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김정중)는 3월 23일(금) 오후 4시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서울 강남구 언주로)에서 건설기술인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건설기술인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건설기술인의 날은 지난 2001년부터 80만 건설기술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3월에 개최되는 기념행사다. 국토교통부 손병석 차관은 치사를 통해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위해 국내외 건설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 온 건설기술인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고, 건설산업이 당면한 문제 해소를 위해 정부와 건설기술인의 공동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현재 건설산업은 취약한 안전, 낙후된 생산성의 문제와 함께 해외사업의 수익성 악화라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격고 있는데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건설기술력의 향상과 통합역량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첨단기술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상반기 내 해외인프라·도시개발공사를 출범시켜 해외사업 전 단계별로 전략적 지원을 강화하고 ‘엔지니어링 종심제 도입’, ‘시공책임형 CM 활성화’ 등 기술인 중심의 선진국형 발주제
(경기뉴스통신)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차관은 3. 23.(금) 오전 울산 산학융합지구 준공식에 참석해 산학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활발한 산학 협력 활동을 통해 지역내(內) 청년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산업부는 3. 22.(목) 청년 일자리 대책의 일환으로 산업단지를 청년이 일하고 싶어 하는 공간으로 바꿔나가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 조성방안’*을 발표했다 * 보도자료 기배포(3.22,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 이번 방문은 동 대책의 주요 실천과제인 산학융합지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정부의 청년 일자리 대책에 대한 지역 내(內) 산·학·연 주체들의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인호 차관은 울산 산학융합지구가 지역기업과 대학이 상시적으로 협력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산학연 협력 생태계의 구심점으로서, 울산 테크노산업단지를 청년이 일하고 싶어하는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산학융합지구를 ‘22년까지 15개 조성(‘18년
(경기뉴스통신) 내년 9월부터 신축하는 연면적 500㎡이상의 경기도 공공건축물에 대한 친환경 기술 적용이 의무화 된 가운데 이에 대한 심의와 기술 자문을 맡게 될 ‘경기도 공공건축물 친환경기술 심의위원회’가 지난 22일 구성됐다. 경기도는 이날 심사위원 신청을 한 민간전문가와 경기도의원 28명 가운데 14명을 최종 심사위원으로 선정하고 임기 2년의 위원으로 공식 임명했다. 경기도 공공건축물 친환경기술 심의위원회는 조례에 따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을 위원장으로 공무원 등 당연직 위원 6명과 도의원과 외부 민간전문가 14명을 포함한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19년 1월 11일부터 설계되는 경기도 공공건축물에 친환경 기술 도입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한다. 경기도는 앞서 지난 1월 ‘경기도 녹색건축물조성 지원 조례’를 ‘경기도 녹색건축물 조성 및 공공건축물 친환경기술 도입 지원 조례’로 개정한바 있다. 개정 조례에 따르면 2019년 1월 11일부터 경기도가 재정을 투입해 신축하는 연면적 500㎡이상의 공공건축물은 녹색건축인증 우수(그린2등급)와 에너지효율등급인증 1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또, 신재생에너지 30%이상 공급, 여건에 따라 에너지, 물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3월 2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화주기업과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물류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18년 물류지원사업」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시행하는 ▲ 화주물류기업 해외동반 진출 ▲ 3자물류 컨설팅 지원 ▲ 공동물류 컨설팅 ▲ 친환경물류 등의 지원사업 주요내용과 참여방법 등이 소개된다. 아울러 화주기업과 물류기업 간 협력하여 해외진출(중국, 공구류), 3자물류(식자재), 공동물류(화장품) 등을 추진한 우수사례가 소개되고 현장에서는 사례집도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올해에는 지원사업 선정 시 화주기업의 진출수요가 많아 시너지 효과가 예상되는 유라시아, 동남아 등 중요 물류시장에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우대할 계획이며,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게는 참가기준 등을 조정하여 사업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이러한 정책 지원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14년부터 시행된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그간 총 28개 컨소시엄을 지원하여, 화주·물류기업 간 MOU 체결이 총 15건이었으며, 이중 11건은 실제로 현지진출(지원사업 중 39.3%가 진출 달성)하는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3월 22일(목) 싱가포르에서 ‘제5차 한-싱가포르 해사안전정책회의’를 개최하고, 국제해사분야 주요 현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한-싱가포르 해사안전정책회의는 양국 간 해사안전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2011년 처음 개최되었으며,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측 대표로 오운열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이, 싱가포르측 대표로 앤드류 탄(Andrew Tan) 해사청장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해적 퇴치활동과 선박통항 안전 증진방안, 항만국통제관* 교환근무 및 국제해사기구에서의 협력방안 논의 등 양국 간 주요 정책협력사항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6월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한국해사주간** 행사(6.26~6.28) 내용을 소개하며 싱가포르 측 해사분야 전문가 참석을 요청할 계획이다. * 해양안전 확보 및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자국 항만에 입항하는 외국선박의 안전설비 등이 국제협약 요건에 적합한지 여부를 점검하는 선박검사관 ** 국제해사포럼, 선박평형수 국제포럼을 연계하여 매년 6월 마지막 한 주간에 국내외 석학들이 모여 국제해사분야 주요 이슈에 대해 집중 토론 싱가포르는 세계 1
(경기뉴스통신) 병무청은 취업맞춤특기병 전역자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2018 전역 예정장병 취업박람회에 참여 한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전역을 앞둔 장병들에게 “새 희망 새 출발, 내일이 있는 삶“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역 후 구직을 희망하는 장병과 인력 채용 수요가 있는 우수 유망 기업 200곳이 참여한다. 병무청은 취업맞춤특기병으로 복무 중인 장병들이 박람회에 많이 참여 할 수 있도록 국방부에 협조했으며, 별도의 홍보 공간을 마련해 장병들을 대상으로 자격·면허·군 경력 등과 연계한 취업안내 등 1:1 맞춤형 상담을 한다. 취업맞춤특기병이란 자격이나 전공이 없는 고졸 청년들을 대상으로 입영 전 전문 기술훈련을 통해 기술병 지원입영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역 후 취업 등 원활한 사회진출을 돕는 현역병 모집제도로 병무청·고용노동부·군이 협업해 2014년 최초 도입·시행 후 매년 모집인원 및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금년도는 모집인원을 지난 해 대비 22.2% 늘어난 2,20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모집범위도 현행 육·해·공군에서 해병대 기술병까지 확대했다. 또한 고교 위탁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예산정책담당관)는 2017년 회계연도가 종료됨에 따라 경기도 및 경기도 교육청의 지난 1년간의 세입·세출예산에 대한 본격적인 결산분석 작업에 돌입한다. 금년의 경우 지난 4년간(2014~2017년)의 도 및 교육청의 주요사업을 통·연계하여 종합 적인 분석 및 분석단위를 세부사업으로 확대하여 심층 분석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용·전용 등 재원 변경 후 재정운용의 적정성과 기금조성 성과분석 및 운용의 개선방향 제시, 집행율 기준으로 총괄적인 의견을 제시하기로 하였다. 주요검토 사항으로 의회의 예산심의 의도에 반하는 집행, 법령 또는 회계지침 위반, 사업성과 달성 적정성, 추진 절차상 정당성을 집중적으로 검토분석하고 객관성, 중립성, 적시성에 맞는 분석자료 제공으로 향후 도의회 각 상임위원회에서 진행될 결산심사 의정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결산분석 시에는 행사성 사업 등 8개 분야에 대한 기획 분석을 추진할 것으로 행사성 사업관련 ·국별 예산추이 분석, 직속기관, 사업소 등 55개 기관에 대한 시설 유지·관리비 분석, 센터설립·운영비 분석, 출자?출연기관 운영분석, 연례적 집행 부진사업 분석, 적절한
(경기뉴스통신) 다양한 공익활동을 통해 복지, 도시안전, 환경 같은 사회 각 분야에서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는 비영리단체(NPO)를 지원하는 서울시 NPO지원센터가 비영리단체들이 조직의 지속가능성과 역량을 끌어올려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동안 자원 연계, 지원금, 네트워크 지원 등을 통해 비영리단체의 기초체력을 키우는 데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강화된 기초체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회변화에 대응해 혁신적인 활동과 실험을 할 수 있도록 이들의 ‘혁신과 변화’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대표적으로, 임팩트투자나 사회적금융 같은 새로운 자원을 적용하고 싶거나 일하는 방식을 바꿔 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들어보고 싶은 단체들의 신청을 받아 전문 컨설팅을 해주고 조직변화에 드는 비용도 지원하는 '조직변화실험실' 사업을 4월부터 추진한다. 공익활동의 새 모델을 제시할 비영리 스타트업에 대한 발굴부터 인큐베이팅, 네트워킹, 온오프라인 홍보까지 종합 지원하는 '비영리 스타트업 지원사업'도 이달 말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밖에도, 공익활동가의 욕구와 동기에 맞는 연구와 학습을 지원하는 ‘활동가역량강화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공익생태계를 보다 활성
(경기뉴스통신)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21일 창원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자유한국당 한국GM실업위기대책특위(위원장 정유섭)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한국GM 협력업체 위기상황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경호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정유섭 자유한국당 한국GM대책특별위원장, 박완수·강기윤·강창규·곽대훈 특위 위원, 이주영·김성찬·윤한홍·김규환 국회의원, 한철수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오린태 한국GM협력업체비상대책위원장(이든텍 대표) 등 정치권과 경제계·협력업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각계 대표들은 근로자와 가족 등 도민의 안정된 일자리가 유지되어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정부와 정치권에서는 GM과의 협의를 통해 경영 정상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경남도에서도 지난 2월 군산공장 폐쇄결정 후 GM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GM창원공장 위기 대응 TF’를 구성하여 경영 정상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선 타격이 큰 협력업체를 현장 방문해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있으며, GM창원공장 외국인투자지역 지정을 조속 건의하고 도가 중심이 되어 GM창원공장과 협력업체가 직면
(경기뉴스통신) 전라남도가 불황에 빠진 조선해양산업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200억 원을 들여 레저선박 부품기자재 고급화 기술 기반을 마련, 고부가가치 레저선박산업 육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는 고부가가치 레저선박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건조비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기자재 비용 절감이 절실한데다, 대부분 미국과 유럽 등에서 수입하는 기자재 국산화도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전라남도는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레저선박 부품기자재 고급화 기술기반 구축사업을 시작했다. 오는 2021년까지 대불산단에 연구센터를 건축하고, 레저선박 기자재 시험과 인증을 지원하는 장비 21종을 구축키로 했다. 해마다 기업에 기술개발 사업비도 지원한다. 올해는 국도비 45억을 들여 센터 건축, 장비 구입, 고객 수요에 맞고 품질 높은 디자인 개발 지원 등에 나선다. 조선해양기업 지원사업은 전라남도 누리집과 조선산업 정보망(www.jnship.kr)을 통해 공고한다. 레저선박 부품기자재 설계 및 디자인 개발 사업을 바라는 기업은 오는 4월 10일까지 중소조선연구원 서남권 본부(061-460-5289)에 신청하면 된다. 정병선 전라남도 지역경제과장은 “대형조선소의 단순
(경기뉴스통신) 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와 주한일본대사관(대사 나가미네 야스마사)이 후원하며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 마이나비코리아(사장 김보경)가 주최하는 ‘일본 해외취업 전략설명회’가 3월 23일 코엑스 E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략설명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3월 21일(수)까지 월드잡플러스(www.worldjob.or.kr)에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5년부터 매월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구직자에게 보다 현장감 있는 정보제공을 위하여 국가별 전략설명회를 개최해왔다. `17년부터는 구직자들의 일본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하여 한국 무역협회와 합동으로 일본취업 전략설명회를 코엑스에서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부산에서 한 번 더 개최할 예정이다. 최근 일본은 구직자 한 명당 일자리가 1.59개에 달할 정도로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다.이런 상황 속에서 고용노동부 해외취업지원사업을 통한 일본 취업자 수는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일본 기업들은 연중 한국에서 기업설명회 및 채용행사를 개최할 정도로 여전히 우수인재 채용에 관심이 높다. 특히 일본 기업은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오는 4월, ‘제1회 대한민국 PUBLIC HOUSING 설계공모 대전’(이하 공공주택 설계공모 대전)을 개최한다. 이는 주거복지 로드맵에서 발표(’17. 11. 29)한 ‘공공주택 혁신을 통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을 위한 후속 조치로써 추진되는 행사다. 본 행사는 공공주택의 질적 수준 향상과 공공부문에 의한 공동주택 디자인 선도 역할 강화에 그 취지가 있으며,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 주최한다. 설계 공모 대상지는 신혼희망타운·청년주택 등 전국 7개 공공주택 사업부지다. 신진·여성 건축가 등 국내 건축가를 대상으로, 4월 공모전 개최 공고를 거쳐 7월에 작품 접수 및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한다. 각 지구별 당선자에게는 해당 주택 블록의 설계권(총 107억 원 규모)이 부여된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대표 주거유형인 아파트는 건설·공급의 경제성, 생활의 편의성 등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지역적 특성과 다양성이 배제된 형태의 획일성, 외부 도시공간과 단절된 대규모 단지의 폐쇄성 등의 문제가 지적되어 왔다. 특히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주거의 질적 수준을 고려하지 않은 물량 위주의 공급이란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이 올해 임산물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수출유망품목을 적극 발굴하여 해외시장 진출부터 정착까지 밀착 지원하고, 기존 수출주력상품에 대해 전략적인 마케팅을 펼쳐 시장다각화를 꾀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 임산물 수출촉진 대책'을 21일 발표했다. 먼저, 한국임업진흥원과 협력해 신규 수출유망품목을 발굴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등 수출품목과 시장을 다변화한다. 지난해까지 발굴된 수출유망 목제품 8개와 청정임산물 8개 품목에 대해 수출상품화·바이어 매칭 등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올해 '제3회 임산물 수출유망품목 발굴대회'를 개최해 목제품·청정임산물 각 4품목을 추가로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수출전략품목으로 감·대추·표고를 선정하여 집중 지원하고 수출 잠재력이 큰 조경수도 지원한다. 최근 동남아 신흥국 등을 대상으로 감 수출량이 증가함에 따라 올 상반기에 조기 해외 홍보, 판촉 등 집중 마케팅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해외 통관 시 검역으로 인해 애로를 겪고 있는 중·대형 조경수의 검역 문제를 해결하고 수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중국 검역당국과 협의 중이다.
(경기뉴스통신)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는 신품종 개발 및 바이오산업 등 소득창출이 유망한 신규 산림자원 발굴을 위해 「2018년 신규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 지정」에 까띠끌레융 바이오(대표 정남철)가 선정되어 3월 20일 전남 장성군 까띠끌레융 바이오에서 협약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까띠끌레융 바이오는 신소득 유망 산림자원으로 국내 비자나무, 소귀나무 대상으로 앞으로 3년간 체계적 수집, 증식, 보존 및 특성평가, 이용활성화를 위한 D/B를 구축하여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으로서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비자나무, 소귀나무는 한국, 중국, 일본의 난대지역에 분포하는 수종으로 이미 중국, 일본에서는 열매를 이용하여 생과, 견과 및 다양한 제품 등으로 소득을 창출하고 있는 경제수종인 반면, 국내에서는 신소득 산림자원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소득자원이다. 아울러,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2010년부터 『농업생명자원 보존·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내 산림생명자원의 수집·보존 및 특성평가, 자원의 이용활성화를 위한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을 지정하고 있으며, 현재 3개소를 확대 지정하여 10
(경기뉴스통신) 국내 농산물 수급정보가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예측 중심으로 고도화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일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기존의 수급정보종합시스템을 올해부터 ‘농산물유통 종합정보시스템’으로 고도화하여 시범 가동한다고 밝혔다. ‘농산물유통 종합정보시스템’은 빅데이터와 ICT 기반의 수급관리 시스템으로 기존 시스템에서 농협,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수출입은행 등 유관기관의 데이터를 추가하고 인공지능을 통해 가격예측 기능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농산물 수급 대책이 적기에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aT는 올 한 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ㆍ농촌에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국산 농산물 중심의 수급 안정체계를 마련하고, 식품산업에서도 국산식재료 사용을 늘려나간다. 농산물 직거래와 연계하여 지역단위 푸드플랜을 구축하고 학교급식 공급망 관리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수출을 통한 해외 수요도확충할 계획이다. 대중국 수출 회복 및 아세안 등 주력시장에 대한 마케팅을 확대하고, 시장다변화 선도기업 100개사를 육성하여 집중지원한다. 또한 농식품부와 함께 APTERR, FAC(식량원조협약)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