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동두천시는 오는 3월 31일부터‘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통합처리 방침을 마련하고 출산지원금 등 서비스 관련 조례 개정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는 출생신고와 함께 양육수당(보육료 지원), 출산지원금, 다누리카드, 다자녀가정 전기·가스요금 감면 등 출산관련 수혜적 서비스 신청을 개별기관을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 한 번의 통합신청서 작성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도는 이와 관련해 지난 17일 오후 2시 수원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행정자치부와 공동으로 시군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정부3.0행복출산」원스톱서비스 제도의 전국 실시에 앞서 제도(기준) 및 업무매뉴얼 소개에 이어 지자체별 역할 및 준비사항 등을 점검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인 「행복출산」원스톱 서비스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의 입장에서 준비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