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전주시가 노후주거지역의 환경개선을 통해 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가고 있다. 시는 올해 중노송동 풍남초교 인근지역과 중화산동 강당재 주변에 대한 도시활력 증진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지역은 주거환경 정비를 위한 대상사업지 조사와 주민들의 사업 추진의지 등의 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 2013년 국토교통부의 도시활력증진 대상사업 공모에 선정된 지역이다. 해당지역은 지난 2014년부터 내년까지 연차적으로 총 66억 3,600만 원(국비50%,시비50%)의 사업비가 투입돼 주차장과 공원 등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먼저, 풍남초교 인근구역에는 총 18,697㎡ 부지에 37억 원이 투입돼 소로 3개 노선(총길이=253m, 폭 4~8m)과 주차장 3개소(1,176㎡), 공원 1개소(191㎡)가 각각 조성된다. 또한, 강당재구역 41,440㎡ 부지에는 총 29억 3,600만 원을 들여 소로 2개노선 (총길이=308m, 폭4~10m)과 주차장 2개소(446㎡), 공원 1개소(125㎡)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14년 기본계획 및 정비계획 수립에 따른 절차 등을 시작으로 지난해와 올해
(경기연합뉴스) 제주시는 장애인에게 보다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장애인을 고용한 120개 업체, 장애인 496명에 대해 올해 1/4분기(1~3월) 고용 장려금 4억 2500만 원을 지난 5일 지원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고용 장려금은 지난 2003년부터 취업기회가 적은 장애인에게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제공하고 장애인 고용기피 현상을 해소키 위하여 지원하고 있다. 지원 절차는 장애인을 고용한지 3개월이 경과하고 최저임금법에 의한 최저임금이상을 지급한 사업주가 읍면동에 신청하면 제주시에서 사업주에게 장애인 채용 월부터 장려금을 분기별로 지급하고 있다. 장애인 고용 장려금은 장애등급 및 성별에 의해 차등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장애인에게는 일자리를 마련해주고 장애인을 고용한 사업주는 인력채용 부담을 덜고 고용 장려금 지원도 받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장려금의 부정수급 지원을 방지하기 위하여 거짓 등 부정한 방법으로 장려금을 신청하거나 지급받은 경우 1년간 지급을 중지하고 이미 지급한 경우 이를 환수조치 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기반 마련 및 비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사업 환경조성을
(경기연합뉴스) 전남 강진군은 하멜촌 조성사업을 위한 설계 자문회의를 지난 28일 광주송정역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사적분과문화재위원 및 천연기념물분과 문화재위원, 지역 대학교수, 연구원들을 포함해 총 7명의 자문위원과 군 관계자와 용역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멜촌 조성사업의 문화재현상변경 허가를 받기위한 설계변경 및 추진 방향 등을 중점으로 심도있는 회의가 열렸다. 하멜촌은 사적 397호로 지정된 전라병영성과 천연기념물 385호로 지정된 성동리 은행나무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의 문화재현상변경 허가를 받아야 사업 추진이 가능한 구역이다. 그동안 문화재현상변경 허가를 받기위해 2차에 걸쳐 자문위원회의를 진행한 바 있고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참석한 위원들은 전문분야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하멜이라는 관광자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적397호로 지정된 전라병영성과 천연기념물 385호로 지정된 성동리 은행나무라면서 두 문화재의 경관을 훼손하지 않는 계획을 가장 우선시해야 한다는 의견에는 이견이 없었다. 또한, 기존에 있는 좁은길을 살린 공간계획과 시설물을 배치해야 인위적이
(경기연합뉴스) 영암군이 새해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영암군이 금연을 하고 싶어도 시간을 낼 수 없는 금연지원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영암경찰서 직원을 대상으로 경찰서에 직접 방문하여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한 것이다. 이번 실시하는 이동 금연클리닉은 21일부터 4주간 주1회 씩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상자들에게는 금연상담사와 1대1 상담뿐만 아니라 니코틴 의존도검사,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보조제 지급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혈당검사와 체성분 검사, 스케일링 서비스 등 통합 보건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흡연자 본인의 결심과 노력이 중요한 만큼 금연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해 주길”당부했다. 한편, 영암군 보건소에서는 이번 이동 금연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6개월간 전화 상담과 SMS문자 서비스 등 지속적인 관리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연합뉴스) 강진군은 전남 강진군, 영암군, 장흥군이 공동으로 제출한 '상생나무 행복디자인 사업'이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지역발전위원회의 결과 발표에 따르면 이번 전남 중남부 지역행복생활권인 강진·영암·장흥이 제출한 '상생나무 행복디자인 사업'이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선정, 24억여 원의 사업비 중 80%에 해당하는 국도비 18억 9천 6백만 원(최종 컨설팅 후 조정될 수 있음)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3개군 군수의 제안으로 구성된‘상생협력 정책협의회’사업 중 그동안 순수 군비로만 시행해 오던 사업이 국도비 지원으로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세부사업으로는 상생협력정책협의회의 8개 사업 중 가장 군비 투자가 많은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 공동개발 사업에 12억 원이 투자된다. 시티투어를 위한 버스 임차료와 관광홍보물 공동제작, 안내판 설치, 여행사 인센티브 제공사업 등이 본격 추진된다. 이에 이미 편성된 군비를 절감하면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돼 3개군의 관광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웰빙농산물 유통망 구축사업도 힘을 얻는다. 해당군 소재
(경기연합뉴스) 전남 강진군이 '발로 뛰는 행정'을 통해 2016년 국․ 도비 확보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6년도 국․도비확보를 위해 효율적이고 전략적인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중앙정부 및 전라남도에서 시행하는 공모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간 결과 2016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양식장비 임대사업'에 전국 유일 사업자로 선정되어 국․도비 8억 원을 확보한 이례 이번에는 '복합다기능 부잔교 설치사업' '다목적인양기 설치사업' 등 7종의 순수 도비 지원사업에 추가 선정돼 도비 6억 원을 지원 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신규로 지원된 도비 지원사업으로는 ▲복합다기능 부잔교 설치사업 ▲다목적인양기 시설사업 ▲양식수산물 재해보험료 지원사업 ▲어선 및 어선원 재해보험료 지원사업 ▲어업인 안전보험료 지원사업 ▲해양쓰레기 수거처리사업으로 어업인 소득 증대 및 어촌 경관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복합다기능 부잔교 및 다목적인양기'는 조석간만차가 큰 수역에서 소형어선의 어획물 양육 및 승․ 하선 확보로 어항기능 회복과 어업인의 안정적인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고령화 및 부족한 어촌 노동력 해소에 선호하는 시설물로 어업생산성 향상에 크게
(경기연합뉴스) 교육부는 이영 차관이 지난 10일(수) 서울 성북구 동소문동 소재 삼선중학교를 방문하여 해빙기 취약시설인 축대 등 학교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2월 15일 ~ 4월 30일까지 안전대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며 전국 유․초․중등 및 대학의 해빙기 취약시설인 축대, 옹벽 등은 물론 학교시설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일제 점검할 계획이다. 이영 차관은 ‘학교는 가장 안전한 곳’이어야 하고, 사전 점검 및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학교의 안전실태를 챙기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삼선중학교의 석축 등 해빙기 취약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개학전 안전점검 및 관리 방안 등에 대하여 학교 관계자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이영 차관은 학교시설의 노후에 따른 안전문제를 우려하면서 “노후시설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최우선적인 조치를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연합뉴스) 기획재정부는 11일(목) 송언석 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추진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28일 발표한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확대방안」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도록 각 부처와 공공기관의 성과연봉제 확대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점검하고, 성과연봉제 확대 관련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효율적 확산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송언석 차관은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통한 공공기관의 근본적인 체질개선을 위하여 각 부처와 공공기관이 성과연봉제 확대에 강한 추진의지를 갖고 조속히 확대·도입할 것을 당부하였다. 공공기관은 내부 동기부여가 미흡하고 업무에 따른 공정한 보상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 성과연봉제 확대를 통한 조직 문화의 혁신이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하였으며, 공공기관의 체질개선을 통한 생산성 제고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사 모두 대승적 차원에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기획재정부는 당초 계획대로 공기업은 금년 상반기 중, 준정부기관은 금년말까지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이 완료될 수 있게 관계부처, 공공기관과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를 위해
(경기연합뉴스) 전남 강진·장흥 향토부대인 육군 8539부대 3대대가 호국의지를 선양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향토부대상을 구현하기 위해 조선시대 전라병마도절제사를 지낸 마천목 장군의 이름을 따 '마천목대대'로 명칭을 바꿨다고 전했다. 부대상징 명칭은 보병 제31사단이 추진하고 있는 '지역출신 호국인물과 연계한 부대명칭 제정 방침'에 따라 강진군과 보훈청 등의 협조로 관계기관의 고증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마천목 장군은 1358년(고려 공민왕 7년) 장흥에서 태어났다. 무관으로 입직한 뒤 공을 쌓아 1412년(조선 태종 12년) 전라병마도절제사 나주목사로 부임했다. 마 장군은 재임중이던 1417년, 당시 남해안 일대 노략질을 일삼던 왜구에 대한 효과적인 방어를 위해 당시 광주 광산에 있던 전라병영을 강진 수인산 아래로 옮긴 뒤 성을 쌓았다. 이후 조선초기 왕조 안정과 왜구 방어에 공헌했다. 특히 세종 때 병조판서에 오른 후 북방 6진 설치를 처음으로 제안, 국방 전략에도 혜안을 보였다. 1431년(세종 12년) 74세를 일기로 별세하자 당시 세종은 그의 충성심과 올바른 삶을 기려 충정공이란 시호를 내려 관료와 백성들로 하여금 모범으로 삼으라 했다.
(경기연합뉴스) 울릉군은 지난 2일 군민회관에서 20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직원정례조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지역사회발전 공로 민간인에 대한 표창수여와 2015년도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정착에 기여한 기관표창, 국민안전 확보 공로 공무원, 환경보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등에 표창과 상패를 시상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정례조회에서 지난 1월에 기록적 폭설에 따른 전직원 마을안길 제설작업 노고에 대해 격려했으며, 특히 해상기상악화로 인한 생필품 고갈에 따른 군민들에 고충을 위로 격려하기 위해 위문품을 직접 전달해준 포항시에 대한 고마움을 이날 정례조회에서 전했다. 그리고, 최수일 군수에 미국방문에 대한 활동상황과 성과를 설명했고, 더불어 2월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주요업무를 당부했다. 정례조회 당부사항은 △2016년도 업무보고 사항 성공적 수행에 필요한 능동적 준비노력 △2017년도 국비확보 계획 수립에 만전△2016 지방재정 조기집행 철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각종 시설물 안전관리 철저△ 마지막으로 편안한 설명절 보내기 업무추진 일환으로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 및 관광객 맞이 종합대책 수립에 만전 당부와 3일부터 시행한 여객
(경기연합뉴스) 전남 강진군보건소는 40세 이상 주민 및 다문화가족 1,000명을 대상으로 전립선 및 갑상선 암표지자 검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전립선․ 갑상선암은 발생률이 높지만 국가 5대 암검진에 포함되지 않아 개별 검진을 통해 발견할 수 있다. 암 표지자 검사 단독으로 암을 진단할 수 없지만 1회 혈액검사로 간편하게 정밀검사 필요 여부를 판단할 수 있어서 군민 보건향상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장동욱 보건소장은"강진군 남성의 암발생 5위인 전립선암과 여성 1위인 갑상선암 위험도를 판별해 볼 수 있는 암표지자 검사를 적극 이용하여 암으로부터 자유로운 군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15일부터 각 읍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채혈 후 검사결과를 전화 등으로 안내받을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각 보건지(진료)소 및 방문보건팀(☎061-430-3565)으로 하면 된다.
(경기연합뉴스) 보성군에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재미있는 글로 홍보활동을 함께 할 '보성군 sns 서포터즈'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참여자격은 보성군에 대한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갖고 있는 자로서 개인 블로그와 sns를 운영하고 온라인 커뮤니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사람이면 지역,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20명이고, 지원방법은 보성군청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메일 (smsh1030@korea.kr) 또는 팩스(061-850-5149)로 제출하면 된다. '보성군 sns 서포터즈'가 되면 축제, 행사, 군정소식, 관광명소, 맛집 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누리꾼들에게 소개하는 역할을 하며, 월 2건 이상의 기사를 제출하고 우수기사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도 받는다. 군 관계자는 "관광지, 축제, 주요행사 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재미있고 흥미로운 글 또는 사진으로 보성을 홍보해 줄 sns 이용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월 18일부터 1월 26일까지 발렌타인데이(2월 14일) 및 화이트데이(3월 14일) 등을 앞두고 전국 126개 초콜릿·캔디 제조업체를 점검한 결과, 11곳을「식품위생법」위반으로 적발하고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목적 보관(1곳) ▲생산일지 및 원료수불부 미작성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4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1곳) ▲건강검진 미실시(1곳) ▲허위표시 및 과대광고 등 표시기준 위반(2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2곳)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즐겨 섭취하는 식품을 제조하는 업체들의 위생수준 향상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도·점검을 강화할 것"이라며, "업체들도 기본적인 식품위생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하였다"고 밝혔다.
(경기연합뉴스) 나주시 영산동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쾌적한 지역 이미지를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일 관내 사회단체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은 평소에도 지역 봉사활동에 꾸준한 활동을 해온 영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어머니자율방범대, 자율방범대 등 사회단체 회원 50명은 영산동 시가지, 영산강변 도로, 홍어의거리 등 대청소를 실시했다. 특히 2016년부터 나주시에서 실시하고 있는『클린(Clean) 나주 만들기』를 목표로 영산동에서는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월 1회이상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추진해『클린(Clean) 영산동』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경기연합뉴스) 2016년 1월분 주민세(종업원분)의 신고납부 기한이 당초 11일(목)에서 오는 16일(화)로 연장된다. 김제시는 1월분 주민세(종업원분) 신고·납부 기간이 설 연휴(와 겹쳐 납세자의 신고․납부의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16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주민세(종업원분)의 과세기준은 2016년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기존 50인 초과 사업장에서 최근 1년 간 월 평균 급여액이 135백만 원을 초과하는 사업장으로 변경되었다. 이로 인해 영세 사업장 등에 대한 조세 부담이 경감되고 자본 집약적 사업장에 대한 과세전환으로 조세 형평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민세(종업원분)는 종업원에게 급여를 지급하는 사업주가 급여 총액의 0.5%를 다음 달 10일까지 시.군.구청을 방문하여 신고․납부하거나, 위택스(http://www.wetax.go.kr)를 통해 편리하게 납부 할 수 있다. 만약 기한 내에 신고․납부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지방세법 제84조의6에 따른 가산세를 납부해야 하므로 납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