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해에 임산부들에게 많은 사랑과 호응을 받았던 출산준비교실을 올해도 3월부터 16주에서 32주이내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출산준비교실은 태교, 모유수유, 신생아 관리, 분만 감통 호흡법, 임산부 체조 등 출산 전 준비부터 출산 후 엄마와 아기의 건강관리를 위해 예비엄마가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주제로 1회기당 주간 4주(임산부), 야간 2주(부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상반기 출산준비교실은 오는 3월부터 6월말까지 주간은 매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야간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고, 출산준비교실 관련 사항은 단원보건소(☎481-2552, 2573)로 문의하면 된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출산준비교실에 참석하여 태교, 출산, 양육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통하여 소중한 아기와의 축복된 만남을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