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오는 19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사 앞마당에서‘농·특산물 화요장터’를 총 32회 운영한다고 대전광역시가 전했다.
시는‘맛과 즐거움이 있는 장터’,‘정과 사람이 모이는 장터’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농가는 소득증대를, 시민들은 보다 값싸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도·농 상생 및 화합의 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장터개장은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주관으로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이날 장터에서는 채소, 과일, 축산물 등 대전·충남지역 30농가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한다.
장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시 농생명산업과(☎270-3804)로 문의하면 된다.
인석노 시 농생명산업과은“이 장터는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시민들이 값싸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구입함으로써 소통과 화합의 도·농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화요장터가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문화가 함께하는 대전 원도심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