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합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16년 농업기술센터 공무원 청렴교육 및 청렴결의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농업기술센터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조리 없는 농촌행정을 추진하고 친절한 직무수행으로 군민들로부터 신뢰를 쌓고 사랑을 받는 공직자상을 정립하기 위한 내부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공무원대표의 '합천군 청렴행동강령'결의문 낭독을 시작했고, 농업관련 보조사업의 투명성확보를 위한 농업기술센터 소장의 특별청렴교육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전 직원들은 직무수행에 있어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부패방지 및 부조리 근원을 차단하기 위해 '합천군 청렴행동강령'을 철저히 준수하기로 결의했다. 이진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군민들에게 신뢰를 주고, 부정부패 없는 클린 합천군농업기술센터, 친절생활화를 통한 감동을 주는 합천군농업기술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가 현대백화점 판교점 2층 여행복합문화공간인 ‘트래블 갤러리’에서 마돈나를 춤추게 한 허브릿츠 미니 사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니 사진전 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24일까지 한달 간이며, 마돈나를 춤추게 한 허브릿츠 전시회 작품(사본) 및 피렐레 캘린더를 포함한 약 2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전시회 MD상품(도록, 포스터, 액자, 엽서 등)도 판매 한다. 또한 트래블갤러리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허브릿츠 사진전 입장권 40% 할인권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모두투어가 운영하는 여행복합문화공간인 트래블갤러리에서 진행하는 첫 문화/예술 관련 전시회로 여행과 밀접한 컨텐츠인 사진, 예술이라는 장르를 접목한 기획전시를 통해 글로벌레저관광그룹으로써 문화/예술 장르까지 아우르는 모두투어의 성장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트래블 갤러리는 2015년 8월 21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2층에 문을 여행을 테마로 한 공간으로 여행 상품부터 여행용 가방 등 다양한 여행관련 상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컨시어지샵이다. 국내 대표여행기업인 모두투어와 여행서적 관련 북카페(VIA M CAFE
(경기뉴스통신) 새마을운동 특수시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조협동사업이 지역 주민과 새마을지도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예천군은 밝혔다. ‘자조협동사업’이란 농로포장 등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하지 않는 소규모 포장 공사에 레미콘과 용접철망, 거푸집 등 관급자재를 지원하고 지역 주민들이 직접 노동력을 제공해 시공하는 것이다. 군은 올해도 6억 5천만원의 예산으로 10.610km 농로포장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농경지에 수월한 농기계 진ㆍ출입과 원활한 농산물 수송으로 농가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을 뿐 아니라 1억8천6백만원 정도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새마을 자조협동사업은 지역 주민과 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 사업으로 주민공동체 형성과 협동심을 심어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새마을 이념을 이어가는 새마을운동으로 추진되어 오고 있다. 이현준 군수는 24일 오전 10시경 효자면 백석리(상백) 농로 포장 현장을 방문해 어제 내린 비로 쌀쌀한 날씨임에도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을 격려하면서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편리하게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업 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예천군 관
(경기뉴스통신) 28일부터 4월 1일까지 2016년 상반기 마을기업 육성사업을 공모한다고 영주시는 밝혔다. 신청대상은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을 24시간 이상 이수한 5인 이상의 회원을 가진 조직으로써 지역주민 5명 이상이 출자에 참여하고 지역주민 비율이 70% 이상으로 이루어진 법인이다. 마을기업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마을기업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여야 하고, 교육 이수 이후에 우수기업 벤치마킹, 전문기관 컨설팅 등을 거친 후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행정자치부의 현지실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행정자치부로부터 최종 지정된 신규 마을기업은 5천만원, 2차년도 지원대상 마을기업은 3천만원 한도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인건비 및 물품구입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영주시에는 7개의 마을기업이 행정자치부 공모에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작년에는 부석면 소재의 시골아지매 영농조합법인이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되어 농산물 판매 장터 및 야외 먹거리
(경기뉴스통신) 병해충방제, 제초작업 등 영농작업시 농약, 독 등으로 인한 중독, 눈병, 피부장애, 인명피해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농약 안전 사용 장비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영주시는 밝혔다. 농약안전장비는 공인시험 연구기관에서 성능이 인정된 제품으로 방제복, 보안경 각1개, 안전마스크 5개로 구성되며, 전액 도·시비 88백만원으로 2,328세트를 일괄구입하여 1농가에 1세트를 배부할 계획이다. 금년도 배부대상 농가는 2014년~2015년도에 지급되지 않은 농가로 재배면적이 많고 과수, 특용작물 등 상대적으로 농약 살포량이 많은 농가에 우선 배정하며, 공급대장을 작성·보관하여 특정인에게 수년간 연속으로 지급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토록 농가별 공급계획을 수립하여 모든 농가에 골고루 공급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영주시는 병해충 방제를 위한 농약살포로 발생할 수 있는 농약 중독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예방효과가 높은 농약안전사용장비를 지속적으로 공급하여 농업인 보호에 만전을 기하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21일(월) 오전 11시, 개인택시 구미시지부 2층 회의실에서 택시업계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면 현안사항 논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구미시는 밝혔다. 이날 회의는 택시업계 관계자인 개인택시조합구미시지부장, 법인택시 4개사 대표, 택시노동조합위원장과 구미시 교통행정과장 등이 함께 모여 주요 현안사항 및 애로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다. 최근 택시 과잉공급 등으로 인한 수익금 감소 등 택시업계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택시 감차사업, 부제 조정 등에 대해 3자가 모여 처음으로 심도 있게 토론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택시업계 관계자들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시에 감사의 뜻을 표시하고, 대중교통 활성화와 자가용 공급 증가 등으로 인한 현재 택시업계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하며, 카드 수수료, 통신료 지원 등 영세한 택시업계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협조를 건의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을 대신해서 회의를 주재한 이성칠 교통행정과장은 “열악한 근로 및 환경 속에서도 시민들과 가장 가까운 최일선에서 묵묵히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운수업계 대표자들의 노고에
(경기뉴스통신) 안동이 품은 다양한 이야기나 전설 등을 소재로 만든 다양한 콘텐츠가 지역을 대표하는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안동시는 밝혔다. 안동의 이야기를 소재로 제작된 콘텐츠는 4D애니메이션을 비롯해 웹툰, 뮤지컬, 오페라, 마당극 등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콘텐츠로 성장 속도를 높여가고 있다. 지난 2010년 2억2천만 원을 들여 지역의 아동문학가 故 권정생 원작의 단편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는 독일, 이탈리아 등 총 8개국과 국내 방송사 등에 판매됐다. 판매금액 3억5천만 원 가운데 안동시에 약 6천9백만 원과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에 9백만 원의 수익을 안겼다. 단편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는 세계적 인기를 바탕으로 경북도와 안동시가 각 6억2천만 원을 내고 민자 12억을 포함해 총 24억 원으로 TV시리즈로 제작하고 있다. 원작의 작품성을 고수하면서도 도꼬마리, 작약꽃 등 아름다운 자연까지 가미해 가족애와 우정 등 밝고 따뜻한 스토리로 진일보한 영상미로 구성된다. 편당 5분씩 총 52편의 에피소드로 올 하반기부터 EBS를 통해 방영할 계획이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에서는 자체 제작한 두 편의 4D애니메이션이 상영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3월28일부터 4월27일까지 2016년 상반기 농수특산물 군수 품질보증제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고 신안군은 밝혔다. 신청대상자는 신안군에서 2년 이상 거주한 농수특산물 생산자 및 제조·가공업체로 하되, 관내 거주자가 아니더라도 신안군에서 생산된 농수특산물을 원재료로 하여 제조·가공하는 업체도 신청이 가능하다. 품질보증 신청서는 각 분야별 실무위원회(농업기술센터, 해양수산과, 천일염산업과)에 제출해야 하며, 실무위원회에서는 5월10일까지 1차심사(서류심사 및 현지실사)를 실시하고 심사결과를 보증위원회에 심의 의뢰하게 되며, 품질보증위원회에서는 신안군 농수특산물로써 대외적으로 손색이 없다고 인정될 때 품질보증서를 교부하게 된다. 향후 품질보증을 받은 농수산특산물 출하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BIORE'로고를 부착하고 생산자와 산지를 표시하여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품질인증 농가(업체)에는 포장디자인 개발 및 포장재 지원 등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길호 군수는 “전국 최고의 청정지역인 신안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특산물이 그동안 품질을 대표할 수 있는 보증상표가 없어 브랜드파워를 갖지 못해 소비시장에서 불
(경기뉴스통신) (주)제너시스비비큐가(이하 ‘비비큐’) ‘비비큐 프리미엄카페’ 가맹점을 모집하면서 마치 모든 가맹점에 대해 총 투자금액의 연 5%를 최저수익으로 보장해주는 것처럼 기만적으로 광고한 행위를 적발하고 시정명령을 의결했다고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밝혔다. 비비큐는 지난 2012년 1월부터 4월까지 국내 유명 일간지 지면을 통해 “비비큐 프리미엄카페 가맹점 창업 시 투자금의 연 5%를 최저수익으로 보장한다”고 광고했다. 아울러, 사업설명회에서도 미리 준비한 PT자료에 비비큐 프리미엄카페 개설 시 점포투자비용(권리금, 임차보증금), 가맹점 개설비용 등 총 투자금액 대비 5%를 최저수익으로 보장해준다고 광고했다. 그러나, 해당 광고 이면에는 비비큐가 내부적으로 창업형태를 신규매장과 업종전환매장으로 구분하고 사실상 신규매장에 대해서만 광고내용대로 총 투자금액 대비 5% 최저수익을 보장해 주는 기만행위가 숨어 있었다. 비비큐는 업종전환매장에 대해서는 총 투자금액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점포투자비용(권리금·보증금)을 제외한 매장 인테리어 비용 등 가맹점 개설비용에 대해서만 제한적으로 5%의 수익을 인정해 줬다. 수익률은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을
(경기뉴스통신) 28일부터 약 40일간 건설업종의 유보금 관행 등 하도급대금 미지급 실태를 직권조사할 예정이라고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밝혔다. 이번 조사는 유보금 명목의 대금 미지급 등 대금 지급 관련 불공정 행위에 초점을 맞춰 실시하며, 추가·변경 위탁시 하도급계약 서면 미발급 및 대금 미정산 행위 등에 대해서도 함께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중소기업들이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는 하도급대금 미지급 관련 불공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서 지난해에 이은 연장선상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특히, 유보금 및 추가공사·계약변경 과정에서의 서면 미발급 및 대금 미정산 관행의 경우, 서면실태조사 및 중소건설업체 간담회 등에서 문제가 있는 것으로 새롭게 지적됨에 따라 이번 조사 항목에 포함했다. 이번 조사는 서면실태조사, 익명제보 등을 통해 유보금 등 하도급대금 관련 불공정행위 및 추가공사·계약변경 과정에서 서면 미발급 등 혐의가 나타난 건설업종 22개 업체를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실시되며, 이번 조사 결과 법위반 혐의가 상당히 많은 업체에서 확인될 경우 올해중 1∼2차례 추가조사 실시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공정위는 위
(경기뉴스통신) 수도권 기업인 90명이 전남 장흥군을 찾아 투자환경을 둘러봤다. 지난 25일 군청 회의실에서 수도권 기업인 90명을 초청해 투자설명회를 개최 했다고 장흥군은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기도 안산시와 시흥시 등 수도권 기업인으로 구성됐다. 25일부터 1박 2일 기간으로 진행된 이번 기업인 초청행사는 장흥바이오식품산단 등 주요 투자후보지와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팸투어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기업인들은 장흥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이와 연계된 편백숲 우드랜드, 로하스타운, 토요시장 등 지역 인프라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장흥군은 올해 장흥바이오산업단지 분양률 50% 달성을 군정 5대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정하고 기업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투자유치 목표는 20개 기업, 1천억원으로 이에 따른 고용인원은 500여명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장흥군은 올해 ‘1부서 1기업 이상 유치’를 군민과 향우로 범위를 확대하고 타깃기업으로 선정된 100여개 업체에 대한 관리 수준도 높여가기로 했다. 특히 업무협약(MOU) 체결 후 투자 미실현 기업으로 남은 53개 업체와 접촉을 늘려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투자유치에 성공하도록 한다는 방침이
(경기뉴스통신) 부산면에서는 금년도 특수시책으로 직원 상호간 업무 공유를 통한 대주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3일 ‘직원 업무공유 현장 견문제’를 실시했다고 장흥군은 밝혔다. 현장견문제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전 직원이 참여하여 각 담당별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중에 직원간 공유가 필요한 사업현장을 선정, 견문을 통해 상호이해 및 주민과의 소통의 폭을 넓혀 보고자하는 취지에서 금년도 특수시책으로 선정 운영한다. 23일 현장방문에는 전직원이 참여해 금년도 부산면에 추진중인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을 비롯한 수성당 건립사업 그리고 대표 소득작물인 아열대 재배농가를 방문, 생생한 현장체험과 동시 새로운 지식습득의 장이 됐다. 김승태 부산면장은 “면민중심의 소통행정 실천으로 신뢰를 통한 대주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본 현장견문제는 앞으로도 지속 운영하여 면민과의 소통은 물론 각종 사업장에 대한 문제점 사전해소로 예방·행정 태세를 더욱 강화 해 나가자“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25일 구례산수유농업보전협의회가 국가중요농업유산 '구례산수유농업'의 전통농법인 발연법을 재현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구례군은 밝혔다. 산동면 정산마을과 한천마을에서 재현한 발연법은 산수유의 주산지로 유명한 산동면 일원에서 행해져 온 구례산수유농업의 전통농법으로, 서리가 내리는 시기에 자주 연기를 피워 꽃눈 피해를 예방하던 지역 고유의 농법이다. 과거에는 집 주변 경작지에서 아궁이 등에 불을 때어 발생한 연기가 계곡의 기류를 따라 마을 전체로 퍼져 서리 피해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었으나 주거형태의 현대화로 점차 사라지게 되어 이를 안타까워하던 지역민들이 힘을 모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를 주관한 윤현상 회장은 “잊혀질 뻔한 과거 선조들의 생활 속 지혜를 몸소 체험하고 기록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재현행사는 산수유농업의 지속적인 보전과 전승 기회를 마련하고 자원화하는데 의미가 있으며 실질적으로 산수유 작황에 영향을 미쳐 주민 소득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례산수유농업보전협의회는 산수유농업의 유지 및 전승을 위해 작년 10월 지역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공익단체로서, 이번 산수유꽃축제(3월 19일~3월
(경기뉴스통신) 2016서울국제불교박람회(이하 불교박람회)가 4일간의 전시를 끝내고 3월 2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불교박람회는 연등회와 함께 불교와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들이 나왔다. 모든 면에서 대폭 성장했고 산업전시와 문화축제 두 가지 면에서 모두 성공적이었다는 호평들도 나왔다. 올해 처음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은 대체로 불교박람회의 규모에 놀라워하는 모습이었다. 김형욱(38, 의정부) 씨는 “처음 불교박람회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이정도로 규모가 큰 줄 몰랐다.”며 “개막 첫 날 잠깐 들렀다가 너무 볼 게 많고 재밌어서 박람회장을 다시 찾았다.”라고 말했다. 전반적으로 올해 불교박람회에 대해서는 예년에 비해 훨씬 잘 정돈되고 세련된 모습으로 변모했다는 의견들이 많았다. 학생 100명과 함께 현장체험학습을 나온 동국대학교부속여자중학교 이학주 교사는 “불교박람회가 매년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올해는 특히 큰 폭으로 발전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업체 수가 많아진 것뿐 아니라 학생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공부할 수 있는 콘텐츠가 다양해 아주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서울 방배동에서 온 김현진(4
(경기뉴스통신) 울산시와 울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오는 4월 24일 울산과학기술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수출상담회 및 우수상품 전시회’에 참가할 업체를 4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울산시와 세계 한인무역협회가 공동으로 4월 22부터 4월 25일까지 울산 롯데호텔, 울산과학기술원에서 개최하는 ‘세계 한인무역협회 제18차 세계대표자대회’의 일환으로 열린다. 이번에 소비재, 화학, 전기·전자, 건축, 기계 분야에 해외기반을 다진 한인바이어가 대거 참여할 예정이어서 울산지역 관련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은 물론 수출 활성화에 적지 않은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사전매칭을 통한 일대일 맞춤형 수출상담뿐만 아니라, 전시 부스를 통한 주력제품의 홍보도 가능하여 그 어느 때보다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되며, 참가업체에는 전시 부스 무료제공과 품목별 상담매칭을 알선한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자세한 내용은 울산경제진흥원 누리집(www. uepa.or.kr)의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통상지원팀, ☏052-283-715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18차 세계대표자대회에는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500여명의 세계한인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