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문경시는 기온이 상승하면서 감염병 매개 위생해충의구제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매년6월1일부터 시행하여오던방역소독을1개월 앞당겨5월2일부터 시행하고2016문경전통찻사발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 축제장 주변에 대하여 매일아침07:30~08:30분 사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4.28(목)오전10시 보건소회의실에서2016년 읍·면·동 방역업무 담당자 회의를 개최하여방역소독 세부지침 시달,방역약품 사용 및 안전관리 등에 대한 교육과,소독장비(66대)점검.수리,방역소독반 운영(14개반28명)방법 등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방역소독은 환경 친화적인 방역으로 물을 희석하여 사용하는 안전한 연무소독으로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관광지역 및 재래식 화장실 등에 대해 분무 및 살균 소독을 병행 실시하고,웅덩이,정화조 등 고인물에 서식하는 모기유충을 대상으로 집중방역을 실시하여 방제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이정철보건소장은‘각 가정’에서도 집주위에 모기가 산란 가능한 장소(물이 고여 있는 곳)가 있는 경우 사전에 이를 제거하여 원천적으로 모기의 발생과 번식을 차단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