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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긴급대응 테스크 포스팀 발족

하수, 폐기물처리시설 돌발사고발생 처리 신속 대응 기반 마련

 

(경기뉴스통신) 인천환경공단은 1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내부 돌발사고 및 현안문제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서 5개 분야 30명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긴급대응 테스크 포스 팀’을 구성하고 발족식을 가졌다.

이번 발족식은 신임 김상길 이사장의 환경기초시설의 돌발위험 적극대응이라는 첫 경영방침을 최일선의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 대책으로 마련됐다.

공단은 인천의 주요 환경기초시설을 운영하는 곳으로 하수 및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상 발생할 수 있는 돌발사고 및 문제를 조기에 수습 복구하지 못할 경우 2차적인 수질, 대기오염 등 지역 환경문제와 함께 시민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이를 대비하고자 내부의 수처리, 폐기물 처리 등 공정분야와 기계·전기 설비분야 등 주요 분야의 석·박사, 기술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인력들을 선발하여, 집단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현장에 투입하여 돌발 상황 및 현안문제에 대해서 신속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김상길 공단 이사장은 “이번 발족식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한 긴급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긴급대응 테스크 포스팀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시설 운영은 물론 시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