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여주시가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 구현의 일환으로 여주시청 별관 3층에 자리한 창조도시사업국 2개 부서의 외관을 새단장했다고 밝혔다.
입구에 전략사업과와 도시개발과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언제든지 세종대왕을 마주할 수 있도록 세종대왕 어진을 비롯한 세종대왕 재위기간동안 백성을 위해 개발한 측우기 해시계 등 발명품 이미지를 설치했다.
아울러 사무실 외벽과 화장실 등에도 세종어록을 게시해 방문 민원인 및 지역 주민들이 세종어록을 가까이서 느끼고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설치한 세종어록은 세종께서 직접 하신 말씀에 근거해 컬러판 만화체 삽화와 함께 어록의 풀이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관람하는 재미가 쏠쏠하며,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세종실록 속 세종의 마음과 그 정신을 배우고 느낄 수 있다.
이와 관련 여주시 관계자는 “세종대왕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인정하는 최고의 성군으로 여주시민의 자랑으로,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이 시민에게 더 쉽게,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고자 세종어록과 어진 등을 게첨했다.” 며, “시민이 행복한 사람중심의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를 만들기 위해 정부3.0 정책을 토대로 시민과 소통하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