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GAP에 대한 농업인 홍보를 통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GAP인증이 될 때까지 GAP에 대한 안내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내농협 하우스 포도 공선출하회’도 지난 2월 대전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기본교육 이수와 토양검정을 실시하여 GAP인증 신청서 등 인증기관 서류접수를 통해 3월 28일 인증을 획득하고 4월 22일(금) GAP인증 포도(델라웨어)에 대한 첫 출하를 실시하게 됐다.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Good Agricultural Practices)) 인증은 농산물의 생산·수확·포장·판매 단계에 이르기까지 농약·중금속·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종합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전문인증기관의 기준에 부합하는 농산물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GAP 인증을 받으려면 2시간 이상 농산물우수관리 기본교육을 이수해야하며 2년에 1회 이상 주기적으로 교육을 받아 농산물안전관리를 실천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농산물의 객관적 인증을 통해 소비자의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임과 동시에 농업인의 소득증대도 꾀할 수 있도록 GAP인증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