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6군단과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28일부터 전국 최초 군인전용 선별진료소를 연천군 보건의료원 내 별도 설치하여 운영하도록 편의를 제공하였다. 관내 군부대가 많고, 군인들이 단체생활을 함에 따라 1명이라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시 전파속도가 매우 빠를 것으로 예상되는 바, 선별진료를 선도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설치 운영에 협조하였다. 군인 전용 선별진료소는 휴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군의관 1명과 의무병 2명이 근무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선별진료소 설치로 군과 민이 협력하여 코로나19에 대한 적극대응함으로 감염병 차단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국도 48호선(월곶 ~ 통진) 6차로 확장사업을 포함해 국가지원지방도 78호선(운양~하성) 확장사업, 국도 48호선 태리IC 시설개량사업 등 현안 국책사업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안)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용역’의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월곶~통진 간 국도 48호선 확장사업은 북부권 지역발전과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마송 택지개발사업 지구경계에서 강화대교까지 1,464억 원을 투입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며, 국도 48호선 태리IC 시설개량사업은 654억 원을 투입해 태리IC 교통체계를 개선해 풍무동 지역주민 등 도심지 도로 이용자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또한 국지도 78호선 확장사업은 출퇴근 시 교통정체가 심각한 운양동 운양삼거리에서 하성면 전류리의 시도 12호선 확장 계획구간과 연계해 552억 원을 투입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해 기획재정부 산하 한국개발연구원(KDI) 주관으로 시행하는 일괄 예비타당성용역이 3월경 착수돼 약 9개월 간 추진될 예정이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 국토교통부는 ‘제5차 국도ㆍ국지도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부족한 혈액을 수급하기 위해 지난 2일 부천시청 직원 및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시청 민원실 앞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절기 혈액 보유량 감소와 더불어 코로나19 우려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 부천시가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 나선 것이다. 헌혈 대상자들이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헌혈 시작 전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발열체크 등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켰을 뿐만 아니라, 1회용 채혈 바늘을 사용하여 헌혈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 이 날 헌혈운동에는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작년보다 2배 가까운 부천시청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코로나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성숙한 시민의식을 더욱 빛냈다. 이종성 행정지원과장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헌혈에 참여해준 시민 및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은 혈액 부족 사태를 극복하는 것을 넘어 시민과 직원 모두 힘을 모아 함께 코로나 19를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바라산자연휴양림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이달 1일부터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될 때까지 임시휴장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동안 바라산자연휴양림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소독을 매일 수시로 실시해 해왔으며, 이용객에게 마스크 및 손소독제를 제공하는 등 예방활동을 지속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전국에서 모이는 고객들의 접촉을 막고자 3월 1일부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바라산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 전체(객실, 고정식텐트, 야영데크, 산림문화휴양관)에 대하여 임시 휴장을 결정했다. 이번 임시 휴장조치에 따라 3월 휴양림 예약자에 대해 개인별 유선 안내를 실시하고 순차적으로 전액 환불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후 감염증 확산 추이에 따라 정상운영 여부를 면밀히 검토해 시민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바라산자연휴양림 관계자는 “휴장기간 동안 시설점검과 환경개선을 위한 유지보수를 실시해 재개장시 이용객들이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고품질 산림문화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코로나바이러스19의 위기경보가 정부의 지침에 따라 심각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의정부시해병대전우회(회장 최승철)에서는 지난 2월 17일부터 의정부 관내 역사 주변의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의정부시해병대전우회는 의정부시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인숙) 소속으로 활동하며 의정부 관내 재난에 대비하여 시민들의 자율적인 재난대응을 강화하기 위하여 각종 재난재해 대비 및 복구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이번 국가적 재난사태인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의정부시해병대전우회에서 시민들의 자주 이용하는 역사 및 역사 주변 공공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자율적으로 실시했다. 최승철 의정부시해병대전우회장은 “코로나19의 감염병 재난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역사내부와 주변 공공시설에 소독을 실시하였다”며 “코로나19가 종료될 때까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소독작업과 전염예방 캠페인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기업경제인연합회(회장 이상헌, 이하 연합회)는 최근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과 마스크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을 돕기 위해 마스크 5,000장을 선뜻 기부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마스크 착용과 개인 청결 등 적극적인 예방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마스크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일반인은 물론 기업들도 마스크를 구하기는 역부족이다. 이에 연합회는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애태우는 기업인들을 위해 마스크 20,000장을 구입하여 기업들에 15,000장을 배부하고, 긴급히 필요로 하는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며 고양시 기업지원과를 찾아와 마스크 5,000장 기부 의사를 밝혔다. 지난 2월 28일 연합회와 고양시 기업지원과 직원들은 마스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양시약사회에 3,000장, 고양동 하늘문 납골당에 1,000장, 설문동 청아공원에 1,000장을 전달했다. 마스크를 전달받은 청아공원 직원은 “가족을 잃은 슬픔으로 경황이 없는 방문객들에게 전해줄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몹시 애를 태웠는데 가뭄의 단비가 이런 것인가 보다”라며 감사하다는 말을 몇 번이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주거급여수급자 가정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수선유지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2020년 주거급여 수선유지사업 협약’을 체결, 노후된 주거급여수급자 주택 45곳에 대한 보수를 진행한다. 주거급여 수선유지사업은 주택 등을 소유하고 그 집에 거주하는 주거급여수급자 주택의 구조안전과 설비, 마감 등 주택 노후도를 평가해 종합적인 주택개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수선유지 대상자로 45가구를 선정해 3억6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완료 시 주거급여 수급자 가정의 주거 안정성 확보와 함께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선정된 가구는 주택 노후도에 따라 보수도를 경·중·대로 평가하며 가구당 3백만원에서 1천만 원까지 부엌, 욕실, 창호, 난방 등 주택 수선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가정의 효율적인 주택개량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2015년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해 주거급여수선유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3억2천여만 원을 투입해 240가구의 보
(경기뉴스통신) 지난 2월 27일 교육부에서 주관한 매직사업 우수교 교육부장관상 시상식에 파주의 세경고등학교(교장 이준화)가 당당히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매직사업학교는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사업의 약자로, 교육부로부터 2억 여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학생의 재능과 특기를 개발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를 말한다. 전국에 있는 150개의 매직사업 운영교 중 괄목할 성과가 있는 24개의 학교에만 수여하는 우수교 표창을 파주의 세경고등학교가 받았다는 것은 파주교육에 있어 굉장한 희소식이다. 6.25 전쟁 이후에 피폐했던 북파주 지역의 학생들에게 평생 먹고 살 수 있는 기술을 가르쳐주겠다는 이념에서 출발한 세경고등학교가 명실상부 전국의 명문 특성화고로 발돋움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뿐만 아니라. 내 일(Future job) 도전 프로젝트, 특성화고 혁신지원 사업학교(교육부 주관), 경기도형 도제학교, 경기주니어콘텐트학교 등의 사업에 선정되어 지원받은 교육비를 학생들의 특기적성 개발에 꾸준히 투자해온 세경고등학교가 ‘2019 전국 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동메달 수상자를 배출한 것은 이러한 노력의 결실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이형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의회 안지찬 시의장이 주민불편 및 민원사항 해결을 위해 현장 방문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어 지역민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안 의장은 최근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의정부시 고산공공주택지구 내 주민불편 민원사항에 대해 이계옥(더블어민주당)·김현주(미래통합당) 시의원 등 의정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의정부시 관계자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담당자와 함께 현장 점검을 벌였다. 먼저 고산공공주택지구 내 개교를 앞두고 있는 훈민초등학교와 관련해 학교 정문 진입도로와 S3블럭 공공주택 출입구에 따른 통학차량 진출입에 대한 교통안전 문제와 학교와 인접한 왕바우 근린공원 내 우회도로 개설 그리고 학교 서측 경사면 안전관리 대책 및 미관 개선이 시급함을 확인했다. 이어 고산동 211번지 인근 주민들과 만나 고산공공주택지구 대로 2-2호선 개설에 따른 기존 현황도로의 진출입에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특히 기존 현황도로를 이용해 코스트코 방향으로 이동하려면 50여 미터뿐인 짧은 거리를 3차로에서 U턴 차로까지 급하게 변경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공사가 진행 중인 아파트의 입주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노인과 장애인 등 감염병 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 보호조치로 이들이 밀집돼 있는 의료·거주시설에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시행한다. 도는 1일 노인요양시설, 노인양로시설, 장애인거주시설, 노인요양병원, 정신요양시설, 정신요양기관 1,824개소에 대해 2주간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호트 격리는 일반적으로 감염병 등을 막기 위해 감염자가 발생한 기관을 통째로 봉쇄하는 조치를 의미하나, 경기도에서는 역으로 감염자가 없는 취약시설을 외부 감염 유입으로부터 일정 기간 동안 보호하기 위해 격리하는 예방적 조치를 꺼내들었다. 경기도의 이번 조치는 집단 감염 위험이 특히 높은 노인 등이 생활하는 거주·의료시설에 대해 선제적 보호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급속히 늘어나 2,900여 명에 육박하고 노인 등 감염 취약계층에서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는데다, 청도 대남병원 정신병동, 부산 아시아드 요양병원, 칠곡 중증 장애인시설, 서울 종로노인복지관 등에서 외부 감염원 유입으로 집단 감염이 된 사례가 잇따라 발생했기 때문이다. 특히 경기도에서 신천지 교인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수의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올해 반려동물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분야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유망 예비·초기 창업자 발굴·육성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20년도 반려동물산업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반려동물산업 창업 지원사업’은 반려동물산업 분야 유망 예비·초기 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목적으로 창업 공간 제공부터 창업 자금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대상은 경기도내 사업자등록 예정인 예비 창업자와 공고일(2월 24일) 기준 창업 3년 이내 도내 초기 창업자 등 총 20명이다. 모집 분야는 프리미엄 사료, 헬스케어, 미용·패션, 가구, IT 등 반려동물 산업 관련 아이템이며, 펫샵이나 단순 도소매, 유통업 등은 제외된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아이템 개발부터 지식재산권 출원, 홍보마케팅, 전문가 멘토링 비용, 시장조사, 세무·회계 등 성공 창업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3,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광교테크노밸리 내에 위치한 ‘창업베이스캠프’의 공동 창업공간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졸업 기업의 사후관리를 위해 홍보마케팅 등의 지원도 지속한다. 참여 희망자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대표도서관 건립 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주)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의 ‘경기서원’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는 지난해 12월 4일 공고, 2월 10일 접수를 마감했으며, 총 6개의 작품이 제출됐다. 도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사업대행기관인 경기도시공사를 통해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2월 18일 선정한 5개 작품에 대해 25일 최종 심사를 실시해 당선작을 선정했다. 특히 심사의 투명성을 위해 작품설명 및 심사위원 토론 등 심사 전 과정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했다. 설계공모 당선작인 ‘(주)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의 ‘경기서원’은 광교 경기 융합타운 안에서 경기도 신청사를 비롯해 주변건물과 어우러지는 경관을 만들고 있다. 또 경계가 없는 나선형의 디자인으로, 외부로부터 내부로 이어지는 공간의 연속성과 동적인 면을 강조하며, 융합타운의 곡선을 자연스럽게 수용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타 입상작은 ‘(주)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의 ‘GROUNDFOLLY’, ‘(주)토문건축사사무소’의 ‘배움의창’, ‘에이앤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주)’의 ‘열린광장, 지혜의 눈’, ‘(주)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의 ‘We-brary’가 선정됐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는 2월 26일 오전 10시 의장실에서 ‘코로나19’확산 방지 및 대책을 위해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정부가 위기경보단계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지역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된 논의 사항으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수칙 전파, 의회 방문객 체온 측정, 의회 방청 임시 중단, 의회 차원에서의 모든 행사 자제, 위생 및 방역 용품(마스크, 손소독제) 구입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따른 예산 편성 및 집행과 관련해 집행부와 긴밀한 협의 등으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또한, 3월 9일 제295회 임시회 개최와 관련하여 본회의장 및 상임위원회 회의실 사용 전 후 방역을 실시하고 임시회 회기 기간 중 참석 공무원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안지찬 의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의정부시의회는 집행부와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방역·소독에 힘쓰며, 모든 의원들이 힘을 합쳐 의정부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김종석 대표는 봉사와 나눔 문화를 널리 전파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넘어 어두운 터널에서 방황하고 있는 청소년들과 매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얼어붙은 이웃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 김 대표는 “젊은 시절에는 강북구민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기에 지금부터는 강북 구민에게 돌려줄 것이 무언가 생각하다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생활과 건전하게 놀 수 있는 곳으로 인도해 주는 것도 나의 몫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종석 대표는 해마다 지역 노인정에 식사와 간식을 후원하고 있으며, 여름이면 독거노인을 초청 삼계탕 100인분을 대접하고 사랑의 김장나누기, 추석맞이 송편 나눔, 연탄봉사 등 매년 시기마다 행해지는 봉사활동에 빠지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을 가리지 않고 국가적 재난이 벌어졌을 때도 제일 먼저 달려간다고 한다. 무한경쟁 시대의 끝에 도달한 오늘날 희생을 뜻하는 봉사마저 한줄 경력으로 치부되고 있다. 왜곡된 봉사와 의미가 안타까운 이 시대 무려 5년 넘게 가족까지 숨기며 봉사와 희생을 실천한 참 봉사인이다.
(경기뉴스통신) 행복드림방문요양복지센터(센터장 김남주)가 지난해 11월 양주시 남방동에 문을 열고 의정부시와 양주시, 동두천시, 포천시 등에 거주하는 요양보호대상자들의 복지와 노후를 위해 방문요양서비스를 시작했다. 방문요양서비스는 수급자가 익숙한 일상 반경 내에서 의료보조 및 생활지원을 한다는 의미에서 수급자들의 만족도가 큰 서비스임에도 막상 이러한 서비스가 있는지조차 알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들이 부지기수이다. 김남주 센터장은 “이같이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힘닿는 데까지 발굴해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장기적인 목표이다.”면서, “독거 어르신은 물론 동거 중인 가족이 있지만 거동이 불편해 주야로 밀접한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도 일정 심사를 통해 이 같은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병원이 문을 여는 시간에 맞춰 어르신들을 모시고 가려면, 이른 새벽 도착해 채비부터 도와야 한다.”며. “예약해둔 병원 진료를 마치고 돌아와서는 일상을 점검하는 일까지 모두 행복드림방문요양복지센터를 운영하는 자신의 몫이다.”고 말했다. 21일 김남주 씨와 의정부 성모병원 신경과, 내과 등을 내원한 최 모 어르신(82)은 “그간 몸이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