고 싶은 영화를 상영할 ‘별별극장’까지, 그야말로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자유롭고 평화로운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한 달에 한 번 특색있는 테마를 정해 그에 맞게 '별난 마켓'의 셀러들을 구성하고, '만국음악살롱'의 음악을 고르고, '별별극장'에서 관련된 영화를 상영하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5일 오후 3시 도서관 강당(지하1층)에서 어린이 독서교육 뮤지컬공연 『꿈꾸는 책똘이의 소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꾸는 책똘이의 소원』은 어린이 독서교육 뮤지컬 공연으로서,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습관과 독서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기획됐다. 신나는 복화술과 뮤지컬 공연, 재미있는 레크리에이션과 게임으로 진행되며, 몸짱 박사님을 통해 배워가는 책 읽기 이야기다.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사전 예약은 27일 오전 10시부터 이메일(julie6905@korea.kr)로 하면 되며, 178명을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440-6668) 또는 방문(문헌정보부)해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공연은 아이들의 꿈과 비전을 이뤄가기 위해 좋은 책 읽는 습관을 알려줄 것”이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23일 오남호수공원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사랑 사생대회’를 개최했다고 남양주시가 밝혔다. 이 날 개최된 행사는 ‘제94회 어린이날 행사‘의 사전행사로 환경사랑을 주제로 한 사생대회를 비롯하여 아동학대 인식 개선을 위한 서명 및 사진전시 등 아동학대예방 캠페인도 진행되었다. 해당 행사는 남양주 E-마트 4개 지점에서 후원하고, (사)남양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참가한 아동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 되었고 우수작 대상(1명), 금상(1명), 은상(2명), 동상(3명) 대상자들은 ‘제94회 어린이날 행사’시에 시장표창이 주어질 예정이다. 작품심사에 참여한 미술전문가는 “작년보다 아동들이 실력이 향상되어 심사에 어려움이 있었다. 아동들이 꿈을 잃지 않고 꾸준히 연습하여 내년에는 더 멋진 작품이 나오길 기대해 본다”고 감상평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우상현 복지문화국장은 “오늘 여러분의 재능과 끼를 아낌없이 발휘하길 바라며 이곳에서 미래의 고흐와 같은 인재가 나오길 기대해 본다" 고 격려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에서도 치매 극복을 위한 힘찬 동행의 물결이 일어나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30일 송도국제도시 센트럴공원에서 치매 걱정 없는 뇌 건강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2016 치매 극복 전국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인천시 및 중앙치매센터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며, 인천지방경찰청과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 기아자동차노동조합이 후원하는 이번 치매극복 전국걷기대회에는 모두 1,3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치매 극복 전국걷기대회는 전국 광역치매센터가 설립돼 있는 13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실천과 치매 극복 기원을 담은 대국민 행사로서 치매환자와 그 가족은 물론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걷기대회는 약 4km 구간의 송도 센트럴 공원을 걷는 를 비롯해 건강검진(혈압·당뇨 체크)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 치매예방운동, 치매 극복송 부르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치매센터(☎472-202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현재 우리나라의 치매환자 수는 약 66만 명으로 추산된다. 오는 2020년
(경기뉴스통신)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특별기획공연 를 오는 5월 3일(화)부터 5일(목)까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을 대표할 수 있는 브랜드작품 제작의 일환으로 기획하였다. 어린이들의 눈을 사로잡을 다양한 무대장치와 영상, 전통음악과 동요, 그리고 아름다운 전통 춤사위와 비보이 등 연주단, 무용단, 성악단이 총출연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무대를 연출할 것이다. 이번공연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책에서만 보던 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신나는 국악뮤지컬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토끼가 살던 육지에서 부르던 ‘아빠의 얼굴’, ‘산중호걸’, 화려한 퍼포먼스로 세계에서 주목받는 엠비크루의 비보이 등 익숙하고 신나는 현대음악과 용궁 속에서 즐기는 전통무용 ‘포구락’, ‘판굿’ 등 장중한 멋과 맛깔스러움이 가득한 전통음악의 한 판 승부가 펼쳐진다. 국악원 관계자는 “어린이날 특별공연은 국악의 대중화, 생활화를 위해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전통의 창조적 계승 차원의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이를 계기로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많은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여 중부권 최고의 전통음악 전승기관
(경기뉴스통신)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오는 5월 28일(토) 오후 7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제8대 천경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취임연주회‘가족이라는 이름’의 제6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가족이 전해주는 사랑과 응원을 바탕으로 올바르게 성장하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의 희망찬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 또한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우리 삶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가족의 사랑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레퍼토리를 통해 서로에게 힘과 위로가 되는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여성합창, 혼성합창(대학합창) 그리고 대학부와 중고등부가 함께하는 연합합창까지 다양한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 연주회에서 개인의 뛰어난 능력보다는 서로를 배려하고, 귀 기울이며 힘을 모아 음악을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태도와 예술가로서 한 걸음 더 성장한 청소년합창단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연주회 1부는 세계각국의 민요, 성가곡, 현대합창음악들을 아카펠라로 정통합창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2부는 신상우 작곡, 김주원 편곡의 “가족이라는 이름”의 합창곡 메들리로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느낄 수 있
(경기뉴스통신) 제94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오는 5월 5일(목) 중앙로에서 차 없는 거리 행사와 더불어‘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제94회 어린이날 큰잔치는 가면퍼레이드, 이상한나라엘리스, 복면 동요왕 선발, 밸리댄스, 버블버블쇼, 마술사공연, 비보이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과학체험부스, 우리가족 쿡(Cook)가 대표, 가족축제, 병영·경찰·소방관 체험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개최된다. 특히, 어린이날 기념식은 내빈 소개와 축사가 없는 기념식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며, 또한 최근 아동학대사건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편지글 낭독 등 어린이의 생각을 들어보는 행사도 마련했다. 대전광역시 이우택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놀 권리와 어린이는 존엄성을 지닌 한 인격체임을 대전 시민과 함께 다시 생각 해 보고자 행사의 주제를 '얘들아 놀~자! 신나게 더 신나게!!!'로 정했다”며“모든 시민이 가족과 함께 부담없이 신나게 더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태화강대공원 십리대밭 야외공연장에서 창작공연 ‘반구대’가 첫선을 보인다고 울산광역시가 밝혔다. 원작 소설 반구대(구광렬 작)를 극단 시어터제로와 극단 푸른가시가 함께 공동 제작한 이 연극은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이사장인 박정자 원로 연극배우와 중견배우 박정진을 비롯한 40여 명이 출연하며 공연시간은 70분이다. 연극 ‘반구대’는 기존 연극의 서사구조에 강력한 음악적 사운드, 배우 몸짓연기, 군무, 영상 등의 이미지를 가미한 대형 사운드 이미지 창작극이다. 공연 일정은 2회차가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태화강대공원 십리대밭 야외공연장에서, 3회차 공연은 30일(토) 오후 7시30분 반구대 집청정에서 열린다. 연극 ‘반구대’는 지난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역특화 문화콘텐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된 『인류최초의 싸인 반구대 암각화』 콘텐츠 제작사업의 하나로,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극단 시어터제로, 극단 푸른가시, 타임이벤트, ㈜ 심지가 참여하여 반구대 암각화를 소재로 연극, 증강현실콘텐츠, 웹툰 등 울산만의 특징을 가진 문화콘텐츠가 제작된다. 총 사업비는 6억 6,000만 원이 투입됐다. 증
(경기뉴스통신) 국가예방접종 지원 확대에 따라 오는 6월부터 보건소 및 국가예방접종사업에 참여하는 민간위탁 의료기관 156개소에서 만11~12세 여아를 대상으로 ‘자궁경부암(HPV, 사람유두종 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울산광역시가 밝혔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은 그동안 전액 본인 부담이었으나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에 포함되어 국가가 지원한다. 접종 대상자는 2003년 1월 1일부터 2004년 12월 31일까지 출생한 여아로 시행 첫해인 올해는 만 12세가 되는 초등학교 6학년을 포함해 중학교 1학년생도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백신은 가다실과 서바릭스 2종류이며, 1차 접종 후 6개월 간격을 두고 2회 접종할 예정이라고 울산시는 전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지원사업은 감염병 조기퇴치를 위한 것으로 저 출산시대 보호자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예방 접종비 전액을 지원한다.”면서 “보호자께서는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방접종 지원 대상 백신 및 위탁의료기관에 대한 정보는 예방접종 도우미사이트 (nip.cdc.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도담동 싱싱장터와 조치원역에 400년 전통의 소정면 대곡리 장승을 활용한 '소원벽'을 설치했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전했다. 소원벽은 2016 세종민속문화의 해 선포식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곡리 장승과 용암리 강다리기를 모티브로 구성됐다. 소정면 대곡리는 매년 400년 역사의 전통 장승제가 개최되는 곳으로, 이곳 장승은 복권이나, 엽서, 중요 장승 책자에 소개될 정도로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시민들은 소원벽에 소망을 담은 소원지를 걸었다가 오는 5월 7일 선포식 당일 등곡리 낙화놀이 때 등화와 함께 태우며 소원 성취를 빌게 된다. 한편, ‘2016 세종민속문화의 해’ 사업은 지역 민속문화의 전승과 활용을 위해 국립민속박물관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형 문화사업이다. ‘2016 세종민속문화의 해’ 선포식은 5월 7일 세종시 호수공원에서 '전통을 딛다,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용암 강다리기'시연, 명인 김덕수 사물놀이패 공연, 강강술래, 판소리, 팝페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경기뉴스통신) ‘문화가 있는 날’ 사업으로 추진하는 ‘문화공감 四색데이’가 오는 27일 방축천 수변공원에서 버스킹 페스타(Busking Festa)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10월까지 개최된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전했다. 이 행사는 공연과 참여, 체험, 약속 등 4가지의 주요 테마가 어우러진 문화융복합의 형태를 추구하고 있다. 이 달은 세종시 호수공원과 세종1번가,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다양한 버스킹 공연을 통해 문화가 있는 날을 홍보한다. 점심시간을 활용한 낮 공연(12시30분, 1시30분)과 퇴근 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저녁공연(6시30분, 7시30분)도 진행된다. 5월부터는 방축천 수변공원에서 음악분수를 중심으로 매월 테마가 있는 메인 공연과 버스킹 공연을 벌인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리마켓, 예술체험이 가능한 더불어 공방, 방축천과 함께 하는 수변카페, 지역의 역사문화와 경제생활 등을 알리는 홍보관 등이 함께 운영된다. 올해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만드는 문화생산형 사업으로 기획했다. 한편, ‘문화공감 四색데이’는 2016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 거점 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화가
(경기뉴스통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연문화도시조성과 뮤지컬 대중화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10월말까지 문화가 있는 날(매월 넷째 주 수요일)에 뮤지컬 거리공연을 개최한다고 대구광역시가 전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된 뮤지컬 거리공연은 시민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관광객들에게는 대구만의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올해는 지난해와는 달리 뮤지컬 거리공연을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뮤지컬 광장 지상공간(동성로 한일극장 앞)에서 진행하기로 정례화했으며, 특히 지역 대학교(뮤지컬 관련학과)뿐만 아니라 지역의 뮤지컬 극단도 참여시켜 수준 높은 뮤지컬 거리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딤프 10주년의 성공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공연 전후에 기획하여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홍보전도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며, 공연내용은 뮤지컬 갈라쇼, 라이선스 뮤지컬 및 창작뮤지컬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할 예정이다. 그리고 공연 전후 공연정보센터(DGtickets)에서 기념품을 제공하며, 5월 중 행사에는 대현 프리몰 등 동성로 업계에서도 뮤지컬 광장 활성화를 위해 행사홍보에 참여하기로 했다. 대구시 정풍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뮤지컬 거리공연이 대구만의 문화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