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사)의정부역지하상가상인회(회장 송준석)와 (사)한국예총 의정부지회(회장 최명섭), 서울 신세계 안과(대표 이경섭)는 지난 19일 서울 신세계 안과 11층 수술센터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의정부 지하상가 번영을 위해 상인 및 지역주민에 대한 안과 진료를 적극 지원하고, 특히,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상인 및 의정부 예총 회원에게는 비급여 감면을 통해 진료비 일부를 지원하기 한 내용이 담겨있다.
금번 협약은 작년 5월 (사)의정부역지하상가상인회와 (사)한국예총 의정부지회가 상가번영을 위해 문화예술시장으로 변화를 모색한 지 1년 만에 이루어진 후속조치며, 지역주민들에게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상인 및 예총 회원들에게 의료복지가 향상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사)의정부역지하상가상인회 송준석 회장은 “문화예술과 의료서비스 지원으로 지하상가에서 다양한 복합 서비스가 가능해졌다.”며, “지역주민의 편의증진을 통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한국예총 의정부지회 최명섭 회장은 “문화예술은 다양한 요소가 어울려졌을 때 그 힘이 더욱 커진다.”며, “안과 서비스 제공이 상생으로 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신세계안과 이경섭 원장은 “의료서비스 제공이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상권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하상가 상인 및 의정부 예총 회원분들의 건강까지도 적극 돌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신세계안과는 작년 9월에 개원한 이래 약 8개월 동안 의정부 등 경기북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종합사회복지관, 경기북부 보훈가족 기관과 이미 진료협약을 맺어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진료비 감면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서울신세계안과 이경섭 대표원장을 비롯해 양현승 원장, 박종훈 원장 모두 서울대, 서울아산병원 교수 출신으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지역주민의 눈높이 맞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