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선구 의원은 10일 경기도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낙후된 지역의 정비기반시설을 개선하기 위하여 경기도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본 제안의 배경은 신도시 개발에 따른 원도심지역의 인구유출로 지역공동체 붕괴는 물론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신도시 위주의 상권형성은 원도심의 불균형을 가속화시키고 있으며, 소규모 주택들의 노후화에 따른 주거안전문제, 도로·주차장 등의 기반시설과 도서관·체육관 등의 공공편익시설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문제점을 해소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 이선구 의원은 “정비구역이 해제된 지역의 정비기반시설을 설치하기 위하여 경기도 도시 주거환경정비기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자”고 주장하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26조제3항제6호에 따르면 ‘정비기금’을 ‘정비구역등이 해제된 지역에서 정비기반시설의 설치 지원’으로 활용하도록 정하고 있어서 법률적인 문제는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행‘경기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에 도세 보통세의 1000분의 2이내를 출연하여 도시 주거환경정비기금을 조성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나, 2012년도 35%, 2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이필근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경기도시공사 3기 신도시 사업 참여 지분 확대 건의안’이 1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수도권 주택공급확대에 따라 경기도 내 3기 신도시 추진 시 경기도시공사의 참여 지분을 50%이상으로 확대하는 내용으로 향후 경기도시공사의 참여 지분확대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최근 정부가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수도권 주택공급확대 계획 30만호 중 24만호를 경기도에 건설한다고 발표했으나, 지금까지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주도로 사업이 진행되어 왔다. 2019년 1월 기준으로 경기도내 공공택지 개발사업의 85%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고 경기도시공사는 약 15%에 불과하다. 지금까지 신도시 조성사업은 대부분 주택공급 및 수익성 확보에만 치중한 관계로 경기도민의 주거환경은 점점 열악해지고, 일자리가 없는 베드타운으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시공사가 3기 신도시 사업에 대하여 주도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된바 있다. 이필근 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전국을 대상으로 해당 지자체의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택지개발을 추진하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천시 도의원 김인영 의원과 성수석 의원, 자유한국당 소속 허원 의원은 지난 9일 대관지구 배수로 정비공사 10억 원, 체육시설 재정비사업 5억 5천만 원, 이천시 방범CCTV 설치 5억 6백만 원, 진정골목 정비사업 1억 원 등 총 21억 5천 6백만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확보와 관련하여 김인영·성수석·허원 의원은 “최근 안전이 가장 큰 사회 이슈로 부각되는 시점에, 잦은 침수피해 지역이었던 대관지구의 배수로 정비예산이 확보되어 무엇보다 기쁘다”며 “이번 예산 확보로 주민들의 삶의 터전인 농경지 침수 피해예방과 생활환경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체육시설 재정비와 골목길의 가로경관 정비를 통해 이천 시민의 주거·복지환경이 보다 개선될 전망”이며, “외곽지역 마을의 진출입로 및 버스 정류장 인근에 방범 CCTV를 설치하여 노인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 예방 및 시민 생활 안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인영·성수석·허원 의원은 “이천시의 예산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주신 관계 공무원들에게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황대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일본 전범기업 기억에 관한 조례안’이 10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앞으로 경기도내 각급 학교에서는 일본 전범기업과 관련한 별도의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공동체의 숙의를 거쳐 인식표 부착, 각종 대회 개최, 캠페인 등의 역사교육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그동안 경기도가 앞장서 일본 전범기업을 기억하자는 전국 최초의 시도가 결실을 맺은 것이다. 조례안은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 희생자 등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설치된 위원회가 발표한 전범기업 중 284개 현존하는 기업을 전범기업으로 규정하고, 전범기업 생산 제품에 대한 정보공개와 전범기업이 끼친 역사적 진실을 교육공동체가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교육공동체가 민주적인 논의를 통해 전범기업 제품에 대한 인식표 부착, 토론회와 캠페인 개최 등 자율적인 소비자 주권을 행사하도록 하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황대호 의원은 “작년 10월 우리 대법원의 강제징용노동자에 대한 배상판결 이후 일본 전범기업들은 사죄는커녕 오히려 일본 정부가 나서서
(경기뉴스통신) 지난 9일 경기도의회 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이 광명시 새마을회로부터 명예회장으로 위촉됐다. 광명시 새마을회는 ‘생명살림운동, 평화나눔운동, 공경운동’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각 지역의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을 위한 새마을운동에 앞장서고 지원하고 있는 단체이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인 정대운 의원은 명예회원을 맡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금회 지난 2년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광명시새마을회 가족을 대표하여 장용성 회장이 위촉패를 수여하고, 광명시새마을회 명예회장으로 위촉됐다. 정 의원은 그간 새마을회 명예회원으로서 시민들과 함께 지역 내 봉사활동에 동참하며 광명시민과 지역의 발전과 부흥에 힘써왔다. 정 의원은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뛰는 광명시새마을회에서 명예회장으로 위촉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시민과 함께 지역봉사활동을 하면서 오히려 스스로 뿌듯함을 느꼈고, 보다 가까이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게 됐다. 앞으로 광명시의 발전을 위해 더 힘쓰라는 뜻으로 알고 도의원이자 새마을회 명예회장으로서 맡은 바 책임을 계속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정윤경 도의원이 지난 7일 “군포시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군포시 유도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정윤경 도의원은 제9대에 이어 제10대에서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는 동안 경기도 체육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 보편적 체육복지 지원 개선 등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여한 바 있다. ‘군포시 유도회’는 정윤경 도의원에게 “그 동안 군포시 유도회에 많은 관심과 물심양면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어 군포시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감사하는 마음을 담았다”는 의미를 부여하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정윤경 도의원은 합리적인 정책조정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의정활동으로 경기도 체육정책의 위상을 두 세 단계 이상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감사패를 받은 정윤경 도의원은 “건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체육의 생활화에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지역의 체육단체 역할이 매우 크다”며, “도의원으로서 경기도 체육발전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다”며 감사패를 받은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지난 6일 “광교노인복지관 분관 ‘두빛나래’ 개관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안 부의장은 “경기도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보급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발전의 발판이 되어주신 어르신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사업도 함께 추진 중”이라며, “경기도시공사에서 건립한 ‘광교 공공실버주택’의 일부분을 수원시와의 협약을 통해 복지관으로 조성한 ‘두빛나래’ 개관은 그 첫번째 결실이자, 노인복지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르신들에 대한 복지는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는 사회적 책무일 뿐만 아니라, 노인 의료보험과 같은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정책적 효과를 함께 가진다.”면서 “두빛나래에서 운영하는 질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즐거운 여가를 통해 건강한 삶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도민 모두가 행복한 100세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공공부문과 지역사회가 연대한 체계적인 준비와 투자가 필요하다.”면서, “경기도의회는 노년세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지속적인 정책개발과 예산지원을 통해, 보다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어 가겠다.”
(경기뉴스통신)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6일 ‘제20회 경기도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원기 부의장은 이날 오후 의정부시 아일랜드캐슬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행사에서 사회복지사, 봉사자 등 경기도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10명을 선정해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김 부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만나는 복지의 현장은 생생한 의정 활동의 교과서”라며 “사회복지사 여러분이 경기도민의 사회복지 인식을 개선하고 다함께 잘 사는 경기도를 실현하는 주춧돌이 돼 준 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경기도의회의 존재 이유는 ‘도민행복’에 있고 사회복지 현장에 계시는 분들이 행복해야 도민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다”며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정책과 예산으로 담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하고 있는 ‘2019년 경기도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가 6일 오후 2시 황진희 경기도의원이 좌장을 맡아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활용교육을 위한 교육정보 인프라 확충방안 토론회’로 열렸다. 토론회 발제는 아주대 소프트웨어학과 최재영 교수가 맡았고, 토론자로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정책과 황윤규 과장, 전자신문사 안호천 전문기자, 안양여자중학교 김창호 교사, 원미녹색어머니연합회 이미애 사무국장이 나섰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 청소년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4차 산업혁명은 더욱 가속화 된 미래일 것이며, 이에 적응하고 경쟁력 있는 창의적인 경기 공동체 인적자원 육성을 위해서는 교육정보인프라 확충은 매우 절실하다. 오늘 토론회가 미래교육발전의 계기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제1교육위원회 황진희 의원은 “4차 산업혁명이 언제 급속히 어떤 폭으로 가속도를 낼지 모르는 시대에서 경기도 교육정보 인프라가 그 급격한 변화에 대비할 인프라를 갖고 있는지 점검할 필요성이 높다”며 이날 정책토론회 개최의 필요성과 의미를 전했다. 주제발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심민자 의원은 6일 ‘경기도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에 앞서 관련 전문가, 경기도 집행부 간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례안의 대표발의자인 심민자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소상공인과 경기도 내 5개 지역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운영 관계자가 참석했다. 심민자 의원은 “소공인은 업종면에서 소상인과 다르며 규모면에서는 중소기업과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공인에 대한 특화된 정책과 규정이 부족해 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바,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 달라”고 발언하며 간담회를 시작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조례에 따른 사업 수행 시 소공인과 기업 간의 협업 체계 구축, 소공인의 판매활로 확대, 소공인 집적지구 운영 수행기관 간 협의체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조례의 제정 취지와 필요성에 공감했고, 무엇보다 소공인 지원의 내용을 담은 본 조례의 조속한 시행이 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심민자 의원은 간담회에 나온 의견을 신중히 검토·반영하여 조례 제정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기존 소상공인 지원 조례와의 중복 문제가 없도록 하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재만 위원장은 6일, 서울시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양주시 가납리 비행장에 대한 헬기부대 이전 계획 철회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했다. 지난해 10월 중순 무인항공기만 운영되던 29만㎡ 규모의 광적면 가납리 비행장에 격납고를 새롭게 신축하는 등 헬기 20여 대를 추가 배치하고 무인항공기 운영부대를 남면으로 이전하는 계획이 알려지면서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헬기부대 이전으로 소음·분진 등 각종 환경피해와 가납리 비행장 인근에 추진하고 있는 양주시 광석택지개발·테크노밸리사업의 추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박재만 위원장은 “국방부는 그동안 군사보호구역 등 각종 중첩규제로 재산권 행사에 불이익을 받아온 양주시 광적면 주민들과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헬기부대 이전계획을 추진했다.”며, “광적면 주민들의 희생만을 강요하는 헬기부대 이전계획을 전면 재검토 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봉사동아리인 ‘더불어나눔봉사회’가 추석을 앞둔 6일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함께 ‘도내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고 식사보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더불어나눔봉사회’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현장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만들어진 의원 봉사단체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25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위문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의원들은 경기도 용인시에 소재한 장애인 복지시설인 ‘한울장애인공동체’와 ‘효정비전타운’을 방문하여 시설들을 돌아보고, 식사보조, 환경정화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위문금 전달과 함께 시설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봉사활동에는 더불어나눔봉사회 심규순 단장을 비롯해 남종섭, 진용복, 최종현, 권정선, 김용성, 김종배, 서현옥, 김성수, 채신덕, 지석환, 엄교섭, 김용찬 등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준비한 심규순 단장은 “떠들썩한 명절이면 소외되고 몸이 불편한 분들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서현옥 의원이 6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포승지구 매립지의 평택시 귀속 촉구를 위한 릴레이 피켓 시위에 참석했다. 오는 17일 헌법재판소의 자치권 침해 권한쟁의 심판 2차 변론을 앞두고 열린 이번 릴레이 피켓 시위에는 서현옥 의원과 박종화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장, 이상기 전 경기도 의원 등과 함께 참석해 지난 2015년 당시 행정자치부장관이 결정한 평택항 포승지구 공유수면매립지의 경계를 원안대로 확정지어줄 것을 요청했다. 평택항 포승지구 공유수면매립지는 2009년 4월 1일 ‘지방자치법’개정에 따라 행정자치부장관이 결정할 수 있게 됨에 따라 2015년에 공유수면매립지 전체 면적 96만2,350.5㎡ 중 약 70%인 67만9,589.8㎡는 평택시로, 약 30%인 28만2,760.7㎡는 당진시 관할로 결정됐다. 그러나 충청남도와 아산시, 당진시는 행정자치부장관의 결정에 불복하여 2015년 대법원에 귀속자치단체 결정취소를, 헌법재판소에는 자치권 침해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해 현재까지 포승지구 공유수면매립지의 최종 귀속 자치단체가 확정되지 않고 있다. 시위에 참석한 서현옥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5일,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경기도 1형 당뇨병 종합지원대책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상대적으로 지원 체계가 미흡한 제1형 당뇨병 환자에 대한 지원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이번 토론회는 지석환의원의 주도로 추진됐다. 소아 당뇨병이라고도 불리는 1형 당뇨병은 198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사망률이 높은 희귀질환이었으나, 현재는 소아·청소년 시기에 발병한 환자들이 성인으로 성장하면서 환자 수도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환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1형 당뇨병의 특성에 대한 이해와 환자에 대한 사회적 배려는 부족한 상황이다. 또한, 1형 당뇨병 성인 환자를 위한 질병교육과 지원시스템 등 적절한 치료 환경조차 마련되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지석환의원은 “그동안 당뇨병 환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도 불구하고 1형 당뇨병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지원이 없는 상태여서 조례제정 등의 지원 대책이 절실한 상태이다”라며, “건강권 보장을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나설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해보고 조례 제정을 위해서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 의원은 “이름뿐인 조례가 아닌 실질적으로 경기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주최하는 ‘2019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경기도 작은도서관 발전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김종찬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전문가, 관계 공무원, 도의원, 일선 현장 종사자 등이 모여 경기도내 작은도서관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에 나선 최향숙 경기도 작은도서관협의회 회장은“지역 속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작은도서관의 현실적 가치를 인정해야 한다”면서“작은도서관 지원사업의 평가방식 개선을 포함한 작은도서관 활동가들의 인건비 지원 등 작은도서관 지원을 위한 민관거버넌스 논의구조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토론자로 나선 박정숙 경기도 작은도서관 팀장은 작은도서관의 역사와 관계 법령 및 경기도 작은도서관 현황과 지원 분석을 통해 “국비 확보를 통한 작은도서관 조성 및 리모델링 사업, 운영비 및 운영인력 실무교육 지원 등 사업이 필요하다”고 전하면서“이번 토론회에서 보다 발전적인 방안이 도출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작은도서관협의회 박정숙 사업단장은 마을공동체 지원사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