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한국부동산연구소가 9월 3일 대백프라자 프라임홀에서 대한민국 최고 입지분석 전문가인 빠숑(김학렬) 님을 모시고 ‘2016년 현재 부동산 시장의 이해 대응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부동산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빠숑이라는 닉네임을 쓰는 김학렬 씨는 우리나라 최대 부동산 전문 조사기관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고 ‘부자들만 알고 있는 수도권 알짜 부동산 답사기’, ‘흔들리지 마라 집살 기회 온다’, ‘다시 쓰는 택리지 부자의 지도’를 집필하였으며 인터넷에서 하루 한 번씩 칼럼을 쓰는 부지런하고 유명한 칼럼리스트이다. 실전 투자자이면서 다수의 책으로 많은 부동산 경험담을 소개하고 있는 빠숑은 2016년 부동산의 악재 속에서 자신들의 자산인 부동산을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지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자신의 경험담을 토대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진행하는 한국부동산공사 김형일 대표는 “대구시장이 주춤한 사이 수도권의 시장은 활황을 타고 있다. 전국을 돌아다니며 시장조사를 한 빠숑의 강의는 어느 지역을 언제 투자를 해야 할 것인가를 말해줄 것이고 대구 부동산 시장을 이해하고 2016년 불황 속 대구 부동산을 이해하고 대응방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가 한 세기 넘도록 고립되어 있던 남산 예장자락 2만2,833㎡의 옛 경관을 회복, 도심공원으로 종합재생하는 내용의 ‘남산 예장자락 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22일(월) 공공청사 해체를 시작으로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일제강점기 때 훼손된 이후 한 세기만에 맞는 광복이자, 역사성과 자연성 회복을 통해 ‘억압·폐쇄·권위’의 공간이던 이곳을 ‘개방·자유·시민’의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그 첫 걸음이다. 이날 해체하여 재구성되는 공공청사 건물은 옛 TBS교통방송청사(2개동)와 남산2청사(2개동)다. TBS교통방송은 상암IT컴플렉스로, 남산2청사에 입주해있던 서울특별시 민생사법경찰단은 남산1청사로 지난 달 30일 이전을 완료했다. 서울특별시는 연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18년 3월 시민에게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지난 2월 선정된 설계공모 당선작 ‘샛·자락·공원’(조주환(㈜시아플랜건축사무소)을 토대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예장자락에서 명동까지 이어지는 공원을 조성하고, 공원 상부에는 교통방송과 남산2청사 일부를 예술적으로 재구성해 설치할 예정이다. 차량만 다니는 남산1호터널 입구
(경기뉴스통신) 조달청은 금주(2016. 8. 22.∼2016. 8. 26.)에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수요 ‘한기리-교리 국도건설공사’ 등 총 47건, 1,018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주 집행되는 입찰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수요 ‘(가칭)소사벌3초 교사 신축공사’등 집행건수의 약 53%(25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전체의 약 46%인 473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예상되며,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공사는 16건, 323억 원으로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9건, 347억 원(이 중 150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경상북도 309억 원, 경기도 220억 원, 전라남도 102억 원, 그 밖의 지역이 387억 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 주 집행예정 공사 중 금액기준으로 약 30%(302억 원)가 대형공사로서 302억 원 상당의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수요 ‘한기리-교리 국도건설공 사’ 1건은 종합심사이고 대형공사를 제외한 나
(경기뉴스통신) 경상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자연생태공원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는 2017년 생태공원 조성사업으로 국비지원을 신청한 안동 호민지 등 13개 사업 모두가 기획재정부 최종 심사를 통과, 국비 72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자연생태공원 조성사업은 자연경관 또는 생태계를 효율적으로 보존하고 건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탐방·체험·관찰·학습 등의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경상북도는 2002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36개소에 1,614억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올해에는 15개소에 178억원을 투입했다. 그 결과, 지역발전위원회 주관 중앙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인센티브로 국비 13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2017년에는 기존 계속사업 외에 고령 중화지, 군위 창평지, 도청신도시 호민지, 청도 운문산생태탐방로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강(江)을 활용한 대표적 자연생태공원 조성사업은 포항 형산강에코생태탐방로, 김천 감천 뚝방길 생태탐방로, 구미 지산샛강 생태습지, 청도 동창천 자연생태공원 등이다. 또한 산(山)을 활용한 사업은 상주 비봉산 탐방로, 구미 천생산마제지주변 생태공
(경기뉴스통신) 부안군은 진서면 곰소리 865번지 일원 공유수면을 매립해 조성한 곰소다용도부지 매각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부안군은 곰소다용도부지를 지난 6월 소유자 맞춤형 지구단계획 변경을 완료해 용적율을 150→200%, 층수는 3층→4층으로 상향시키고 허용용도 대폭 완화, 기반시설(도로, 주차장 등) 반영 등을 통해 잠시 주축했던 매각작업이 활기를 띄고 있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그동안 외부인 부동산 투자유치를 위한 지속적인 판촉 및 홍보활동을 전개했으며 제주도와 경기도지역 투자자들을 유치해 최근 3개월간 11필지(4964㎡) 15억5100만원의 매각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민선6기 들어 총 23필지 면적 9351㎡ 매각대금 27억200만원의 성과를 거줘 어려운 지방재정에 크게 보탬이 되고 있다. 실제 곰소다용도부지 국도변 8필지를 매입한 남부안 농업협동조합은 로컬푸드 직매장 등 판매시설을 오는 9월에 착공해 12월 준공 예정으로 건축설계 등을 준비하고 있어 주변상권 활성화 등 다양한 시너지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곰소다용도부지 매각대상 117필지 중 잔여필지 64필지도 외부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고
(경기뉴스통신) 신한금융투자가 저평가된 주식을 편입해 장기적으로 지속적인 성과를 추구하는 ‘유경PSG좋은생각자산배분형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형)’펀드를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유경PSG좋은생각자산배분형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형)’(이하 ‘유경PSG좋은생각펀드’)은 좋은 주식을 싸게 산다는 가치투자 기반의 펀드이다.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지만 KOSPI 지수 등 별도의 벤치마크가 없이 시장의 변동성과 무관한 수익을 추구한다. 또한 ‘유경PSG좋은생각펀드’는 주식과 채권의 투자비율의 합을 투자신탁 총자산의 70% 이상으로 하는 펀드이다. 바텀 업(Bottom Up) 방식의 전통적인 가치투자철학을 바탕으로 저평가 매력과 재평가 요인을 동시에 갖춘 종목에 투자하고 경기민감주/테마주 투자를 지양한다. 안전한 기회라고 판단될 때 주식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기회가 없다고 판단되면 주식비중을 0%까지 축소시키는 전략을 구사하는 것도 특징이다. 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부 우동훈 부장은 “저평가된 종목을 발굴해 집중 투자하는 ‘유경PSG좋은생각펀드’가 자산배분과 가치투자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유경PSG좋은생각펀드’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김치 전통발효식품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건축 설계공모 심사 결과 건축사사무소 더반의 설계공모안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남구 김치로 60 김치타운 내 건립되는 김치 전통발효식품단지는 광주시 전략 육성 품목인 김치와 전통발효식품(장, 떡류, 전통주 등)을 접목한 테마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연면적 2640㎡, 지상 3층 이하 규모로 5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7년까지 전통발효식품센터, 토굴형저장시설, 다목적체험장을 조성하게 된다. 진정 심사위원장(전북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은 심사평을 통해 “많은 건물들이 산만해 보일 수도 있는 장소에 집중식 건축물을 제안하면서, 전체적인 동선의 연계성과 접근성이 김치타운에 긍정적으로 작용해 전통발효식품센터의 존재감을 부각시켰다”고 평가했다. 한편, 광주광역시는 김치 전통발효식품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설계안 선정을 위해 지난 6월 설계공모 공고를 실시했다. 이번에 선정된 설계공모안을 기반으로 올해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에 시공사를 선정해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설계안이 기존 김치타운을 활성화하고, 광주시 공
(경기뉴스통신) 재무설계 선두주자 ㈜비제이피플즈가 국내 최초로 사용자에게 필요한 모든 금융정보와 금융전문가를 매칭해주는 ‘한국금융포털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한국금융포털서비스는 인터넷과 모바일 사용자가 급증한 현시점에 꼭 필요한 서비스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한 곳에서 자유롭게 재테크 상담, 주식, 보험, 신용회복, 자동차 리스/렌트 등 생활에 필요한 7개 분야의 서비스를 간편하게 무료로 상담받고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는 사이트이다. 재무설계의 경우 직장인, 종자돈 1억 만들기, 맞벌이 부부, 사회초년생, 내 집 마련, 노후준비 등 각자의 상황에 맞는 수석 재무설계 전문가들과 매칭하여, 상세하고 실용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상황별 맞춤 포트폴리오까지 제공한다. 또한 현재 자신의 재무등급을 파악할 수 있는 ‘재테크 테스트’를 통해 재무상황을 진단해볼 수 있으며 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효율적으로 본인의 상황에 맞추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비제이피플즈는 모바일 시대에 맞추어 사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면서도 전문적인 상담까지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항상 연구해왔다며 한국금융포털서비스은 오랜 시간 금융서비
(경기뉴스통신) 선사시대 조개껍데기 더미에서 발견된 다양한 유물이 전시돼 있는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이 제1전시관 리모델링 공사 관계로 8월 16일부터 9월 19일까지 해당 전시관에 대한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지난 2002년 개관한 고남패총박물관은 태안의 유일한 공립박물관으로 관람객과 지역주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나, 건물 노후화와 전시 공간 협소 등의 이유로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하게 됐다고 태안군은 밝혔다. 군비 2억원의 예산으로 시행되는 이번 리모델링은 전시관 내 도색과 유물 교체 등이 포함되며, 특히 그동안 활용도가 낮았던 67㎡ 면적의 세미나실을 체험전시실로 개편하는 전시실 확대 공사가 실시된다.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선사시대 움집 모형, 패총 유적지를 배경으로 하는 크로마키체험 포토존, 토기 체험 구역, 바다를 배경으로 한 인터렉티브(interactive, 디지털을 활용한 쌍방향 체험 공간) 장치 등이 마련되며, 건물 외부에도 동선을 고려한 안내판 등을 설치해 관람객들의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는 2018년 태안-보령 간 연륙교가 완공되면 새롭게 단장한 고남패총박물관이 영목항 나들목 관광거점과 함께 태안 남부권의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 박동식 의장은 8월 16일 사천 각산 휴양(전원)마을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천시 관계자로부터 현재 사업 추진상황 등을 보고받고, 사업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고 밝혔다. 사천 각산 유향(전원)마을 조성사업은 사천시가 삼천포해상관광호텔 양쪽 지역에 도시기반시설 확충계획의 일환으로 2020년 완공을 목표로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현재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며, 2017년 실시설계 및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박동식 의장은 이날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 사업은 사천바다케이블카 사업과 연계하여 사천의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우리 사천이 관광의 메카로서 자리매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경기뉴스통신) 국내 P2P 금융 서비스 시장에서 부동산 전문 P2P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부동산을 담보로 한 P2P 금융 시장은 개인 신용이나 일반 P2P 투자 상품보다 수익률이 높고 다소 안정성이 높아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전문 P2P 업체인 탱커펀드, 투게더앱스, 테라펀딩의 펀딩 규모도 점차 확산되며 빠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부동산 P2P업체인 이디움펀딩도 16일 오후 1시 제주 부동산담보 투자상품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수익률 15%, 만기 6개월 조건이며, 모집된 금액은 타운하우스 신축분양을 위한 건축공사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디움펀딩은 대출자가 이번 투자상품에 타운하우스(8개동) 분양 수익금으로 상환할 예정이며 분양율이 저조할 시 준공 후 금융권 대환대출을 통해 안정적 회수를 도모할 계획이라며 더불어 1순위 수익권증서 발급은 물론 시공사 유치권 포기각서 및 연대보증을 통해 투자금 보호 안전장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파격적인 리워드 혜택도 눈에 띈다. 펀딩 성공 시, 총 8개동 중 1개동을 이디움에서 풀옵션으로 실내를 인테리어 해 투자자들에게 해당 26평형을 무료로 숙박 가능하게 하였다. 500만원 이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오는 31일까지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 총 2,532호에 대한 개별·공동주택가격 산정을 완료했다고 한다. 이번에 산정한 개별주택 가격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 사이에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 신축 등이 발생한 주택을 대상으로 산정했다. 개별주택가격은 광주시청 홈페이지(www.gjcity.go.kr), 공동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가능하며, 광주시청 세정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가격 열람 후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방문·우편·팩스 등을 통해 광주시청 세정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인근주택 가격과 균형여부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거쳐 광주시 부동산평가위원회(위원장 이희원 광주부시장)의 심의후 처리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며, 2016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은 9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상북도에 꿈의 소재 혹은 만능 소재로 불리는 타이타늄 산업 육성에 큰 획이 그어졌다. 경상북도는 11일 오후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스코, 포항시와 함께 타이타늄 산업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지역 국회의원, 산업계, 학계 등이 대거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큰 기대감을 보여줬다. 양해각서는 경상북도의 타이타늄 소재/부품 유망기업 발굴 및 기술 협력, 포항시의 타이타늄 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우수기업 유치, 포스코의 타이타늄 합금 제품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민·관 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우선 포스코는 그룹내 관련 8개부서의 그룹장들로 구성된 CFT(Cross Functional Team)를 구성하여 육성계획을 종합 관리하고, 기술개발을 위해 포항산업과학기술연구원(RIST)을 주축으로 타이타늄 상용화 기술센터를 운영하며 국내 전문연구기관 등과의 협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향후 외부전문가 영입 등 조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포스코는 타이타늄 소재부터 중간재, 생활소비재는 물론 항공부품까지 전체 밸류체인을 주도해 빠른 시일내에 타이타늄 산업의 선순환기반을 구축하며, 동
(경기뉴스통신) 상습정체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던 국도 43호선의 상현지하차도가 공사가 시작된 지 8년만인 오는 31일 전면 개통된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국도 43호선 수지구 상현동 일대 상현지하차도를 31일 전면 개통키로 하고 10일 오전 수원→수지 방향 2차선을 부분 개통했다고 밝혔다. 지하차도는 길이 1,065m의 4차선으로 844억원이 투입됐다. 이 지역은 지난 2009년 착공돼 장기간 공사가 진행되는 관계로 상현교차로와 광교교차로 주변에 상습정체가 빚어지는 등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던 곳이다. 인근에 광교택지개발 사업이 진행되면서 2~3년간 공사를 제대로 진행하지 못한데다 교통량이 늘어나면서 당초 계획보다 개통이 지연된 것이다. 지하차도가 개통되면 수원에서 수지를 오가는 차량들이 신호를 받지 않고 바로 직진할 수 있게 돼 상습정체를 빚었던 국도 43호선 상현교차로와 광교교차로 일대 체증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상현교차로 주변은 상현동과 수원 광교 주민 등 하루 평균 12만대 이상의 차량이 몰리는 주요 교통지점”이라며 “전면개통에 앞서 교통체계 변경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먼저 부분개통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관내 수택동 852번지 일원에 도시공사를 통해 자체적으로 진행하려했던 공공 임대주택 건립 계획을 수정하여, 국가가 시행하는 공공 임대주택인 ‘행복주택’으로 변경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이를 위해 지난 7월 27일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국토교통부 행복주택 공모에 신청했다. 구리시는 행복주택을 통하여 장애인과 노인계층 그리고 청년층이 함께 어우러져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밝히며, 현재 시의회에 보류 중인 공공 임대주택 동의안은 국토교통부에서 공모 중인 행복주택 선정 전에 철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 국토교통부 행복주택에 구리시가 선정될 경우 모든 편의시설과 추가로 지역 주민들이 꼭 필요한 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하여 주민들의 편의시설 확충에도 크게 신경 쓸 계획이다. 더불어 주변 지역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편하게 공부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서 독서실 등도 추가로 설치 운영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LH)와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한편 구리시는 최근 임대주택 건립 계획 수정과 관련해서 제기되고 있는 논란에 대해서는 전혀 근거가 없는 사실이라고 입장을 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