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 제작 래몽래인)에 허준호(이건명 역)가 현성병원 심뇌혈관 센터장 이건명 역으로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허준호가 분할 이건명(허준호 분)은 대한민국 1세대 신경외과 선두주자, 최연소 교수를 역임할 만큼 실패를 모르는 인생을 살아왔다. 엄격하며 자기 절제도 대단할 뿐만 아니라 병원 재단 이사장 앞에서도 할 말은 다하고 마는 외과의로 병원 안 밖으로 명망이 높은 인물이다. 특히 이건명 캐릭터를 열연할 허준호는 관록의 힘이 무엇인지를 느끼게 하는 명품 연기의 행보를 이어왔기에 그의 출연 소식은 시청자들에게 큰 반가움으로 다가오고 있다. 무엇보다 허준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장혁과 영화 ‘화산고’ 이후 15년 만에 조우하게 됐다. 때문에 드라마 속에서 중요하게 그려질 두 남자의 관계와 호흡 역시 기대되고 있다.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의 한 관계자는 “허준호는 눈빛, 말투, 행동 하나에도 캐릭터가 지닌 성격과 매력을 담아내는 배우”라며 “매 작품마다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던 허준호가 처음으로 의사 연기에 도전하는 만큼 시청자들에게도 색다르게 다가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지구촌의 메가 이벤트, 2016 리우 하계 올림픽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림픽 대표방송 KBS의 메인 MC가 도경완.이지연 투톱 체제로 확정됐다. KBS 스포츠국은 최근 공개 오디션을 실시했으며, 치열한 경합 끝에, 도경완.이지연 아나운서가 올림픽 메인 MC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도경완.이지연 콤비는 젊고 밝은 이미지와 생생한 현장 전달이라는 면에서, 가장 후한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 ‘태양의 후예’로 채널권을 빼앗겼던 남편들이 올림픽 기간만큼은 허리를 좀 펴셨으면 한다.”며, “리우에서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을 감동의 이야기로 전해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지연 아나운서도 “뜨거운 브라질의 햇살만큼이나 열정적으로 올림픽 소식을 전하겠다.”는 각오를 밝혀왔다. 도.이 콤비는 시간 나는 틈틈이 과거 경기 화면을 보면서, 방송 예행연습을 하고, 호흡을 맞추는 등 ‘열공’ 중이다. 해설위원도 ‘별들의 잔치’ 주요 경기를 안방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차별화된 해설진도 속속 확정되고 있다. KBS 해설진은 올림픽 출전 선수만큼이나 화려한 진용을 자랑한다. 역대 대한민국 올림픽 메달리스트 위
(경기뉴스통신) 오는 28일 KBS 2TV에서 방영되는 비타민에서는 를 주제로, 혼자 사는 사람이 특히 주의해야하는 질병과 혼자서 건강하게 잘 사는 건강법 등을 다룬다. 특히 혼자 사는 사람이 꼭 챙겨 먹어야하는 음식이 소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이날 허진 신봉선, 류정남, 진해성, 테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허진과 류정남은 혼자 사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류정남의 집은 더러움의 극치를 보여줘 출연자들을 경악케 했다. 이어 류정남은 자신만의 간단 청소법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는 후문. 반면 허진은 온종일 혼자 생활하면서 쓸쓸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허진은 촬영이 끝나 돌아가려는 제작진을 향해 “계속 같이 있어서 좋았는데, 가려고 하니까 아쉽다. 다시 혼자가 됐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레이양은 슬픔을 참지 못하고 눈물을 왈칵 터뜨렸다고. 예상치 못한 레이양의 폭풍 눈물에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가 놀랐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혼자 살면서 건강을 잃게 된 사례와 혼자 밥 먹는 것, 혼자 술 마시는 것의 위험성을 알아본다. 또한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하는 비법과 간단하게 해 먹는 건강식이 소개될 예정이
(경기뉴스통신) 천정명이 조재현을 향해 분노의 칼날을 들었다? 27일 밤, 막을 올릴 KBS 2TV ‘태양의 후예’ 후속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연출 김종연, 임세준/제작 베르디미디어, 드림E&M)을 이끌어갈 두 남자, 천정명(무명 역)과 조재현(김길도 역)이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다. 이는 오늘 방송될 1회의 한 장면으로 칼을 쥐고 있는 천정명의 분노를 담은 눈빛과 카리스마 넘치는 조재현의 표정은 보는 이들까지 움찔하게 만들고 있다. 무엇보다 천정명은 운명을 바꾸기 위해 스스로 이름을 버린 인물인 반면 조재현은 타인의 이름을 송두리째 빼앗은 인물이기에 상반된 사연을 가진 두 남자가 어째서 원수가 된 건지 궁금하게 하고 있다. 실제로도 이 장면은 천정명과 조재현의 깊은 내면 연기로 현장 전체를 압도하는 남다른 분위기가 형성됐다. 때문에 오늘(27일) 베일을 벗을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는 천정명과 조재현의 호흡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의 한 관계자는 “첫 방송에선 이들이 악연으로 엮일 수밖에 없었던 과거 사연과 현재의 감정, 그리고 수많은 등장인물들의 이야기가 빠른 전개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중추신경계에 작용하여 환각 효과가 있는 신종 유해물질인 ‘메톡세타민’의 약물 의존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UN 마약위원회(CND)에 제공해 해당 약물이 향정신성물질로 지정됐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밝혔다. 이번 결과는 WHO의 ‘약물 의존성 전문가 위원회’가 식약처가 제출한 ‘메톡세타민’의 약물 의존성 자료를 검토하여 승인하고, 이를 UN 마약위원회가 채택함에 따라 가능하게 됐다. 국내에서는 ‘메톡세타민’을 지난 2013년부터 임시마약류로 지정·관리해 오고 있으며, 중추신경계 작용하여 약물의존성을 나타낸다는 이번 시험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마약류로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이번 ‘메톡세타민’의 약물의존성 입증으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뉴욕에서 개최된 유엔마약특별총회(UNGASS)에서 ‘WHO 약물 의존성 전문가 위원회’의 정식 패널로 초청을 받았다. 또한, 2015년에는 ‘메톡세타민’의 약물 의존성 유발 가능성을 입증한 내용으로 약물 분야 저명 학술지인 ‘Pharmacology Biochemistry and Behavior’에 게재된 바 있다. 의존성 입증을 위한 실험결과, ‘메톡세타민’을 실험동물에 투여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와 (사)부산광역시수의사회는 ‘제4회 부산 동물사랑문화 축제’를 오는 5월 22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기동물 입양문화 조성과 반려동물에 대한 생명존중의식과 책임감을 고취하기 위해 ‘2013년 유기동물 가족만나기’로 시작한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부산동물사랑 문화축제’로 행사명을 변경하여 애견인과 일반시민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 이번 행사에는 구·군 위탁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된 개와 고양이 30두 가량을 분양할 계획이다. 부산시 수의사회 소속 동물병원에서 기초건강을 꼼꼼히 체크하고 중성화 수술, 미용, 성격순화 등 특별 사양관리 후 부산 애니멀컴(www.busananimal.com)을 통해 31일까지 입양신청을 받아 사육환경, 입양경력 등 엄격한 심사를 거친 뒤 행사당일 입양자에게 인계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도시 그리고 공존’이라는 주제로 사람과 동물의 아름다운 공존을 표현한 사진공모전도 개최한다. 사진공모전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31일까지 부산 애니멀컴(www.busananimal.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경기뉴스통신)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3명은 비만인구이며 점차 증가추세에 있는 비만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가족단위 비만예방관리사업인 ‘동동(同動) 놀이터’를 추진한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동동(同動) 놀이터’는 다함께 움직이는 가족 놀이공간, 동동 뛰는 움직임을 강조한 가족 비만예방관리 프로그램으로 △비만가족을 위한 3개월 집중비만 관리프로그램과 △일반가족이 즐길 수 있는 권역별 스포츠교실 등으로 구분해 진행하며 신라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하여 운영한다. 집중비만 관리프로그램은 매월 첫째주 토요일 전문가와 함께 비만가족 구성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운동프로그램과 식습관 교정 실습 및 체험으로 신라대학교 체육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주1회 가정방문 모니터링 서비스로 운동 및 식습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권역별 스포츠교실은 오는 5월, 9월, 11월 경(월1회)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공원, 광장 등에서 일상생활 속에서 비만관리를 할 수 있는 가족 스포츠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29일까지 http://busanhealthy. blog. me에 접속하여 프로그램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후
(경기뉴스통신) 오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청소년의 꿈과 재능을 글과 그림으로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마련된다.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이하 수련원)은 오는 5월 7일 오전 9시부터 ‘제20회 초등학생 사생대회 및 제15회 청소년 백일장’을 수련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사생대회’는 초등학생 1학년에서 6학년까지 참가가능하며, 수련원 일대 풍경을 소재로 수채화, 크레파스화, 파스텔화 부문이 진행된다. ‘청소년 백일장’은 초등학생 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당일 제시된 글제에 따라 운문, 산문 부문으로 실시된다. 수상작은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입상자에게는 부산시장상, 부산시의회의장상, 부산시교육감상, 금련산청소년수련원장상이 수여된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5월 3일까지 수련원 홈페이지(http://youth.busan. go.kr)로 신청할 수 있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전화(☎610-3221~7)로 문의하면 된다. 수련원 관계자는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숲과 바다로 어우러진 경관 속에 청소년의 창의력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훌륭한 작품들이 나올 것으로
(경기뉴스통신) 극지연구소와 쇄빙연구선 아라온호의 모항이 있는 극지연구의 중심지 인천에서 극지체험전시회가 열린다. 인천광역시는 남극 조약 가입 30주년을 맞아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인천어린이과학관에서 ‘2016 극지체험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극지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인천시와 (사)한국극지연구진흥회가 공동 주최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월요일 휴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북극항로가 열리고 남극 탐험이 본격화되면서 극지가 국가의 중요한 미래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이번 전시회를 통해 남·북극 과학기지 운영, 북극 항로개척 및 극지에서의 활동 등 극지진출의 중요성을 알리게 된다. 체험전시장은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힘든 극지 생활용품 및 연구용품과 장비 체험 공간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이해할 수 있게 하고, 극지연구의 중요성과 정부정책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전시장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편, 극지체험 전시회는 지난 2011년 광주 및 청주를 시작으로 2012년 서울, 2013년 부산/울산, 2014년
(경기뉴스통신) 주민 스스로가 주체가 되는 생활 속 문화공간인 생활문화센터가 인천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문을 연다. 인천광역시 남구 학산생활문화센터 「마당」이 오는 30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학산생활문화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에 인천시 최초로 선정돼 국비와 시·구비 등 10억 원을 들여 용현1.4동 주민센터 별관을 증축해 조성했다. 주민들의 문화예술 창작활동 및 악기를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는 다목적 방음연습실과 커뮤티니홀, 북카페, 동아리방 및 공연장 시설과 전시공간을 갖추고 있다. 생활문화센터는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학산생활문화센터 개관을 계기로 지역의 생활예술 공동체 네트워크 구축의 구심점으로 주민 스스로가 만들고 즐기는 지역공동체 예술활동과 다양한 생활문화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개관하는 학산생활문화센터를 비롯해 올해 인천지역에는 모두 7곳의 생활문화센터가 개관할 예정이라고 인천광역시는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의 다양한 풍경과 삶을 노래하고 그 안에서 펼쳐지는 희노애락을 음악으로 담아내 온 인천시립합창단이 오는 5월 12일 목요일 오후 7시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50회 정기연주회를 가진다고 전했다. 이번 150회 정기연주회 레퍼토리 역시 지금까지 추구 해 온 정통 합창음악 스타일과 함께 우리 귀에 익숙한 세계 여러나라들의 음악으로 구성했다. 제1부에서는, 노르웨이 출신이자 현대 합창음악계의 떠오르는 신예인 Ola Gjeilo의 지난 2008년 작 ‘Sunrise Mass’ 을 연주한다. 다채로운 화성과 음색으로 이루어진 이 장엄한 미사곡은 태고의 우주에서부터 시작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도시, 그리고 마침내 우리 내면의 자아에 도달하는 소리의 여정을, 마치 한편의 파노라마와 같은 시각적 묘사로 표현하고 있다. 제2부에서는 인간의 삶과 사랑을 노래하는 세계의 다양한 음악들을 모았으며, 프로그램의 마지막은 인천의 노래를 찾기 위한 여정의 일환으로서 시인 정호승의 시와 조혜영 작곡가의 음악으로 만들어진 정서진을 초연한다. 그리고 끝으로 한국인의 전통적 가치인 족보에 관한 노래를 인천여중 합창단과 함께 연주한
(경기뉴스통신)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여 건강한 다문화사회를 만들기 위한 ‘외국인근로자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울산광역시는 국제PTP 울산챕터 주관으로 오는 5월 1일 오전 10시 종하체육관에서 박영철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김길연 (사)국제피플투피플 총재,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정, 국제PTP 울산쳅터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근로자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유공자 표창, 인사 말씀,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외국 전통공연, 노래 및 장기자랑, 명랑운동회 등 외국인 근로자들과 다문화가정, 시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한마당 행사도 펼쳐진다. 이와 함께 울산제일병원은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혈압, 당뇨, 골다공증 등 무료건강검진을 하고, 울산남부경찰서는 찾아가는 외국인도움센터를 운영한다. 한편,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피부색과 국적을 뛰어넘어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민자와 그 가족, 시민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호 호수생태원에서 봄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광주광역시는 사람이 살기 좋은 도시, 거리마다 사람이 사는 따뜻한 정이 넘치는 시민이 함께하는 정원도시 조성 붐을 위해 오는 5월 13일부터 22일까지 시가문화권의 한축인 광주호 호수생태원 일원에서 봄꽃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호수생태원과 인근 나대지에 심은 초화류 허브류 등 2만3000본과 주민이 참여한 텃밭과 꽃밭을 선보인다. 전시는 ▲기존 호수생태원의 자원을 활용한 ‘호수생태원 초록 전시’ ▲테마별 봄꽃 전시 ▲소정원 시범 전시로 구성된다. ‘호수생태원 초록 전시’는 기존의 야생화원, 습지원, 작약원, 버드나무생태원, 메타세쿼이아 숲 주변에 꽃장포 등을 심고, 테마별 전시는 왕버들나무 옆 나대지에 장미원, 허브원, 다육이원, 야생화원, 초화원 등 5개 테마원과, 생태원 진입광장에는 무등산 입석대를 형상화한 입석대 꽃탑, 지게 조형물, 초가집 항아리, 우산 조형물 등 꽃 상징물을 배치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밀조밀 소정원 시범 전시는 호수생태원 느티나무 광장에 암석가든, 혼합가든, 채소가든을 조성해 새로운 정원형태를 선보일 예정이다. 잡초로 우거
(경기뉴스통신)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화폐박물관(대전시 대덕연구단지 소재) 광장에서 ‘제2회 어린이 희망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한국조폐공사가 밝혔다. 초등학생 및 동등 연령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열리는 글짓기 대회는 일상생활 속에서 돈을 사용하며 경험했던 다양한 일과 느낌, 생각들을 글로 표현해 봄으로써 올바른 경제가치관을 정립하고, 글 솜씨도 뽐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대회에서 수상한 어린이들과 행사당일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당첨된 어린이들에게는 여름방학기간 중 가족들과 함께 화폐제조현장(경북 경산시 소재)을 직접 방문하여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선정된 작품은 한국조폐공사 사보와 화폐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단위 참가자들과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치어리딩/마술/합창/댄스)과 체험(동전쌓기/힐링메시지/페이스페인팅/크레용 만들기/냅킨아트 만들기/캘리부채 만들기), 푸짐한 행운권 추첨 행사도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화폐박물관 홈페이지(museum.komsco.com)에서 5월 3일 까지 150명 선착순 접수 중이며, 150명 미달시 행사당일 현장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와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은「고대 동북아 민족의 고고와 역사」를 주제로 오는 29일 오후 1시 경희대학교(서울캠퍼스)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공동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올바른 고대사 정립을 위해 지난해 9월 국외 소재 우리 역사 관련 유적과 북방문화에 대한 공동 조사·연구에 상호 협력하는 업무교류 협약(MOU)을 맺고 ‘고대 북방과 제민족의 고고학’을 주제로 공동학술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올해 학술회의는 중국 동북지역과 한반도 북부에 기반을 둔 초기 국가로, 고조선 이후 등장한 부여와 옥저의 실체 규명을 중심으로 1~2부에 걸쳐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1부 ‘부여와 옥저의 제문제’에서는 ▲토기문화를 통해 부여의 발전상을 알아보는 ’전기 부여 토기문화의 변천과 확산‘ ▲414년(장수왕 3) 중국 집안 지역(현재 지린성 지안시)에 세워진 광개토왕릉비를 분석해 고구려인의 부여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는 ‘광개토왕릉비에 보이는 동부여에 대한 재검토‘ ▲최근 부각된 부여 후기 왕성에 대한 연구현황을 정리·소개하는 ’부여 왕성 연구의 새로운 경향‘ 등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