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시흥 시화멀티테크노벨리(이하 시화MTV)에 미래 유망산업인 관상어 산업 성장 기반인 ‘아쿠아 펫 랜드’가 조성된다. 관상어 생산과 유통이 집적된 산업단지 조성계획은 이번이 전국 최초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 김윤식 시흥시장,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사)한국관상어협회 14개 투자회원사는 31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아쿠아 펫 랜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한, 이번 협약식에는 조정식 국회의원과 최재백, 김진경, 이상희, 임병택 경기도의원이 참석하여 국회와 지방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2019년 5월 시화MTV 내 상업유통부지에 2만3,345㎡규모의 관상어 생산유통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민간사업자인 (사)한국관상어협회 소속 14개 회원사는 약 705억 원을 투자해 친환경 생산·유통단지를 조성하고 관련 업체를 입주시킬 예정이다. 또한 영세한 생산업체에게 저렴하게 시설을 임대하고,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경기도와 시흥시는 사업추진에 필요한 각종 행정적 지원 등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며, 한국수자원공사는 대상지와 접한 공원부지에 관상어를 주제로 근린공원을 조성할 방침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미래산업단지(전의면) 입주기업인 세미시스코가 28일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미래산단 조성을 시작한 1년 여 만의 첫 번째 착공식으로 산단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이춘희 시장, 이경대 부의장, 쎄미시스코 이순종 대표와 임직원,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쎄미시스코는 평판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사로 ,2017년까지 19,286 부지에 104억원을 투자하여 75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특히, 자체 개발한 초소형전기완성차로 전기차 시장에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9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62,562호)대비 3.0%(1,862호) 감소한 총 60,700호로 집계되었으며, 준공후 미분양은 9월말 기준으로 전월(11,188호)대비 4.0%(450호) 감소한 총 10,738호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19,021호로, 전월(21,356호) 대비 10.9%(2,335호) 감소하였고, 지방은 41,679호로, 전월(41,206호) 대비 1.2%(473호) 증가하였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8,588호)대비 496호 감소한 8,092호로 집계되었고, 85㎡ 이하는 전월(53,974호) 대비 1,366호 감소한 52,608호로 나타났다. 이 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KB국민은행이 28일 은행에서 상장지수채권(ETN)을 투자할 수 있는 ‘ETN 신탁’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ETN 신탁’은 ▲해외주식, 채권, 원자재 등 직접 투자하기 어려운 자산도 신탁을 통해 ETN에 투자가 가능하며 ▲중도해지수수료 부담없이 언제든지 중도해지가 가능하고 ▲환매시에는 4일 후 자금이 결제되어 최대 8~9일이 소요되는 해외펀드에 비해 환금성이 높은 장점들이 있다. 이번 ‘ETN신탁’ 신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500만원이며, 추가입금은 건별 200만원 이상 원단위이다. 2014년 11월에 국내에 도입된 ETN은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주식처럼 거래되는 채권상품으로 엄격한 ETN발행조건을 충족하는 우량한 증권사가 자기신용으로 발행한다. 현재 124종목, 자산총액 약 3.2조원이 한국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다. ETN은 ETF로 상품화하지 못했던 다양한 지수의 상품화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기존에 미국시장 투자자가 ETF를 통해 ‘S&P 500 지수’에만 투자하고 있었다면, ETN으로는 ‘S&P 500 지수’에서 ‘대형 가치주’와 ‘대형 성장주’를 골라서 투자할 수 있게 되어 보다 세분화된 포트폴리오 구성
(경기뉴스통신) 육거리종합시장의 최대 숙원사업인 육거리시장 주차타워가 10여 개월의 여정 끝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청주시는 27일(목) 오후 2시 육거리종합시장 주차타워 3층 특설무대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윤재길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원제(식전행사), 테이프커팅, 경과보고, 인사말씀, 축사, 음악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육거리종합시장 주차타워는 기존 제2주차장이 있던 상당구 청남로2189번길 26-1(석교동 125-88번지)에 위치한다. 시는 총 27억원(국비 16억, 도비 3억, 시비 8억)을 들여 2층 3단 규모로 총 151대를 주차할 수 있도록 주차타워를 건립했다. 주차타워는 지난 26일부터 개방하고 있으며, 무심동로에서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다. 타워식 주차장이니만큼 이용객들은 안전사고에 최대한 유의하면서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편 육거리종합시장 주차타워 건립이 순조로웠던 것만은 아니다. 주차타워는 구조안전진단을 거쳐 기존 리모델링 계획을 신축계획으로 수정했으며, 인근 주민들의 반대로 8월 완료 예정이었던 공사가 2개월이나 연장되기도 했다. 하지만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0월 24일 ‘2016 인천광역시 건축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해돋이 도서관’을 비롯해 우수한 건축물로, ‘구월동 앤 하우스’, ‘연희동 성당’ 등 8개 건축물을 우수상과 장려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쉽게도 올해 인천광역시 건축대상은 선정하지 못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민관심투표 결과 최다득표작에게 수여하는 공감 건축상은 ‘연희동 성당’에게 돌아갔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천지역 출신 건축가(사)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한 특별부문에는 인천에서 활동중인 이윤정 현일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수상자로 결정됐다. 인천의 대표적인 쪽방촉인 괭이부리마을의 주거환경 개선과 원주민 재정착을 위해 추진된 전국 최초의 도심 쪽방촌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적극 참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데 일조한 공로가 크게 평가됐다. 심사위원회는 건축적 논제나 인천광역시 건축상의 위상에 걸맞는 작품이 없어 아쉽게도 대상작을 선정하지 못했다. 그러나, 내부 열람실 계획이 아기자기하고 이용자가 다양한 경험을 하며 책과 함께 할 수 있는 ‘해돋이 도서관’과 좁은 대지를 잘 처리하고 스테인드글라스로 종교 건축물의 특성을 잘 살린 ‘연희동성당’, 그리고 각기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2016년 3분기까지(9월 누계) 전국 지가는 1.97% 상승하여, 2010년 11월 이후 71개월 연속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지가변동률 1.67%에 비해 소폭 상승*한 가운데 소비자물가변동률(0.9%)보다 높은 수준이다. 전국 17개 시·도의 땅값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수도권(1.84%)보다 지방(2.21%)의 상승률이 더 높았다. (수도권) 서울(2.18%)은 ‘13.9월부터 37개월 연속 소폭 상승중이며, 인천(1.30%), 경기(1.59%) 지역은 전국 평균을 하회하였다. (지방) 제주는 7.06% 상승하여 전국 최고 상승률을 보였으며 세종, 부산, 대구 등 6개 시도(제주(7.06%), 세종(3.51%), 부산(3.02%), 대구(2.93%), 대전(2.56%), 강원(2.13%)) 가 전국 평균을 상회하였다. (시군구별) 서귀포시(7.48%)는 제2공항 예정지 인근지역에 대한 투자수요로 인하여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였으나, 올해 1분기 이후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 경남 거제시(-0.42%)와 울산 동구(-0.34%)는 조선업 경기 불황에 따른 부동산수요 감소로
(경기뉴스통신) 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는 연말까지 적격대출이 차질 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4/4분기에 총 2조원을 추가 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10월 19일 현재 적격대출 공급액은 16.4조원 수준이며 연말까지 탄력적으로 공급한도를 운영해, 실수요층의 자금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적격대출 한도를 배정받은 기관은 SC은행, 우리은행 등 총 14개 기관(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기업은행, SC은행, 씨티은행, 수협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대구은행, 광주은행, 교보생명, 흥국생명 )으로, 공사에서 실시한 추가배정 의향조사 결과 한도배정을 희망한 기관에 한하여 배정이 이루어졌다. 적격대출은 대출받는 시점의 금리가 만기까지 변동되지 않는 순수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이며, 시중은행이 대출상품을 판매하면 공사가 해당 대출자산을 사오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사는 고객이 한도배정을 요청하지 않은 은행 등에 찾아가는 경우 타 기관으로 고객을 안내할 수 있도록 은행과 협조하고, 주택금융공사 콜센터를 통해서도 취급기관을 안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양시가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펼쳐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조상땅 찾기’는 소홀한 재산관리와 불의의 사고로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를 확인할 수 없거나 본인 명의의 토지가 어디 있는지 파악할 수 없는 경우 지적전산망을 통해 조회해주는 서비스다. 시는 이번 서비스로 올해 9월까지 638명 신청자 중 224명에게 1,116필지, 101만949㎡의 숨어있던 조상땅을 찾아줬다고 밝혔다. ‘조상땅 찾기’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토지 소유자 본인은 신분증을, 대리인은 위임장 첨부을 지참하고, 사망자의 상속인인 경우는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구비해 시청을 방문하면 된다. 1960년 1월 1일 이전에 사망한 조상의 땅인 경우에는 장자만 신청할 수 있다. 허 병 지적관리팀장은 “최근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토지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조상땅 찾기’에 시민들의 관심과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서비스 홍보로 정당한 자신의 재산도 되찾고 조상들의 삶을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되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흥군은 디지털 지적공부 사업을 시행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지적재조사사업 시범지구로 과역면 연등지구 152필지 161천㎡로 정하고 현실경계와 지적경계가 불일치된 토지에 대해 디지털 지적공부 작성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한 지적재조사 사업은 기존의 아날로그 지적인 토지대장 및 지적도를 폐쇄하고 새로운 디지털 지적공부 작성으로 민원인들에게 정확한 토지경계 정보를 제공해 해당 지역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등록사항을 바로잡기 위한 사업이다. 본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토지수탈 목적으로 만든 종이 지적을 위성측량(GPS)등 최신의 측량기술 방식에 따라 한국형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 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과역 연등지구 토지 현황과 불일치로 잦은 경계분쟁 민원 토지소유자들의 경계 조정 해소는 물론 상호간 경계 합의를 이끌어 내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적재조사를 통해 맹지로 된 대지에 진입로를 확보해 주는 등 토지경계 정형화 등 토지의 가치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 종합민원과 김유철 과
(경기뉴스통신) 전라북도는 장수군 명덕리 일원 백두대간 영·호남 경계지역「육십령」옛 고갯길 주변에 지역특화조림을 대대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향후 5년간 지속적 사업비(40억)를 투입하여「육십령」옛 고갯길 주변(도유림)200ha에 동부산악권 고원 지역특성에 적합한 향토 수종을 환경·산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테마별 차별화된 명품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육십령」옛 고갯길 지역특화 조림은 “영·호남간 동서화합의장 분위기 조성과 백두대간 기능회복 및 산악 관광자원 인프라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며, 또한 최근 이상기온 등으로 양봉산업이 위축되고 꿀벌 감소로 인한 농작물(과수) 수정에 어려움이 있어, 양봉산업 활성화 추진과 안정된 농작물 재배를 위한 밀원단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어「아카시아·밤나무·헛개나무」등 밀원 수종을 확대조림하면 임업·농업·양봉산업이 함께 발전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산림환경연구소장은 과거 70년대 인공 조림된 리기다소나무, 낙엽송 수종을 산림경영계획에 의거 년차별 수확벌채를 시행하여 도 세외수입을 확충하고,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산림정책 실현으로 인간과 숲이 상생하는 산림환경 숲을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시 소유재산 전량에 대해 인터넷으로 공개하여 시민 누구나 재산정보를 알아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개하는 재산은 시민이 이용(사용허가, 대부계약)하고 있는 토지 및 유휴재산이며, 유휴재산에 대하여는 시민 누구나 일반경쟁, 수의계약방식으로 관련규정에 의거 사용할 수 있으며 확인 방법은 인터넷 http://jaesan.daejeon.go.kr 또는 대전시청 홈페이지 하단의‘대전시 관련 사이트-대전공유재산관리’로 접속하면 된다. 또, 인터넷 종합포털사이트인‘다음’이나‘네이버’에서도‘대전시 공유재산’으로 확인 가능하다. 시 정영호 토지정책과장은 “시 소유재산에 대한 정보를 시민에게 공개하여 유휴재산의 활용도를 높이고 대부계약을 통한 세외수입 확보는 물론 시민의 알권리 충족 및 재산권 행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은 시민은 시청 토지정책과 또는 재산소재지의 구청 공유재산담당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여수시는 천혜의 오동도~여자만의 해안선을 따라 아름다운 풍광을 벗 삼아 달릴 수 있는 친환경 명품 자전거 하이킹코스를 개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각광을 받는 명품 자전거도로를 조성해 웰빙시대에 점점 늘어나고 있는 자전거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지금까지 오동도~여자만 구간 자전거도로 총 41.3㎞ 중 20.3㎞를 개설했다. 최근엔 돌산대교 서측 당두 해안 80m에 데크를 조성하고 노면표시 및 난간, 안내표지판 등을 설치했으며, 특히 히든베이 호텔 옆 절개지를 해안도로와 연결해 단절구간 자전거도로 개설을 완료했다. 나머지 21㎞ 구간에 대한 공사도 진행 중에 있으며 내년 중 완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돌산읍 우두∼화태 구간 25㎞ 중 도실삼거리부터 송시삼거리까지 7.6㎞를 금년 내 개설하고,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확보해 완공할 방침이라고 한다.
(경기뉴스통신) 경상북도는 20일 오후 2시 안동시 풍천면 가곡리 1295번지 한옥형 호텔 부지현장에서 권중갑 스탠포드호텔그룹 회장, 지역 국회의원, 안동시장, 예천군수,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탠포드호텔안동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도청신도시 부지 내에 건설 될 스탠포드호텔안동은 대지면적 16,965㎡에 지하 1층, 지상 7층으로 객실 113실, 연회장 500석 규모이며 2019년 상반기에 준공·개관 예정이다. 도청신도시에 한옥형 호텔을 건립하기 위해 지난 2014년 3월 17일 경상북도 안동시와 스탠포드호텔그룹간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2016년 5월 부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호텔 형태는 도청신도시의 개발방향인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문화도시에 맞게 한옥의 공간 구성요소를 갖추기 위한 기와지붕, 마당, 누마루, 격자무늬 창호를 도입하고, 숙박에 적합한 로비, 휘트니스, 연회장 등을 모두 고려했다. 미국 맨해튼에 본사를 둔 사업시행자인 스탠포드호텔그룹은 미국(뉴욕, 시애틀, 포틀랜드), 칠레(산티아고), 파나마(파나마시티), 한국(서울 상암동)에서 6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고, 미국(LA), 한국(부산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황해청)이 평택BIX(BusinessIndustry Complex)에 3개 기업으로부터 27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황해청은 21일(금) 오전 11시 평택시 포승읍 소재 황해청 회의실에서 신흥정공, 대일운수, 가달하이테크 등 3개 사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협약식에는 전태헌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 공재광 평택시장과 3개 투자업체 대표이사, 경기도의회 염동식 부의장, 경기도시공사, 평택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총 투자 규모는 270억 원이며, 평택BIX 내 약 3만8,000㎡(1만1,500평)에 제조·생산시설, 물류센터 등이 들어선다. 10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도 기대된다. 우선 자동차 탱크로리와 차체를 제작하는 신흥정공은 130억 원을 투자해 1만6,500㎡ 규모의 특장차 제조 생산시설을 세울 계획이다. 물류기업인 대일운수는 100억 원을 투자해 대 중국 교역을 목적으로 1만6,500㎡ 규모의 물류 및 냉동창고 시설을 지을 예정이다. 기계정밀분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가달하이테크는 40억 원을 투자해 5,000㎡ 규모로 제조 및 RD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 전태헌 황해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