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궁궐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기반으로 궁중문화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하는 문화유산 활용 축제‘제2회 궁중문화축전’(29일~5월 8일)에서 조선 시대 국가의례를 재현한 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오후 2시 경복궁 근정전에서 펼쳐지는 는 궁중문화축전의 의미를 잘 보여주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1892년(임진년) 9월 24일 조선 제26대 국왕인 고종의 즉위 30주년을 기념하고 41세 생신을 축하하는 궁중잔치를 재현한다. 이번 무대는『임진진찬의궤』,『1892년 고종대 진찬의 연구고증』등을 바탕으로, 고종이 베풀었던 궁중잔치를 대규모 의례, 음악, 무용, 음식 등이 종합적으로 어우러진 성대한 공연으로 꾸며지며 ▲문부백관들이 국왕께 하례를 올리는 의식인 ‘진하의’ ▲국왕이 신하들에게 술과 음식을 내리는 의식인 ‘진찬의’ ▲궁중 잔치 때 춤을 포함한 모든 예를 올리는 의식인 ‘궁중정재’ 등을 생생한 모습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일반인의 참여 확대를 위해 국왕, 왕세자, 문무백관 등 행사에 등장하는 배역 300여 명을 시민 출연진으로 구성하였으며, 외국인(한국관광공사 연계)도 별도로 모집하여 우리나
(경기뉴스통신) 불교문화재연구소와 함께 ‘2015년도 폐사지 기초조사사업’의 성과를 담은 『한국의 사지-대구광역시·경상북도』를 발간했다고 문화재청이 밝혔다. 대구광역시·경상북도 지역은 지난 2012년에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사지를 대상으로 1차 조사가 진행되었으며, 2015년에는 국가지정문화재(사적)나 시도지정문화재(기념물)로 지정된 경주 황룡사지·감은사지·사천왕사지, 군위 인각사지, 포항 법광사지 등 사지 14개소와 석탑, 불상 등 지정문화재가 있는 사지 180개소 등 총 231개소를 추가 조사했다. 이번에 발간된 『한국의 사지-대구광역시·경상북도』는 폐사지에 대한 현장조사를 통해 사역(寺域), 식생(植生)과 유구·유물 현황,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좌표 등 다양한 정보를 정리하여 수록했다. 특히, 보고서에는 원래 절터에 있다가 다른 곳으로 이동된 문화재를 조사한 내용도 포함되어 사지의 역사적·학술적 가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2012년부터 제작한 ‘사지 분포현황 지도’를 지난해에 이어 별책으로 수록하여 사지의 위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박물관 등에 소장된 사지 출토 문화재의 사진과 일제강점기 사진을 첨부하여 시
(경기뉴스통신) 연기자 조윤희가 KBS 2FM 의 새 DJ를 맡는다. 1995년 4월 첫 방송을 시작한 는 이본을 비롯해 최강희, 메이비, 나르샤 등 여성 연기자와 가수가 DJ를 맡은 인기 프로그램으로 지금은 약 4년간 유인나가 진행을 맡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달 중순 경 유인나가 활동상의 이유로 하차 의사를 밝혀왔으며 프로그램의 성격과 청취층 등을 고려해 연기자 조윤희를 후임 DJ로 결정, 개편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각종 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보이고 있는 조윤희가 라디오에서는 어떤 매력을 뽑낼지 기대가 된다. 새롭게 주인이 바뀌는 는 오는 5월 9일 오후 8시에 KBS 2FM (FM 89.1HMHZ)를 통해 전파를 탈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28일 KBS 2TV에서 방영되는 비타민에서는 를 주제로, 혼자 사는 사람이 특히 주의해야하는 질병과 혼자서 건강하게 잘 사는 건강법 등을 다룬다. 특히 혼자 사는 사람이 꼭 챙겨 먹어야하는 음식이 공개된다. 이날 허진 신봉선, 류정남, 진해성, 테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들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테이의 텅빈 냉장고가 공개되자 이휘재는 “이게 냉장고 맞나, 에어컨 아니냐”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봉선은 유혹하듯 “우리 집에 식사하러 오세요”라고 말해 테이를 당황케 했다. 반면 개그맨 류정남의 냉장고에는 유통기한 지난 음식들과, 정리 되지 않은 반찬과 재료들로 가득했다. 이에 전문가는 “냉장고 상태가 F, 낙제점이다. 식중독에 걸릴 수 있으니 정리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류정남은 “평소 음식을 해 먹지 않고 라면으로 대충 때운다. 정리를 해야겠다”고 답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밖에도 혼자 살면서 건강을 잃게 된 사례와 혼자 밥 먹는 것, 혼자 술 마시는 것의 위험성을 알아본다. 또한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하는 비법과 간단하게 해 먹는 건강식이 소개될 예정이다. 허진, 신봉선, 테이, 류정남, 진해성,
(경기뉴스통신) B1A4의 바로가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연출 김종연, 임세준/제작 베르디미디어, 드림E&M)의 첫 회부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마스터-국수의 신’에서 희대의 악인 김길도의 청년 시절을 연기한 바로는 그의 굴곡지고도 치열한 과거, 그리고 그 속에서 욕망의 끝을 향해 달리는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최강으로 끌어 올린 것. 지난 27일 방송된 1회에서는 어린 시절부터 술과 폭력으로 얼룩진 아버지 밑에서 자란 김길도가 삭막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더욱 사악해질 수밖에 없었던 과정이 그려졌다. 흉내내기라는 재능으로 타인의 인생 빼앗기는 기본, 야망의 정상에 오르기 위해 범죄를 서슴지 않는 등 상상 그 이상의 악행으로 안방극장을 놀라게 했다. 특히 자신의 앞길을 방해하는 사람들은 아주 처참하게 그리고 차분히 죽이는 대목들은 순식간에 보는 이들을 집중하게 만들었다. 처음 살인을 저지른 장면은 죄책감이라곤 느껴지지 않는 서늘한 표정으로 소름을 전했고 이어 하정태(노영학 분)를 죽이기 전, 점점 그의 올가미를 조여 갈 땐 시청자들까지 바짝 긴장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이처럼 바로는 김길도의 파란만장
(경기뉴스통신) 김숙과 홍진경이 안구테러를 감행하는 과도한 쫄바지 단체복을 선보이며 충격을 선사한다. 매회 레전드 웃음을 갱신하며 금요일 밤 안방 극장을 책임지고 있는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4회에서는 MT를 떠난 6명의 멤버들이 모두 함께하는 두 번째 여정기가 펼쳐지며 또 한 번 시청자들의 웃음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멤버들이 첫 단체복을 받아 들고 감격에 겨워 들뜬 가운데 김숙과 홍진경은 도저히 트레이닝 복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바지 핏을 자랑해 폭소를 유발한다. 김숙은 당당히 “미디움이야”라며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M사이즈 바지를 선택했다. 그러나 바지를 입은 모습은 그야말로 충격이었다. 트레이닝 복이 김숙의 탄탄한 다리 라인을 쫀쫀하게 감싸며 순식간에 쫄바지가 되어 버린 것. 김숙의 터질 듯 한 쫄바지 패션은 시선을 강탈하며 모두를 배꼽 잡게 했다. 김숙에 이어 문제의 M사이즈에 도전한 이는 홍진경이었다. 홍진경은 “핏이 이게 뭐야”고 투덜거리다가도 제시의 “섹시하다”는 칭찬 한마디에 모델 포즈를 취하며 스타킹 핏의 트레이닝 복을 선택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길쭉하고 늘씬한 다리로 트레이닝 복을 단숨에 7부
(경기뉴스통신)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야외조각공원에서는 어린이날 5월 5일(목) 오전 10시 30분 부터 오후 5시까지 ‘우리가 미술관에서 하고 싶은 일’을 주제로 미술관 안 밖에서 마음껏 ‘하루 종일 드로잉’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어린이미술관은 ‘내가 미술관에서 가장 하고 싶은 한 가지’라는 주제로 사전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어린이들이 미술관에서 가장 하고 싶은 것으로 ‘그림그리기’가 가장 많은 득표수를 얻었다. 이에 따라 ‘하루 종일 드로잉’이라는 행사를 마련하여 미술관에서 마음껏 그리기를 할 수 있는 장을 준비하였다. 이번 어린이미술관 어린이날 행사는 어린이 주인공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기획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을 방문한 모든 관람객이 함께 긴 그림을 그리는 프로그램 은 과천이전 30주년을 기념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마음껏 그리기를 하고 싶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반영한 본 프로그램은 30M의 긴 천에 모두가 어울려 드로잉을 하며 작품을 완성해 나갈 수 있다. 야외조각공원에서 자신이 원하는 작품을 선택하고, 다양한 드로잉 재료를 이용하여 그림으로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은 9세 백지
(경기뉴스통신) SBS의 이번주 예고편이 온라인에 공개되자, R&B 요정 박정현의 위기 상황에 놓인 모습이 공개됐고, 연관 검색어로 ‘박정현 패배’가 떠올라 화제다. 지난 26일 SBS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포털(http://tvcast.naver.com/v/841645)을 통해 이번주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 따르면 오늘 (27일) 방송분에서 프로 가수들의 기선을 제압할 정도의 수준급 실력자가 등장, 당당하게 박정현을 향해 도전장을 던지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실력자는 랩을 두려워하는 박정현을 무너뜨리기 위한 전략으로, 빠른 템포에 가사가 쉴 새 없이 이어지는 걸그룹 노래를 선곡, 천하의 R&B 끝판왕 박정현을 위기에 빠뜨렸다. 도전자가 선택한 ‘상상불가곡’을 받은 박정현은 평소 그녀답지 않게 자신없어 하며 녹화 내내 초조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윽고 잔뜩 긴장한 얼굴로 무대에 오른 박정현은 지금까지 한 번도 한 적 없는 실수를 해 모두를 당황시켰다는 후문이다. SBS는 프로 가수 vs 아마추어 실력자가 오로지 노래실력만으로 대결을 펼쳐 승부를 가리는 프로그램. 아마추어 실력자가 대결을 펼칠 가수를 지목한 뒤, 가수에게 ‘상상불
(경기뉴스통신) 가수 조규찬이 허니문 베이비를 갖게 된 사연을 밝혔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는 가수 조규찬이 출연해 아들이 태어난 사연에 대해 공개한다. 이 날 방송에 ‘13년 차 사위’로 첫 출연한 조규찬은 특유의 조곤조곤하고 논리적인 말투로 입담을 뽐냈다. 특히 올해 12살이 된 아들 은우 군이 태어난 상황에 대해 “불개미의 정기를 받고 태어났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간 조규찬은 “아내 해이와 강에서 낚시를 하게 됐는데 그만 낚시 바늘이 머리 위 나무를 건드려서 불개미가 온몸에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조규찬은 “불개미에 쏘여 주사를 맞고 하루 종일 호텔에 있으면서 바로 아들이 생기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에 성대현은 “어떻게 몸이 아픈데 아들이 생길 수가 있는 것이냐?”고 물었고 조규찬은 “그래도 신혼여행인데 할 건 해야 되지 않겠어요?”라고 침착하게 대답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한편 조규찬은 “부부싸움을 할 때도 조곤조곤한 말투를 유지하냐”는 질문에 “오히려 더 논리적이고 엄중하게 말한다”고 고백했다. 심지어 “아내 해이가 자고 있어도 옆에 가서 얘기를 멈추
(경기뉴스통신) SBS 수목‘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제작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의 지성이 “개리가 드라마 OST작업이 처음이다”라고 깜짝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드라마스페셜 ‘딴따라’ 4월 27일 3회 방송분부터 개리가 참여한 첫 번째 OST곡 ‘딴따라’가 공개될 것이 예고된 바 있다. 여성 싱어송라이터 우혜미가 직접 작곡하고, 개리와 우혜미가 함께 작사에 참여한 ‘딴따라’는 소울풀한 멜로디와 트렌디한 힙합적 요소가 잘 어우러진 중독성 강한 곡으로, 공개와 함께 시청자들의 귀를 한껏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이를 지성이 직접 소개에 나서면서 눈길을 끌고 있는 것. 드라마 ‘딴따라’의 홈페이지에서 지성은 “감성을 노래하는 래퍼죠. 개리씨, 그리고 우혜미씨”라고 소개하며 “특히, 개리씨는 데뷔 후 우리 ‘딴따라’를 통해 드라마 OST에 처음 참여한다”라는 사실을 깜짝 공개하며 드라마OST참여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개리와 우혜미또한 “드라마도 ‘딴따라’, OST도 ‘딴따라’”라고 말하며 드라마와 더불어 OST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하기도 했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딴따라’의 OST에 첫 주자는
(경기뉴스통신) 알프스 하동에서 융프라우·마테호른·몽블랑 등 알프스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만들어진다. 사진작가 정순일(70) 씨가 스위스 알프스의 3대 미봉(美峰)을 카메라 앵글에 담아 29일∼5월 3일 섬진강변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 정 작가가 준비한 세 번째 개인전 ‘알프스 그곳은’ 산(山) 사진전이다. 그는 세계적인 명산 알프스를 카메라에 담고자 작년 여름 스위스를 다녀왔다. 피라미드처럼 우뚝 솟은 몬테로사산맥의 주봉 마테호른, 산악열차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해발 4158m의 융프라우, 여행객의 로망 ‘흰 눈에 덮인 산’ 몽블랑. 작가는 알프스의 하이라이트 코스를 트래킹하면서 만년설에 덮인 세 산의 전경과 100여년 전 한 개인의 상상에서 비롯된 융프라우 산악열차, 스키장, 곤돌라 같은 다양한 시설물을 카메라에 담았다. 그곳에서 찍은 작품 700점을 코스별로 기행문과 함께 자연 다큐멘터리 사진집을 엮고 거기서 추린 33점을 전시회를 통해 일반에 공개한다. 산에 대한 작가의 애정은 10년 전 출간한 사진집 작은 발자국에서도 드러난다. 산림청과 하동군에서 28년간 공직생활을 한 뒤 1998년 퇴직한 작가는 지리산·설악산·한라산 등
(경기뉴스통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한국남동발전(주)은 27일 한국남동발전 본사 대강당에서 문화예술분야의 (예비)사회적기업과 함께 경상남도 진주 지역의 취약계층 및 일반 시민의 문화 향유를 위한 공연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남동발전이 주최하고 진흥원 및 사회적기업활성화 전국네트워크가 주관하였으며 오는 5월에도 한 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 진흥원과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013년 11월 '사회적기업 육성 및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한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사회적기업 상품 및 서비스 공모사업'을 통해 한국남동발전은 총 1억 1천 3백만 원 상당의 사회적기업 제품 및 서비스를 구매하여 진주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여 왔으며, 올해는 문화예술분야로 그 폭을 넓혀 가고 있다. 진흥원은 한국남동발전 사례와 같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사회적기업과 연계하여 구매 및 판로지원, 프로보노(재능기부), 투자 및 자금지원 등 다양한 협력 모델을 개발해 기업과 사회적기업이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왔다. 27일 공연에서는 예
(경기뉴스통신) 지난 2015년 10월 발표한「산후조리원 감염관리 종합대책」의 이행을 위하여 모자보건법 및 같은 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고, 오는 28일부터 6월 7일까지(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이번에 모자보건법 8개 조, 시행령 2개 조 및 별표 3개, 시행규칙 2개 조 및 별표 1개의 개정을 추진한다. 이번 입법예고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감염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신규 입실 신생아 격리·사전관찰, 외부방문객 출입통제 등 의무화를 위해 산후조리업자 준수사항에 소독 외에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 종사자 위생관리, 방문객 관리 준수의무를 추가(법 제15조의4)하고, 산후조리업자의 모자동실 운영계획 수립 의무 명시(법 제15조의4)한다. 종사자로 인한 감염병 전파 방지를 위해 감염병 환자 외에 감염병 의심자의 업무종사도 제한(법 제15조의5)해 종사자가 감염병과 관련하여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경우 산후조리업자에게 보고할 의무를 부과(법 제15조의5)한다. 감염예방 교육대상을 산후조리업자(건강관리책임자)에서 간호사 및 간호조무사까지 확대하고(법 제15조의6), 교육주기를 2년에서 1년으로 단축
(경기뉴스통신) 올 6월부터 2003년 1월 1일~2004년 12월 31일 출생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이 6개월 간격, 두 번 무료 접종이 도입된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그간 국가차원의 지원이 없어 1회접종에 15~18만원 전액 본인이 부담했던 접종비용(2회 접종시 약30~36만 원)이 없어짐으로써 예방 가능한 여성암으로 유일했던 자궁경부암 발생 등 부담이 줄어들 것이다. 접종 대상자는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자궁경부암 발생의 주요 원인인 ‘사람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증‘을 정기예방접종이 필요한 감염병에 포함하는 고시 등 개정안을 행정예고 했다고 밝혔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자궁경부암 백신은 지금까지 전 세계 65개국에서 국가예방접종으로 도입돼 2억건 이상 안전하게 접종되고 있는 백신이라고 설명하며, 지난 2013년 일본에서 발생한 자궁경부암 백신 부작용 이슈에 대해 세계보건기구(국제백신안전성 자문위원회)에서도 ‘예방접종을 중단할 만큼의 백신안전성 우려는 없으며,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은 지속되어야 한다’고 여러 차례 공식입장을 발표했다고 밝혔었다.
(경기뉴스통신) 한국화 전시와 연구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는 이천시(시장 조병돈) 시립월전미술관에서 현대 화단의 대표적 산수화가였던 박세원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5월 4일부터 6월 26일까지 열리며, 개막식은 4일 오후 3시에 있다. 전시장에는 박세원 선생의 산수화, 화훼화 등 약 50여점의 회화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박세원은 1922년 태어나 1999년에 세상을 떠났다. 한국 사회가 전통 사회에서 현대적 산업 사회로 변모하던 시기를 살았다. 동시기의 다른 화가들은 현대화라는 명목으로 전통적 표현과 기법을 버리고 급속히 서양의 방식을 따랐다. 박세원은 달랐다. 그는 어디까지나 우리의 전통에 뿌리를 둔 현대화를 추구했다. 그가 그린 것은 다름 아닌 전통시대의 최고의 예술가들이 다루던 산수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