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지난 23일 오남호수공원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사랑 사생대회’를 개최했다고 남양주시가 밝혔다.
이 날 개최된 행사는 ‘제94회 어린이날 행사‘의 사전행사로 환경사랑을 주제로 한 사생대회를 비롯하여 아동학대 인식 개선을 위한 서명 및 사진전시 등 아동학대예방 캠페인도 진행되었다. 해당 행사는 남양주 E-마트 4개 지점에서 후원하고, (사)남양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참가한 아동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 되었고 우수작 대상(1명), 금상(1명), 은상(2명), 동상(3명) 대상자들은 ‘제94회 어린이날 행사’시에 시장표창이 주어질 예정이다.
작품심사에 참여한 미술전문가는 “작년보다 아동들이 실력이 향상되어 심사에 어려움이 있었다. 아동들이 꿈을 잃지 않고 꾸준히 연습하여 내년에는 더 멋진 작품이 나오길 기대해 본다”고 감상평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우상현 복지문화국장은 “오늘 여러분의 재능과 끼를 아낌없이 발휘하길 바라며 이곳에서 미래의 고흐와 같은 인재가 나오길 기대해 본다" 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