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농협하남시지부에서는 지난 23일 하남시새농민회원 14명과 경북안동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남시농정단과 하남농협 직원이 함께 한 이번 견학은 안동의 선진농업인인 '류충현약용버섯농장' 과 '풍산김치가공공장' 을 방문해 농장물을 직접 가공하고 판매하는 일련의 식품과정을 직접 보고 들으면서 우리농업의 무한 발전가능성을 체험했다. 하남시새농민회원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새로운 농업분야에 대해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또한 농업인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값진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식품진흥기금으로 서울시내 음식점 및 식품제조업소 등에 조리 환경, 화장실 등을 위생적인 시설로 개선할 수 있도록 일반융자 2%, 특별융자 1%의 낮은 금리로 지원한다고 서울특별시가 밝혔다. 서울시는 2016년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계획 따라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 판매업소와 음식점, 휴게소, 제과점 등이 시설을 개선하거나, 모범음식점, 관광식당으로 지정된 업소가 운영 자금이 필요할 경우 심사를 통해 업소당 최고 1억 원 까지 총 20억 원 내에서 낮은 금리로 융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음식점외에도 식품제조업소의 경우 시설 개선에 따른 총 소요 금액의 80% 이내로 업소당 8억 원 이내 연리 2%, 3년 거치 5년 균등 분할 조건으로 융자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많은 영세 업소들이 저금리 융자제도를 통해 불량 조리 시설을 개선하도록 마련된 것이다. 신청 기간은 3월~11월말로 식품진흥기금 융자 신청을 원하는 해당 업소는 영업 소재지 자치구 위생(관련)과에 신청하면 된다. 융자 신청 방법, 기간, 구비 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다산콜센터(국번없이 120번)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서울시는 자치구별 운용실적에 따
(경기뉴스통신) 지난 25일 농식품유통교육원(경기도 수원 소재)에서 글로벌 할랄시장 진출을 이끌 정예인력 육성을 위해 개설된‘할랄식품수출·유통전문가’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밝혔다. ‘할랄식품 수출·유통전문가’과정은 최근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할랄 시장에 대비하여 할랄 관련 산업의 발전전망을 파악하고, 수출·유통 관련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할랄식품분야 신규진입을 활성화하고 농식품 수출확대에 기여하고자 개설된 프리미엄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25일부터 오는 4월 29일까지 6주(매주 1회, 금요일)에 걸쳐 실시되며, 교육 기간 동안 교육생들은 ‘국내외 할랄 인증 및 절차’, ‘할랄식품 수출확대 전략’, ‘국내 할랄식품 생산 및 수출기업체 탐방’, ‘교육생 토론회’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할랄 시장 진출에 필요한 실무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이번 교육 입교식에는 수출농업법인, 농식품제조·가공·유통·수출업체 임직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70명에 이르는 교육생들이 참여하여 할랄 식품 분야에 대한 관련 산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aT 농식품유통교육원 조해영 원장은 “전세계 무슬림
(경기뉴스통신)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이 지난 25일(금) 부산지역 수출강소기업 방문 및 수출기업 간담회를 통해 지역 산업구조 및 업체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수출촉진 전략 추진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 청취에 나섰다고 중소기업청이 전했다. 먼저 WC 300 기업인 ㈜디오를 방문, 기술연구소와 생산라인을 관심 있게 둘러보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중기청장은 세계 최고수준 ‘내비게이션 임플란트(DIOnavi) 기술’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디오를 독자적 기술력과 브랜드, 부가가치성을 모두 갖춘 수출강소기업의 모범사례로 평가하고, ㈜디오와 같은 수출강소기업이 보다 적극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나설 수 있도록 R&D, 해외마케팅 등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개최된 수출기업 간담회에서 참여 기업들은 ▲온라인 수출 관련 교육 및 지원강화 ▲수출보증 한도 및 보증재원 확대 ▲해외 전문전시회 참가기회 확대 ▲제품경쟁력 강화를 위한 R&D 및 디자인 개선 지원 등 수출 확대를 위한 실질적 애로를 해소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중기청장은 “우리경제의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중소·중견기업 수출 증대가 필수적이고 핵심적인 대안”임을 역설하면서, 우
(경기뉴스통신) 올해부터 소상공인의 수익성 개선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는 전기료, 4대보험로, 인건비, 임대료 등의 비용절감을 위한 컨설팅을 신규 시행한다고 중소기업처이 밝혔다. 특히, 이번에 도입되는 비용절감 컨설팅은 분야별 전담기관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컨설팅을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에너지공단과 사업장 전기절감 방법안내, 계약전력 설정·전력요금제 변경 등 전기요금 절약을 위한 협업을 추진하고, 근로복지공단과는 두루누리 사회보험 제도를 통해 보험 사업장 가입을 도와주고, 신규 고용근로자의 보험료를 60%까지 지원받도록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청은 이러한 소상공인 비용절감 컨설팅을 포함한 「2016년도 소상공인 역량강화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사업참여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일반컨설팅(비용절감 분야 신규), 역량점프업 프로그램, 산학협력컨설팅, 무료법률구조지원의 4개 분야로, 지원예산은 70억 원으로 약 6,000건 내외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사업영위에 필수적인 전기료
(경기뉴스통신) 한중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발효 후 100일간 수출 중소기업의 FTA 활용을 총력 지원한 결과, 최근 열악해진 대(對)중국 수출환경에서 한중 FTA를 적극 활용하는 기업들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고 관세청이 밝혔다. 관세청은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한중 FTA 발효 전부터 ‘한중 FTA 특별지원대책’을 수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우선, 전국 34개 세관에 지원 전담기구인 ‘YES FTA 차이나센터’를 확대·개편(85명→118명)하여 지원 기반을 구축했고, 기업지원·홍보 중심 → 원산지증명서 발급·인증수출자 인증 지원 확대했다. 관세 즉시철폐품목 등 활용실익이 큰 940개 기업을 대상으로 상담을 하고, 1,779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했다. 또, ‘FTA 비즈니스모델’, ‘한-중 FTA 즉문즉답’, ‘산업별 FTA 활용정보’ 등 기업이 꼭 알아야 할 FTA 필수 정보를 2만여 개 대(對) 중국 수출업체에 주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우리 기업이 한-중 FTA를 활용할 경우 일본, 미국, 독일 등 경쟁 상대국 기업보다 낮아진 관세만큼 유리한 조건으로 수출할 수 있기 때문에 중국시장 선점 효과를 누리게 된다. 또한 중
(경기뉴스통신) 「수산물 유통의 관리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수산물 유통법”, 2015년 3월 27일 공포)이 28일부터 시행된다고 해양수산부가 밝혔다. 「수산물 유통법」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수산물 유통구조 개선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제정됐으며 1년의 경과기간을 거쳐 본격 시행되는 것이다. 수산물 유통은 산지시장 기능이 특히 중요하다. 「수산물 유통법」은 이러한 특성을 반영해 산지 위판장 규정을 신설했으며, 산지중도매인, 산지경매사, 이력추적관리제, 수급관리 등 수산물 유통과 관련된 일련의 내용을 담고 있다. 산지위판장 개설자에게 생산자와 소비자 보호 의무를 부과하고 효율적인 위판장 운영을 위해 위판장에 대한 평가도 실시한다. 기존의 유통경로를 보완하여 생산자가 받는 가격을 높이고 유통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현재 추진 중인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와 소비지분산물류센터의 설치와 지원에 관한 구체적인 근거규정도 신설했다. 수산물 저온유통체계의 구축 및 수산물 유통협회 설립 등에 대한 내용도 포함됐다. 시행령에서는 법률에서 위임한 수산물 생산·유통 실태조사의 방법, 수산물유통발전위원회의 구성, 산지경매사의 자격시험, 수산물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에서 추진중인 '대규모 친환경양식어업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동해시는 밝혔다. 대규모 친환경 양식어업육성사업은 친환경 고부가가치 양식산업 육성을 위한 친환경적인 민간 대규모 양식시설을 지원하여 양식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내년까지 2년간 국비 24억원 등 총 80억원을 투입하여 동해자유무역 지역에 온배수(북평화력발전소와 연계)를 활용한 ‘친환경 첨단바이오플락 (Bio-Floc) 양식장’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어류와 갑각류 등의 주요품종을 양식하게 된다. ‘친환경 첨단 바이오플락 양식’은 오염물 분해능력이 뛰어나고 물고기에 유익한 미생물을 양식수조에서 물고기와 함께 기르는 새로운 양식기술이다. 이번 공모 사업은 전국에서 7개 지자체가 신청하였으며, 해양수산부는 사업 계획 준비성, 적정성, 타당성 및 기대효과 등을 심의·평가한 결과, 동해시의 '온배수를 활용한 바이오플락 양식장' 사업에 대하여 사업추진 계획과 의지에서 높은 점수를 줬다. 이에따라, 시는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내년에 착공 및 시험가동하고, 2018년부터는 정상적으로 양식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병래 해양수산과장은“'대규모 친환경 양식
(경기뉴스통신) 영농창업에 관심 있는 도시청년들이 농업을 실습하고,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청년 창농·귀농인 인큐베이터 농장에 참여할 청년 농업멘티를 모집한다고 경기도는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멘티가 멘토를 지정해 8개월간 멘토 농장에서 원하는 작목을 배우고, 실습하여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만18세 이상 35세 이하의 농산업 분야 창업 희망자로 실습기간 동안 안전보험료 가입비 및 월 80만 원씩 실습비가 지급된다. 도는 실습 외에도 오리엔테이션, 워크숍 및 우수농가 현장견학 등의 기회를 제공해 농업 창업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선발인원은 26명이며,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4월 1일까지 경기농림진흥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우편 또는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경기도는 이 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원하는 청년들이 농업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창업을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8일 최근 봄철 외래해충 피해가 우려된다며 농가에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고 경기도는 밝혔다. 봄철 피해가 우려되는 외래해충으로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와 같은 매미충들이다. 이 해충들은 농작물의 양분을 빨아먹고 많은 배설물을 배출해 농작물의 생육이나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도 농기원은 외래해충 피해 주요 원인은 국제 교역량 증가와 겨울철 기온이 올라간 탓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2000년 이후 60종 이상의 병해충이 국내로 침입해 피해를 주고 있으며, 도 농기원 분석 결과, 올해 겨울철 날씨가 평년대비 1.5℃ 이상 따뜻해지면서 외래해충의 생존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 농기원에 따르면 ‘꽃매미’는 아열대성 해충으로 2011년 이후 경기북부에서는 추운 날씨에 월동하지 못해 사라졌다가, 최근 겨울철 온도가 올라가면서 작년부터 연천, 파주, 가평 등에서 다시 발견되고 있다. 지역별로 꽃매미 월동알을 채집하여 생존율을 분석한 결과, 경기지역 평균 생존율은 81.2%, 파주지역도 71% 이상이 살아남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선녀벌레’는 원산지가 북미대륙으로 2009년 수원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경기뉴스통신) 지자체, 농산물품질관리원 등과 함께 오는 4월 1일~4월 30일(30일간)까지 농가에서 사용하다 남은 메소밀 등 고독성 농약에 대해 일제 수거를 한다고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밝혔다. 최근 고독성 농약 ‘메토밀’(살충제, 상표명: 메소밀)로 인한 인명피해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농가에서 보유중인 메소밀 농약에 대해 집중 수거하여 농약 안전 사고를 방지하려는 취지다. 메소밀은 최근 경북 청송에서 발생한 ‘농약소주’ 사건과 상주 ‘농약 사이다’ 사건 등 여러 사건에 오용되어 인명사고를 일으킨 고독성 농약이다. 이런 문제점으로 메소밀을 포함한 9종의 고독성 농약이 지난 2011년 12월 등록이 취소돼, 2012년부터 생산이 중단되었으며, 2015년 11월부터 사용이 전면 금지됐다. 농식품부는 그 동안 이와 같은 농약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등록 취소된 9종의 고독성 농약에 대해 판매업체 유통조사, 농가 방문조사, 농업인 자진반납 등 농약안전관리를 해 왔다. 이를 통해 농가가 보관 중인 고독성 농약 670개를 자진반납 받아 회수했고, 기존 다량 구매 농가를 집중적으로 방문 조사해 655개를 추가 회수 조치했다. 그럼
(경기뉴스통신)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지난 25일(금),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전국 혁신센터장과 지난해 8월에 이어 두 번째 간담회를 갖고, 그간 농식품분야 협업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미비점을 보완해 손에 잡히는 성과를 확산하는 데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전했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전국 17개 혁신센터가 본격 출범한 이후관련기관간 협업체계를 가동하고, 대기업의 노하우와 유통망을 활용한 결과, 신규창업 11건, 멘토링을 통한 창업보육 1,763건과 함께 농식품업체 102개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여 239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한 예로, 현미 등 혼합곡을 발효시켜 유산균이 살아있도록 하는 특허를 가진 전북 진안의 농업회사법인 마이산현미발효밥은 전북 혁신센터의 컨설팅마케팅 지원으로 롯데아이몰과 공영홈쇼핑 등에 입점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20%이상 증가한 8억 원을 달성했으며, ‘2015 창조경제박람회’에도 참가한 결과, 중국 한의 쇼핑몰에 ‘유기농 영유아 이유식 도우米(미)’ 등 10종류를 입점했다. 김천 포도 등 지역에서 셍산된 과일을 특수포장하여 유
(경기뉴스통신) 국립종자원은 우리 국산품종의 국내외 실시현황 조사결과를 공유하고 성공적인 사업화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9일 지식재산권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워크숍에는 농촌진흥청 및 각 도 기술원, 종묘업계, 민간육종가, 출원대리인, 생산농가 등 식물지식재산권 관련 업무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식재산권 담당자 워크숍은 품종보호 등록품종 중에서 로열티를 창출한 실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서, 앞으로의 효과적인 관리와 실용화율 제고방안도 함께 논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국내 육종가들이 출원을 희망하고 있는 유럽, 아시아, 남미 등에 진출한 화훼, 채소 및 과수품종의 출원방법과 대리인 선정, 실시방법 등 실질적인 지식재산 활용결과를 소개할 예정으로, 해외출원을 준비 중이거나 수출시장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국내 육종가 및 종자업체, 연구기관에게는 유용한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국립종자원 관계자는 “품종보호제도의 효율적 운영과 국내의 우수한 육종기술을 바탕으로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국산품종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국립종자원은 식물품종보호제도 운영기관으로서
(경기뉴스통신) 지속가능발전소(주), (주)이모션북스 등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 아이템으로 무장한 신생 벤처기업(스타트업) 5곳이 공공데이터 창업지원 종합공간인 ‘오픈스퀘어-D’에 둥지를 틀었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27일 서울 용산구 소재한 ‘오픈스퀘어-D’의 ‘16년 입주팀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오픈스퀘어-D는 국내 스타트업의 공공데이터 활용 분야 다각화 및 고도화를 위해 입주팀 선발을 실시했다. 그 결과 총 40여 팀이 입주신청 및 서류심사 등을 거쳤고 지속가능발전소(주), ㈜이모션북스, ㈜앤톡 등 3개 창업기업과 2개 예비창업자 등 총 5팀이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예비)창업기업들은 기업들의 경영진 및 사회공헌도 등 비재무적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서비스에서 전통문화를 활용한 교육 콘텐츠 등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 중에는 지난 2월 행정자치부 주관 앱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공공데이터 교육생 대상 해커톤”에서 1등을 차지한 예비창업자도 선발됐다. 지난 1월에 문을 연 ‘오픈스퀘어-D’는 국내 최초의 공공데이터 창업 원스톱 지원센터로 국내 공공데이터 활용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아이디어와 (예비)창업
(경기뉴스통신)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대표 고춘홍.서강호)가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 구룡산 인근에서 시민 1천명과 함께 ‘제3회 서울시와 이브자리가 함께하는 탄소상쇄숲 조성행사’를 개최했다. 이브자리와 서울시, 서초구가 공동으로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탄소상쇄숲 조성을 통해 도심 속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시민에게 건강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강호 이브자리 대표, 조은희 서초구청장 등이 참석해 시민 1천명과 함께 묘목을 심고 소망을 담은 명패를 걸었다. 이날 심은 6천그루의 나무는 2046년까지 30년간 참여 시민의 이름으로 보호·관리된다. 참가 시민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자전거 발전기로 솜사탕 만들기, 캐릭터 포토부스, 페이스 페인팅 등 이벤트가 진행됐다. 서강호 이브자리 대표는 “고객에게 건강한 자연을 드리자는 취지에서 2014년 시작된 탄소상쇄숲 조성 행사를 통해 올해로 세 번째 도시숲이 탄생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탄소상쇄숲 조성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휴식공간을 가꾸고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탄소상쇄사업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