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국내 최초의 가상현실 전문 오디션 ‘VR/AR 창조오디션’이 오는 28일 오후 2시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지난 16일 서류심사를 통해 결선진출 10팀을 선정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이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결선 진출 10팀은 ▲VENTA VR ▲릭스 ▲구름을 달리는 사람들 ▲에코로커스 ▲볼트홀 ▲VR 미디어 ▲서커스컴퍼니 ▲에이알위드 ▲Vir-D(Virtual Dive) ▲낭만팬더 VR 등이다. 도는 지난 18일 선발 10개 팀을 대상으로 각 팀별 기획, 제작기술,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 각 분야의 전문 멘토와 1:1 면담 형태로 멘토링을 진행했다. 경기도는 광교신도시를 VR/AR 산업의 메카로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데 이번 오디션은 이에 대한 첫 사업이다. 결선 진출 10개 팀은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 입주공간 무상 지원 ▲사업화를 위한 콘텐츠 전용펀드 및 엔젤투자지원센터 연계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각종 지원 사업 연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상위 5개 팀에는 1등(500만 원), 2등(3백만 원), 3등(2백만 원), 4등(1백만 원)의
(경기뉴스통신) 중국에서 상표침해 등으로 고통받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반영해 「중국에 강한 상표만들기 과정」을 실시한다고 특허청이 밝혔다. 최근 중국에서는 우리 상표를 무단으로 출원해 놓고 기업에게 금품을 요구하는 상표브로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5년에 접수된 174건의 지재권침해 상담 중 167건(96%)이 상표침해였다. 그 중에는 국내상표 500여건을 선점한 기업형 브로커의 사례도 확인됐다. 한국에서는 내 상표지만, 중국에서는 남의 상표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국내에서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중국에서 보호를 받으려면 현지에서 새롭게 출원해야 한다. 하지만 이런 사실조차 모르고 중국에 진출하는 기업이 아직도 많다. 거대시장 중국의 지재권 제도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다. 특허청에서 올해 처음 시작하는「중국에 강한 상표만들기 과정」은 철저히 수요자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시간과 장소를 기업이 선택하면 특허청에서 수요자 특성에 맞는 최적의 교육내용을 설계해서 진행하는 방식이다. 교육과정은 분기별 정기교육과 수시교육이 있다. 정기교육은 업종별 전문협회와 협력하여 산업특성에 맞는 교육을 제공한다.
(경기뉴스통신) 「외국환거래법 시행령」개정(22일)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환전영업자 관리·감독 업무를 한국은행으로부터 넘겨받아 보다 체계적으로 환전업을 관리.수행해 오던 환전업 등록·변경·폐지, 업무 검사, 환전실적보고 등 모든 업무를 관세청 소속 전국 31개 세관이 담당하게 된다고 관세청이 밝혔다. 환전업무의 등록 신청, 변경·폐지 신고는 ‘영업장 소재지’를 관할하는 세관에 해야 하고, 환전업무 감독은 5개 본부세관(평택직할세관 포함)이 하게 된다. 환전업 등록신청 및 변경.폐지신고를 할 경우 관할세관을 방문해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관련 서식은 관세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분기별 영업현황 보고는 반기별 보고로 변경됐고, 업무현황보고서와 함께 환전장부(사본)도 지정거래외국환은행을 경유하여 관할세관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관세청은 환전영업자 업무안내서 배포 및 환전영업자에 대한 관리.감독 방향에 대한 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전한 환전거래질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국은행도 관세청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지원하고 환전업관련 민원인이 참고할 수 있도록 한국은행 홈페이지의 환전영업자 관련 업무정보와 안내데스크(☎ 02-75
(경기뉴스통신) 23~24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최근의 수출부진 타개를 위해 전국 대표산단 4곳(반월시화·구미·광주첨단·오송첨복단지)에서 ’산업단지 수출카라반‘을 실시한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밝혔다. ‘수출카라반’은 수출기업이 찾아오면 지원해주는 방식이 아니라 정부와 수출유관기관, 금융기관이 합동으로 수출기업이 밀집된 지역을 찾아가 시책설명과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것을 의미한다. 수출기업을 위해 업무방식을 ‘기다리는’에서 ‘찾아가는’으로 바꾸고 원스톱에서 나아가 제로스톱(ZeroStop) 서비스를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카라반 행사는 지역별로 입주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와 수출관련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최고경영자(CEO) 간담회가 같이 열린다. 설명회에서는 산단 입주기업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단공, 코트라, 중진공, 무보, 수은, 기업은행, 무역협회에서 운영 중인 각 기관의 다양한 수출지원시책을 집중 소개한다. 간담회에서는 산업부 장관과 동행 기관장이 입주기업 대표들과 수출관련 각종 건의사항이나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찾는다. 카라반 마지막 일정인 오송 첨복단지 행사는 현장 ‘민관합동 수출투자대책회의‘ 형태로 진행
(경기뉴스통신)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고령화에 따른 농작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작은 면적의 텃밭에 대해서 농작업 대행서비스를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농작 대행 서비스는 만 70세 이상 고령농, 경지면적 0.5ha 미만의 영세농, 만18세 이상 70세 미만의 남자와 동거인으로 구성되지 아니한 여성농업인, 신도시 지역으로 이주한 도시민의 텃밭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작업은 300평 미만 작은 면적 텃밭에 대한 로타리, 골타기 작업 등이다. 농작업 대행료는 로타리 작업 시 130원/평, 로타리+골타기 작업시 170원/평이며 연 1회에 한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를 원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해 농작업 대행 서비스 신청서를 작성하고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농업과 농업기계담당(☏044-301-2731∼2)에게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23일(오늘) 오후 3시 롯데호텔 3층에서 ‘엔젤투자매칭펀드’ 기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울산광역시가 밝혔다. ‘엔젤투자매칭펀드’는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력이 부족한 창업 초기기업 및 우수 창업기업을 지원하며, 운용은 기업당 2회 최대 3억 원 내에서 매칭 투자하는 방식이다. 울산엔젤투자매칭펀드는 중소기업청이 40억 원, 울산시·경남은행 공동출자 10원 원으로 총 50억 원 규모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엔젤들을 대상으로 울산중기청, 울산경제진흥원, 스마트벤처 창업학교,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추천된 창업 초기기업 8개사의 사업계획 발표와 엔젤들의 공개 멘토링이 진행된다. 투자절차는 엔젤투자자가 투자기업을 발굴하여 지역관리기관인 울산경제진흥원에 투자 신청을 하면 투자적격심사(1차 울산경제진흥원, 2차 한국벤처투자)를 거친 후 매칭비율에 따라 펀드 자금을 투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엔젤투자매칭펀드를 통해 투자자는 창업자의 사업파트너로 경영에 참여하여 자문을 얻고, 기업성장에 기여하게 된다.”며 “이번 설명회가 엔젤투자를 촉진하여 벤처생태계의 선순환 환경조성으로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젤투자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점차 고령화ㆍ여성화되는 농민들의 농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농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실천 시범사업'(이하 작목별 맞춤형 사업)과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이하 편이장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작목별 맞춤형 사업과 편이장비 사업은 관련전공 대학교수,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등이 협의체를 구성 농 작업 안전에 대한 전반전인 문제점과 농 작업 질환조사, 사고로부터 안전하도록 장비를 개선하는 컨설팅을 실시하여 장비나 보호구를 선정ㆍ보급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두 사업 모두 추천심의회와 농업산ㆍ학협동심의회를 거쳐 각각 1개소가 선정됐다. 작목별 맞춤형 사업은 농약이나 농기계이용 시, 또는 농 작업 시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농약보관함이나 안전 보호구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전시에서는 처음으로 진행한다. 작목별로 불안전한 작업관행을 개선하고 농업인의 농 작업 안전의식 향상으로 지속적인 안전 이력관리를 생활화하여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 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안전문화 기반을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지난 18일(금)에는 사업 대상자들에게 작목별 맞
(경기뉴스통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전국 19개 지역SW진흥기관을 대상으로 한 ‘지역SW(소프트웨어)기업성장지원사업’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상기관 중에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난해 예산의 47%가 증가한 8억 4천만 원(국시비 포함)을 투입하게 되는 ‘지역SW기업성장지원사업’은 3월말부터 시행할 계획이며, 마케팅, 기술지원, 인력양성, 네트워크의 4대 분야에 중점을 두고 기업지원 정책을 추진 하고자 한다. 주요 정책으로는 심천·싱가포르 등 국·내외전시회공동관 마케팅, 글로벌 ICT 강소기업육성, 기업맞춤형 판로확대, SW융합 기술상용화, 제품의 완성도 제고 및 원활한 시장진입을 위한 SW융합시장실증화, 지역 ICT·SW 기업들의 실무에 바로 투입 가능한 SW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체계로 맞춤형 아카데미를 운영과 지역SW산업 육성방향 설정과 정책수립을 위한 기업 애로사항 상담 네트워크 운영 등 지역SW기업 Need를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진흥원 박찬종 원장은 “대전 SW산업 기업들의 실질적인 매출과 연계될 수 있는 사업 중심 운영지원체계를 구축 할 것이며, 지역 ICT 전담 기관으로서 콘
(경기뉴스통신) 대구도시철도공사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 발표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2016년 도시철도 서비스 부문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이번 수상으로 2009년∼2016년까지 도시철도 서비스 부문 ‘전국 최초 8년 연속 1위’를 달성했으며, 지난 22일(화) 오전 11시20분 한국생산성본부로부터 국가고객만족도 1위 기업 인증서를 수상했다. 2016년 1/4분기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는 도시철도·전화·항공·택배서비스 등 19개 산업, 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도시철도 서비스 부문은 전국 7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고객의 기대수준, 인지품질, 인지가치, 불평률, 충성도 등 서비스 전반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100점 만점에 80점을 획득함으로써 1분기 조사업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국가고객만족도(NCSI) 8년 연속 1위는 직원들의 축적된 서비스 노하우, 지속적인 서비스품질 향상 노력, 고객만족도 1위 기업이라는 자부심과 고객행복중심서비스 전략과제 실천이라는 CEO 경영의지와 융합되어 전사적으로 노력한 결과가 시민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그동안 대구
(경기뉴스통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대구뿌리기술지원센터는 ‘2016년도 뿌리산업 경쟁력강화 기술지원사업’의 참여 기업을 23일(수)부터 오는 4월 8일(금)까지 신청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뿌리산업은 자동차·조선·IT 등 거의 모든 전방산업의 최종 제품 품질을 결정하는 요소산업으로 로봇·항공기·신재생에너지 등 고부가가치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핵심산업 분야임에도, 저임금과 열악한 작업환경으로 인해 3D 업종으로 인식되어 전문인력 부족, 고급 기술정보 부족, 규모의 영세성, 자금 부족 등 만성적인 어려움을 안고 있어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기술혁신은 더욱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기술혁신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뿌리산업 경쟁력강화 기술지원사업」이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다. 이번 사업은 개별 뿌리기업에 적합한 최적의 공정설계 진단, 신제품 개발 모델링 지원 등 현장의 애로기술을 해소하는 한편, 규모의 영세성으로 인해 기업이 보유하기 힘든 첨단장비를 활용해 분석·평가하기 위한 기술지원도 병행한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4년간 해마다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대구뿌리기술지원센터는 박사급 전문연구인력과 첨단 연구장비, 생기원이 보유한 지식재산권
(경기뉴스통신) 2016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전자투표를 도입한 회사수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여 주주들이 주주총회에 참석하지 않고 간편하게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다고 한국예탁결제원이 밝혔다. 지난 2015년 12월 결산법인 정기 주총에서 전자투표를 도입한 기업은 483사(유가증권 155, 코스닥 324, 기타 4)로 14년 12월 결산 이용사인 336사 대비 약 44% 증가했다. 특히, 섀도우보팅 이용과 관계없이 소액주주 의결권 행사 편의 향상을 위해 전자투표를 도입한 기업이 증가하여, 제도 활성화 및 주주 중시 경영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2일 기준, 롯데하이마트, 엘지생명과학 등 총 92사가 이용을 완료하였고, NH투자증권, 한화, 한전KPS 등 391사에서 현재 전자투표 행사진행중이다. 주주들은 한국예탁결제원 전자투표·전자위임장 사이트(http://evote.ksd.or.kr)에 접속하여 전자투표·전자위임장 도입사 및 행사 일정 등 자세한 사항 확인 가능하다. 전자투표·전자위임장 행사기간은 주주총회 10일 전부터 주총전일(공휴일에도 행사 가능)까지이며 행사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마지막 날
(경기뉴스통신) 중국 모바일인터넷 사용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모바일게임 산업이 향후 중국 게임산업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무역협회는 우리 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중국 게임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는 한편 현지파트너를 통한 게임 유통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상해지부가 발표한 ‘중국 게임산업 현황 및 시사점’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중국 게임산업 매출액은 1,407억 위안(약 25조298억 원)으로 전년대비 22.9% 증가하였으며, 이 중 모바일게임 매출액은 514.6억 위안(약 9조2,530억 원)으로 전년대비 87.2% 증가했다. 모바일게임이 전체 게임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0년 2.7%에서 2015년 36.6%로 높아져 향후 중국 게임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중국 게임 개발업체의 증가에 따른 경쟁심화와 중국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따라 자국산 게임의 비율도 지난 2010년 58%에서 2015년에는 70.1%로 높아져 게임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산 게임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해외수출도 증가하고 있다. 기존 동남아시장 뿐만 아니라 유
(경기뉴스통신) 지난 22일 중국 광동성 광저우시에서 광동성 정부 관계자 및 기업을 대상으로「새만금 투자환경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새만금개발청이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중산업협력단지의 중국 측 지역인 광동성에서 새만금 사업 홍보 및 투자유치 촉진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광동성 광저우자동차그룹 등 기업대표 100여 명이 참석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한중산업협력단지」의 비전과 추진전략, 각종 규제완화 및 투자혜택 등 새만금의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설명하고, 관심 기업과 1:1 맞춤상담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광동성 기업들은 중국의 주요 도시와 인접해 있는 새만금의 지리적 여건을 높이 평가하고, 향후 제공될 통관·고용 등의 투자혜택에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설명회 이후, 새만금개발청은 중국정부와 기업의 관심 확산을 위해 광동성 상무청 천위에화 부청장을 예방하고, 새만금 사업에 대한 중국 광동성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더불어, “찾아가는 투자유치”의 일환으로, 광저우개발구를 방문해 새만금 한중산업협력단지의 투자가치, 각종 혜택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개발구내 기업 관계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경기뉴스통신) 정양호 조달청장이 23일(수) 오후 강원지역 우수조달기업인 ㈜케이디파워를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활동을 벌였다고 조달청이 전했다. ㈜케이디파워는 ‘배전반, 태양광발전장치’ 등 4개 품목에 대하여 조달우수제품으로 지정받았다. 이 업체는 지난해 미얀마에 태양광발전장치, 홈라이팅 등 약 30억 원의 해외시장 수출과 440억 원의 조달사업실적을 올렸다. 정 청장은 “기술경쟁력이 있는 조달업체를 적극적으로 발굴, 강소기업으로 성장시키고 나아가 해외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기술개발에 집중하여 해외에서도 널리 인정받는 중소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정 청장은 이에 앞서 강원지방조달청을 방문, 직원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에 차질이 없도록 조달업무 지원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정양호 조달청장이 23일(수) 오전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조달 우수제품 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조달청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사)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의 각 회원사들이 경영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듣고, 기술우수제품의 공공조달 구매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각 지역 협회장 등 주요 우수제품 기업이 참여하여, 공공기관의 기술우수제품 우선구매 비율 확대, 마케팅 우수기업 지원 확대, 심사방법 개선 등을 건의했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조달 우수제품 제도는 국내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견인하는 중요한 제도”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공공조달 시장에서 기술우수제품 구매가 활성화 되도록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