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24일 오후 3시 시청 2층 시민홀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정규돈 지역발전위원회 기획단장, 패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전략산업 워크숍’ 을 개최했다고 울산광역시가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지역전략산업 육성계획’을 보다 실효성 있게 수립하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TP 우항수 박사가 지역전략산업으로 선정된 '친환경자동차산업(부생수소활용)'을, 김종국 박사가 '3D프린팅산업'을 각각 발표했다. 특히 지역전략산업의 중점사항인 규제프리존, 재정지원사업 등의 구체적이고 다양한 의견에 대해 토론이 이뤄졌다. 울산시는 이날 워크숍을 통해 제시된 의견을 ‘지역전략산업 육성계획’에 반영하여 3월말 정부(지역발전위원회)에 제출했다. 한편, 지역발전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지역전략산업 27개를 확정하여(시도별 2개, 세종시 1개)를 발표했다. 울산시는 친환경자동차산업, 3D프린팅산업 등 2개 산업이 선정되어 현재 육성계획(규제프리존 등)이 수립 중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전략산업 워크숍 후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지역전략산업 육성계획의 완성도를 제고하는 등 지역전략산업을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
(경기뉴스통신)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의 글로벌 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16년 화학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을 마련,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울산광역시가 밝혔다. 사업 내용은 ▲중소화학기업 화평법(화학물질등록평가법)·화관법(화학물질 관리법) 대응 사업 ▲울산 미래화학산업 발전방안 발굴사업(Post-RUPI) ▲울산 중소화학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한 지원 사업 등 3건 사업이다. 울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한국화학연구원, (사)한국중소화학기업협회가 참여한다. 사업비는 3억 원이 투입된다. ‘중소화학기업 화평법·화관법 대응사업’은 화평법·화관법이 지난해 1월 시행됨에 따라 중소기업들이 원활하게 법령 및 실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내용은 시험자료 및 등록 관리, 영세사업장 안전진단 및 컨설팅, 유해화학물질별 맞춤형 안전관리 특별 교육 등이다. ‘울산 미래화학산업 발전방안 발굴사업’은 울산화학산업 중장기 발전전략(안) 수립 등을 위한 화학네트워크 포럼 및 화학 R&D 클러스터 운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산 중소화학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한 지원 사업’은 중소화학기업의 글로벌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사업
(경기뉴스통신)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하창환 군수를 비롯해 허종홍 군의회의장과 기관사회단체장, 신입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농업을 선도해 나갈 핵심 농업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제10기 새합천미래농업대학' 입학식 행사를 가졌다고 합천군이 밝혔다. '제10기 새합천미래농업대학'은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로 합천농업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기 위한 ‘소득작목개발반’과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제조기술 습득으로 유통 창업을 돕기 위한 ‘농식품가공반’의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대학교수를 비롯한 전국최고의 강사를 초빙하여 오는 12월 9일까지 주 2회 총 26주에 걸쳐 80명의 학생에게 양질의 교육을 실시할 할 예정이다. 대학장인 하창환 군수는 환영사에서 “합천농업의 밝은 미래를 위해 그 어느 해 보다 더 야심찬 2개 과정을 운영하기에 과정별 교육을 성실히 이수하여 합천농업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창조농업과 연결시킬 수 있는 농업전문리더자로 재탄생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군관계자는 “대학운영에 힘든 부분도 있겠지만 핵심 농업전문 인력 양성으로 합천농업의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효율적인 교육운영에 집중
(경기뉴스통신) 올해 친서민 농정시책 6개 사업 850농가에 대해 27억300만 원을 지원한다고 제주시가 밝혔다. 친서민 농정시책은 고령농, 여성농, 소농 등 영세농에 대한 지원을 통해 영농비 절감 및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제주시에 따르면 이번에 지원되는 850농가는 지난 2월 사업공모를 통해 신청한 1817농가 중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사업별 지원규모는 △밭작물 기계화 촉진사업 530농가·8억5000만 원 △경작지 암반제거 지원사업 112농가·4억5300만 원 △소규모 저온저장시설 지원사업 45농가·4억5000만 원 △소규모 육묘장시설 지원사업 36농가·2억 원 △밭작물 관수시설 지원사업 110농가·1억5000만 원 △채소화훼 비닐하우스 지원사업 17농가·6억 원 등 6개사업에 27억 300만 원을 지원한다. 이에 제주시는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친서민 농정시책 지원사업에 1,212농가에 대해 41억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 수요 대비 부족한 예산은 다음 추경예산 시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와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 「독일 하노버 정보통신박람회」에 대전지역 중소·벤처 수출기업 5개 업체를 파견하여 수출계약 3,688천 불(44억 원), 수출상담 342건에 10,358천 불(124억 원)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주중에만 박람회를 개최하여 100% 비즈니스 박람회로 거듭된 독일 하노버 정보통신박람회는 최근의 경제 핫 이슈인 사물인터넷, 모바일 관련제품, 빅 데이터 등을 적극 반영하여 전시홀을 구성하였으며 매년 신제품과 신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들은 현지시장성 평가결과를 토대로 대전시가 최종 선정한 기업으로 블루투스를 이용하여 스피커를 제조한 ㈜메가크리에이트, IT 텔레커뮤니케이션, 보안솔류션을 헬멧에 장착하여 스마트 헬멧을 제조한 (주)엘에스트론, 오디오페이퍼(음성 변환 데이터 솔루션)를 개발한 (주)테크인모션, 가스 및 음주측정기를 개발한 세주엔지니어링(주), 수중가시광 무선통신기술을 상용화한 코아글림(주) 등이다. 주요 수출계약 추진 성과로 블루투스를 스피커에 장착하여 개발한 스피커락은 ㈜메가크리에이트의 새로 개발한 아이디어 제품으로 이
(경기뉴스통신) 지난 22일 밀양시청에서에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밀양시나노융합산업발전위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교류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밀양시는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밀양시 김원식 나노융합과장의 밀양시 기본현황 및 나노피아 소개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양훈철 기술정책센터장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소개를 시작으로 밀양 나노융합산업 육성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밀양시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지역특성화 연구개발과 산·한·연 협력방안, 나노인프라 및 네트워크 구축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고, 향후 기획회의 등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상호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박일호 시장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기술을 혁신할 수 있는 것이 나노기술이므로 영남권에 에너지기업을 지원하고 인력양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필요성을 제기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밀양이 세계적인 나노융합산업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상호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면서 다른 국책 출연연구기관과 유대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농촌의 고령화와 여성화에 따른 인력부족 해소 및 농작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중소형농기계(보행형관리기 외 5종)을 공급 지원한다고 밀양시가 밝혔다. 밀양시는 사업비 5억 67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원을 신청한 568농가를 대상으로 과거 농기계 지원실적 등을 적용해 지난 해 210대보다 96% 증가한 412대의 농기계를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농기계 보조 사업을 신청하였으나 선정되지 못한 농업인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15일 기간 중 가까운 읍면동에서 2017년도 사업 신청을 할 수 있다. 아울러 밀양시는 농업기술센터가 보유한 임대 농기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며, 농기계택배사업도 병행 추진하여 영농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박진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생력기계화를 통한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농기계를 공급하여 적기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신규시책 발굴과 각종 시정현안 해결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17차 일자리 정책조정회의’가 김규옥 경제부시장 주재로, 지난 23일(수) 7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일자리분야 중점투자를 위한 예산편성 방안 ▲청년이 모이는 산업단지 시책 추진방안 ▲글로벌 수출기업 500 육성계획 등을 집중 논의했다. 부산시는 민선 6기 시정의 핵심과제인 ‘일자리창출’의 가시적인 성과도출을 위해 내년 예산편성을 일자리창출 사업·분야에 집중 투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내년 예산에 반영될 주요 일자리 사업은 해당부서에서 ‘일자리창출’ 분석자료를 작성하여 ‘일자리정책조정회의’ 심의를 거쳐 예산부서에 제출하면, 예산부서는 동 심의결과를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사업을 예산에 우선 반영하게 된다. 시는 이러한 예산편성 방식의 변경으로, 시정 핵심과제인 일자리창출에 대한 인식제고와 일자리 신규사업 발굴을 적극 유도하면서, 일자리 사업에 대한 예산지원 규모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부산시는 단기간 내 예산편성 방식을 지양하고, 시정 비전과 목표달성을 위한 정책 중
(경기뉴스통신) 자산총계 2조 원 이상 기업의 등기임원 10명 중 6명이 사외이사인 것으로 조사됐는데, 사외이사비율이 높은 기업의 경영성과가 낮은 기업 보다 좋지 않다는 실증회귀분석 결과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24일 발표한 지난 2014년말 기준 자산총계 2조원 이상 95개 비금융업 상장사1)의 “사외이사제도와 기업경영성과 분석”자료에 따르면, 95개 상장사의 평균 등기임원 수는 8명이고, 이 중 사외이사 수는 평균 4.7명(59.4%), 사외이사 평균근속기간은 2.8년이었다. 현행 상법은 자산총계 2조 원 이상 기업에 전체 이사 중 사외이사를 과반수 및 3명이상을 요구하고 있다. 사외이사 비율과 기업경영성과 지표인 총자산이익률(ROA2))은 회귀분석결과 마이너스(-)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즉 사외이사 비율이 높을수록 경영성과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증분석 결과를 보더라도, 95개 상장사의 평균 총자산이익률은 1.8%이었는데, 사외이사 비율이 평균(59.4%) 이상인 42개 기업의 ROA는 -0.08%였으나, 사외이사 비율이 평균(59.4%) 미만인 53개 기업의 ROA는 3.18%였다. 사외이사 근속기간(
(경기뉴스통신) 지난 22일 중소기업청에서 시행하는 ‘2016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유치 공모사업’에 경기 북부 최초로 최종 선정됐다고 고양시가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46개 사업을 신청해 경쟁을 벌였으며 이번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유치는 앞으로 고양시의 소규모 인쇄업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초석이 되고 관광특구와 교통여건 등 시의 각종 인프라와 접근성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브로맥스타워에 설치되며 오는 5월 중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조업을 영위하는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의 소공인 집적지 내에 특화지원센터를 설치해 집적지 활성화 및 소공인들의 성장·발전 촉진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할 중추적 기구다. 최성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센터 설치·운영을 시작으로 장항동 주변을 킨텍스, 호수공원 등 주변 관광산업과 연계한 국내 최고 수준의 인쇄출판단지 전진기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향후 생산유발 3천억 원, 고용유발 3천 명, 간접세 유발 200억 원 이상의 파급효과가 나
(경기뉴스통신) 지난 23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산양삼농가 및 읍면담당자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양삼지킴이 발대식 및 산양삼농가 일제교육을 실시했다고 함양군이 밝혔다. 군은 지난 2006년 산림청으로부터 산양삼생산이력제 시범자치단체로 선정된 이후 매년 산양삼지킴이 발대식 및 산양삼생산 농가교육을 실시해 명품 산양삼 육성을 위한 역량을 강화해왔다. 이날 행사는 임창호 군수 인사말에 이어 산양삼지킴이 14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산양삼재배와 산촌진흥촉진에 관한 법률교육 등을 내용으로 한 산양삼농가교육, 농가의견수렴 및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장을 받은 14명은 이날부터 오는 7월 축제전까지 불량산양삼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산양삼을 보호하고 농가를 지도하는 지킴이활동을 하게 된다. 이어진 결의문 낭독에서 참여농업인들은 어떤 경우라도 불량산양삼을 생산판매하지않겠다는 내용과 함께 법령에 따른 생산과정 이행, 품질관리준수사상 이행,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개최 적극 동참, 함양산양삼의 최고브랜드화 노력 등 5개항을 반드시 지킬 것을 엄숙하게 약속했다. 이와 관련, 이날 위촉장을 받은 14명의 농업인과 함께 군관계자 명예
(경기뉴스통신) 한중 FTA 발효와 쌀 수입개방으로 쌀값 하락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경영비는 낮추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가축분뇨액비 살포사업’을 추진한다고 고양시가 24일 밝혔다. ‘가축분뇨액비’란 가축의 사육과정에서 배출되는 분뇨를 일정기간 부숙시켜 만든 비료성분을 함유하는 액상물이다. 가축분뇨액비는 환경에 노출되어도 위험성이 없으며 논과 밭에 살포하면 땅심을 높여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고 화학비료 소요량의 상당부분을 대체할 수 있어 경영비 절감에도 도움을 준다. 고양순환자연농업단지 회원 17명을 주축으로 지난 12일부터 오는 4월 말까지 일산서구 일대 67ha의 논에 가축분뇨액비를 살포하고 있으며 고양축산업협동조합에서는 25만 톤의 가축분뇨액비를 제조 공급하고 있다. 고양순환자연농업단지 회원인 법곳동 김명선 씨는 “모래성분이 많은 만경통 토양지역인 법곳동에 지난해부터 가축분뇨액비를 살포해 해마다 문제가 된 깨씨무늬병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지난해는 쌀 생산수량도 이전년도보다 10%이상 증수 됐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가축분뇨액비가 토양에 과다 살포될 경우 토양 내 질소가 많아져 작물이 연
(경기뉴스통신) 지난 18일 공사의 전·현직 임직원들을 초청해 ‘aT와 농업의 미래’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가 밝혔다. aT는 이날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그간 공사가 걸어온 발자취와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바를 제시하고자 양재동 aT센터에 aT 50년사 연대기표를 설치하는 행사를 갖고, 아울러 현재의 aT가 있기까지 공헌했던 공사 은퇴직원들을 초청하여 농식품 수출ㆍ유통분야 노하우 전수와 함께 미래에 접목시킬 수 있는 공사발전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대부분의 퇴직자들은 지방이전, 공기업 구조조정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외부에서 접하는 aT의 활약상에 매우 고무되어 있으며, 향후 공사가 추진하는 미래 발전적인 사업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한편, aT는 최근 농업기관 지방이전으로 인해 우려되고 있는 수도권의 농업 공공서비스 이용기반 공동화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ABC(Agriculture Business Center)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4년 12월 aT 북카페 설치를 시작으로 aT 농식품 비전전시관 오픈, aT 스마트 스튜디오 설치, 청년 외식창업 인큐베이
(경기뉴스통신) 핀테크 지원센터가 지난 23일 핀테크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제7차 Demo-day를 개최했다고 금융감독원이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승범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을 비롯, 남인석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부회장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해 국내 우수 핀테크 기업에 대한 관심과 격려를 표명했다. 또 5개 유망 핀테크 기업들의 기술 시연과 함께 크라우드 펀딩 성공사례 소개하고, 핀테크 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핀테크 지원센터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간 MOU를 체결했다. 향후 KEA는 핀테크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시 주요 애로사항인 ▲지적재산권 설정 및 유지의 어려움 ▲현지국가의 특허관련 제도 파악 곤란 ▲해외시장 서비스 출시시 특허분쟁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해외진출을 모색하는 핀테크 기업에게 핀테크 지원센터를 통해 지재권 컨설팅 및 지재권 인식제고 교육 지원 등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KEA는 참석한 스타트업들을 위해 국제 특허분쟁 대응 전략 강의를 진행하여 해외진출시 특허침해를 우려하는 핀테크 기업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Demo Day에서는 총 5개 핀테크 기업이 참석 금융회사에 각자 자신의 핀테크
(경기뉴스통신) 정부 관계부처 합동으로 추진하는 ‘지역전략산업 육성계획 수립’을 위한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밝혔다. 이번 지역전략산업 육성계획은 지역의 미래먹거리 신성장 동력산업 발굴과 해당산업에 대한 핵심규제 철폐가 주요내용으로, 세종시는 작년 말 ‘에너지 IoT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 세종시는 올해 1월부터 전략산업 추진단과 산·학·연 실무T/F를 본격 운영하여 ‘에너지 IoT 산업’ 육성계획을 구체화하였고, 지난 22일 시청에서 워크숍을 개최하여 본 계획안을 보완하기 위해 토론을 펼쳤다. 이번 워크숍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3월말까지 최종안을 확정, 중앙에 제출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오는 5월 중 정부의 재정, 세제, 입지 등 총괄 지원방안이 마련되고, 6월 중 지역전략산업 육성 특별법이 발효되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이루어질 전망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