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전주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이색적인 프랑스 문화의 단면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대한민국 문화수도 전주에서 열린다. 전주시는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전주시민 및 관광객들을 위해 ‘전주 프랑스위크(Jeonju French Week)’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일 김승수 전주시장과 에띠엔 롤랑 피에그 주한 프랑스 부대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오프닝 행사 ‘사진으로 보는 UN 한국전쟁 프랑스 대대’전으로 화려한 막을 열게 된다. 또한, 이날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자수장 故 강소애 선생의 이수자인 전경례 씨와 이소 프랑스자수 본점대표 강이소 씨의 작품전인 ‘한국-프랑스 자수교류전-생활 속이 자수소품전’이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의 전통자수와 프랑스의 자수기법 및 쓰임새를 비교하고, 양국 자수의 특징 및 쓰임새를 교육하는 미니워크숍과 전시회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오는 11일에는 전주국제한식조리학교 도리상영에서 ‘봄, 프랑스와인 전주한식을 탐하다’를 주제로 한 와인 강연화가 열릴 예정이다. 전주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는 프랑스인 장 폴 보레즈 와인 소믈리에가 참석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는 산림청과 함께 5월 3일(화)부터 8월 2일(월)까지 세 달간 청와대 사랑채 기획전시실에서 ‘제3회 야생화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와 국립수목원도 함께하는 이번 전시회는 ‘우리 꽃, 우리 옷에 스미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전통복식과 공예품, 전통조경 등을 통해 우리 꽃의 아름다움을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야생화가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우리 꽃이 스며든 한국 전통복식*과 함께 실물 야생화를 실내에 전시했다. 실내 1층 기획전시실에는 부귀·사랑 등의 의미가 담긴 복식을 비롯해 염색 직물인 생초와 모시를 이용한 방장과 가리개 등을 전시해 외국 관광객들에게 정감 있는 우리 민족의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터치스크린을 설치해 관람객들이 전국의 야생화 명소와 인근 지역의 관광 정보를 확인해볼 수 있도록 했다. 사랑채 앞뜰은 설악산 모양을 본떠 조성한 석가산(石假山, 돌을 쌓아 만든 인공 산, 2014년 조성)과 함께 외국인이 좋아하는 모란·연꽃·도라지 등 부귀·사랑 등의 의미가 담긴 꽃으로 고풍스러운 전통 한국정원을
(경기뉴스통신) - 전주시, 어린이날인 오는 5일 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제94회 전주시 어린이날 기념식 개최 - 어린이날 맞아 어린이 동물원 무료입장, 자연생태박물관 특별 체험행사 등도 운영 - 효(孝) 문화 확산을 위해 어버이날 기념식과 효 문화제 등 어버이날 행사도 전개 전주시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의 꿈을 키우고, 효(孝) 문화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먼저, 오는 5일 어린이날에는 ‘전주시 제94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열린다. ‘가족행복 애(愛)너지’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날 기념식과 함께, 품행이 바른 어린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 또, 가훈달기, 가족약속카드 만들기, 음식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포토존 등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전주동물원은 어린이날 당일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이날 전주동물원 내 중앙잔디광장에서는 (사)한국운동건강협회 전주지부(대표 김종완)가 운영하는 ‘부모와 함께하는 문화축제 한마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 봄 여행주간을 맞아 5월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 맛있는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국내 관광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여행주간에 맞추어 연인, 가족 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제공으로 관광객을 맞이하며, 대표행사로는 대전의 맛과 멋이 살아있는 원도심 문화미식기행“대전 60년의 산책”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전시 출범 60주년을 맞아 자랑스러운 대전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최근 미식여행 트렌드에 부합하는 전통이 있는 지역음식 맛보기, 문화예술가 공방탐방 등의 체험여행으로 대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유성온천 행복열차”, 1박2일 추억 낭만여행, 아이와 함께하는“자동차 그라피티 아트체험”, “전국노래자랑”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와 지역상품 등을 판매하는 아트마켓, 프리마켓 진행으로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또한 여행주간동안에는 대전지역 일부 호텔, 음식점 등에서 요금할인을 운영하며 특히 대전의 대표빵집 성심당에서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념품 빵과 케익(1인 1개)을 무료로 제공한다 자세
(경기뉴스통신)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는 5월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 날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5월 6일과 7일 양일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상연되는 벨기에 음악극 를 아이와 아빠가 함께 관람하면 아빠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을 제공하는 ‘아빠 무료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5월 가정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고 직장생활로 인해 상대적으로 자녀들과 함께 교감할 기회가 적은 아빠가 아이들과 문화적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와 함께 그 역할에 비해 사회적 배려가 적었던 경찰공무원과 미래의 인재 양성을 위해 수고하는 교육공무원들에게는 30%의 공연할인도 제공된다. 자녀 두명을 동반하는 경찰의 경우 2만8천원이면 아빠가 자녀들과 함께 해외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립무용단의 2016년 특별기획 가 오는 5월 14일(토) 오후 7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는 자신만의 색깔을 확고히 가진 중견 안무가를 초청해 인천시립무용단과 함께 작품을 창작해보는 기획으로, 동양적 감성과 독특한 춤사위로 세련된 미니멀리즘을 구사하는 안무가 김은희와 함께 한다. 초빙안무가전 첫 번째 작품인 는 창작춤 5개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한데 모은 작품이다. 차가운 세상 속에 고립되다 마침내 하나의 섬이 되어버린 사람들, 그 깊은 외로움을 품어내는 힘은 결국 사랑이라는 것을 우화의 형식을 빌려 춤으로 그려낸다. 나무 한그루 고요히 서있는 작은 섬에 얽힌 신비하고 아름다운 이야기에 속도감과 유연함을 동시에 갖춘 밀도 있는 춤사위가 어우러져 작품 기저에 흐르는 춤과 인간에 대한 안무가의 희망과 그리움이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색채로 드러난다. 매 작품마다 관객과 평단의 지지를 동시에 받으며 마니아층을 형성한 안무가 김은희는 관객을 사로잡는 한국창작춤의 탁월한 스타일리스트로 우리춤에 대한 놀라운 속도감과 순발력을 지닌 뛰어난 춤꾼이자 안무가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인천시립무용단과 협업을 통한 폭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지난 3월 13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달 둘째 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상설음악회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을 총 10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지역의 대표 공연프로그램의 하나로 자리매김한 박물관 상설음악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11년째 계속되고 있다. 가족단위 관람객을 비롯해 연인, 친구끼리 특별한 제한사항 없이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 세 번째 공연은 5월 8일‘밴드마루와 Rock&Roll’이란 주제로 밴드마루의 멋진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서던 록을 지향하는 밴드마루만의 스타일로 밴드마루의 자작곡 , , 천재음악가 Bruno Mars의 , 요즘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Maroon5의 , Beatles의 , 밴드마루가 들려주는 소녀시대의 등의 곡들로 신나는 공연이 마련된다. ‘밴드마루’는 대학 스쿨밴드 출신으로 1997년에 결성하고, 1998년 1집‘내가 배운게’를 발표한 인디 1세대로 당시 인디 붐을 이끈 밴드다. 2집‘Holic’과 영화‘공동경비구역(JSA) OST’, 다수의 컴필레이션 앨범을 발표하며 꾸준히 활
(경기뉴스통신) 예천군에서는 제94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가족과 함께 공연도 보고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며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5월 5일 오전 9시 30분 한천체육공원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이 행사는 예천청년회의소 주최로 열리며 이날 행사장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요술풍선을 무료로 제공하고 기념품 증정과 댄스공연, 태권도 시범은 물론 모범 아동 및 청소년 표창, 싸인 볼 증정 등 재미있고 신나는 행사로 이루어진다. 또한, 솜사탕, 달고나 등 다양한 추억의 먹거리 체험과 떡볶이 및 아이스크림 등이 무료로 제공되는 등 푸짐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재미와 놀이로 꽉 찬 행사가 준비 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의 장에서는 학생들의 생기발랄한 끼를 맘껏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 대축제가 펼쳐지고 부대행사로 페이스페인팅, 무료 보트장 운영, 소방체험, 재미있는 미니스탠드 꾸미기, 글로벌 문화체험, 포돌이 포순이와 함께 하는 시간 등 다양한 참여행사도 준비할 계획이다. 이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권재인 예천청년회의소 회장은 “어린이를 위한 식전행사, 본행사,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많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가족들이
(경기뉴스통신) 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축제 위상에 걸맞게 무인측정계수기를 도입해 관람객 집계에 나서는 등 축제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문경시와 문경전통찻사발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찻사발축제장으로 연결되는 통로 2곳에 무인 측정계수기를 설치해 축제 개막일인 4월 30일부터 실시간으로 누적 관람객 수를 집계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5년 연속 최우수축제인 만큼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적외선 센서를 이용해 관람객 수를 자동 집계하는 시스템인 이 장비는 축제가 끝나는 5월 8일까지 매일 개장이후 1시간 단위로 집계해 축제 참여 관람객 수를 파악하고 있다. 이 같은 문경전통찻사발축제의 무인 측정계수기 운영은 객관적인 평가와 장기발전방향 모색한다는데 큰 목적을 두고 있다. 하지만 또 다른 축제장소인 문경새재도립공원 제1관문 앞 광장에서 축제 주제관과 문경도자기획전, 체험프로그램 등이 열리고 있는 만큼 새재도립공원 관리사무소의 입장객 측정계수기를 통해 축제에 참여한 인원도 파악해 집계 할 방침이다. 이종필 문경시 관광진흥과장은 “무인 측정기를 사용하더라도 문경새재도립공원을 오가는 중복집계는 어쩔 수 없지
(경기뉴스통신) "붓에 화합의 그릇 소망 담았어요" 한국미술협회 이사인 심천 이상배화백이 1일 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열리는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광화문앞에서 대형 붓글씨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 화백은 퍼포먼스를 통해 축제 관람객들과 함께 찻사발 그림을 통해 찻사발에 대한 친밀감과 다양한 모양을 아우르는 화합의 그릇을 완성하는 의미를 담았다. 또 아리랑의 본향 문경에서 모아진 큰 힘과 기운이 찻사발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승격되는 소망도 함께 표현했다.
(경기뉴스통신) 2016 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30일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화려하면서도 알찬 레퍼토리로 개막됐다. 아름다운 찻자리 한마당을 식전 행사로 경북도립국악단의 공연과 선조사기장 추모헌다례 순으로 진행된 개막식은 내빈들의 인사에 이어 ‘두 사기장의 혼’이라는 주제공연과 아리랑 합창으로 끝을 냈다. 개막식 행사에 이어 주요 인사들은 문경새재 제1관문 앞 도자기획전 앞에서 테이프 커팅과 거꾸로 가는 시계 제막식, 축제장 메인 무대인 문경새재 오픈세트장내 광화문 앞 망댕이가마 불지피기, 강녕전 내 한중일 국제교류전 관람 순으로 개막식을 진행했다. 이번 개막식은 가수들의 축하공연 대신 경북도립국악단의 공연 등으로 대신해 축제 본래의 취지를 살리는데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 두드러진 특징이다. 또 종전의 관중을 동원해 대규모로 치르던 개막행사에서 벗어나 전국 차 동호인과 재경문경시향우회원,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 관계자와 관광객 등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속있게 열린 것도 눈길을 끌었다. 식전 행사의 백미로 꼽힌 아름다운 찻자리 한마당은 전국에서 참가한 차 동호인 62명이 저마다 개성있는 찻자리를 펴고 접빈다례를 선보여 개막식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경기뉴스통신) 문경시는 기온이 상승하면서 감염병 매개 위생해충의구제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매년6월1일부터 시행하여오던방역소독을1개월 앞당겨5월2일부터 시행하고2016문경전통찻사발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 축제장 주변에 대하여 매일아침07:30~08:30분 사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4.28(목)오전10시 보건소회의실에서2016년 읍·면·동 방역업무 담당자 회의를 개최하여방역소독 세부지침 시달,방역약품 사용 및 안전관리 등에 대한 교육과,소독장비(66대)점검.수리,방역소독반 운영(14개반28명)방법 등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방역소독은 환경 친화적인 방역으로 물을 희석하여 사용하는 안전한 연무소독으로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관광지역 및 재래식 화장실 등에 대해 분무 및 살균 소독을 병행 실시하고,웅덩이,정화조 등 고인물에 서식하는 모기유충을 대상으로 집중방역을 실시하여 방제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이정철보건소장은‘각 가정’에서도 집주위에 모기가 산란 가능한 장소(물이 고여 있는 곳)가 있는 경우 사전에 이를 제거하여 원천적으로 모기의 발생과 번식을 차단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5년 연속 최우수축제인 '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올해부터 야간 프로그램을 늘려 문경을 방문한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을 찾아간다. 문경시와 문경전통찻사발축제추진위원회는 개막일인 지난달 30일부터 8일까지 축제 기간 동안 ‘문경 밤 사랑 축제’와 ‘점촌 밤 사랑 축제’를 연다. '문경 밤 사랑 축제'는 낮에 즐겼던 문경전통찻사발축제의 분위기를 밤까지 연결시키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한 프로그램으로 문경읍 신북천에서 5월 7일까지 7일간 형형색색 경관 조명으로 새 옷을 갈아입고 문경의 밤 풍경을 즐거움으로 수놓고 있다. 문경시는 이를 위해 온천지구 데크길 주변 1km에 야간 경관조명과 신북천에 장원급제 행렬을 유등으로 설치했다. 축제 첫날인 지난달 30일에는 지역문화예술인들이 공연을 펼쳐 문경을 찾은 관광객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까지 참석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올해는 그동안 지적되어 왔던 점촌도심지의 축제공동화 현상을 막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올바른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점촌 밤 사랑 축제’를 확대 운영한다. 점촌 도심지인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점촌 밤 사랑 축제’는 플리마켓을 활용한 `夜 밤에 한
(경기뉴스통신) 2016 문경전통찻사발축제 개막행사로 30일 올해 처음 열린 ‘아름다운 찻자리 한마당’에서 문경차문화연구원 박명규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또 금상과 은상에는 상주예절다도교육원의 송나희씨와 푸른차문화연구원의 신상숙씨가, 동상에는 원유전통예절문화협회 윤영미씨와 삼백다례원 최영옥씨가 각각 선정됐다. 아름다운 찻자리 한마당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62명의 차 동호인들이 참가해 저마다 개성있는 찻자리를 연출하고 접빈다례를 통해 아름다움을 겨루는 자리로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수상자들에게는 문경지역 도예가들이 만든 찻사발 1점씩이 수여됐다.
(경기뉴스통신) 상주시 화북면은 제1회 용화마을 곰취 축제 행사를 지난 30일 속리산 자연농산 영농조합법인 주관으로 개최했다. 곰취 잎 따기, 곰취 밭 달팽이 잡기, 곰취 밭 풀 뽑기, 어린묘목 곰취 식재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와 곰취 잎과 삼겹살의 만남, 오미자, 돼지감자 판매 및 시식행사 등도 함께 열렸다. 조선 10승지 중 한곳인 화북면 운흥리 용화마을은 사방에 둘러싸인 소나무 숲과 조화가 잘 이루어진 마을로 속리산의 최고 절경인 묘봉(妙峰 879미터)이 한눈에 들어와 상오리 소나무 숲, 장각폭포, 장암리 견훤산성 등과 관광코스로 유명하다. 최정섭 화북면장은 “봄나무 중 가장 귀하고 맛있는 곰취 나물은 재배관리가 어렵지만 무농약 재배에 성공하여 축제까지 하게된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매년 곰취 축제를 통하여 친환경농산물의 고장 화북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