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한국도자의 수준 높은 예술성과 독창성을 뽐낸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 기간(’17. 4. 4.~4. 9.)에 ‘한국도자의 정중동(靜中動)’을 주제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봉현)과 함께 한국공예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청자·백자·분청사기·옹기 등 전통도자에서부터 현대 도자에 이르기까지, 각자의 영역에서 30년 이상 작품 활동을 이어온 한국도자의 장인 16명이 빚어낸 90여 점의 작품을 출품해 한국도자의 진수를 알릴 예정이다. 이번 한국공예전시의 핵심 주제어는 바로 ‘정중동(靜中動)’이다. 이는 한국도자가 추구해온 외형적, 내면적 특성을 함축하고 있으며, 부단한 내면적 성찰을 통해 끊임없이 조화와 균형의 아름다움을 추구해온 한국도자의 정체성을 상징한다. 이에 이번 전시는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전통을 계승하고, 시대정신과 예술성을 담아 새로운 창작을 선보여 온 장인 16명의 작품을 엄선해 각각 ‘정(靜), 중(中), 동(動)’이라는 세 가지 전시 공간에 맞춰 구성했다. ‘정(靜)’에는 전통적인 제작 기법을 계승한 작가들이 만든 청자와 백자 작품들을 배치하고, 이
(경기뉴스통신) 앞으로 울산의 고래관광 여행객들은 한 장의 관광전용카드를 활용하여 관광지주차장음식점숙박시설 등에서 손쉽게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여행자들은 인터넷 연결 없이도 본인의 여행에 대하여 기록(사진 업로드, 여행기 기록 등)하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친환경 곤충인 동애등에를 활용한 쿠키, 껌, 육포, 치즈볼 등 다양한 형태의 반려동물용 간식을 손쉽게 구할 수 있으며, 요트경매, 수리, 복원개조, 전시, 요트용품 구매 등 요트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플랫폼도 운영된다.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은 관광과 푸드테크 분야의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개최한 2017 관광벤처푸드테크 통합공모전 시상식에서 ‘울산 남구 고래관광 여행객을 위한 투어패스 네트워크’를 구축한 ㈜투어패스코리아가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훈훈소프트, (주)엠에이치큐, 푸디웜(주), 요트 앤 피플, 레터플라이 등 5개팀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2017. 3. 30(목)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사막여우, 비단원숭이 등 국제적인 멸종위기종과 국내 희귀생물의 모습을 담은 생태사진 전시회를 3월 30일부터 3일간 충북 오송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태사진전은 생물다양성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밀반입된 국제적인 멸종위기종에 대한 보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막여우, 비단원숭이, 노랑만병초 등 희귀 동식물을 포함한 60점(동물 31점, 식물 21점, 전경 사진 8점)의 사진을 전시하며,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적색목록(Red List) 위급종(CR, Critically Endangered) 뿔제비갈매기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검은머리물떼새 사진도 선보인다. 뿔제비갈매기와 검은머리물떼새 사진을 제외한 나머지 사진들은 국립생태원에서 보유하거나 보존 중인 동식물을 찍은 것이다. 전시회와 더불어 올리브(지중해) 유포르비아(사막), 황칠나무(온대) 등 기후별 특징이 있는 식물로 제작한 분경(8m×1m)을 조성했다. 또한, 국립생태원 생태지식문화부에서 출판한 생태교양서, 생태미술책 등 20종을 오송역 3층에 위치한 '충북대 북까페'에 기증하여 생태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릴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는 도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경남도민예술단이 내달 1일 하동 화개장터에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민예술단은 창원국악관현악단의 하동 화개장터 벚꽃축제와의 연계공연을 시작으로 문화소외지역 위주로 17차례에 걸쳐 공연을 펼친다. 관람료는 무료다. 도는 올해 초 도민예술단 선정공모를 통해 경남팝스오케스트라, CWNU윈드오케스트라, 창원국악관현악단, (사)경남국악관현악단 휴, (사)극단 현장, 큰들문화예술센터 등 6개 예술단을 도민예술단으로 선정했다. 6개 공연단의 주요 공연내용은 관현악단과 합창단의 협연, 국악관현악단이 펼치는 연주와 창·민요·사물놀이와의 협연, 2016년 대한민국 연극제 금상 수상작 ‘강목발이’, 전통연희극 '오작교 아리랑'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공연 예매는 공연개최 시군 문화예술회관에 전화·인터넷·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공연일정은 도와 시·군 홈페이지 또는 문화예술회관 행사일정을 참조하면 된다. 도가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도민예술단은 지난해까지 총 66회 공연을 개최했으며 도민 4만여명이 관람했다. 장순천 도 문화
(경기뉴스통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며 봄 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봄 꽃 개화 소식도 예년보다 빨리 찾아왔다. 꽃피는 4월, 사랑하는 사람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경기도 꽃 축제’ 6곳을 소개한다. ▲경기도 대표 벚꽃명소, 팔달산 낭만산책 ‘경기도청 벚꽃 축제’ 경기도청과 인근 팔달산에서 진행되는 경기도청 벚꽃 축제는 경기도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벚꽃 축제다. 수십 년 이상 된 벚나무 200여 그루가 꽃 터널을 이루며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낭만산책’을 주제로 4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며, 팔달산 둘레길과 연계한 3가지 산책코스를 둘러볼 수 있다. 야간 벚꽃 조명과 포토 존, 푸드트럭 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준비돼 있으며, 요일별로 테마를 정해 버스킹 거리공연도 진행된다. (문의: 경기도청 총무과 총무팀, 031-8008-2141) ▲양평한우 먹고 산수유 향기에도 취하고, ‘양평산수유한우축제’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양평산수유한우축제는 봄 꽃 산수유와 양평 특산물 한우를 주제로 4월 1일부터 2일까지 양평군 개군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산수유 군락지가 있는 내리와 주읍리, 임도 사이에 트레킹코스를 조성하고, 맨발트레킹, 숲 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가평군 일원 소나무류 재선충병 피해산림에서 ‘희망의 나무’를 심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30일 오전 10시 30분 가평 설악 선촌리 마을에서 ‘소나무류 재선충병 피해산림 희망의 숲 조성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손수익 가평군 부군수, 조중윤 가평군의원, 김춘배 가평군의원, 안덕준 선촌리 이장, 지역주민, 공무원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제72회 식목일을 앞두고 소나무류 재선충병 피해를 입었던 숲에 ‘희망의 나무’를 심음으로써 신속한 방제와 복구를 기원함은 물론, 산림의 중요성에 대해 도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0.8ha 규모의 부지 위에 자작나무 2천 4백여 본(本)을 심었다. 특히 이 부지는 40년 이상 조림된 잣나무 인공조림지로, 지난해 소나무재선충병의 감염으로 피해를 입었던 곳 중 하나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안덕준 선촌리 이장은 “북방수염하늘소에 의한 잣나무 피해가 많아 마을생활 환경이 삭막해질 것이 우려되었으나, 이렇게 봄철에 나무를 심으니 앞으로 좋은 날이 올 것 같은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근 부지사는
(경기뉴스통신)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예술의 거리 축제 ‘어여쁘다 궁동’이 4월1일 개장한다. 예술의 거리는 광주문화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 광주광역시가 대인예술야시장과 함께 ‘아시아문화예술활성화 거점프로그램’의 하나로 2009년부터 축제를 추진, 올해로 9년째를 맞았다. 인근 대인예술야시장으로 연결되는 도심 문화예술관광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지난 2015년 개관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을 활성화하는데도 한몫을 하고 있다. 올해 테마는 예술의 거리에 아름다움을 찾아주겠다는 의미를 담은 ‘어여쁘다 궁동’이다. 오는 10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문을 연다. 이곳에서는 40여 가지 무료 예술체험과 숨겨진 명소를 찾는 스탬프투어, 예술품 아트경매, 미술 활동을 통한 심리치료, 각종 야외공연 등 알찬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전문 도슨트가 동행하면서 갤러리와 고미술상을 해설해주는 ‘갤러리산책’, 예술가들의 삶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예술가 소재 영화를 상영하는 ‘예술영화극장’ 등이 새로 선보인다. 그동안 방문객들의 “이색 볼거리와 휴게공간이 부족하다
(경기뉴스통신) 지난해 중외공원 문화벨트에서 주말 가족 중심의 ‘문화예술 소통의 장’을 펼쳐 호평을 받은 ‘아트피크닉’이 올해 개최 장소를 확대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련, 4월8일 첫 선을 보인다. 아트피크닉(Art Picnic)이란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한 예술체험과 힐링을 융합해 시민들에게 오감을 적시는 예술소풍이다. 광주광역시는 아트피크닉이 4월초부터 11월초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외공원과 자치구 테마파크 일대에서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가지고 시민들과 만난다고 30일 밝혔다. 개최 장소는 중외공원에서 진행하던 것을 시민 누구나 가족과 함께 문화예술의 혜택을 접할 수 있게 서구, 남구, 광산구 테마파크를 추가해 확대했다. 프로그램도 부모들을 위한 힘링쉼터와 전통놀이 화랑선발전, 예술심리치료를 새로 마련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크게 ‘도심 숲 이야기’를 콘셉트로 계절별 상시체험 프로그램과, 문화예술기관 협업프로그램, 봄철 특별기획 등으로 구성됐다. 계절별 상시프로그램으로는 기존 ▲사계절 숲이야기 ▲아트살롱 ▲미술관옆 책방 ▲감성놀이터에 올해는 ▲나도 조각가와 부모들을 위한 힘링쉼터로 ▲엄마,아빠의 아트놀이 ▲엄마,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최근 침체된 인바운드 관광시장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3월 30일 14시에 서대문문화회관에서 인바운드 관광업계 관계자 150여명을 초청하여 《2016년 인센티브제도 우수여행사 시상 및 2017년도 해외관광객 유치 인센티브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인천시는 지난해 인센티브제도 실적 우수여행사에게 표창 및 감사장을 수여하고, 인천시 해외관광객 유치에 애쓴 여행사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2017년도 인센티브제도 △기업회의·포상관광하기 좋은 도시 인천 △인천시 의료관광사업 △인천시 축제 소개 △인천 중구 관광사업 및 인센티브제도 등 올해 인천시의 주요사업을 소개했다. 올해 달라진 인센티브제도는 △숙박지원금과 식사 지원금을 분리하여 각각 지원 △숙박등급별 지원금액 차등지급 △무슬림단체 지원제도 및 인천축제 지원제도 신설 및 △S.I.T 단체 지원 등이다. 특히 숙박, 식사, 쇼핑, 유료시설, 섬관광, 무슬림단체, 인천축제 등 항목별로 여행사가 해당하는 항목만 선택적으로 신청할 수 있게 하여 인센티브제도의 활용도를 높였다. 기업회의·포상관광 발표에서는 지난해 중국의 아오란그룹(6,00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는 도시계획, 해양개발 등 각종 주요정책 입안단계부터 관광컨셉을 반영하고 여러부서 협업의 정책 및 개발, 그리고 각종 행사, 축제 등을 관광과 연계하는 방안을 심의하는 2017년도 관광정책조정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정회의는 분기 1회 운영하며, 행정부시장 주재로 문화관광국장, 안건관련 국장, 부산관광공사 사장 등이 모여 어떻게 하면 각종 개발계획에 관광 컨셉을 반영하여 체계적인 관광도시로 설계하고 행사, 축제 등을 관광과 어떻게 효과적으로 연계할 지를 사전에 조율하게 된다. 관광정책조정회의는 지난 해(2016년) 신설하여 총 6회 15건의 안건을 심의하였고, 특히 제2차 조정회의(‘16.3.30)에서 요구된 ‘관광현장 점검단’을 구성·운영하여 관광시설 및 환경개선사항 614건의 지적사항을 찾아내어 508건을 개선하는 등 다수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운영형태를 일부 개선하여 심의 안건은 파급효과가 큰 주요 관광정책 현안을 협의·조정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안건에 대한 제반 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 기관 및 민간 전문가 등과 협업 강화하고 회의결과 조치사항은 완료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2017년 첫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한강사업본부)는 “3월 30일(목)부터 4월 2일(일)까지 나흘간 시민들의 상상으로 채워진 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잔디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강예술공원 조성사업은 “한강 자연성 회복 및 관광자원화 계획”의 일환으로 ‘예술은 쉼을 만들고, 쉼은 예술을 만든다’는 철학아래, ‘공공예술’을 통해 한강의 매력을 살린 작품을 설치하여 시민들의 문화예술 체험기회 확대와 관광자원으로써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융·복합 프로젝트다. 시민 아이디어와 신진작가 제안을 수렴하여 단순히 바라보는 조형물이 아닌 쓰임이 있는 체험형 작품 설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일상 속 쉼터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와 참여도 확대를 위해 기획되었다. 는 올해 하반기에 진행되는 본 사업에 앞서 시범사업으로 진행된 공공예술작품을 일반시민에게 공개하고 일상 속 공공예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행사이다. 시범사업은 ①시민아이디어 반영을 위한 ‘한강한장 공개공모’, ②신진작가 발굴 및 사업 참여, ③폐기된 어선을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노후어선 프로젝트’, ④시민·작가들의 예술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아트 플랫폼’ 구축, ⑤시민
(경기뉴스통신) 1226년 베트남에서부터 황해도 옹진까지 먼 바닷길을 떠나온 리왕조 마지막 왕자의 삶을 무용가와 배우, 음악가 세사람을 통해 무대에서 만난다고 전했다.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 기념 합동무용극 ‘800년의 약속’이 4월 5일 청주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1226년 리왕조 마지막 왕자 이용상은 먼 바닷길을 떠난다. 오랜 항해 끝에 다다른 곳이 한반도 옹진 땅. 800년이 지난 지금 베트남 황손의 수많은 후손들이 한국 땅에 살고 있다. 한국과 베트남의 수교25주년을 맞아 양국의 뜻 깊은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음악 무용극, ‘800년의 약속’은 베트남에서 활발하게 사업 영역을 확장시키고 있는 청주의 향토기업 (주)대원이 올해 창립 45주년을 맞아 베트남 리 왕조의 마지막 왕자, 리롱뜨엉(한국 이름: 이용상)의 삶을 한국 무용가, 베트남 연극배우, 독일의 음악가가 예술적으로 융합하여 한-베 합동무용극으로 탄생시켰다. 1226년 따이비엣의 리롱뜨엉 왕자는 난을 피해 험한 파도에 몸을 맡기고 먼 바닷길을 떠났다. 오랜 항해 끝에 다다른 곳이 한반도(당시 고려)의 옹진 땅. 베트남의 황손은 바다에서 마주친 도적떼를 물리치
(경기뉴스통신) 서울문화재단 남산예술센터가 2017년 시즌 프로그램의 첫 작품으로 (구성/연출 이연주, 전화벨이 울린다 공동 제작)을 4월 6일(목)부터 16일(일)까지 남산예술센터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권리장전2016_검열각하’에서 초연됐던 은 청소년 성소수자와 세월호 유가족 문제를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연출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남산예술센터는 지난해부터 주제 기획전을 통해 중극장 규모로 확대 가능한 소극장 작품, 변주와 확장이 가능한 젊은 창작자들과 협업을 모색해 왔다. 올해는 뿐만 아니라 ‘혜화동1번지’의 (공동 창작/연출 전윤환)를 공동 제작한다. 은 2000년대 중반에 학교에서 청소년 성소수자를 가려내고자 학생들의 행동을 규제하고 제재를 가했던 현상을 말한다. 이번 작품에서 말하는 이반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성소수자를 칭하는 단어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정해진 기준에서 벗어난 모든 이들을 포함한다. 이연주 연출가는 법, 제도 등 공적 장치로 기준에 어긋난 이들을 감시, 통제하는 국가의 검열 과정을 확인하며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목소리와 존재 자체를 지우는 방식이 국가가 사회적 소수자에게 가하는 폭력이라고 해석했다. 불의에 맞
(경기뉴스통신)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Arts & Community Network, ARCON)가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 동안 진행한 ‘서울시 화장실 지도 만들기 캠페인’의 성공적인 종료를 기념하며 ‘TTOK 아름다운 이음표’ 종료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캠페인은 끝났지만, 함께 만드는 화장실 지도 만들기의 아름다운 여정은 계속해서 이어진다’는 뜻을 담은 ‘TTOK 아름다운 이음표’ 종료식에는 캠페인을 주관한 커뮤니티 매핑센터(센터장 임완수)와 후원사인 한국다케다제약, 화장실문화시민연대, 대학생 서포터즈, 중·고등학교 교사 서포터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TTOK 아름다운 이음표’ 종료식은 그간의 캠페인 활동을 정리하고 감사를 표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대학생 및 중·고등학교 교사로 이루어진 서포터즈들에게는 수료증 및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우수한 활동을 펼친 서포터즈를 시상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또한 이날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는 ‘TTOK’ 화장실 지도 5천개 업데이트 돌파를 기념하여 화장실 시민연대와 함께 낙후된 화장실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4개월 동안 대학생들과 중·고등학교 교사를 주축으로 모집된 학생 서포
(경기뉴스통신) 주한영국대사관이 4월 8일(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신촌 연세로에서 다양한 스포츠의 종주국인 영국의 스포츠를 소개하고 스포츠 대중화를 위한 ‘스포츠 이즈 그레이트 인 서울-서울에서 만나는 영국 스포츠’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영국 정부가 주도하는 국가 홍보 캠페인 그레이트(GREAT)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에서 영국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대규모 스포츠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기량을 갖추고 스포츠 강국의 면모를 알리기 위한 여러 가지 프로젝트 중 하나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민들이 영국의 스포츠를 가까이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 등 흥미로운 부대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축구, 컬링, 크리켓, 럭비, 폴로 등 영국의 대표적인 스포츠들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와 영국의 대표적인 축구팀 리버풀의 안필드 경기장 VR 체험 부스, 축구 프리스타일 퍼포먼스와 원포인트 레슨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역동적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영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포토존과 영국의 디제이 퍼포먼스, 퀴즈 및 경품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