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영광군은 지난 2014~2015년에 부과된 지방세 중 납부기한까지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은 납세자에게 체납액 납부 독촉장을 15일자로 일제 발송 했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지방세 체납에 따른 불이익 처분을 받는 일이 없도록 납세자에게 전국 금융기관 창구 납부, CD/ATM기 활용 납부,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 방문 신용카드 납부, 가상계좌를 이용한 계좌이체, ARS(080-350-3651)를 활용한 휴대폰 소액결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오는 29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나 이러한 당부에도 불구하고 납부기한(29일)까지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재산(부동산, 예금, 신용카드 매출채권)압류, 부동산 공매처분, 관허사업 및 보조사업자 선정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함께 행정제재를 단행할 계획이다. 또한 매주 수요일마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의 날’을 운영하여 아파트 단지 주차장 및 시가지 등 읍면 구석구석을 누비며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조세정의 실현 및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2016년 지방세 체납액 정리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과년도 체납액 줄이기(3~9월)와
(경기연합뉴스) 전라남도는 저탄소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행정자치부의 2015 지자체 청사 온실가스에너지 절감 실적 평가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1위를 차지해 인센티브로 보통교부세 17억 4천 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라남도의 2015년 청사 온실가스 배출량은 3천 378tCO2이다. 이는 행자부 기준연도인 2007~2009년 평균 사용량(4천 503tCO2)에 비해 24.95%(1천 125tCO2)를 절감한 것으로, 서울시(21.85%)와 함께 전국에서 2곳만이 행자부 목표 절감률(20%)을 달성했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전기 및 가스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해 컴퓨터 대기전력을 차단하고, 사무실 실내온도를 동절기 18℃ 이하, 하절기 28℃ 이상으로 유지해왔다. 또 낮 시간에는 창측 전등을 일괄 소등하고, 주 2회 가정의 날과 에너지절약의 날을 지정해 오후 6시30분 일괄 소등하고, 승강기 저층부 운행제한 및 짝홀수층 운행, 운행시간 단축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특히 청사 내 친환경 청정에너지인 태양광발전시설 1천 123㎾를 건물 옥상 및 주차장 부지에 설치해 청사 전체 전력사용량의 약 17%를 충당, 전기 사용료를 대폭 절감
(경기연합뉴스) 천안시정보교육원 중앙도서관은 2월부터 12월까지 5∼7세 어린이를 위한 ‘2016년 체험형 동화구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5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개관한 중앙도서관 ‘동화체험마을’(어린이자료실 내)에서 진행된다. 체험형 동화구연은 첨단기술 장비로 구현된 스크린 속 동화세상에서, 모션 인식 센서 등 첨단 기술을 통해 어린이가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동화를 체험하는 새로운 형식의 동화구연 프로그램이다. 주중(화·금요일)에는 천안시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단체접수를 받아 운영하며, 주말(토요일)에는 개인 아동의 개별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전화(521-3781) 및 홈페이지(http://www.cheonan.go.kr/lib.do)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먼저 동화구연가와 함께 책으로 동화를 읽은 후, 동화체험을 1회당 30분씩 진행한다. 체험동화로는 ‘아기 돼지 삼형제’,‘혹부리 영감님과 아기 도깨비’ 등 어린이에게 친숙한 동화 10편이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체험형 동화구연은 책을 어려워하는 어린이들에게 동화에 대한 즐겁고 활동적인 이미지를 주기 위해 시작되었으
(경기연합뉴스) 국립중앙박물관이 우리나라 사회 각계의 최고 지도자를 대상으로‘제10기 창조적 경영 지도자 최고위 과정(Creative CEO Course)(이하 최고위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최고위 과정’은 우리나라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한다. 더불어 세계문화를 다양한 측면에서 이해하여 세계인과 문화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늘날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은 기술의 혁신 뿐 아니라 인간에 대한 이해를 통한 발상의 전환 속에서 더욱 제고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발상의 전환은 인문학적 소양에서 나온다. 국립중앙박물관 ‘최고위 과정’을 통해 기업의 경영인과 법률가, 의료인을 비롯한 전문직 종사자들은 역사와 예술, 문화의 보고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인문학적 소양과 상상력을 키워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오는 4월에서 11월까지 진행되는 국립중앙박물관 ‘최고위 과정’은 하나의 큰 주제를 중심으로 한 22회의 분야별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돼 있다. 2016년 제10기 ‘최고위 과정’의 주제는 ‘근대의 길목에서 본 역사와 예술’이다. 격변의 시기인 18~19세기 동서양의 역사, 미술, 음악, 문학, 과학 등 다양한 분야
(경기연합뉴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15일(월) 오전 9시30분 강원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가뭄예방과 가뭄발생시 단계별 선제적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가뭄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뭄에 대해 기관별 대책을 공유하고 다가오는 봄 영농철 농업용수 부족 등 가뭄발생에 대비하여 예방대책은 물론 단계별 대응방안 등 종합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회의에는 관련 실·국을 비롯한 18개시·군과 제1군사령부, 강원지방경찰청, 강원지방기상청, 한국수자원공사 강원지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 등의 유관기관, 그리고 강원도자율방재단연합회와 강원도자원봉사센터 등 민간단체가 함께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도 및 시군의 가뭄대응 상황과 생활 및 농업용수 등 분야별 가뭄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가뭄대책을 공유함으로써 기관별 주체적인 역할을 통해 유기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등 사전대비 태세를 굳건히했다. 특히 시·군의 가뭄대책에서는 ▲속초시는 지방상수도 ▲평창군은 농업용수 ▲화천군은 소규모 급수시설에 중점을 두는 등 시·군별 가뭄발생 실정에 맞는 맞춤형 대책을 발표했다. 아울러, 오늘 회의에 앞서 지난해 도내에 발생한
(경기연합뉴스) 김해기적의 도서관은 어린이․청소년․성인의 감수성과 창의력에 도움을 주고 독서능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반기 독서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오는 3월부터 운영되는 상반기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위한 ‘기적N연극놀이’,‘열려라책대문’,‘도서관 올밤서당’,‘동시랑놀자’ ,‘어린이북클럽’,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북클럽’ 그리고 성인들을 위한 ‘시랑사랑’,‘성인교양한자’,‘동화읽는 엄마모임’ 등 9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 또한, 매주 수․금요일 오후 4시에 시작하는 ‘기적의 그림책’,‘할머니의 이야기 보따리’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없는 유아자료실의 열린 강좌로 동화 구연 전문강사의 스토리텔링, 종이접기, 역할극 등으로 운영되며 유아들의 상상력과 표현력 발달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 김해기적의 도서관 독서프로그램의 접수는 오는 17일(수) 오전 10시부터 김해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http://yes.gimhae.go.kr)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이다. 기타 궁금한 내용은 김해시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김해기적의 도서관(☎330-4653)
(경기연합뉴스) 전라남도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가 15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토론회를 갖고 “제주 관광 발전과 지역 균형발전, 국가 경제 활로를 위해 서울~제주 KTX를 위한 목포~제주 해저터널 건설이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16~2025년)에 포함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지사는 이날 토론회에서 “지난 1월에 이어 또다시 제주에 내린 폭설로 제주국제공항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으면서 목포~제주 해저터널 필요성 여론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제주지역 일부 여론이 (반대에서) 중립적으로 달라지고 있고, 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들도 주요 공약으로 해저터널 건설을 내걸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목포~제주 해저터널을 통한 서울~제주 KTX를 중앙정부와 민간 기업이 건설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민관추진위원회를 이달 안으로 구성해 3월 초부터 첫 번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제주 제2공항 건설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는데 추호의 이의도 없다. 하지만 올 들어 폭설 피해로 2번이나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은 것을 비롯해 기상 악화로 이런 경우가 해마다 평균 50일을 넘고, 기상재해는 일상화되고 있다”며 “공항
(경기연합뉴스) 정읍시가 15일부터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통합문화이용권사업 지원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통합문화이용권 제도는 저소득층에게 공연과 전시, 영화, 도서구입 등 문화상품과 기차와 철도, 항공권, 여행상품 구입, 테마파크 이용은 물론 농구, 야구, 배구 등 스포츠관람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통합문화이용권 발급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 우선돌봄 차상위 중 6세 이상(2010년 12월 31일 이전출생자)이다. 신청방법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원신청서를 작성하면 후기명식 카드로 신청 후 7일이 내 발급해 준다. 개인 당 5만 원이 지원되며, 발급기간 내 선착순 접수가 아닌 신청 대상자 전원에게 발급된다. 단, 스포츠 강좌 이용권 선정자는 중복수혜가 불가하여 문화누리카드 발급이 제한된다. 읍·면·동 방문 접수는 지난 15일부터 시작됐으며, 온라인 접수는 다음 달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청자에 한해 발급된다. 통합문화이용권은 온·오프라인 모두 활용가능하다. 오프라인 사용은 전국 통합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일반 신용카드처럼 현장 결제하면 되고,
(경기연합뉴스)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15일(월)부터 관내 2식 이상 급식을 제공하는 학교를 중심으로 신학기 대비 특별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는 개학기와 2식 이상 급식을 제공하는 학교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고, 개학 전 급식 시설에 대하여 사전 점검을 통하여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서 점검을 실시한다. 김병찬 교육장은 각급 학교에 방학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급식시설 및 설비에 대하여 학교장 책임 하에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는 개선 조치 후 신학기 급식을 실시하도록 당부하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신학기 대비 급식현장 특별점검을 통해 손 씻기, 끓여먹기, 익혀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 수칙이 몸에 배여 실천을 잘 하도록 학교 급식 관계자들을 지도하였다.
(경기연합뉴스) 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2일(금)부터 13일(토)까지 1박 2일간 경주·영천·영덕교육지원청의 3개 Wee센터 전문상담인력 15명이 함께하는 합동연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경산Wee센터와 김천Wee센터 견학을 통해 우수사례 공유 및 상담서비스 연계망을 구축하고 협의하므로 효과적인 Wee센터 운영을 위한 방향 정립과 전문상담인력의 직무 스트레스 관리 및 심리적 소진(burn out)을 예방하므로 효율적 상담 서비스 지원 향상을 목적으로 하였다. 1박 2일 간의 Wee센터 합동연수는 우수 Wee센터 방문, 전문상담인력 간 주제별 토의를 통해 지역 별 Wee센터 운영의 특성과 강점·약점을 분석하고 운영방법을 공유하므로 2016년 새 학기를 맞이하는 탄탄한 기초를 마련하였다. 경주교육지원청 정두락 교육장은 “합동 연수를 통해서 Wee센터 간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소통하는 문화 형성과 현장 밀착형 연수를 통한 위기학생 지원 능력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경기연합뉴스) 경상북도교육정보센터는 경상북도교육청 대표평생학습관 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도 문화나누리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화나누리’는 평생학습관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나누어 주고, 주민들은 문화적 혜택을 내(자신)가 누린다는 의미로, 문화적 혜택이 낮은 경북 지역 평생학습관 18개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공모분야는 , ,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오는 18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는다. 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단을 해당 지역에 파견하는 사업이며, 은 문화 관련 특성화 프로그램의 강사료 및 재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은 평생학습관에 소속된 우수 동아리 5개팀을 선정하여 동아리 활동 운영비를 보조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경상북도교육정보센터는 경상북도교육청 대표평생학습관으로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여 소통과 공감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고 편하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연합뉴스) 완도군이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민의 생각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생활현장을 찾아 나선다고 전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올해 군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을 군민과 공유하고 지역 현안문제의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16일 금일읍과 금당면을 시작으로 25일까지 하루 2개 읍면을 방문해 '군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군민과의 대화'는 금일·금당(16일)과 청산·소안(19일)에 이어 완도·군외(22일), 고금·신지(23일), 노화·보길(24일), 생일·약산(25일)에서 실시된다. 신 군수는 "군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어떤 군정을 펼쳐 나가길 바라는지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군민들의 건의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완도군은 지난해 ‘이동군수실’을 운영을 통해 군민과의 대화과정에서 총394건의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317건을 군정에 반영했다. 군민들의 건의사항 수용비율은 81%에 이른다.
(경기연합뉴스) 합천군은 지난 15일 합천군청 2층 부군수집무실에서 합천투자유치자문관 3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차판암 대야문화제 제전위원장 ▲허인숙 사람과해양 대표 ▲신동기 진성엔지니어링 대표다. 이들 투자유치자문관은 오는 3월부터 2018년 3월까지 2년을 임기로 활동하며 국내외 중견·대기업의 합천군 유치, 투자기업 발굴 및 투자정보 수집과 제공, 투자유치사업 홍보 등 투자 사업관련 자문활동 등을 주로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이날 위촉장을 전달한 박창권 부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합천,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와 잘사는 군민을 위해서는 전략적인 투자유치를 통한 우량기업유치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이 가장 중요하다”며“투자유치자문관이 가지고 있는 투자노하우와 인적 네트워크를 잘 활용하여 성공적인 산업단지 개발이 이루어지도록 해 달라.” 고 당부했다.
(경기연합뉴스) 밀양시는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올해 1월 27일까지 7회에 걸쳐 2박 3일 간의 일정으로 관내 서민자녀를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학습캠프인 ‘희망·꿈 찾는 캠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희망․꿈 찾는 캠프’는 지난해부터 실시된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고등학생 346명이 참여했으며, 학업능력 향상은 물론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 형성으로 ‘할 수 있다’라는 자긍심 고취 및 인성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캠프에 참여했던 지도교사는 “휴대폰이 없어도 일상생활과 공부를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는 학생들을 보며 캠프 후 변화된 학생들의 모습이 신기할 뿐”이라며, “학업도 중요하지만 진정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고 밀양시에 인성교육을 위한 훌륭한 전문교육기관이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이번 캠프를 통하여 학생들은 부모님께 효도하기, 자신의 소중함과 같은 자칫 소홀하기 쉬운 인생의 중요한 가치를 되새겨 봄으로써 자신의 소중함을 느끼고 우리 사회에서 스스로의 역할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한
(경기연합뉴스) 강원도는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조기발견 및 피해확산 차단을 위한 항공예찰을 오는 24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항공예찰은 시군 임차헬기 4대와 산림청 헬기 2대, 조사인력 34명을 투입하여 산림청과 합동으로 국공사유림 541천ha를 조사하고 발견된 소나무류(소나무, 잣나무, 해송) 고사목은 지상정밀예찰과 산림개발연구원의 검경을 통해 재선충병 감염여부가 최종 확정된다. 재선충병은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4개 시군(춘천, 원주, 강릉, 정선)에서 총 53본의 재선충병이 발생했으며, 재선충병의 추가 피해예방을 위하여 매개충(북방수염하늘1소) 우화시기인 3월말까지 도내 전역의 소나무류 고사목을 조기발견하여 전량 방제한다는 방침이다. 최기호 도 녹색국장은 “재선충병 발생지 및 도내 전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맞춤형 방제전략을 수립하는 등 재선충병 피해확산 차단에 적극 대응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