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북부 7개 언론사로 구성된 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 제 2대 회장에 이미숙 경기북부포커스 대표가 연임됐다.
협회는 1월 20일 총회를 개최하고 초대회장을 역임한 이미숙 대표를 2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재추대했다.
이미숙 회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지난 2년간 화합으로 협회 발전에 도움을 준 각 회원사 대표자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며 “특히 지난 2016년은 회원사들의 적극적 참여로 지역에 기여할 수 있었고, 언론인으로서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다.” 고 회고한 뒤 “주어진 2년의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는 지난 2016년 ‘안전한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로 경전철 이용 여성고객 안전제고를 위한 공동취재를 통해 경전철 여자화장실 비상벨 설치 등 안전시설을 개선시킨 바 있으며, 특히 2016년 마지막 정례회와 협회의 송년행사는 지역의 어르신과 소외계층 약 120여 명에게 협회에서 마련한 음식을 무료로 배식하는 ‘따뜻한 한끼’ 봉사활동으로 마무리했다.
경기북부 지역언론사 협회는 경기노컷뉴스(박종국),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경기북뉴스(황 호), 경기북부종합뉴스(이만조), 경기북부포커스(이미숙), 뉴스미디어(현대곤), 의정부신문(김동영) 7개 회원사로 구성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