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송치용 의원는 지난 25일 평택성동유치원의 다목적실 개선을 위해 현장방문을 했다. 평택성동유치원은 평택의 최초 단설유치원으로 2010.3.1.에 5학급 개원하었다. 평택성동유치원은 유아모집 시 높은 경쟁률로 인한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하여 2012년 2학급 증설했다. 학급 증설로 인해 유아들의 신체활동 및 유치원 내 행사로 사용되던 다목적실이 교실로 바뀌면서 현재 다목적실이 없는 상황이다. 다목적실 부재로 인해 유아들의 신체활동 및 교육과정과 연계된 원내 행사, 학부모 연수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평택성동유치원은 2013년도에 이어 2019년 학교환경개선 협력 사업으로 3층 층축 공사 신청하였으나 경기도교육청의 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추진계획의 학교환경개선지원 대상은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이며, 유치원은 지원대상이 아니어서 미선정됐다. 이에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송치용 의원과 평택교육지원청 양미자교육장은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추진 계획에 공립 단설유치원이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관련 부서에 지속적으로 요청하기로 했다. 한편, 학부모 대표들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도의원은 24일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산35-5에 위치한 경기도 기념물 제179호 ‘천림산 봉수지’ 복원정비 공사 준공식에 참석했다. 천림산 봉수지를 조선시대 모습 그대로 복원한 이곳 봉수는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불빛으로 변방의 군사정보를 중앙에 알리던 통신시설이자 군사시설이다. 지난해 6월부터 복원 공사를 시작해 최근까지 16억5000만원을 들여 조선 중기 봉수의 원형에 가깝게 복원했다.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에 의하면 천림산 봉수는 조선시대 5거의 봉수제에서 부산 응봉에서 처음 보내는 제2거 직봉노선의 내지 봉수로, 용인 석성산 봉수에서 보내는 신호를 받아 최종 서울의 목멱산 제2봉에 신호를 보냈던 경기도 관내의 마지막 봉수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광복 50주년이 되던 1995년에 제1회 전국 봉화제가 열리자 성남에서는 천림산 봉화제 준비위원회와 성남문화원이 공동으로 제1회 봉화제를 개최했다. 제1회 봉화제는 인릉산의 ‘봉화뚝’이라고 불리는 곳에서 개최됐다. 제2회 통일 기원 봉화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금토동 원주민 윤효상의 제보로 천림산 봉수지의 위치가 세상에 알려지게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권정선의원은 지난 23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외 관계자와 함께 “부천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의 비영리민간단체 신규등록 추진”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부천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10년 이상 지속되어온 연합회인데 그간 미등록단체로 운영됨에 따라 미비점을 개선하고, 좀 더 체계적이고 공익활동을 하는 공식단체의 형식을 갖추고자 비영리민간단체의 신규등록추진을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부천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 관계자는 “부천시 장애인단체의 역량강화 및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총연합회가 대표하여 단체 활동 활성화, 장애인의 자발적인 사회참여 유도, 장애인 인식 개선, 총연합회 운영체계 개선 지원 등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부천시 장애인단체총합회의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권정선 의원은 “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서 요청한 관련사항에 대하여 도 집행부에 검토를 주문할 예정이며, 또한 총연합회에서는 부천시 장애인들이 실생활에서 경험하는 불편과 불합리 등 제도적으로 불편사항 등을 대변역할이 될 수 있도록 하여 장애인들의 사회통합에 긍정적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도민제보 창구를 운영한다. 제보대상으로는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도민이 불편을 느끼는 사항 등으로 제보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시 반영하거나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계속 중인 재판 또는 수사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 등은 제보대상에서 제외된다. 제보방법은 경기도의회 홈페이지 내 도민참여 게시판을 이용하거나 방문 및 우편접수 또는 경기도의회 시군 지역상담소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는 도의원 위주의 견제와 비판에서 나아가 도민이 직접 제공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인 만큼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봉도의원은 지난 23일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 윤연희 관장 등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지역화폐를 활용한 커뮤니티케어 시범사업인 ‘마을기반 서로돌봄공동체 지원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의정부시 장암동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돌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통합 돌봄서비스 안전망 구축을 통해 삶에 대한 건강성 확보와 이웃 간의 관계를 확장하고 지역사회 문제해결 역량 강화에 사업목적을 두고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현황 및 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사업 진행방향은 크게 3가지로 첫째 단지 내 돌봄 역량강화, 둘째 단지 내 돌봄대상자를 중심으로 서로 돌봄 관계망 확장, 셋째 단지 외 둘레환경 지원체계이며 사업 참여대상은 선정기준에 따라 핵심 참여자 50가구와 주변 참여자 25명으로 구성되어진다. 세부사업내용은 3개의 범주에 10개의 수행활동으로 구성되어 진행되며 주민사업설명회와 참여대상 접수 현황 등을 소개하고 소요 예산안 등을 제시했다. 이영봉 도의원은 “사업목적에 맞게 현장의 돌봄 취약계층 주민들이 실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정책적 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이나영 의원은 대한국민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2019 자랑스런 대한국민 大賞’시상식에서 자치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나영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립 학교운영위원회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 지원 조례안’등 총 9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였으며, 제9~10대 경기도의원으로서 총 393건의 조례안, 건의안 등을 공동 발의하는 왕성한 입법 활동으로 도정 및 교육행정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상대에 올랐다. 이 의원은 지난 1년 간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학교 현장에서 나오는 교육공동체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기 위해 각종 간담회, 토론회 등 소통의 자리를 적극 마련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도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해 왔다. 뿐만 아니라 도정과 교육행정이 올바르고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지속적으로 소통·견제·감시하는 등 의원 본연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청년의원으로서 청년을 대표하는 활발한 의정
(경기뉴스통신) 김경호 도의원은 경기도가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 위한 경기지역화폐 사용을 군부대까지 확장 한다고 24일 밝혔다. 경기지역화폐는 시군에서 발행하고 해당 시군의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하는 대안화폐로 백화점, 대형마트, 대규모 매출 업소를 제외한 동네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상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23일 김의원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에 위치한 군부대 병사가 외출 외박 시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 포천시와 가평군을 대상으로 시범 시행을 한다. 이를 위해 포천시와 가평군에 군부대 전용 카드를 제작토록 하고 할인율은 10%로 하되 군부대 간부와 가족은 대상에서 제외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경기도는 시범 기간 동안 군부대 병사가 지역화폐 사용 시 지원되는 할인율 10%에 대해 절반을 부담키로 하는 등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지역화폐 사용을 견인하고 있다. 이에 가평군도 지난 4일 가평군청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을 비롯하여 11개 군부대가 참여하여 가평사랑상품권 군 전용카드를 발행을 위한 군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또한 현재 추진하고 있는 가평지역화폐와 군부대 인센티브 비율을 달리
(경기뉴스통신) 양경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23일 수원시 이비스 앰버서더에서 개최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경기도선수단 350여명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정 교육감,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및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과 도·시군 체육관계 단체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 날 양경석 부위원장은 격려메시지를 통해 ‘이 자리에 계신 선수단과 지도자들의 굵은 땀방울이 오늘의 경기체육 발전을 이끌어왔다’고 말하며,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이 반드시 18연패라는 성과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 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일원에서 열리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2만5000명이 참가해 4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23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호텔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격려했다. 안 부의장은 “전국체육대회는 일제강점기였던 1920년 조선체육회가 항일운동 일환으로 주최한 ‘제1회 조선야구대회’로부터 시작됐다.”고 말하며,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동시에, 일본의 경제침탈 시도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체육회 박상현 사무처장을 중심으로 선수·코치가 하나가 되어 경기도의 18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는 1350만 도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최근 경기북부 지역에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해 대규모 행사 취소는 물론 지역 간 이동을 자제하고 있어, 선수단의 막바지 훈련에도 차질이 우려된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여러분이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는 집행부와 함께 경기도 선수단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결단식에는 이재명 도지사, 이재정
(경기뉴스통신) 김경호 도의원은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가평군 공립고 기숙사 사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그동안 가평군이 학교 기숙사 사감 인건비를 비롯한 운영비 일부를 제공하였으나 내년부터는 인건비 지원 중단 방침에 따라 이뤄졌다. 사감들에 따르면 현재 가평군에서는 3개교 5명이 학교장 고용의 무기계약직 사감으로 근무하고 있으나 가평군청의 예산 지원 중단 방침에 따라 기숙사 운영이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가평군의 지원 중단 이유는 지난해 사감들이 학교장 고용의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됨에 따라 교육청 인건비를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하는 것은 문제가 있어 중단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학교장 재량으로 기숙사를 유지하더라도 기숙사 입소한 학생들의 학부모 부담이 현재보다 배로 늘어날 수 있어 강력한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가평군의 경우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조손가정, 넓은 면적에 따른 교통 불편 학생, 타 지역 학생, 저소득층 학생들의 거주하고 있어 기숙사비 인상도 사실상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경기교육청은 사감의 경우 수익자부담의 원칙에 따라 학부모들이 인건비를 부담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 의원은 “사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안광률 도의원은 시흥시 관내 3개 학교 체육관 증축사업 예산 총 109억6천5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학교 실내체육관 증축사업은 경기도교육청 교육협력사업으로 28개 시·군 150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안 의원은 지역구 내 3개교 체육관 증축사업 예산 109억6천5백만 원을 확보했다. 안 의원은 “학교 체육관은 미세먼지로부터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생 및 주민들의 체육활동을 위해 매우 필요한 공간이라고 생각하며, 이번 예산 확보는 지역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지원해 주시고 시흥지역 도의원들과 함께 노력한 성과” 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학교의 경우 2021년까지 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사항을 적극적으로 살피는 의정활동에 충실히 임하겠다” 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지난 21일 ‘제4회 경기도 장애인가족 문화공감 대축제’에 참석해 장애인가족들이 용기와 희망을 품고 삶의 활력을 찾아 더불어 행복한 삶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원기 부의장은 이날 오전 의정부예총 상설야외무대에서 열린 행사에서 사회적기업가, 장애인가족,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경기도 장애인과 가족의 복지 향상에 기여한 5명을 선정해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김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 가족은 구성원에 따라 양육·돌봄 스트레스와 장애-비장애 형제간 심리적인 문제로 정서완화를 위한 여가·문화체험의 기회가 필요하다”며 장애인과 가족들의 여가를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경기도의회의 존재 이유는 ‘도민행복’에 있고 도내 장애인가족의 다양한 문화체험 등을 지원하고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있다”며 “장애인들이 즐겁고 편하게 더불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소외되지 않도록 배려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장애인을 위한 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가 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립을 위한 연구회는 20일, 경기도의회 제1간담회실에서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립 방안에 관한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단순한 보호와 지원을 넘어서 발달장애인 정책과 연계된 경기도의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평생 교육 정책 개발을 위해 추진됐다. 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영봉 의원에 따르면, 전국의 등록 장애인 253만명중 발달장애인은 22만명에 달한다. 그 중 경기도의 등록 발달장애인은 21.5%인 4만9천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발달장애인들은 학령기 이후에는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발달장애는 치료법이 없어 평생 동안 교육과 돌봄이 필요하지만, 정작 성인이 되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도, 취업을 통한 사회 진출도 쉽지 않은 것이다. 이에 대해 이영봉 의원은“그동안 우리 사회가 발달장애인의 교육과 돌봄 문제에 대해서는 가족들의 돌봄에만 의존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이제라도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센터 설립을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또
(경기뉴스통신) 정승현 의원이 좌장을 맡은 ‘남북교류협력사업과 통일교육에 대한 지방정부의 역할 토론회’가 20일 안산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19 경기도 추계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지방정부 특색에 맞는 교류협력사업 발굴 및 미래지향적 통일교육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장에는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 정대운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이진찬 안산시 부시장을 비롯하여 도의원, 관계공무원, 통일운동 관계자, 도민들이 참가하여 남북교류 및 통일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송한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남북간의 평화와 협력을 위해서는 중앙정부 뿐 아니라 지방정부에서도 실정에 맞게 주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면서 “오늘 토론회 결과를 잘 정리하여 경기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좌장을 맡은 정승현 의원은 “남북관계가 진전되면서 접경지역인 경기도와 경기북부는 한반도 발전의 교두보가 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오늘 토론회를 통해 경기도가 능동적으로 남북교류 사업을 선도하고, 남북간 평화협력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통일교육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하고 있는 ‘2019년 경기도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가 20일 오후 2시 신정현 경기도의원이 좌장을 맡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진단과 해결방안 토론회’로 그 열기를 이어나갔다. 토론회 발제는 경기연구원 생태환경연구실 김동영 실장이 맡았고, 토론자로는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최경자 의원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봉균 의원, 경기환경운동연합 장동빈 사무처장,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상명 사무처장, 경기도 환경국 미세먼지대책과 한현희 과장이 나섰다. 주제발표를 한 김동영 실장은 미세먼지 저감 대책 전략으로 배출시설 관리의 선진화,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생활주변 배출원 관리강화, 과학적 관리 기반 구축 및 도민홍보 등을 제언했고, 산업부문 배출시설의 실질적 기여가 높지만 지역적인 특성, 행·재정적 여건상 관리의 문제가 개선되어야할 것이라고 했다. 토론자로 나선 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최경자 의원은 “생활 속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기차와 수소차 이용지원이 효과를 내겠지만, 충전소 인프라 확충이 부지 매입비 과다 등 여러 이유로 속도를 내지 못해 아쉽다”고 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