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북부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정재종)가 해빙기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2월 9일(목) 의정부시 낙양동에 위치한 민락2지구 B-11BL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 ㈜대광건영 현장소장 및 근로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1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공단은 해빙기 건설현장에 대한 위험요인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재해예방 OPL을 배포하는 등 <작업 전 안전점검> 실천 캠페인을 진행하여 해빙기 위험시설에 대한 주의를 환기했다.
근로자 김모씨는 “해빙기 건설현장의 위험요소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는 기회 가질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말하며 캠페인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최근 재해가 급증하는 해빙기 건설현장에서의 사고예방은 물론 근로자들의 작업 전 안전점검 습관화를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