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지난 8월 8일 오전 9시 상황실에서 오세창시장 주재 하에 부시장, 국장,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오는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간 실시하는 을지연습에 대비한 각 부서별 전시대비 계획의 사전점검 및 각종 사태별 조치 사항, 2015 을지연습간 발생한 문제점과 대책 등 종합적인 검토로 포괄적인 안보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개최하였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훈시를 통해 작년부터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과 최근 외교ㆍ안보 공무원 대상 이메일 해킹에 대한 문제를 언급하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을지연습을 통해 비상상황발생시 국가위기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 것 인지, 실제상황을 가정하여 현실적으로 조치 할 것을 당부하며, 접경지역인 동두천시에 맞는 을지연습을 실시 할 것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을지연습기간 행정공백이 발생되어 민원인이 불편하지 않도록 전 공무원이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