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25일 서울나음소아암센터의 신축이전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나음소아암센터는 소아암 환자와 가족에게 필요한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2008년 5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개소한 서비스센터이다. 서울시 성북구로 이전한 서울나음소아암센터는 앞으로 소아암 환자 및 가족에게 필요한 경제적 지원, 전문 심리상담, 집단 프로그램, 암 관련 자료 제공, 기부 연계사업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개소식에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오연천 이사장과 신축에 도움을 준 한국도로공사 팽우선 부사장, 현대리바트 엄익수 상무가 참석했으며 급성림프모구백혈병을 이겨낸 유소연 양(11세·여)과 선우합창단(감독 이종진)이 축하공연으로 참여하여 서울나음소아암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오연천 이사장은 “매년 1500여명의 어린이가 소아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한다”며 “나음소아암센터가 치료 과정 중 어려움에 처한 소아암 환자와 가족에게 큰 힘과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축이전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에서 1억원, 현대리바트에서 가구 일체, 차카게살자(가수 이승환)에서 놀이전문심리상담실
(경기뉴스통신) 국가보훈처는 지난해 조성한 국립대전현충원 413묘역 內 ‘서해수호 특별묘역’(제2연평해전 전사자 묘역과 연평도 포격도발 전사자 묘역을 합친 명칭)을 참배하는 유가족 및 일반 국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진입로계단을 교체하고 참배 및 편의 공간을 확장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진입로계단 및 참배공간 확장 공사는 지난 3월 25일 개최한 ‘제1회 서해수호의 날’ 행사 시 많은 참배객들로 인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공사를 하게 된 것이다. 이에, 진입로계단은 자연석 돌계단에서 석재계단으로 교체하였고, 참배공간 확장공사 실시와 난간 및 파고라 설치로 다수의 참배객이 안전하게 참배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였음 국가보훈처는 지난해 9월 21일 故 윤영하 소령, 한상국 중사 등 제2연평해전 전사자 6위를 합동으로 안장할 수 있는 「제2연평해전 전사자 묘역」을 새로이 조성하였다. 또한, 지난해 11월 16일 연평도 포격도발 전사자인 故 서정우 하사와 故 문광욱 일병의 묘를 「연평도 포격도발 전사자 묘역」으로 별도 조성하여 전사자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나라사랑교육의 현장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1월 25일 외국계 제조업체로는 처음으로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진출한 글로벌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기업인 스태츠칩팩코리아의 증설 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 날 준공식에는 유정복 시장 외에도 제갈원영 시의회의장,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수곤 서울지방항공청장, 이영근 경제자유구역청장, 그리고 김원규 스태츠칩팩코리아 대표이사를 비롯해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스태츠칩팩코리아는 지난 2014년 중구 영종도에 입주한 후 인천지역의 수출을 주도하는 대표적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6년 매출이 약 8억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 전문기업이다 최근 반도체패키징 시장은 사물인터넷 등과 같이 더 얇고 소형화하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시스템 반도체와 여러 수동소자들을 통합해 패키징하는 것이 제품 소형화를 위한 핵심 기술로 향후 성장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스태츠칩팩코리아의 첨단 SIP(System-in-Package)산업은 기존 반도체 패키징 비즈니스를 뛰어넘어 IoT, Network, Mobile 등 활용분야가 다양한 비즈니스
(경기뉴스통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016년 통화신용정책 운영방향(2015.12.24일 공표)’에서 이미 밝힌 바*와 같이 2017년부터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개최 횟수를 그동안의 연 12회에서 연 8회로 조정하는 한편, 거시 금융안정상황 점검회의를 연 4회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는 1월, 2월, 4월, 5월, 7월, 8월, 10월 및 11월에 개최하고 거시 금융안정상황 점검회의는 3월, 6월, 9월 및 12월에 개최하기로 하였다. 한편 통화정책방향 결정 및 거시 금융안정상황 점검을 위한 금통위 회의의 의사록은 종전과 같이 회의일로부터 2주 경과 후 첫 화요일에 공개할 예정이다. 다만, 2017년 3월 및 6월 거시 금융안정상황 점검회의 관련 금통위 의사록은 위의 기준에 따라 공개시 다음번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와의 시차가 매우 짧은 점을 감안하여 이를 앞당겨 공개하기로 했다.
(경기뉴스통신) KB국민은행이 운영하는 20대 고객 전용 ‘락스타 블로그’가 25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는 블로그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콘텐츠 소비자와 공감·소통하는 활동에 가장 두각을 보인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한국블로그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있다. 이번에 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한 KB국민은행 '락스타 블로그(www.kbrockstar.com)'는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에 처음 출전해 큰 성과를 이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락스타 블로그’는 단순 정보 제공이나 나열식에서 탈피하여 20대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타겟 콘텐츠를 20대의 말투와 웹툰 등으로 풀어내고 있으며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커뮤니티 기능 등도 강화하여 8월 1일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락스타 블로그’는 다른 블로그와는 달리 은행 거래 실적과 블로그 활동 실적을 합산한 마일리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적립된 마일리지는 블로그 내 이벤트 응모나 게임, 젊은 층이 선호하는 다양한 문화행사 참여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충청북도는 24일 진천군 신척산업단지에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연비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의 자동차 연비 연구개발(R&D) 공인기관인 자동차연비센터는 총 165억원이 투입되어 2015년 8월 착공을 시작하여 대지면적 1만㎡에 건축연면적 2,960㎡, 2층 규모로 금년 8월 진천 신척산업단지에 건축공사를 완료하고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운영하는 자동차연비센터는 여름철 고온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최고 70℃까지 시험 가능한 고온시험실과 겨울철 저온환경을 위해 최저 -40℃까지 시험 가능한 저온시험실, 엔진의 연비·출력을 시험하는 엔진성능시험실, 버스·트럭 등 대형 상용차 성능을 시험하는 대형차시험실, 이륜차의 연비를 측정하는 시험실 등 첨단 시험실을 갖추고 본격 가동하게 된다. 앞으로 자동차연비센터에서는 석유소비 절감, 소비자 권익보호, 자동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동차 연비 시험방법 개발, 실제 연비와 체감 연비와의 격차 해소, 연비제도 선진화 등 다양한 자동차관련 연구를 수행할 뿐만 아니라 자동차 제작사, 전기자동차 정비인력,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나노융합산업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육성을 위하여 인력양성에서부터 시작하여 연구개발(R&D), 산업시설 인프라에 이르기까지 나노융합산업 육성에 필요한 전 과정에 대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남도는 11월 24일 국내에서 최초로 밀양에 나노융합분야의 마이스터고가 교육부로부터 설립승인을 받음에 따라,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나노융합 산업분야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밀양전자고등학교는 ‘18년 3월 개교 목표로 하고 나노융합과 학년별 5학급(3학년 전공제), 학교정원 300명(학년 당 100명)으로 운영하게 된다. 향후, 교육운영에 필요한 기숙사 건립과 실습실 증축, 기자재 구입 등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대학교육과정을 위해 2020년 개교를 목표로 구)밀양대학교 부지에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설립을 추진 중에 있다. 나노화학과 등 4개 학과를 개설하고, 정규과정 360명, 단기과정 1,5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현재,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등과 설립을 위한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나노융합산업은 첨단 나노기술을 소재, 전자, 바이오,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되므
(경기뉴스통신) KB국민은행이 25일 아파트 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을 인터넷뱅킹을 통해 상담과 약정이 가능한 ‘KB i-STAR 모기지론’ 및 ‘KB i-STAR 직장인 전세자금대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인터넷뱅킹을 통해 대출가능금액 등을 사전 확인하고 영업점에 방문하여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인터넷을 통해 대출을 신청할 수 있는 상품이다. 기존에는 아파트 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신청 시 여러 번 은행을 방문하고 장시간 상담을 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이번 신상품 출시로 한번만 영업점을 방문하면 대출이 가능해져 편의성이 높아졌다. 또한, 전세자금대출 신청시 배우자도 은행에 내점해야 했지만 배우자 공인인증서를 통한 본인 확인으로 별도 방문이 필요 없게 되었다. ‘KB i-STAR 모기지론’ 대출대상은 아파트 담보대출을 희망하는 고객으로 대출 최고한도는 5억원, 대출금리는 25일자로 신규취급액기준 COFIX 연동 6개월 변동금리 기준 최저 2.77%(우대금리 포함)이다. ‘KB i-STAR 직장인 전세자금대출’ 대출대상은 아파트/연립/다세대주택의 임차보증금을 5% 이상지급하고 동일 직장 1년 이상 이상 재직중인 근로소득자로, 대출한도는 최대 2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11월 24일 오후 2시 대전테크노파크 지능로봇산업화센터에서“K-ICT 3D프린팅 대전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ICT 3D프린팅 대전센터 개소는 2016년 국비 예산 12억, 시비 5억원을 투입해 대전의 특화분야인 “스마트기계로봇” 중심으로 기술·장비 지원 및 제품화 지원을 통해 3D프린팅 시장을 선점하고, 전문 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 3D프린팅 산업기반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K-ICT 3D프린팅 대전센터는 지역의 업체와 대학, 연구소 등이 빠르게 변화하는 3D프린팅 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양의 최신 3D프린터를 구비함은 물론, 인벤션랩과 비즈니스지원실, 시제품제작실을 마련하는 등 3D프린팅 종합지원 기반을 구축하였다. 인벤션랩 및 비즈니스지원실에는 창의공간, 교육장 및 회의실 등을 마련, 기업 및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하고 3D프린팅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시제품제작실에는 특화장비와 일반장비를 구축해 시제품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이 3D프린팅 장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전광역시는 3D프린팅 산업을 미래의 혁신기술을 선도하여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주
(경기뉴스통신) 한국은행은 2016년 2/4분기중 우리나라의 지식재산권 무역수지는 유형별로는 특허 및 실용신안권(-3.0억달러), 기관형태별로는 외국인투자 중소·중견기업(-4.2억달러), 산업별로는 전기전자제품 제조업(-1.7억달러), 거래상대방 국가별로는 미국(-8.2억달러) 등을 중심으로 1.6억달러 적자라고 밝혔다. 1. 유형별 산업재산권(-4.2억달러)은 적자를 보인 반면, 저작권(+2.7억달러)은 흑자를 나타냈다. (산업재산권) 특허 및 실용신안권(-3.0억달러), 상표 및 프랜차이즈권(-1.4억달러)을 중심으로 적자였다. (저작권) 연구개발 및 SW 저작권(+2.4억달러)을 중심으로 흑자였다. 2. 기관형태별 국내 대기업(-0.4억달러) 및 외국인투자 중소·중견기업(-4.2억달러)을 중심으로 적자를 시현했다. 반면, 국내 중소·중견기업(+3.1억달러)은 흑자를 기록했다. 3. 산업별 제조업(-2.7억달러)이 전체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적자를 주도한 반면 서비스업(+1.1억달러)은 흑자를 기록했다. (제조업) 전기전자제품(-1.7억달러), 기타운송장비(-0.7억달러)가 적자를 기록하였으나 자동차·트레일러(+1.3억달러)는 흑자를 보인다. (서비스업)
(경기뉴스통신)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한려해상국립공원 금산지구의 차량 상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하여 복곡주차장 확장사업을 준공하고, 11월 21일 남해부군수, 남해경찰서장, 남해소방서장, 보리암주지스님 등 지역주민·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한려해상국립공원 금산지구는 우리나라 3대 기도처라 불리는 대한불교조계종 보리암과 기암괴석으로 뒤덮인 명승39호 금산 등이 위치하여 연간 70여만명의 많은 탐방객이 찾는 곳이나 충분한 주차공간이 부족하여 차량 정체현상이 자주 발생했다. 이번 복곡주차장 확장사업으로 인해 복곡저수지주차장 인근에 승용차 63대를 수용할 수 있는 신규주차장(금산분소주차장)이 조성되었고, 보리암과 가장 가까운 주차장인 보리암입구주차장은 기존 45대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에서 32대가 증설되어 77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되었다. 특히 신규로 조성된 주차장은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을 위하여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arrier Free)을 이행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인주 탐방시설과장은 “한려해상국립공원 금산은 남해를 대표하는 주요관광지로 이번 사업을 계기로 탐방객
(경기뉴스통신) KB국민은행은 지난달 19일 출시한 KB 펫(Pet) 신탁의 가입대상을 22일부터 고양이까지 확대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보호·관리도 강화했다고 밝혔다. KB 펫(Pet) 신탁은 고객이 은행에 미리 자금을 맡기고 본인 사망후 은행이 반려동물을 돌봐줄 새로운 부양자에게 반려동물 보호·관리에 필요한 자금을 지급하는 금융상품이다. 가입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개인으로 일시금을 맡기는 경우에는 200만원 이상, 월적립식인 경우에는 1만원 이상이면 가입이 가능하며 납입 최고한도는 1,000만원이다. KB국민은행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가입대상 반려동물을 개(犬)에서 고양이(猫)까지 확대했다. 또한 KB 펫(Pet) 신탁 가입 시 기존에는 동물등록증을 필수적으로 제출했지만 위탁자가 사망 전까지만 동물등록증을 은행에 제출하면 되도록 가입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고객(위탁자) 사후 반려동물의 보호·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신탁재산 교부방법도 다양화했다. 위탁자 사망시 신탁재산 교부방법을 기존 일시금 지급방식에 분할지급 방식을 추가했으며 위탁자 요청시 은행은 수익자(반려동물의 새로운 부양자)에게 신탁재산 분할 지급시마다 관련 서류를 제출 받고 반려동물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2016년 12월부터 2017년 2월까지(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87,985세대(2016.12~2017.2월, 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되었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40,641세대(서울 13,327세대 포함), 지방 47,344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2016.12월 서울성동(1,976세대), 양주옥정(1,862세대) 등 13,613세대, ’17.1월 김포감정(3,481세대), 남양주별내(1,426세대) 등 11,621세대, 2017.2월 서울강동(3,658세대), 한강신도시(1,235세대) 등 15,407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지방은 ‘16.12월 청주흥덕(1,206세대), 양산신도시(1,244세대)등 15,573세대, ’17.1월 대구금호(1,252세대), 광주학동(1,410세대) 등 12,423세대, ‘17.2월 부산정관(1,934세대), 아산모종(1,308세대) 등 19,348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되었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33,360세대, 60~85㎡ 47,437세대, 85㎡초과 7,188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에 지정되어 있던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을 기간 연장하여 재지정한다고 밝혔다. 경남 하동군 금남·금성면 일원 7.63㎢ 총 3,222필지가 대상이며,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지정기간은 2016년 11월 21일부터 2019년 11월 20일까지 3년간이다.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의 개발지구는 갈사만 조선산업단지 2.44㎢, 두우레저단지 2.65㎢, 덕천에코시티 2.54㎢이다. 도는 지난 달 19일 경상남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에 대한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재지정 사항을 경상남도 공보에 공고하였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에서 일반인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은 실수요자 중심의 토지거래를 유도하여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와 급격한 지가상승을 방지하기 위하여 지정·운영되고 있다. 허가구역 내 주거지역은 180㎡, 상업지역 200㎡, 공업지역 660㎡, 녹지지역 100㎡, 기타지역 90㎡를 초과하는 면적의 토지거래는 토지소재 시·군청에 토지거래계약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난 10월 12일‘인천 해양주권’핵심과제를 발표하면서 “인천의 168개의 섬을 보물섬으로 재탄생 시키겠다”면서, 서해 최북단 도서인 백령·대청·소청의 1일 생활권 조성을 위해 백령도 신공항 건설 2023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인천광역시는 지난해부터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제5차 공항개발중장기종합계획에 백령도 신공항 건설 검토의 필요성을 반영시켜, 국토부에 타당성 용역비 3억원이 반영됐었다. 인천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11월 18일 백령도 공항 건설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공모결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선정되어 용역을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제고 및 응급구호 지원, 관광수요 견인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군 장병 후생복지 증진 및 영토 관리지원 등을 위한 백령도 소형공항 건설 타당성을 검토하고 사업추진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다. 인천광역시는 국토부와 협력해 타당성 용역을 조기에 완료하고, 군 당국과 백령도 주변 민간항공기 비행절차를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번 용역착수로 그동안 인천광역시가 국토부와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