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김해시·가야문화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39회 경상남도 민속예술축제’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김해시 대성동고분군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18개 시·군 대표 1,000여명이 참여하여 농악, 민속놀이, 민요 등 전통민속예술 공연을 펼친다. ‘경상남도 민속예술축제’는 경남지역에 내려오는 민속예술의 발굴 및 보전을 위해 개최 하는 것으로 올해로 39회 째를 맞는다. 10일 개막식 식전공연에서는 솟대쟁이 놀이판을 펼쳐진다. ‘솟대쟁이 놀이’는 진주를 근거로 전국적으로 활동했던 전문 놀이패인 솟대쟁이 놀이패가 놀던 민속놀이였지만, 일제의 민속문화 탄압정책의 영향으로 1936년 마지막 공연 끝으로 맥이 끊겼던 것을 솟대쟁이놀이 보존회에서 2014년부터 복원하여 시연하는 것이다. ‘솟대쟁이 놀이’는 장기간 전승이 끊겼었지만 경남 일대에 많은 민속놀이에 다양한 영향을 끼쳤다는 점에서 민속사적인 의미가 있는데다, 솟대를 세우고 하는 놀이가 아기자기한 특색이 있는 볼거리다. 또 이번 민속예술축제의 농악분야 경연에서는 김해농악, 의령 집들금농악, 함안군북 매구놀이, 창녕 두레풍물굿, 고성농악, 남해
(경기뉴스통신) 국립서울현충원에서는 수양벚꽃이 만개하는 4월 6일(목)부터 12일(수)까지 7일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 계승을 위해 『수양벚꽃과 함께하는 열린 현충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양벚꽃은 수양버들과 같이 가지가 양 옆으로 길게 늘어져 수양벚꽃이라 불린다. 수양벚나무는 조선시대 병자호란으로 청나라에 볼모로 갔다 돌아온 효종이 북벌정책을 추진하면서 활 제작을 위해 많이 심었다고 전해져 온다. 이번 행사는 수양벚꽃이 군락을 이뤄 피어있는 현충문 앞 겨레얼 마당에서 군악·의장행사, 음악회, 호국탐방길투어, 군부대 병영체험그리고 동작구보건소 건강체험관, 유해발굴 유품전시, 사진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참가자가 직접 꽃을 만들어 참배하는 ‘헌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호국영령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행사기간에는 직장인들이 퇴근 이후에 수양벚꽃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오후 9시까지 개방을 연장한다. 앞으로도 국립서울현충원은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고 모든 국민이 언제든 찾을 수 있는 호국공원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제3회 궁중문화축전’의 사전 홍보행사로, 조선 시대 국왕과 왕비의 산책 모습을 재현하는 「왕가의 산책」을 오는 8일과 15일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2시에 서울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 궁중문화축전: 4대궁 및 종묘에서 궁궐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기반으로 궁중문화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하는 문화유산 활용 축제로 올해로 3회를 맞이하였음(4.28.~5.7.) 「왕가의 산책」은 조선 시대 국왕들이 과중한 업무 속에서 심신의 안정을 위해 산책으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취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국왕과 왕비가 상궁, 나인, 호위무사 등을 거느리고 산책하는 장면을 연출하며, 출연진들이 착용하는 궁중복식과 의장물은 『세종실록』, 『국조오례의』 등의 각종 문헌자료와 궁중 기록화를 토대로 전문가의 고증을 거쳐 15세기 세종대의 양식으로 재현한 것이다. 한국철도공사와 함께하는 이번 「왕가의 산책」은 서울역 신역사 대기실에서 출발하여 역사 3층의 오픈 콘서트장으로 이동한다. 이후 출연진들과 시민들이 자유롭게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타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한
(경기뉴스통신) 서부지방산림청 춘향골 유아숲체험원에서는 제 72회 식목일 및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미래의 꿈나무인 유아들에게 즐거운 야생화 심기체험을 통해 숲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4월 3일부터 2주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야생화 심기 프로그램은 “꽃도, 우리도 쑥쑥 자라요!” 라는 주제로, 식목일을 맞이하여 2주 동안 유아숲체험원을 방문하는 약 15개 유아교육기관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유아들은 송엽국, 금개국, 꽃잔디, 매발톱 등의 다양한 야생화를 친구들과 함께 흙을 만지고, 꽃을 심고, 물을 주는 체험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얻으며 오감만족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할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춘향골 유아숲체험원 관계자는 “지역 유아들이 이번 야생화심기 프로그램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숲속에서 마음껏 뛰어다닐 수 있도록 더욱 안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전 세계 70여 개 국가의 도자예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제 9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28일까지 경기도 광주, 이천, 여주에서 열린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2001년부터 2년에 한 번씩 열려 올해로 18주년을 맞았다. 특히 ‘미술행사는 재미없다’는 편견을 벗기 위해 인간의 삶과 죽음을 다루는 ‘서사-삶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대중과 호흡할 준비를 마쳤다. 지역별 주제전과 공모전, 예술이벤트 등으로 알차게 꾸려진 이번 비엔날레는 전문성과 대중성이 공존하는 예술행사가 될 전망이다. ◇기념, 기억, 기록…지역별 주제전 여주 세계도자센터에서 펼쳐질 여주 주제전 ‘기념_삶을 기리다’는 현대 작가들의 골호(骨壺, 뼈단지) 작품 230여 점을 통해 도자문화의 미래를 제시한다. 골호는 화장 후 뼈를 담아 매장할 때 사용하는 용기로, 이번 전시에선 생사의 개념을 담은 골호 작품을 통해 죽음과 삶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전시 작품은 참여 작가가 본인이나 사랑하는 사람, 기념하고 싶은 대상을 정해 그 사람의 일생을 담아낸 도자기들이다. 골호를 삶의 마지막 순간의 새로운 안식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제45회 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5일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민과 학생 보건 분야 종사자를 비롯한 보건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가했으며, 한국유나이드 필하모닉 소속 실내악단의 연주 등 축하공연과 보건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등이 진행 됐다. 이 자리에서는 이미지 교수(충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우울증 예방과 극복’과 권용진 교수(서울대학교 공공보건의료 사업단)의‘건강한 세종시를 위한 제언’이란 주제의 특강도 진행됐다. 보건의 날은 1973년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매년 주제와 슬로건을 정하여 홍보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우울하세요? 톡톡하세요’로 주제를 정했다.
(경기뉴스통신) 꽃 피는 봄이 오면 새로운 뭔가를 시도해보고 싶은 생각에 몸도 마음도 설렌다. 문제는 시간과 돈이다.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기타, 보컬, 우쿨렐레 강습을 무료로 지원하는 ‘미생 응원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생 응원 이벤트’는 바쁜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이 악기 연주를 통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소규모로 무료 악기 강습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평생의 친구이자 반려자로서 악기를 다루게 하자는 취지로 낙원상가가 진행 중인 ‘반려악기 캠페인’의 일환이다. 지난해 처음 시작해 벌써 7회차를 맞았으며 앞서 신청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던 덕분에 올해는 강습 인원을 늘렸다. 5일(수)부터 23일(일)까지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에서 원하는 강습을 선택하고 배우고 싶은 이유를 작성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기타, 보컬, 우쿨렐레 등 악기 별로 4명씩 총 12명을 선정하며 강습은 5월과 6월 두 달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자 중 추가로 5명을 선정해 영화 예매권을 증정한다. 우리들의 낙원상가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악기를 배울 방법을 문의하는 분들
(경기뉴스통신) 국립나주병원이 4월 5일(수) 광주도시철도공사 남광주역사에서 ‘2017년 지하철역 시화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회는 남광주역(4월 5일~4월 14일)을 시작으로 상무역(4월 14일~4월 24일), 광주송정역(4월 24일~5월 4일) 등에서 총 한 달 간 진행된다. 역사를 방문하는 지역민들은 정신장애인 작가*의 마음이 담긴 시·화 50여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함께 운영되는 정신건강 이동 상담부스를 통해 스트레스측정, 우울검사 등 무료 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국립나주병원 재원환우와 광주지역 정신건강증진센터 등록회원들 국립나주병원은 2013년부터 정신건강문화조성을 위한 전시회를 열고 있으며 지하철역, 도서관 등으로 매년 전시공간도 확대해 오고 있다. 2016년에는 그간의 전시 작품들 중 100편의 시를 한권의 책으로 묶어 전국 최초로 정신장애인 시집 ‘겨울은 또 작은 행복을 준다’를 발간하여 전국 250여개 기관에 배포하기도 하였다. 특히 이번 개막식에서는 시를 쓴 당사자가 자신의 시를 낭송하고 국
(경기뉴스통신) 행정자치부는 5일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건강한 숲, 풍요로운 산 가꾸기 일환으로 경기도 김포시 월곳면 소재 임야 9,900㎡에 소나무(2년생) 500그루를 식재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윤식 장관과 행자부 직원 70명, 유영록 김포시장 등이 참석했다. 홍윤식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지구 온난화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탄소흡수원인 산림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오늘과 같은 ”나무심기“가 우리 생활속에서 많이 이루어지도록 행자부 가족 모두가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그동안 “매년 식목일 행사를 개최해 직원들과 함께 풍요로운 산림자원 조성에 적극 동참해 왔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푸른 숲 가꾸기에 행자부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환경부는 국립공원 제도도입 50주년과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5일부터 5월 8일까지 '국립공원 50주년 기념 2017 대한민국 편지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 우정사업본부가 함께 주최하고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며, '가족·자연환경 사랑'을 주제로 어린이, 청소년, 대학·일반인, 단체 등 4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우수작에 대해서는 최대 150만 원의 상금과 환경부 장관상 및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참여 우수학교와 우수 지도교사에 대해서도 환경부 장관상과 교육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공모전 참여는 공모 누리집(http://www.k-lettercontest.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참가신청서를 편지와 함께 접수처로 보내면 된다. 접수처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종로 83(7층) '국립공원 50주년 기념 2017 대한민국 편지쓰기 공모전' 운영본부 담당자 앞이다. 수상작은 6월 1일 공모전 누리집에서 발표되며 보다 상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편지쓰기 공모전은 환경부(국립공원관리공단), 미래창조과학부(우정사업본부), 교육부 등 여러 부처가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는 덕수궁을 찾는 관람객들이 봄빛 가득한 고궁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덕수궁 정오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봄 음악회는 덕수궁을 찾는 관람객과 덕수궁 주변 직장인들이 점심 후 고궁을 거닐며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낮 12시 15분부터 1시까지 석조전 분수대 앞에서 펼쳐진다. 향긋한 봄꽃 내음 가득한 덕수궁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젊은 국악인들을 초청하여 참신함이 돋보이는 다양하고 색다른 현대 국악으로 꾸며진다. 특히, 음악회 첫날인 ▲ 7일에는 대한제국 선포 120주년 기념 특별공연 가 진행된다. 경기민요 이수자 ‘이희문’이 고종황제의 가무별감(歌舞別監)이었던 박춘재 역할을 맡아 재즈밴드 ‘프렐류드’와 함께 대한제국 선포를 전후한 격동의 세월을 연회악으로 위로한다. ▲ 14일에는 ‘THE 메아리’가 국악과 여러 장르의 음악을 조합하여 파격적이고 중독성 있는 새로운 국악을 보여준다. ▲ 21일에는 한국의 대표적 국악 공연팀 ‘들소리’가 이 시대의 감성을 전통소리에 담아 들려준다. ▲ 28일은 전통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인 앙상블 ‘달문’이 전통음악과 대
(경기뉴스통신) 양봉산업 발전과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양봉 관련 7기관 및 단체가 손을 잡고 밀원수를 심는다. 농촌진흥청은 5일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충북 진천군 미르숲에서 국립산림과학원, 농림축산검역본부, 한국양봉협회, 한국양봉농협, 한국한봉협회, 자연환경국민신탁과 함께 150여명이 참석하는 밀원수심기 식목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벌이 꿀과 꽃가루를 잘 수집할 수 있는 우수 밀원수인 아까시나무, 헛개나무, 밤나무, 벚나무, 산수유나무 등 10종 1,800 그루를 심는다. 이들 나무는 농촌진흥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양봉농협 등에서 제공했으며 식목 장소는 자연환경국민신탁에서 제공했다. 정황근 농촌진흥청장은 “양봉산업은 한·베트남 FTA 체결을 비롯한 기후온난화 등 주변 환경의 변화로 인해 꿀벌을 사육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식목행사는 자연환경 보존지역인 미르숲에서 밀원수를 육성해 양봉산업 발전 기반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은 개청 50주년과 제72회 식목일을 기념하기 위해 4일 오전 정부대전청사에서 기념식수를 했다고 이날 밝혔다. 기념식수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부계혈통보존 방식으로 인공교배한 정이품송 후계목이다. 충북 보은 속리산에 있는 정이품송(천연기념물 제103호)을 아비나무로, 전국에서 형질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확인된 강원도 삼척의 소나무(강원 139호)를 어미나무로 해 지난 2001년 인공교배로 태어났다. DNA 유전자 감식을 통해 친자 확인된 '정이품송 장자목(長子木)'이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국토산림녹화를 성공적으로 이룬 과거를 되돌아보고 미래 산림부국 실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정이품송 후계목을 정부대전청사에 심게 되었다."라며 "국민 여러분과 임업인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산림청 전 직원은 소나무처럼 변치 않는 마음으로 산림분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문화기술(CT)의 대중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4일 서울 대학로 콘텐츠코리아랩(CKL)에서 C-T Bridge 4월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C-T Bridge는 콘텐츠(C; Content)와 문화기술(T; Technology) 간의 효과적인 협업을 도모하기 위해 ▲투자 ▲교류(네트워킹) ▲컨설팅 ▲전시 등 문화기술 및 관련 콘텐츠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네트워킹 데이는 문화기술 과제개발 기업과 다양한 콘텐츠 기업 간의 자발적인 협력과 정보 공유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네트워킹 데이였던 이날 행사에는 한콘진 문화기술 R&D 수행기관 및 기업, GDC 2017 문화기술 공동관 참가기업 등 45개 업체, 6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에는 콘텐츠 및 문화기술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해 참가자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체육관광부 정지홍, 김성환, 지은숙 세 명의 문화기술 PD는 문화기술 트렌드 및 콘텐츠 장르 이슈를 공유했으며, MAPS 조욱제 대표, 퓨처플레이 이원규 책임심사역 등 특허·투자 전문가들은 효과적인 사업화 및 협업을 위한 유용한 정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푸드바이크 모델 10점의 시제품을 경기도청 벚꽃축제 기간인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간 도민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전시되는 푸드바이크는 지난 3월 ‘두 바퀴로 가는 꿈, 푸드바이크 창업모델 공모전’에서 4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작품들이다. 도는 팀당 제작비로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해 시제품을 제작했다. 이들 시제품은 판매식품과 음료, 외관 디자인 등이 다양하게 선정됐다. 음료로는 푸드바이크의 친환경 이미지와 결합한 해독음료, 수경재배한 애플민트, 스피어민트를 이용한 모히토, 스마트폰으로 위치를 푸드바이크 위치를 제공하는 드립커피, 콜드브루·니트로 커피 등 특색있는 커피 등이 제안됐다. 이어 식품을 살펴보면 맘에 드는 토핑을 골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시리얼, 초콜릿시장 증가세를 반영해 만든 초콜릿 퐁듀, 간단한 스페인 간식 타파스와 와인, 타코야키, 고급한과와 떡 등이 있다. 푸드바이크 시제품은 청사 내 행정도서관 ‘푸드바이크 존’에 전시되며 전문가와 도민의 현장심사를 받게 된다. 현장심사는 사업계획 구현정도 60%, 디자인 40%, 도민선호도 +5%로 평가된다. 도는 서류심사 점수와 현장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