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공무원직장협의회는 ‘2016년 상반기 노.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해 행정지원국장, 총무과장, 후생복지팀장 등 관계 공무원과 권혁인 공무원직장협의회 회장 및 직협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타 지방자치단체에 비해 모범적으로 직협을 운영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직원들은 한 가족이므로 공직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장기재직휴가 제도 확대(10년 이상 근무 : 10일, 20년 이상 : 10일→15일, 30년 이상 : 20일) ▲직원들의 대학(대학원) 위탁교육 지원 ▲남성 휴게실 운영 ▲구내식당 메뉴 질 향상 ▲친절공무원 표창제도 실시 등 직협의 건의사항에 대해 경청하고,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공무원직장협의회는 62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불우이웃돕기 및 양주희망장학재단 성금 기부, 전 직원 체육행사 경품지원, 어려운 직원 돕기 등 활발한 이웃사랑 실천에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