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영등포 도심권 일대에 새로운 도시기능을 부여하고, 고용기반 창출을 통해 서남권 경제 중심지로 재도약시키기 위해 지정한 ‘영등포 경인로 일대 경제기반형 도시활성화 지역’에 ‘M.Y. Factory 도시재생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영등포 경인로 일대 경제기반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은 도심, 강남과 함께 3도심의 하나지만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낙후된 서남권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광역 차원의 새로운 경제거점으로 개발하기 위해 지정된 곳이다. ‘영등포 경인로 일대 M.Y. Factory 도시재생 아카데미’는 주민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여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도시재생 전문가를 엄선·선발하여 실무적으로 필요한 지식들로, 이론 위주의 교육이 아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주민체감형 교육으로 4개의 주제로 구성된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도시재생 아카데미 교육일정은 10월 15일, 22일, 30일, 11월 6일로 매주 1회 총 4주 간 회당 20명 정원으로 강의와 토론 위주로 진행될 예정으로 사전에 홈페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아이들이 쉽게 에너지와 환경문제에 대해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와 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에너지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에너지와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체험하며 에너지를 배우는 ‘찾아가는 에너지 놀이터’를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에너지 놀이터’는 교육용 차량을 이용해 지역아동센터, 학교와 마을 곳곳을 누비며 놀이와 체험활동을 통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법과 신재생에너지 등 기후변화와 에너지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에너지 교육과 공연프로그램을 연계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에너지에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오는 28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약 2달 여 간 초등학교, 유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에너지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에너지 복화술 공연’과 유아 대상으로 하는 ‘인형극 공연+에너지 차량 체험’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에너지 복화술 공연’은 ‘푸른 지구의 꿈’이라는 주제로 기후변화의 원인과 에너지 절약 실천방법을 장난끼 넘치는 코리와 함께 재미있게 알
(경기뉴스통신) 재생과 복원의 상징인 청계천이 예술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버려진 폐자원을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킨 업사이클 아트작품들이 전시된다. 서울시설공단은 사회적기업 위누, 노벨리스코리아, SK텔레콤과 함께 1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청계천 청계광장~광통교 구간에서 “제5회 청계천 업사이클 페스티벌 流”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업사이클'이란 '업그레이드'와 재활용을 뜻하는 '리사이클'의 합성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폐자원·폐자재를 활용한 다양한 업사이클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행사는 ‘업사이클 시티’를 주제로 'LIFE UP', 'ART UP', '시민참여프로그램' 등 3개의 세부 섹션으로 구성됐다. 'LIFE UP' 섹션은 청계광장에서 진행되며 알루미늄캔을 활용한 조형물이 전시된다. 이송준, 엄아롱, 이태강 작가가 참여해 업사이클된 도시의 모습을 조형물로 표현한 작품을 접할 수 있다. 'ART UP' 섹션은 청계천 모전교에서 광통교까지 양쪽 벽면이 프린팅된 작품과 업사이클 아트 작품으로 꾸며지게 된다. ‘지속가능한 도시환경’과 관련된 메시지를 담은 4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시민참여프로그램' 섹션
(경기뉴스통신) 서울역사박물관의 분관 공평도시유적전시관에서 조선시대 의금부도사들이 면신례 때 제작된‘금오계첩’을 통해 조선시대 의금부와 관료사회의 모습을 조명하는‘의금부 금오계첩–이름과 그림으로 남긴 만남의 기록.특별전을 오는 18일부터 2020년 2월 23일까지 개최한다. 개막식은 오는 17일 목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공평도시유적전시관은 조선시대 한양의 중심부인 견평방 지역에 위치해 있었고, 과거 조선시대 전시관 길 건너편 자리에는 국왕직속 사법기관인 의금부가 자리 잡고 있었다. 내부 기강이 강했던 의금부에서는 신참과 선배관원 사이의 위계를 엄격히 하고, 결속을 다지기 위한 혹독한 신고식인 면신례 관행이 오랫동안 남아있었다. 이 면신례 과정에서 의금부도사들의 만남과 인연을 기록으로 남긴 것이 바로‘금오계첩’이다.‘금오계첩’은 계회 모습을 그린 계회도와 도사들의 인적사항이 담긴 좌목이 남아있어 지금은 사라진 의금부의 옛 모습과 기록, 의금부의 역할과 위상을 가늠케 하는 소중한 자료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17~19세기에 제작된 각 시대별 특성과 변화상을 보여주는‘금오계첩’대표작을 핵심 전시물로‘경국대전’,‘추안급국안’등 문헌자료와 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아시아·태평양 도시의 미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2030 어젠다 달성을 위한 혁신적 방법들’을 주제로 열리는 제7차 아시아태평양도시포럼에서 2030 어젠다의 성공적 달성을 위해 성평등 실현의 중요성을 알리고 서울시정 전반의 여성 참여 사례를 발표한다. 유엔 해비타트,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얼버니스 말레이시아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각 국의 장관, 시장, 학계 인사, 민간기업 대표, 비정부기구 대표, 지방정부 관계자 등이 함께 모이는 자리다. 이번 포럼은 새로운 도시 어젠다, 파리 기후 협약, 센다이 재난 위험 경감 강령, 2030 어젠다의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실행 점검 및 도전 과제 등을 함께 논의할 목적으로 개최된다. 강경희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는 10. 15. 9:00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리더십&참여증진’을 주제로 세션을 개최하며 직접 서울시의 사례를 발표한다. 강경희 대표는 ‘서울시 시정 전반 여성의 참여를 통한 성주류화 실현’을 주제로 서울의 사례를 발표한다. 서울시의 젠더특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마을을 대상으로 저층주거지 마을의 숨은 매력과 삶의 모습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주민공동체 활동 홍보에 활용하고자 오는 11월 15일까지 ‘마을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기존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전면 철거 방식이 아닌, 저층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정비기반시설 확충 및 주민공동체 활성화 등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마을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서로 소통하고 참여·협력하는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고 관리하는 사업을 말한다. 서울시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은 83개 마을, 70개 공동체가 있다.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공모주제는 자연경관, 역사문화, 생활상, 골목길 탐방 등 저층주거지 삶의 모습을 반영한 영상을 3분 이내로 촬영해 영상원본과 출품신청서 등을 이메일 urban2019@seoul.go.kr 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신청서 등 관련 제출서류는 서울시 홈페이지 공고-고시·공고-마을영상공모전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주거환경개선과 02)2133-7262로 문의하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의원은 지난 11일 ‘1일 현장수도사업소장’으로 위촉되어 서부수도사업소 직원들과 함께 성산시영아파트 정문 앞에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안전하고 깨끗한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 홍보에 나섰다. ‘1일 현장수도사업소’는 마포구 성산동 지역주민들에게 아리수를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현장에서 수도요금과 누수, 수질 관련 각종 민원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서울시가 추진 중인 노후상수도관 정비나 노후 옥내급수관 교체 사업을 설명하는 등 김기덕 시의원이 직접 1일 현장수도사업소장이 되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기덕 의원은 아리수 시음회와 블라인드 테스트 등을 통해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으로 생수나 정수기 물에 뒤지지 않는 아리수의 물맛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수도 관련 민원 및 불편사항 등을 중점으로 의견을 청취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에는 6개 아리수정수센터에서 살균력이 뛰어난 오존과 미량 유기물질을 흡착하는 활성탄의 첨단 고도정수처리 과정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더 안전하고 친근한 아리수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적극적인 홍보
(경기뉴스통신) 노원구 경춘선 숲길에서는 두 번째 가을음악회가 개최된다. 경춘선 숲길은 지난 2010년 열차 운행이 중단된 이후 방치되었던 경춘선 폐선 부지를 서울시가 공원조성을 위해 2010년부터 설계용역부터 2018년 연말까지 진행하여 서울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숲길공원이다. 지난 12일에 진행된 경춘선숲길 화랑대 철도공원 가을 열린음악회는 경춘선 숲길 내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선율의 오케스트라와 노래가 함께하는 공연을 개최하여, 노원구민을 비롯한 모든 서울시민들에게 일상속의 작은 행복을 선사했다. 경춘선 숲길 화랑대 철도공원 가을 열린음악회는 작년 시민의 품으로 들어온 이후 구비로만 진행된 열린음악회가 올해는 처음 시비1억을 포함한 1억5천 규모의 행사로 작년에 비해 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울시의회 이은주 의원은 “노원구 시의원으로서, 더 나아가 노원구 주민으로서 경춘선숲길에 무한한 관심과 애정을 다해 시민들을 위한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이 오는 15일 잠실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영부인 김정숙 여사,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할 이번 개회식은 ‘뛰는.심장.소리.너머’라는 주제로 원일 총감독의 지휘 아래 공연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적극 연출과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및 1988년 서울올림픽 개·폐막식, 2018 평창패럴림픽에서 활약한 한중구 감독이 참여했다. ‘뛰는.심장.소리.너머’라는 주제로 펼쳐질 주제공연은 두근거리는 심장 소리를 모티브로 살아있는 모든 이들의 가슴 속에 존재하는 심장의 열정을 표현할 예정이다. 스포츠 도구들의 소리가 음악이 되는 축제가 시작되고, 나아가 생명과 평화를 노래하는 대동의 춤이 펼쳐지며 제39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의 개회를 축하한다. 축하공연은 월드스타 싸이가 그동안 장애인체육대회에서 볼 수 없었던 화려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싸이는 이번 공연을 위해 재능기부로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았다. 식전공연은 올해 가장 주목받는 랩퍼 중 한 명인 ‘비와이’가 수어 통역사 ‘지후트리’와 함께 박진감 넘치는 수어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개회식 일반관람석은 1만 여 석으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가을철 광견병 예방을 위해 반려동물에 ‘광견병 예방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야생동물에 대해 ‘광견병 미끼예방약’을 살포한다. 광견병은 치사율이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인 만큼 예방을 위해서는 일반 가정에서 기르는 개, 고양이에 예방접종을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이에 서울시는 광견병 예방백신을 무료로 공급하고 생후 3개월령 이상 된 개와 고양이등의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며, 이 기간에 접종하는 시민은 거주지에서 가까운 동물병원을 찾아가 시술비 5천원만 지불하면 된다. 또한, 서울시는 10월 19일부터 12월 4일까지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는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해 ‘가을철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 예방약’ 4만개를 집중 살포할 예정이다. 살포지역은 너구리의 주요 서식지인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관악산, 용마산과 망우리, 은평구 수색·신사동 일대 야산이며, 양재천, 탄천 및 안양천 주변에도 뿌려진다. 광견병 미끼 예방약은 사각형 갈색고체로 어묵반죽이나 닭고기 반죽에 예방백신을 넣어 만들었으며,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먹으면 광견병 항체가 생기게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시민들이 관리가 어려워 버리는 화분형 식물을 수거하여 재활용 가능한 화분에 다시 보완식재 후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등에 재분양하는 ‘화분나누기 행복더하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심각한 미세먼지로 인해 식물을 이용한 건강한 실내공기 관리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병들거나 식물관리가 어려워 버려지는 화분이 점차 많아지고 있어 서울시는 선순환 녹색자원 활용사업인 ‘화분나누기 행복더하기’을 추진하게 됐다. ’19년은 성북구, 도봉구를 대상으로 ‘화분나누기 행복더하기’ 사업을 시범운영하고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22년까지 서울시 내 25개 자치구에 확대시행 할 계획이다. 올해는 운영단체 공모를 통해 선정된 환경실천연합회에서 진행하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업을 운영하며, 화분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원예활동과 더불어 공기질 개선, 식물치유 등 녹색복지 실현을 위한 화분수거 캠페인도 함께 추진한다. 운영단체는 도봉구, 성북구 등 시범 자치구 내 화분수거 캠페인에 참여할 주거단지 10개소를 오는 10월 31일까지 공개모집 중이다. 화분수거 캠페인은 단순 화분수거 뿐만 아니라 대상지 주민
(경기뉴스통신) 스마트폰이나 앱스토어를 이용해 언제든 경제활동에 나설 수 있는 시대다. 이처럼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플랫폼경제’ 는 앞으로 서울시민의 일상을 어떻게 바꿀까? 서울연구원은 오는 15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플랫폼경제, 시민을 위한 서울의 과제는?’이라는 주제로 개원 27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강홍빈 서울연구원 이사장의 개회사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의 축사 저스틴 킨츠 美 우버 정책담당 부사장의 기조강연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연구원 개원 27주년을 축하하며 ‘플랫폼경제’는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하지만, 예측하기 힘든 변화 때문에 두려운 측면도 있으니 시민이 새로운 변화를 불안해하지 않고 마주하는데 세미나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당부를 함께 전한다. ‘우버 부사장 “한국은 기존 이해 당사자들과의 상생 발전, 정부 역할 중요”’ ‘미래 도시교통으로 바라본 플랫폼 경제의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하는 우버의 저스틴 킨츠 부사장은 “한국의 경우, 플랫폼 경제 발전을 위해서 시장의 기존 이해 당사자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상생 발전, 그리고 이를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건축물 미술작품에 대한 국내외 공공미술 전문가들의 담론의 장 ‘제4회 서울은 미술관 공공미술 콘퍼런스’를 오는 16일부터 17일 양일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은 미술관’ 공공미술 콘퍼런스는 도시 공간에 예술적 상상력과 인간적 정취를 담기 위해 서울시가 2016년부터 추진 중인 ‘서울은 미술관’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기반조성과 담론 공유를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한다. ‘제4회 서울은 미술관 공공미술 콘퍼런스’의 주제는 ‘건축물 미술작품과 공공성’으로 서울시 건축물미술작품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향후 발전방향과 공공미술로의 철학을 제시하는 자리이다. 1995년 시행된 ‘건축물 미술작품 제도’는 ‘문화예술진흥법’ 제9조에 따라 일정규모 이상의 건축물을 신축 또는 증축하려는 건축주에게 건축비의 일정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미술작품 설치에 사용하게 하거나 또는 문화예술진흥기금에 출연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특히,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공공미술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자 10월 16일 ‘도시 일상을 함께 만드는 공공미술 ’라는 제목으로 공공미술 강연을 펼친다. 이후 10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해물질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 방안을 모색하는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서울시 대표 민관거버넌스 기구인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서울시의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전문가와 환경단체, 시민들이 참여하며 오는 16일 오후 3시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개최된다, 서울시는 학생들이 하루 일과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의 교육환경과 학생들이 사용하는 교구 등 학생들의 유해물질 노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이안소영 여성환경연대 사무처장 사회로 전문가, 시민단체 활동가의 기조발표와 임상혁 녹색병원 병원장 주재로 교사, 학부모, 전문가 등의 지정토론으로 진행된다. 토론회에서 최인자 노동환경건강연구소 분석팀장은 ‘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에 따른 안전기준을 초과한 제품이 여전히 학교에서 사용되고 있고, 특히 교실, 도서관 내 각종 시설에 대한 안전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박수미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 사무국장은 어린이시설 사용 제품 관리의 문제점을 언급하고, 학습 교구 구매 시 녹색제품 구매와 연계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도시농업인구 증가에 발맞춰 도시농업의 모든 정보를 망라해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울농부포털’을 구축했다. 14일 오픈한다. PC는 물론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을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서울시 도시텃밭 규모는 '18년 기준 약 198ha로 '11년 29ha보다 6.8배가량 증가했다. 같은 기간 도시농업 참여자도 4만5천여 명에서 63만3천여 명으로 14.1배 늘었다. 도시텃밭은 집 앞 마당, 아파트 옥상·베란다, 학교·공원 화단 등 도심의 자투리 공간을 비롯해 그린벨트지역 등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텃밭 분양부터 농작물 키우기 온라인 강좌, 박람회 정보, 서울시가 추진 중인 도시농업 정책 등 서울도시농업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도시농업 관련 교육의 경우 포털을 통해 신청도 할 수 있다. 특히 시는 ‘서울농부회원제’를 도입해 회원에겐 글쓰기 권한, 맞춤형 뉴스레터·문자 알림서비스, 교육신청 기회 등 비회원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3년까지 총 10만 명 가입을 이끌어낸다는 목표다. 회원은 서울도시농업 웹진을 e-mail로 정기적으로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