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는 8월 10일까지 관내 추어탕집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을 특별 단속한다. 단속대상은 추어탕을 판매하는 세종시 전체(14개) 업소이며, 원산지 둔갑 판매행위, 원산지 미표시, 유통기한 경과, 위생상태 등에 대하여 단속한다. 단속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원산지 미 표시는 5만원 이상, 1,000만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과태료를 부과한다. 원산지 거짓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등 엄정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박종국 생활안전과장은 “농수산물의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여 안전한 먹거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단양군 평생학습센터에서 「마늘산업 발전 및 미래대응 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마늘연구회원과 충북마늘 재배농가, 전국 마늘 주산단지 농업인, 마늘담당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원 홍의연 연구개발국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었다. 주제발표로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송성환 팀장의 ‘마늘 수급 동향 및 전망’, 마늘연구소 정재현 박사의 ‘국내 마늘 신품종 소개 및 재배법’, 국립농업과학원 강태경 박사의 ‘마늘 생력화를 위한 기계화 방안’, 국립농업과학원 황경아 박사의 ‘마늘의 기능성 식품 소재화 기술’ 등이다. 마지막 종합토론 시간에는 마늘산업 발전 및 미래대응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도 농업기술원 장후봉 마늘연구소장은 “앞으로 충북 마늘산업 발전 과 명품마늘 활성화를 위하여 농업인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토론하면서 문제점을 해결하고,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심포지엄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금강산 지게 효자로 유명한 이군익씨가 26일 대전효문화진흥원에 방문하였다. 이 날 방문은 이군익씨가 업무차 대전을 찾으며 이루어지게 되었다. 2006년 아버지를 지게에 모시고 금강산을 오른 이군익씨 이야기는 대전효문화진흥원 전시관에서 소개되고 있으며, 이군익씨는 진흥원 측에서 가장 초대하고 싶었던 분 중 한 분이다. 대전효문화진흥원을 방문하여 자신의 효행이 소개된 코너를 시작으로 효문화체험관을 둘러보았다. 이군익씨의 방문을 기념하기 위하여 방명록 작성도 하였으며, 이는 방문사진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장시성 대전효문화진흥원장은 “이군익 선생의 효행은 우리사회에 많은 깨달음을 주었고, 현대 효의 상징적인 인물이라 할 수 있다. 오늘 바쁜 일정에도 우리 진흥원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선생의 많은 이야기를 소개하며 바른 인성을 키우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대전효문화진흥원에서는 더 많은 이군익씨의 효행 자료를 소개하며 현대 효가 나가야 할 길의 하나로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5·18민주광장에 들어선 도심 정원이 시민들에게 무더위를 피하는 쉼터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문화전당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휴식공간으로 마련한 식물터널과 문화정원이 바로 그곳이다. 식물이 만든 그늘과 각양각색의 꽃으로 정원이 조성돼 문화전당 등 도심 나들이에 나섰다가 잠깐 쉬어가기 안성마춤인데다 지난 5월부터 포토존으로 마련한 ‘꽃벽’이 어우러져 시민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5·18민주광장 시계탑부터 중앙무대 사이에 설치된 식물터널은 알록달록한 조롱박과 수세미, 여주 등 넝쿨성 식물과 초화류까지 30종 4000본이 어우러져 총 40m 길이의 시원한 그늘을 선사하고 있다. 분수대를 중심으로 70m 길이의 원형으로 조성된 문화정원은 하늘국화와 안개초 등 65종 70000본으로 꾸며져 시민들에게 다양한 우리꽃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무등산 입석대 조형물과 입체감 있는 암석형 정원으로 야간에는 구름, 달, 별 모양의 LED 경관조명이 더해진 ‘꽃벽’은 지난 7월20일부터 국화꽃 3000여 본으로 새 단장됐다. 하루 3회 관수 가동되고 야간 이용객을 위해 오후 7시부터 밤 12시까지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은 올해 인천의 섬 덕적도의 특산물을 활용하여 대중적이고 맛있는 대표음식을 개발하고 음식관광을 상품화하는 “그 섬 가면 그 맛 있다”라는‘I(Island·섬) 푸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와 청운대학교가 공동으로 2020년까지 매년 새로운 도서지역을 선정, 그 지역에서 나오는 특산물을 이용, 그 섬만의 특색음식을 개발·보급하여 인천 섬의 가치를 재창조하고 지역경제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처음으로 도서지역 중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강화군과 옹진군 3개 도서에 상합죽(볼음도)과 소라비빔밥(장봉도), 해산물찜밥(신도·시도·모도)을 대표음식으로 선정했다. 섬지역 음식점 메뉴 상품화를 통해 그 섬의 대표음식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매출도 2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올해에도 청운대 호텔조리학과와 공동으로 덕적도의 특산물을 활용하여‘덕적의 맛’대표음식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17일 덕적도를 방문, 특색음식 개발에 앞서 음식점 영업주들의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 관계자는“섬 대표음식 개발은 지역성과 상품성, 가격경쟁력을 갖추어야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올해 6월 현재, 인천의 전 세계 화장품 총수출은 전년대비 40.8%가 증가한 335백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대중국 수출은 78%가 증가한 137백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4월 23%의 최저 증가율을 저점으로 5월 46.1%, 6월 43.5%의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의 화장품(HSK 3304 기준) 전 세계 총수출은 전년대비 17.7%가 증가한 1,848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대중국 수출은 12%가 증가한 635백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4월 -0.1%, 5월 -11.5%의 수출액 감소세에서 6월 11.3% 증가로 반전됐다. 인천 화장품 제조업체는 2016년 9월 기준 208개로, 전국 1,965개의 10.6%를 차지하고 있다. 경기(759개), 서울(368개)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규모로 수출 상위 3개 도시(서울, 경기, 인천) 총 수출이 전체의 90%를 차지하는 가운데 인천은 최고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인천 화장품 산업은 한국의 화장품 수출액 중 전년도 15.2%에서 2.9% 증가한 18.1%로 확대됐다. 대중국 수출비중 또한 전년도 전체의 13.6%에서 2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는 8월 중순에 교통카드 겸용 ‘부산관광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 출시되는 부산관광카드는 부산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교통이용 뿐만 아니라 관광활동 편의성, 할인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부산관광카드로 기존 관광안내소 4곳에서만 판매하고 고액 선불방식 문제점을 보완하고 편의점, 지하철역에서 1,000원부터 자유롭게 충전할 수 있으며 공항, 역사, 주요 관광지 등에 60여개의 판매처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 경우 기존에는 도시철도나 버스를 이용할 때 현금 지불이나 별도로 교통카드를 구입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부산관광카드를 이용하면 교통시설 이용 및 할인가맹점에서 할인혜택까지 받으면서 한 장의 카드로 부산관광을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된다. 이에 부산시는 부산관광카드 출시를 앞두고 홍보를 강화하고 관광객 편의제공을 통한 활성화를 위해서 7월 31일 오후 3시 시청 20층 회의실에서 이병진 부산시 문화관광국장, 박재홍 패스앤트립 대표가 참석하여 ‘부산관광카드 활성화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다. 이병진 부산시 문화관광국장은 “이번 부산관광카드 출시를 통해 주요 관광시설, 교통, 숙박, 음식점 등 할인혜택 제공으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7월 31일 오후 2시 시청 산성누리에서 창의 정책 제안심사위원회를 연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생각함(6.10~7.10)과 국민신문고(2016.11~2017.6)를 통해 접수한 모두 484건 국민 제안 중에서 실무부서 검토로 채택된 아이디어 19건을 놓고 점수를 매겨 금상, 까치상 등 6단계의 시상 등급을 결정하는 자리다. 심사 안건은 △청년 복지관 건립 △청년들이여 꿈을 배우자 △청년행복문화 센터 △ 아이가 타고 있어요(스티커 제공) △ 유모차 이용주의사항 안내 △유모차 소독기 비치 △어린이집 유치원 차량 내 갇힘사고 방지 △육아물품 대여서비스 △백화점 같은 성남시 유모차 대여소 만들다 등이다. 이 9건은 ‘청년이 답이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성남’를 주제로한 성남시 창의 정책 공모로 제안받은 334건 중 시 정책 반영이 결정된 아이디어다. 다른 10건도 시 정책 반영이 결정된 제안이며, 국민신문고로 접수된 성남시 관련 제안 150건 중에서 채택됐다. △교통약자 민원실 이용환경 개선 △성남시민 외국인 방문객과 함께 공감 △사이버 보안강화 △성남시 홈페이지 수상내역에 수상내용 표시 △성남시청 홈페이지에 6
(경기뉴스통신) 춘천시는 출산장려를 위한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 민선 6기 후반기 핵심 시책인 보육선도도시 조성에 따라 우리사회 저출산 문제를 공유하고 해법을 함께 모색하려는 취지다. 춘천시민은 물론 전국에서 참여할 수 있다. 결혼, 임신, 출산, 양육과 관련된 일상의 행복과 재미를 표현한 작품이면 된다. 캠코더, 카메라, 휴대폰 등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 스토리, CF 등 형식을 불문하고 2분이내의 순수창작 동영상이면 가능하다. 금상 1명 200만원, 은상 1명 100만원, 동상 2명 각 50만원, 장려상 3명 각 30만원, 참가상 50명 각 10만원을 시상한다. 1인 2점까지 공모 가능하며, 출품작은 초상권, 재산권, 저작권 등 법적문제가 없어야한다. 작품은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첨부, 시출산보육과 웹하드(www.webhard.co.kr)에 올리면 된다. 8월21일부터 9월8일까지 출품작을 접수받는다.
(경기뉴스통신) 최근 한류열풍과 우수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K-뷰티산업’의 성장 동력 제고를 위해 경기도가 화장품 분야 GMP 전문가 양성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올해 경기화장품협의회를 통해 ‘2017년도 화장품 GMP 전문가 양성 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 도내 화장품 제조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화장품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는 화장품 제조 및 품질 관리에 대한 국제표준으로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수출에 도움이 되는 인증제도이다. 국내에는 1990년 도입되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화장품 품목의 GMP와 해당 전문 인력에 대한 업계의 관심도 날로 증폭되고 있다. 경기도는 이 사업을 통해 중국의 한한령(限韓令)으로 중국 수출에 큰 도전을 겪고 있는 도내 화장품 업체의 제품 안전성과 품질 수준을 높여 미국, 유럽 시장 등으로 활로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관련 대학 졸업생 및 취업준비생, 재직자를 대상으로 총 3회의 교육을 지원해 뷰티분야 전문인력 확보와 현장실무 능력 강화를 도모해 왔다. 실제로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국제규
(경기뉴스통신)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는 쾌적한 역내 화장실 조성을 위해 ‘휴지통 없는 화장실’을 1~8호선 모든 역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자화장실은 오는 8월 1일, 여자화장실은 9월 1일부터 전면 운영된다. ‘휴지통 없는 화장실’은 화장실 칸마다 비치해온 휴지통을 없애고, 여자화장실에는 위생용품 수거함만을 비치하는 사업이다. 화장실에 휴지통을 없애면 악취가 줄고 청결을 유지할 수 있어 지하철 이용 시민들은 보다 쾌적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이 사업이 빠른 시일 내에 공중화장실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한국화장실협회, 화장실문화시민연대와 협력하여 ‘휴지통 없는 화장실’ 을 홍보할 계획이다. 공사는 ‘휴지통 없는 화장실’ 시행 초기에는 화장실이 자주 막힐 수 있기 때문에 화장실 유지보수 인력을 집중 투입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역내 화장실이 막힐 경우 역 주변 화장실을 안내한다. 서울 지하철 5~8호선 ‘휴지통 없는 화장실’ 시범운영(2012년) 직후 시행 이전보다 막힘 빈도가 6.6배까지 증가하였지만, ‘휴지통 없는 화장실’이 정착된 현재는 시행 이전과 비슷한 수준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의정부시내 한 아파트에서 레지오넬라균 양성을 확인, 소독조치 등 방역활동을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는 서울시 소재 종합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던 A씨(남, 75)가 레지오넬라증 확진환자로 보건당국에 신고되어, A씨의 거주지인 의정부시내 B아파트를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했다. 도는 13일 B아파트에서 취수한 검체에서 레지오넬라균 양성을 확인하고 15일 저수조와 배관을 대상으로 청소와 고농도 염소 소독을 실시했다. 27일에는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 역학조사관, 의정부시 보건소, 공동주택 관계자가 모여 개선방안과 향후대책을 논의했다. 도는 B아파트 인근 저수조에 대한 추가적 취수 검사를 실시하고 이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을 실시하도록 했다. 또, 의정부시 보건소에서는 거주민들에게 관련 사실을 안내하고 폐렴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은 의료기관 진료를 받도록 안내하는 등 추가 확산에 대비하기로 했다. 레지오넬라균은 3군 법정감염병으로 대형 건물의 냉각탑수, 샤워기, 수도꼭지 등에 존재하던 오염된 물이 비말형태로 인체에 흡입돼 감염된다. 현재까지 사람 간에는 일반적으로 전파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면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8월 중순에 교통카드 겸용 ‘부산관광카드’를 출시한다. 새로 출시되는 부산관광카드는 부산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교통이용 뿐만 아니라 관광활동 편의성, 할인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부산관광카드로 기존 관광안내소 4곳에서만 판매하고 고액 선불방식 문제점을 보완하고 편의점, 지하철역에서 1,000원부터 자유롭게 충전할 수 있으며 공항, 역사, 주요 관광지 등에 60여개의 판매처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 경우 기존에는 도시철도나 버스를 이용할 때 현금 지불이나 별도로 교통카드를 구입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부산관광카드를 이용하면 교통시설 이용 및 할인가맹점에서 할인혜택까지 받으면서 한 장의 카드로 부산관광을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된다. 이에 부산시는 부산관광카드 출시를 앞두고 홍보를 강화하고 관광객 편의제공을 통한 활성화를 위해서 7월 31일 오후 3시 시청 20층 회의실에서 이병진 부산시 문화관광국장, 박재홍 패스앤트립 대표가 참석하여 ‘부산관광카드 활성화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다. 이병진 부산시 문화관광국장은 “이번 부산관광카드 출시를 통해 주요 관광시설, 교통, 숙박, 음식점 등 할인혜택 제공으로 관광객 유
(경기뉴스통신) 중국, 동남아, 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K-뷰티가 중동의 화장품 시장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저유가로 인한 중동 국가들의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우리 화장품 수출은 지난 8년 새 265배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KOTRA는 27일 중동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를 점검하고, K-뷰티 열풍을 통한 우리기업의 중동 화장품 시장 진출 확대의 시사점을 제공하기 위해 ‘중동 주요국 화장품 시장 동향과 우리기업 진출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8년 새 265배 수출 급증… 현지 맞춤형 기능성 제품, 창의적 디자인으로 인기 몰이 중동 화장품 시장은 2015년 기준 약 180억 달러(20조원)로 매년 세계 화장품 시장 연평균 성장률의 2배에 육박하는 6.4%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우리 화장품의 對중동 수출은 2008년을 기점으로 꾸준히 증가하기 시작해 ’16년 3,582만 달러를 기록, 8년 만에 265배가 늘어났다*. 이는 한류에 힘입어 소셜네트워크(SNS) 상에서 한국 연예인들의 피부 관리 노하우, 화장법이 전수되면서 한국 화장품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어난 결과로 분석된다. 2012년부터 우리 화장품 기업들이 현지에 직접
(경기뉴스통신) 공주시가 관내 9홀 이상 2개 골프장에 대해 농약 사용량 및 잔류량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관내 2개 골프장 토양 및 수질에 대해 사용이 금지된 고독성 농약 3종을 포함, 인체 및 환경위해성을 고려해 선정한 총 28종의 농약을 사용했는지 여부에 대한 조사가 실시됐다. 시는 불시점검 후 임의의 홀 및 해저드, 최종방류구에서 채취한 토양 및 수질시료를 충남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한 상태다. 진기연 환경자원과장은 “고독성 농약으로부터 안전한 골프장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농약 잔류량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골프장 이용객의 안전과 주변 환경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독성 농약이 검출될 경우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1천만원 이하, 잔디사용금지 농약이 검출될 경우 농약관리법에 따라 1백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해당 골프장에 부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