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는 '임대아파트 놀이시설 통합리모델링공사' 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노후화된 기존의 어린이놀이터를 어린이, 보호자, 고령자 등 전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는 '놀이, 운동, 휴게시설이 어우러진 복합놀이공간'으로 재조성하는 사업으로, 2025년 7월 15일 착공 신고절차를 완료했다. 놀이시설 이용 어린이의 행복권뿐만 아니라 고령자의 건강권 증진을 위한 운동시설 설치, 고립 및 소외를 해소하기 위한 휴게시설 설치로 단지 내 중요한 커뮤니티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이번 사업은 신정푸른마을1단지(양천구), 대치1단지(강남구), 거여6단지(송파구), 거여3단지(송파구), 상암월드컵파크1단지(마포구), 5개 단지 놀이터 12개소가 대상으로, 연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동주택관리법'상 장기수선계획에 따른 이 사업은 어린이놀이시설 전면교체 수선주기 15년을 경과한 단지 중 시설의 노후·파손 등이 극심하거나, 안전위해요소 제거 등이 필요한 단지를 대상으로 하며, 연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 차례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야외 운동시설 등 주민들이 실제로 필요한 시설을 반영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7월 28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응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한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시장 주재로 긴급하게 개최된 이번 회의는 김병수 시장과 이석범 부시장을 비롯해 실·국·소·본부장 및 읍면동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적으로 극한강우가 내린 16일부터 20일까지 김포시는 최대 221.5㎜, 누적평균 199.3㎜의 강우량을 기록했으며, 26건의 피해가 접수돼 응급 복구가 모두 완료된 상태다. 인명피해는 없으며 7일부터는 폭염특보가 열 한차례 발효돼 낮 최고기온 36.7도, 최고 체감 기온 38도를 기록하며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과거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는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도시계획 단계부터 나무, 숲, 하천등을 이용해 기온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하고, 필요하다면 우리 시의 현황에 맞춘 종합적인 용역까지도 검토하라"고 장기적인 대책을 주문했다. 이어 김병수 시장은 "폭염 일수가 전년을 뛰어넘는 상황에서 관련 부서에서는 온열환자 발생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특히 소규모 건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이용자가 많은 이천역에 스마트 쉘터 설치를 완료하고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무더운 날씨가 연일 이어짐에 따라 여름철 폭염을 해소해 줄 스마트 쉘터 조성에 박차를 가해 지난 7월 8일 장호원 스마트 쉘터 조성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이천역에 설치를 완료하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에 설치 완료한 스마트 쉘터는 냉난방 시설, 공기청정기, 스마트 폰 충전 시설, 실시간 버스 안내 시스템 등이 완비된 총 7m 규모의 공간으로, 경강선 환승 중심 역사인 이천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이천역 스마트 쉘터에 이어 하반기에도 대중교통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스마트 쉘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스마트 쉘터는 요즘 같은 무더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계절적, 환경적 요인을 고려한 첨단형 공간"이라며 "향후 스마트 쉘터 설치를 확대해 많은 시민이 질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25일 '동해선 추가역 신설 기초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기장 교리 및 일광 삼성리 일원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동해선 추가역 신설 검토를 통해, 지역 교통여건 개선과 주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난 2015년 동해선 교리역 설치계획이 폐지된 이후 지금까지 동해선 교리역·삼성역 신설 요구가 끊임없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군은 지난 7월 초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연구수행기관으로 선정하고, '동해선 추가역 신설 기초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계약 체결을 마쳤다. 용역은 지난 25일 교통정책자문위원회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2026년 5월까지 모두 10개월 동안 진행되며, 기장읍 교리∼일광읍 삼성리 일원의 추가역 신설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과업 내용은 ▲주변 사회·경제적 여건 분석 ▲역 신설에 따른 수요 예측 및 이용 수요 변화 분석 ▲역사 설치 위치 및 승강장 배치 계획 ▲경제성·정책성·재무성 분석 등이다. 군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통
■ 청약 진입장벽 낮고 다양한 금융혜택으로 자금 부담 덜어 -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는 유주택자, 세대주·세대원 모두 청약 가능 -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은 충족해야 - 추첨제 60% 적용으로 당첨 기회 높아... 거주의무기간, 재당첨 제한도 없어 - 계약금 5%,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 제공 - 7월 21일 특별공급,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 접수, 29일 당첨자 발표 ■ 서울 옆 교통·교육·편의·자연 다 갖춘 입지... 지역 내 귀한 새 아파트 - 지하철 1호선·의정부경전철 회룡역 도보거리, 서울 도봉산역 두 정거장 거리 - 단지 바로 앞 호원초 및 호원중 위치,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조성 예정 -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몰 인접, 도봉산 등 주변 녹지 풍부 - 우수한 주거여건 대비 공급 부족한 호원동... 20년 이상 된 아파트 약 90% 차지 ■ GTX-C노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강남권 20분대 진입 호재 - 의정부역 GTX-C노선(2028년 개통 예정) 개통 시 삼성역까지 다섯 정거장, 20분대 도달 - 동부간선도로 지하화(2029년 개통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둥관, 중국 2025년 6월 27일 -- 화웨이 퓨전솔라(Huawei FusionSolar)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둥관의 산야포 캠퍼스에서 제3회 글로벌 설치업체 서밋을 개최했다. 이번 서밋에는 유럽, 아시아 태평양, 라틴 아메리카 등 전 세계 파트너와 주요 설치업체들이 참석해 태양광(PV)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시장 동향, 설치 전략, 성공 사례, 마케팅 전략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분산형 에너지 시장의 미래를 함께 구상하며 청사진을 마련했다. 소통과 역량 강화 : 스마트 PV 산업의 견고한 기반을 다지다 찰스 양 (Charles Yang) 화웨이 수석 부사장 겸 화웨이 디지털 파워 ( Huawei Digital Power) 글로벌 마케팅•영업•서비스 사장은 환영사를 전하고 '고객 중심 경영: 화웨이의 문화와 핵심 가치(Staying Customer-Centric: Huawei's Culture and Core Values)'를 주제로 연설을 했다. 그는 PV 및 ESS로 대표되는 글로벌 녹색 에너지 산업에서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확보가 비즈니스 성공의 핵심 요소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과천시는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남양주에 있는 정약용 펀그라운드에서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자치 조직 구성원 26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리더십 연합 캠프'를 열었다.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차세대위원회, 대학생서포터즈 등 다양한 자치 조직이 활동 중이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조직 간 협력 기반을 다지고, 향후 활동을 자율적으로 기획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자리였다. 참가 청소년들은 '협력 리더십'과 '대인관계 능력' 등을 주제로 한 전문교육을 수료했으며, 조별 활동을 통해 각 조직의 연간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공동 과제 수행을 통해 자연스럽게 협업 역량을 높였고, 조직별 역할과 방향성을 주제로 토론하면서 소통과 교류의 폭도 넓혔다. 올해 과천시 차세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장민형(문원중 2학년) 학생은 "이번 활동은 각 자치 조직이 올해 추진할 활동 방향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올해 차세대위원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해 보는 경험은 큰 성장을 가져온다"라며 "자치 조직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은 성남시의 '솔로몬의 선택'이 국내외 언론의 뜨거운 주목 속에 저출산 대응을 위한 대표 청년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5일 헬로오드리(운중동)에서 열린 올해 첫 행사(제14기)에서 50쌍(총 100명) 중 22쌍(44%)의 커플이 매칭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연애 코칭, 자기 어필 시간, 1:1 대화, 식사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인연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특히 프랑스 공영방송(France2)에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촬영 및 참가자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국제적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스위스 유력 일간지 NZZ(Neue Zurcher Zeitung)는 지난 23일 신상진 성남시장과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사업의 추진 배경, 성공 요인, 출산율 향상을 위한 향후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조명하며 보도를 준비 중이다. 지난해 7월부터 작년까지 총 13차례 행사를 통해 누적 288쌍의 커플 매칭, 결혼 커플 5쌍·결혼 예정 2쌍, 출산 사례 등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냈다. 성남시는 매 회차 참가자 추첨제와 AI 매칭 알고리즘을 통해 참가자 간 성향과 관심사를 반영한 자연스러운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군포시는 24일 세계 가정의 날(5월 15일)과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하여 산본로데오거리에서 '다(多)양한 가족 다(多)같이 가족어울림축제'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가진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시가족센터 주관하여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하은호 시장과 이학영 국회부의장, 김귀근 군포시의회의장, 시·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군포시의 다양한 가족들이 참여하였다. 가정의 달 기념 화합퍼포먼스(사물놀이, 세계의상퍼레이드) 공연을 시작으로 가족정책에 기여한 6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다양한 국적의 가족들이 참여한 좋은부모되기운동 선서를 통해 가정의달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서 12개의 다양한 공연, 가족사랑 Zone, 세대이해 Zone, 문화이해 Zone으로 나눠진 28개의 체험부스를 통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가족 간의 유대를 쌓는 시간과 함께 다른 가족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간 교류의 장이 조성되었으며 군포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가족 정책과 사업을 알리는 자리를 통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가족 간의 사랑을 되새기고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공동체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1일, 이천 청미천 드론 비행장에서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대표단을 만나 이천과 이스라엘 간 선진 기술 확산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라파엘 하르파즈 주한 이스라엘 대사,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타마르 코셔 마론 경제무역대표부 대표를 비롯해 이천시 관계 공무원,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관계자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라파엘 하르파즈 주한 이스라엘 대사는 주아제르바이잔·주필리핀 대사, 이스라엘 외교부 아시아·태평양 담당국장을 역임하고 지난해 10월 부임한 외교 전문가이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의 신산업 추진 현황 및 향후 방향 소개와 함께, 양 기관의 자유로운 차담으로 이어졌으며 이스라엘의 선진 기술을 확산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소통하고 이천시가 조성한 드론 인프라 답사, 드론 행사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의 방문을 환영하며, 우리시는 도자기와 쌀, 반도체 그리고 드론까지 다양한 문화예술과 첨단산업 분야에서 발전하고 있는 도시로, 이스라엘의 선진 기술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제12회 고양특례시장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3일 성저 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협회 산하 14개 클럽 파크골프 동호인 등 530여명이 참가해 23일과 24일 이틀간 열띤 경기를 펼친다. 이번 대회는 9월에 개최되는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 참가 선수 선발전도 겸해 진행됐다. 이날 대회 전 실시한 개회식에서는 고양특례시 파크골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흥우님 등 5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고양시 파크골프는 시민의 여가 생활을 풍요롭게 하고, 건강한 공동체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그동안 협회를 이끌어 주신 장영호 전임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새롭게 취임하신 최성범 회장님의 성공적인 임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5년 경기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종합평가(이하,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종합평가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및 「경기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부과ㆍ징수 및 광역교통 시설 특별회계 설치 조례」에 따라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경기도는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징수관리, 체납관리, 기관장 관심도 등 3개 분야 7개 항목을 평가해 2024년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운영 전반을 효율적으로 관리한 우수기관을 선정했으며, 시흥시는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종합 1위를 기록했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과 함께 개인 표창, 시상금 1,000만 원을 수상했다. 특히 시는 종합평가에서 2021년 장려상, 2022년 최우수상, 2024년 장려상에 이어 2025년 최우수상을 받아 4개년도 수상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모범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박숙자 시흥시 교통행정과장은 "2021년 장려상을 시작으로 2025년 종합평가 1위, 최우수 기관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부담금 징수와 체납액 관리 등을 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