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연합뉴스) 교육부는 이영 차관이 지난 10일(수) 서울 성북구 동소문동 소재 삼선중학교를 방문하여 해빙기 취약시설인 축대 등 학교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2월 15일 ~ 4월 30일까지 안전대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며 전국 유․초․중등 및 대학의 해빙기 취약시설인 축대, 옹벽 등은 물론 학교시설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일제 점검할 계획이다.
이영 차관은 ‘학교는 가장 안전한 곳’이어야 하고, 사전 점검 및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학교의 안전실태를 챙기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삼선중학교의 석축 등 해빙기 취약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개학전 안전점검 및 관리 방안 등에 대하여 학교 관계자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이영 차관은 학교시설의 노후에 따른 안전문제를 우려하면서 “노후시설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최우선적인 조치를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