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제34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메인 프로그램 중 하나인 주빈국 프로그램으로 올해 건국 150주년을 맞은 캐나다의 단편영화들이 선정되었다. 2012년 프랑스를 시작으로 올해 6번째로 진행되는 주빈국 프로그램은 다양한 단편영화를 통해 영화라는 예술 분야를 넘어 한 개별 국가가 가지고 있는 문화와 사회 등 여러 모습을 이해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올해는 캐나다의 다양한 단편영화들과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영어와 프랑스어, 두 언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으며, 1971년 세계에서 처음으로 ‘다문화주의’ 정책을 채택하여 문화의 다양성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 캐나다는 특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에서 수준 높은 단편영화들이 제작되고 있다. 또한 인터렉티브와 VR 등 뉴미디어 분야의 콘텐츠 제작 부문에서는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기념하며 기획된 4가지 프로그램은 캐나다의 과거와 현재의 문화를 다양하게 경험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 현재 캐나다에서 주목할 만한 단편작품들로 구성 ‘캐나다 파노라마’와 캐나다 원주민(퍼스트네이션)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캐나다 원주민 특별전’, 뉴
(경기뉴스통신) 제이컴코퍼레이션이 대한민국 대표 전통시장인 남대문시장 국내외 온라인 홍보를 위한 글로벌 서포터즈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대문시장 글로벌 서포터즈단은 남대문시장을 방문, 체험하고 자국어로 콘텐츠를 만들어 관광지로서의 남대문시장을 SNS로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주한 외국인 서포터즈의 경우 SNS를 통해 전 세계에 남대문시장을 알리는 온라인 관광홍보 마케팅 요원의 역할도 수행하는 등 한국여행을 준비하는 많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남대문시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포터즈 지원자격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웨이보, 아메바블로그 등 SNS 활동을 하는 한국인과 주한 외국인으로 모집기간은 3월26일(일)까지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동안 활동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지원방법은 남대문시장 공식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남대문시장 상인회는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단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시장인 남대문시장이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을 위해 상인을 대상으로 ‘대박점포 만들기’, ‘세일즈 중국어’, ‘세일즈 영어’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이 24일 교내 문과대학 연구동에서 ‘분단의 생태계에서 생명평화의 문화생태계로’라는 주제로 국내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일인문학연구단은 ‘분단생태계’라는 개념을 제시해 남북이 분단과 전쟁의 영향을 받아 분단을 재생산하는 복합적인 상호작용 시스템을 갖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드러낸다. ‘생태계’라는 개념을 통해 분단사회를 살아가는 다양한 주체들의 역동성과 상호관계성에 주목한다. 또 분단의 생태계를 통일의 생태계로 바꾸어나가기 위해서는 분단을 극복할 수 있는 ‘생명평화’의 내용이 담보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통일인문학연구단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분단의 생태계’가 갖는 반생명평화적 내용과 성격을 분석하고 곳곳에서 분단의 생태계를 균열시키고 있는 ‘분단 극복의 교량자들’의 활동을 발굴함으로써 ‘생명평화의 문화생태계’가 어떻게 만들어질 수 있는지 탐색한다. 제1부는 박명림 교수와 박병기 교수의 기조발표로 시작된다. 박명림 교수는 ‘한국문제와 생명평화 생태계 구축을 위한 시론’에서 ‘한국문제’를 동아시아적 관점에서 재사유하고 생명평화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는 한국사회가 통일을 염두에 둔 인간국가의 조건을 미리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이 23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퇴적물이 수질 및 수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오염퇴적물 관리방안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유엔이 정한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해 열리는 것으로 퇴적물 관련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국내외 전문가들의 토론을 통해 퇴적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환경부를 비롯한 국내 관계 기관과 호주, 미국, 네덜란드, 스위스 등 세계 각국의 수질 및 퇴적물 분야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기조연설에는 스튜어트 심슨(Stuart L. Simpson) 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소 소속 박사가 ‘퇴적물 오염의 수질·수생태계 영향 및 평가‘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단일 세션으로 진행되는 본 주제 발표에서는 오염 퇴적물 평가 방법 및 관리 방안에 대한 국내·외 다양한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테레사 미첼센(Teresa C. Michelsen) 미국 패런론 컨설팅(Farallon Consulting) 소속 박사는 미국 워싱턴 주의 퇴적물 관리 기준, 배출원 관리와 정화 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경기뉴스통신) 봉선화 연정, 둥지 등 히트곡 제조기라 불리는 김동찬의 ‘가요인생 50년 기념공연’이 22일(수) KBS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KBS홀을 가득 메운 관객의 뜨거운 환호성과 풍성한 볼거리를 통해 가요계에 반세기를 쏟은 김동찬의 땀과 노력을 볼 수 있었다. 송해 선생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김동찬의 대표곡 메들리를 무용으로 표현한 무용단의 공연으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이어지는 무대로 가수 현철의 무대와 배일호, 오은주의 무대가 진행됐다. 그중 단연 김동찬의 ‘봉선화 연정’은 많은 관객의 환호성을 받으며 김동찬의 대표 히트곡임을 증명했다. 송해 선생의 명품 진행과 가수 김경남, 김혜연, 신수아, 김주연, 유민지, 정수빈, 하태웅, 김수찬, 석훈 등 김동찬이 히트곡 제조기라는 말이 떠오를만한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가 이어졌다. 김동찬 가요인생 50년 VCR과 소개 및 인터뷰 시간을 통해 반세기 동안 펼쳐진 김동찬의 음악 인생을 알 수 있었다. 김동찬은 이번 공연이 그동안 팬들의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꾸며진 공연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말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특별 순서로 김동찬은 아내를 위해 작곡한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대표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하여 특색있는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홍보하고자 경남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경남도와 6개 시군(통영, 김해, 의령, 함안, 함양, 거창)이 참여하는 경남 합동홍보관으로 운영하며, 남해안권 및 내륙권에 분포되어 있는 해안경관, 체험, 휴양·힐링 관광지 등 다양한 관광명소와 특산품을 연계한 경남 관광자원을 홍보한다. 특히, 본격적인 봄 여행시즌을 맞이하여 다음 달 1일 개막하는 전국 최대 벚꽃축제인 ‘창원 진해군항제’와 ‘김해 가야문화축제’ ‘창녕 낙동강유채축제’, ‘의령 의병제전’, ‘산청&합천 황매산철쭉제‘, ’밀양 아리랑대축제‘ 등 상반기 경남 곳곳에서 펼쳐지게 될 경남의 대표축제를 함께 소개한다. 박람회 기간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특산물 체험코너, 경남 관광명소 찾기 등 대단위 관람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대형 LED화면을 활용한 경남관광 홍보영상 등을 통해 경남의 관광명소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경남도 박정준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도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해양쓰레기 관련 기존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개선·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해양쓰레기 관리정책 심포지엄’을 3월 23일(목), 24일 양일 간 제주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 지자체 및 해양환경관리공단, 민간단체(NGO)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며 ▲ 해양쓰레기 관리정책 방향 ▲ 해양플라스틱 쓰레기 대응방안 및 국제동향 ▲ 민간·지자체 우수사례 등 3개 주제에 관한 발표가 이루어진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17만6천 톤 가량의 해양쓰레기가 발생하고 있고, 해양수산부는 매년 지자체와 함께 해양쓰레기 수거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16년에는 7만8천 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쓰레기 수거에 적극 참여한 지자체는 오션 크린업(Ocean Clean-up) 우수기관으로 선정하여 독려하였다. 첫 발표 주제인 ‘2017년 해양쓰레기 관리정책’은 육상에서 유입되는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5대강 유역 하천·하구 쓰레기 관리정책,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및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대국민 홍보 방안을 소개할 계획이다. * 제품 생산자나 포장재를 이용한 제품의 생산자에게 그 제품이나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다가오는 바다식목일(5.10)을 맞아 연안생태계 회복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바다녹화 실현운동에 관한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제5회 바다 식목일 기념 대국민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바다사막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연근해 해양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해 바다숲 조성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5월 10일을 바다식목일로 지정하고 국민 인지도 제고를 위한 공모전등 관련 홍보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바다는 내 친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과 국제신문이 공동 주관하며, 어린이 그림/사용자 제작 동영상(UCC)/수중사진 등 총 3개 부문에 대해 열린다. 응모기간은 3월 22일(수)부터 4월 22일(토)까지이며, 수중사진의 경우 15년 1월 1일부터 17년 4월 22일까지 촬영한 작품으로 한정한다. 어린이 그림 부문 대상(해양수산부장관상)을 비롯한 최종 수상작(총 62점)은 4월 29일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누리집과 국제신문 지면을 통해 발표되며, 이후 5월 7일까지 국제해조류박람회장에 전시하여 국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
(경기뉴스통신) 기상청은 세계 기상의 날(매년 3월 23일)을 기념하여 ‘제34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을 전시하는 ‘제34회 기상기후사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기상기후사진 공모전에서는 총 2,380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최종 40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1일(화)부터 3월 26일(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어울림홀 로비)에서 열리며, 개막식은 3월 21일(화) 오후 2시부터 국립과천과학관(창조홀)에서 개최되었다. 고윤화 기상청장은 “기상기후사진 공모전과 전시회는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기 때문에 더욱 뜻깊은 기상기록으로,“기상현상의 아름다움과 함께 기상과학 이해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립교향악단은 ‘봄 위에서 노래함’ 시즌 두 번째 음악회로 를 준비하였다. 만물이 소생하는 희망의 ‘봄날’과 ‘애도하며’ 라는 이질적인 단어를 함께 배치하여 역설의 미학을 노래하는 음악회로 오는 4월 10일 저녁 7시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고 전했다. 전반부 첫 곡은 호르니스트 김홍박의 협연으로 봄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글리에르의 호른 협주곡을 준비하여 찬란함을 노래한다. 글리에르 호른 협주곡은 그의 작품 중 가장 유명한 곡으로 러시아의 민속적 요소, 호른 솔로의 다양한 음색, 호른 독주부와 오케스트라가 대화를 나누는 형식, 낭만주의적인 반음계적 진행 등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호르니스트 김홍박은 현재 오슬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더불어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객원수석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2015년 발레리 게르기예프와 연주투어에 함께했다. 2016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단독 리사이틀 ‘프렌치 호른’을 성료했으며 경희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동시에 세계무대에서 약진하고 있는 유일한 우리 금관 연주자로서 프론티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후반부에서는 이 음악회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브루크너의
(경기뉴스통신)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추진위원회가 4월 11일까지 제15회 세종 조치원복숭아 봄꽃 축제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분야는 전국 어린이(청소년) 사생대회와 전국 복숭아 가족 음악회, 사진 공모전, 각종 체험과 공연, 배 나무 분양(선착순 250명) 등이다. 희망자는 축제 홈페이지(www.peach.or.kr)에서 모집요강을 확인하고 접수하면 된다. ※ 각종 참가자 모집은 일정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음 한편, 제15회 세종 조치원복숭아 봄꽃축제는 4월 15일과 16일 세종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어린이(청소년)사생대회 ▲전국 복숭아 봄꽃 가족 음악회 ▲전국 사진공모전 ▲가족과 함께하는 복숭아 봄꽃 토크 ▲행복 달콤 한마당(주민자치프로그램, 초청공연) ▲버스킹 공연 ▲복숭아(꽃)를 소재로 한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올해 72회를 맞는 식목일(1946.4.5.제정)을 기념하기 위해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19개 기업·단체 및 시민 등 약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월 23일(목) 오후 2시30분 달성군 다사읍 성서5차 산업단지 내 녹지에서 범시민 나무심기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성서5차 산업단지를 꽃과 나무로 아름답게 조성하기 위해 산수유, 이팝나무, 매실나무, 참빗살나무, 개나리 등 계절별 꽃이 피는 나무 약4천여 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대구시는 서울 중심으로 식수시기를 정한 식목일(4.5) 날짜보다 약 15일 가량 앞당겨 식목행사를 여는 것은 나무의 뿌리 내림을 좋게 해 나무가 잘 살 수 있는 대구지방 식수 적기를 3월 중·하순으로 보기 때문이다. 이날 행사는 성서5차 산업단지 기업체에서 시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을 예정으로, 공단 주변에 향기롭고 아름다운 나무를 많이 심어 쾌적한 녹지 공간이 조성되면 향후 지역주민과 업체 종사원들이 휴식과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지난 주 대구시는 나무 심는 문화 조성을 위해 대구수목원을 비롯한 각 기관에서 시민들에게 약3만 3천 그루의 수목을 무료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유튜브와 함께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SBA 주형철 대표이사는 유튜브와 공동 진행하는 ‘유튜브 콘텐츠랩’ 행사가 오는 22일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SBA 미디어콘텐츠팀 시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유튜브 콘텐츠랩은 5만 명 이상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교육에는 피트니스 및 운동, DIY, 요리, 교육, 문화, ASMR(힐링) 등의 콘텐츠 제작자들이 참여하게 된다. 조사에 따르면 20대 이하 젊은층의 경우, TV보다 스마트폰/PC로 콘텐츠를 소비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의 2015년 방송매체 이용행태조사에 따르면 10대, 20대의 약 80%가 스마트폰과 PC가 필수 매체라고 밝혀 이를 주요 매체로 사용하는 1인방송에 대한 관심 역시 젊은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또한,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발표한 전국 10대 청소년 미디어 이용 행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10대의 4명 중 1명은 1인방송을 시청하는 것으로 밝혀져 개인이 TV 속 주연이 되는 1인방송이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시민단체와 기업,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남산 소나무 식목행사’를 3월 25일(토)과 28일(화) 양일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25일(토)에는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하 (사)생명의숲)과 ‘(주)유한킴벌리’가 참여하며, 28일(화)에는 ‘㈜롯데닷컴’에서 참여한다. 서울시는 작년 남산 숲가꾸기 활동을 통해 고사목을 제거하여 조림이 가능한 공간을 확보하였고, 이번 행사를 통해 남산의 상징인 소나무를 식재하여 건강한 남산숲으로 복원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지난 2015년 (사)생명의숲과 ㈜유한킴벌리와 함께 지속가능한 산림관리를 위한 3자 협약을 통해「남산 산림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남산을 ‘시민참여형 숲 관리 모델’로 만들어왔다. 「남산 산림기본계획」은 역사, 문화적으로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인 남산을 자연재해에 강하면서 생태, 환경적으로도 건강한 자연경관으로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시민단체 및 기업이 참여해 남산의 생태적 건강성을 유지해오고 있다. 3월 25일(토)에는 (사)생명의숲에서 참여해 소나무를 심는다. 식재 대상지는 서울시 중구 장충동과 인접한 남산숲
(경기뉴스통신) 해운대를 사랑한 최치원을 2017년 해운대문화회관에서 다시 만난다. 해운대문화회관은 전국 기초자체단체 최초로 2013년부터 2015년 3년 연속 전회 매진 기록을 세운 창작 오페라 ‘해운대-불멸의 사랑(이하 오페라 해운대)’에 이어 2016창작콘텐츠Ⅱ 창작 뮤지컬 ‘해운대 연가-구름 위를 걷는 자(이하 해운대연가)’ 공연을 기획, 제작하여 2016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레퍼토리 사업에 선정된 후 전회 매진 기록을 이어갔다.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3월 23일부터 4월 1일 총 7일, 8회 해운대문화회관에서 해운대홀에서 창작 뮤지컬 ‘해운대연가 - 구름 위를 걷는 자’가 업그레이드 공연된다. 뮤지컬 해운대 연가는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가 기획하고 자체 제작한 창작 뮤지컬로 신라말 진성여왕 시대 국·내외적으로 어지러운 국정 가운데 당나라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최치원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극작/연출자 박정우가 재구성한 창작 뮤지컬이다. 2013년부터 해운대를 바탕으로 창작된 콘텐츠 오페라 해운대에 이어 올해 해운대문화회관이 야심차게 준비한 기획 공연 창작 뮤지컬 해운대연가는 부산에서 활동하는 제작진들과 출연자 중심으로 만들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