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청년의 자립역량 강화 및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청년공간플라잉(이하 청플)이 지역 주민과 청년들을 위한 식음공간인 '청플카페'와 더불어 '청플브런치'를 새롭게 오픈했다. '청플카페'는 지역 주민과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네트워크 공간으로 운영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특히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청플브런치'를 신규 운영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바쁜 일상 속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브런치를 즐길 수 있도록 메뉴가 구성됐으며, 가벼운 모임이나 업무를 겸한 식사 자리로도 적합하다. 또한, 청플은 더 많은 지역 주민과 청년들이 청플 공간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2월 한 달 청플카페 음료 5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방문객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커피와 음료를 즐길 수 있어,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청년공간플라잉 관계자는 "청플카페와 청플브런치를 통해 청년공간 플라잉이 일상 속 여유와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만들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와 청년들이 함께할 수 있는 청년활동 거점공간으로 자리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무술년(戊戌年)을 마무리하며 '2018년 산림청 10대 뉴스'를 선정·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10대 뉴스는 언론인, 산림청 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문항은 산림청이 올해 배포한 보도자료(12월 18일 기준 593건)를 바탕으로 했다. 이번에 선정된 뉴스는 ①북한 산림에서 발견한 희망 ②가리왕산 활강경기장 복원과 함께 지역 상생방안 찾아 나서 ③아시아 최대 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3일 개원 ④내 삶을 바꾸는 숲, 숲 속의 대한민국! ⑤아시아 녹화를 위한 10년의 노력, 아시아산림협력기구(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 AFoCO) 설립으로 결실 맺다 ⑥미세먼지, 도시숲으로 해결 ⑦지역맞춤형 산림일자리 발굴·육성 본격 시동 ⑧폭발 위험 없이 오래 쓰는 차세대 종이전지 핵심기술 개발 ⑨인제국유림관리소·인제군과 '산림종합계획' 공동수립 ⑩스마트한 산불재난관리로 평창 동계 올림픽 성공 개최 지원 등이다. 올해 남북 관계 훈풍을 타고 김재현 청장이 북한을 방문해 훼손된 산림의 실태를 확인하고 복구에 대한 희망을 발견한 소식(9월 21일)이 가장 중요
(경기뉴스통신) 국방부(장관 정경두), 해수부(장관김영춘)는 「역사적인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에 따라 한강(임진강)하구 공동이용수역에 대한 남북 공동수로조사를 2018년 11월 5일부터 개시하기로 하였다. 한강하구 공동이용수역에서의 남북 공동수로조사는 1953년 정전협정 이후 65년 만에 최초로 시행되는 조치이다. 이에 따라, 남북은 軍관계자 및 수로전문가가 포함된 공동조사단을 남북 각각 10명으로 편성하여 11월 5일부터 공동 수로조사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한강하구 공동이용수역에 대한 수로조사가 완료되면 민간선박의 자유로운 항행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항행정보(해도)가 제공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18일 '제17회 산의 날'을 맞아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비무장지대(DMZ)자생식물원에서 산림유공자와 산림가족,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는다. 산림청은 국제연합(UN)이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선언한 것을 계기로 산림에 대한 국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10월 18일을 '산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올해 산의 날 행사는 4·27 판문점선언과 9·19 평양선언 이후 남북 공동 번영과 화해 협력을 위한 남북산림협력사업의 상징적 의미를 강조하고자 비무장지대(DMZ)자생식물원에서 개최한다. 자생식물원은 비무장지대(DMZ)의 다양한 식물자원 중 특히 북방계 지역의 식물자원을 수집·보존하고 있으며, 통일 후 북한지역의 산림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한 연구기관으로 설립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산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산림문화와 휴양 증진에 헌신한 유공자 10명이 정부포상(훈장 1, 포장 1, 대통령표창 4, 국무총리표창 4)을 받는다. 이어 한국산림과학고 학생 대표의 산림헌장 낭독과 생물·자연생태 보전의 의미를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난타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한·독 임업기술협력 44주년을 맞이해 4일부터 8일까지 한·독 임업기술협력 사업의 주무대였던 강원 강릉시와 울산광역시에서 '한·독 임업기술협력 4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당시 협력사업에 참여한 양국 전문가들이 모여 북한 산림복구 방안을 논의하고, 우리나라 임업기술의 발전과 양국의 우호에 기여한 독일 측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5일 오전 첫 공식행사에서는 한·독 임업기술협력의 주요사업 중 하나로써 임업기계화와 임업기능인 양성을 위해 설립된 강릉 임업기계훈련원과 실습림을 방문하여 성과를 회고하고 재도약을 위한 현장 토론회를 가진다. 오후에는 충남대학교 김세빈 교수(좌장)를 중심으로 임업분야 원로, 비정부기구(NGO), 정부 관계자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해 '숲속의 한반도를 위한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북한 산림복구 방안을 논의한다. 둘째 날에는 강원 인제군으로 이동하여 산림분야 최대의 문화·전시·체험행사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를 관람한다. 이 자리에서 오늘날 우리나라 산림이 있기까지 임업기술협력에 헌신한 사업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마지
(경기뉴스통신) 최근 평양에서 열린 3차 남북정상회담으로 남북 간 산림분야 교류협력사업의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남북의 산림용어를 통일시키기 위한 남북 산림용어 대사전(가칭)편찬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된다. 남북 산림협력은 유엔의 대북제재 하에서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이행 가능한 사업분야로 남북이 각기 사용하는 산림용어를 통일하는 ‘남북 산림용어 대사전’의 편찬은 향후 산림협력사업의 원활한 진행의 발판이 될 것이다. 남북 산림용어 대사전? 편찬은 지난 2015년 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와 함께 남북 산림용어 사전 편찬을 위한 ‘산림용어사전공동편찬 의향서’ 체결하여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2017년 주요 산림협력분야인 양묘, 조림, 경관복원, 사방, 산림병해충 분야에 대하여 남북한 산림 용어를 발췌하여 정리한 바 있으며, 올해는 앞서 4개 분야 이외에 산림경영, 산림보호, 산림조사 및 임산물 분야에 대하여도 남북 산림용어의 비교·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20일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여 남북 공동 편찬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겨레말큰사전’ 의 경험과 과정에 대한 사례공유와 향후 남북 산림용어
(경기뉴스통신) 최근 평양에서 열린 3차 남북정상회담으로 남북 간 산림분야 교류협력사업의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남북의 산림용어를 통일시키기 위한 남북 산림용어 대사전(가칭) 편찬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된다. 남북 산림협력은 유엔의 대북제재 하에서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이행 가능한 사업분야로 남북이 각기 사용하는 산림용어를 통일하는 ‘남북 산림용어 대사전’의 편찬은 향후 산림협력사업의 원활한 진행의 발판이 될 것이다. 남북 산림용어 대사전? 편찬은 지난 2015년 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와 함께 남북 산림용어 사전 편찬을 위한 ‘산림용어사전공동편찬 의향서’ 체결하여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2017년 주요 산림협력분야인 양묘, 조림, 경관복원, 사방, 산림병해충 분야에 대하여 남북한 산림 용어를 발췌하여 정리한 바 있으며, 올해는 앞서 4개 분야 이외에 산림경영, 산림보호, 산림조사 및 임산물 분야에 대하여도 남북 산림용어의 비교·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20일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여 남북 공동 편찬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겨레말큰사전’ 의 경험과 과정에 대한 사례공유와 향후 남북 산림용
(경기뉴스통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회담을 갖는 동안 남북정상회담 수행원들도 각각 북측의 파트너를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경제인들은 18일 3시 30분부터 리용남 내각부총리와 인민문화궁전 111호에서 면담을 가졌다. 같은 시각, 시민사회단체·종교계는 인민문화궁전 면담실에서 사회민주당과 대화를 나눴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경기뉴스통신) 22일 제21회 남북이산가족상봉 1회차가 모두 마무리 되었다. 2박 3일간, 89가족이 상봉을 통해 재회했고, 24일부터 26일까지, 2회차 상봉이 이뤄진다. 2회차 상봉에서는 북측에서 만남을 신청한 83가족이 우리측 가족을 만나게 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짧지만 서로의 마음을 잇고, 온기를 잇고, 그리움을 잇는 시간이었다."며, "더 많은 이산가족 분들이 서로의 안부를 묻고 소식을 전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한니다."고 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경기뉴스통신) 남북군사당국은 2018년 7월 16일부로, 서해지구 軍통신선을 완전 복구하여 모든 기능을 정상화하였다. 서해지구 軍통신선은 2016년 2월 11일 개성공단 폐쇄와 함께 단절된 이후 29개월 만에 복구된 것이며, 지난 1월 9일 이후 동케이블을 이용한 육성통화만 가능하였으나, 현재 동케이블 외에 광케이블을 통한 유선통화 및 팩스 송·수신도 가능하게 되었다. 우리 정부는 서해지구 軍통신선 복구를 위해 ‘제8차 장성급군사회담’(6.14.)및 ‘통신실무접촉’(6.25.)에서 상호 합의한 광케이블 전송장비 구성품 및 문서교환용 팩스 등을 북측에 제공하였다. 서해지구 軍통신선 복구를 위해 북측에 제공된 물품은 UN안보리 및 미국과의 협의를 거쳐 제공되었다. 남북 정상이 합의한 ‘판문점선언’ 이행의 일환으로 서해지구 軍통신선이 완전 복구되어 정상화됨에 따라, 남북간 군사적 긴장완화 및 신뢰구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게 될 것이다. 정부는 향후 산불로 인해 소실된 동해지구 軍통신선의 완전 복구도 남북간 실무협의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복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제10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부천1)은 평화와 경제가 경기도에 안착 하도록‘경기 천년’의 해를 맞아 도의원으로 구성된 방북추진단 구성 운영을 추진할 것이 라고 밝혔다. 이 방북추진단은 도의회 민주당이 준비하고 있는 의원 조직인 평화경제추진위원회 구성으로 시작될 것인데, 평화경제추진위원회는 경기북부 평화 안착을 위해 민주당이 교섭단체 내 신설할 조직이다. 이 위원회는 도의회 내 평화경제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기반이 될 것이며, 이는 지난 9대 남북교류추진특별위원회를 확대 발전시킨 평화경제특별위원회로 거듭날 것이다.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는 비교섭단체 도의원 일부도 참여시킬 계획이다. 염종현 대표의원에 따르면, 평화경제추진위원회는 지금껏 남북대치 분위기에서 해 오지 못 하거나 중단된 사업을 살려 경기북부가 평화경제교류로 인해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하고, 남북교류와 동시에 북부경제성장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제10대 원구성이 진행됨과 동시에 민주당의 평화경제추진위원회 구성이 이어질 전망이다. 구상 중인 중 단기 정책사업으로는 「민족동질성 회복을 위한 남북
(경기뉴스통신) 남북군사당국은 ‘판문점선언’과 ‘제8차 남북장성급군사회담’(6.14.)합의사항 이행차원에서 서해 해상 우발적 충돌방지를 위한 ‘국제상선공통망’ 운용을 정상화하였다. 특히 2018년 7월 1일 09시에 실시한 남북간 시험통신에서는 연평도 인근 우리 해군 경비함이 ‘국제상선공통망’을 활용하여 북측 경비함을 호출하였고, 북측은 이에 즉각 응답하였다. ’08년 5월 이후 중단되었던 서해 해상에서의 남북간 ‘국제상선공통망’ 운용이 10여년만에 복원됨으로써 군통신선 복구와 함께 판문점선언의 군사분야 합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는 실질적 조치라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6 4합의서상의 ’제3국 불법조업선박 정보교환‘과 ’우발충돌방지망 구축‘은 서해지구 군통신선 복구와 연계하여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북한은 우리측이 보낸 ‘대표단 명단 관련 전통문’에 대한 답신으로 판문점연락채널을 통해 ‘남북장성급군사회담 북측 대표단 명단’을 통보해 왔다. 북한은 전통문에서, 6월 14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개최되는 ‘남북장성급군사회담’에 안익산 육군중장을 수석대표로 하여 총 5명의 대표단이 참가할 것이라고 했다. 북한군 중장은 우리측 소장계급에 해당, 안익산 중장은 ’04년 1,2차 장성급군사회담에서 북측 단장(수석대표)으로 참가했었다. 판문점선언에 따라 한반도 군사적 긴장완화와 전쟁위험 해소에 관한 군사적 문제를 협의해 나가자고 제안하였다. 우리측 대표단은 국방부 대북정책관 김도균 소장을 수석대표로 하여 총5명의 대표단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