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대한배구협회가 주최하고 전주시통합배구연합회가 주관하는 ‘2016 전주한옥마을배 전국 남·녀 동호인배구대회’가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화산체육관 및 6개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고 전주시가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남·녀3부, 남자아마 장년부, 남자실버부 선수 및 임원 등 전국 93개 팀 20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에 돌입한다. 배구는 전주시민이 사랑하는 생활체육종목으로, 시는 지난해 우승팀인 전주V(, 전주서문클럽 등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전주시 동호인 선수단 모두가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는 수준높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대회를 통해 배구의 보급화와 시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전국에서 많은 선수들이 전주를 방문함에 따라 지역경제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윤재신 전주시 체육진흥과장은 “전주는 동호인 배구가 활성화된 도시다. 이번 대회는 전국 동호인 배구선수들의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제15회 대한농구협회장배 전국남녀초등학교 농구대회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전국 41개 초등농구팀 700여명의 선수 및 지도자, 임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상주시실내체육관(신관, 구관)에서 개최된다고 상주시가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농구협회 주최, 상주시체육회 주관으로 남자초등부 27개팀, 여자초등부 14팀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룬다. 상주시는 초·중·고 농구팀이 모두 운영되고 있는 도시로써 상산초등학교 농구팀이 대표로 참가하여 전국의 농구 강호들과 우승을 향한 실력을 겨룬다.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농구팀들의 기량향상은 물론 농구꿈나무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대회기간 동안 많은 선수·임원·학부모들이 찾아 경기활성화 및 지역홍보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회에 참가한 모든분들께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리며, 고장과 학교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화합의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FC서울이 지난 20일 열린 부리람 UTD(이하 부리람)와의 경기에서 2대1 승리를 거두고 K리그 클럽 최초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4년 연속 16강 진출을 달성했다. 지난 2013년 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둔 이후 FC서울은 2014년 4강, 2015년 16강 그리고 올 시즌에도 16강 진출에 성공하며 K리그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뿐만 아니라 FC서울은 2009년 ACL에 처음 참가한 이래 총 6번의 대회에서 모두 조별예선을 통과하는 저력을 선보였다. 덕분에 ACL에 두 번 이상 참가한 K리그 클럽 중 전 대회 조별예선을 통과한 유일한 클럽이 되었다. 이와 함께 이날 부리람 상대로 승리를 거둔 FC서울은 조별예선 동안 4승 1무를 기록하며 F조 1위(승점 13점)를 확정 지었다. 조별예선 마지막 라운드에서 산둥 루넝이 부리람을 상대로 승리하더라도 FC서울은 승자승 원칙에 따라 조 1위를 유지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FC서울은 ACL 팀 통산 100호 골을 성공시키며 16강 진출의 기쁨을 더했다. 100번째 골의 주인공은 박용우였다. 우선 데얀이 전반 24분 헤딩골을 성공시키며 대기록의 발판을 마련했다. 선제골의 여운이
(경기뉴스통신) 경남도청 탁구동호회가 주최하고 산청군탁구동호회가 주관하는 제19회 경상남도 시·군 공무원 친선탁구대회가 23일 산청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산청군이 밝혔다. 대회는 경남도청 탁구동호회 등 14기관 500여명의 회원 및 가족이 참가해 단체전과 남·녀 개인전, 복식전으로 나눠 실력을 겨루게 되며, 최종 우승한 4개팀에 대해 시상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도내에는 경남도청을 비롯한 18개 기관에 공무원 탁구동회회가 구성돼 매년 시군을 순회하며 친선탁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19회 산청대회가 경상남도와 시·군 공무원간의 결속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전북 현대가 상승세의 문을 열었다. 성적도 뒤따랐다. 고비처였던 FC 도쿄(일본)와 경기도 손쉽게 이겼다. 김보경이라는 키 플레이어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전북 최강희 감독은 지난 시즌부터 플레이 메이커를 구하기 위해 노력을 했다. 그러나 그가 점찍은 선수들을 항상 영입 문턱에서 번번이 놓쳤다. 좋은 경기력과 함께 좋은 결과까지 챙기려는 최강희 감독의 바람은 쉽지 않았다. 그래서 김보경을 영입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 일본 J리그 팀과 계약이 임박했던 김보경에게 직접 연락해 설득할 정도. 최강희 감독이 직접 나서면서 J리그에서 뛰려고 했던 김보경도 마음을 돌렸다. 최강희 감독이 그토록 바라던 플레이 메이커였다. 그러나 전북은 최강희 감독이 바라던 경기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 김보경과 호흡을 맞출 이재성이 군사훈련의 후유증으로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었다. 게다가 김보경이 장쑤 쑤닝(중국) 원정에서 부상을 당해 1달 이상을 쉬어야 했다. 최강희 감독은 4월이 지나고 5월이 돼야 정상적인 모습이 나올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재성이 자신의 본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상황에서 김보경까지 없자 전북은 흔들렸다. 대표적인 경기가 빈즈엉
(경기뉴스통신) 롯데자이언츠가 올해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이웃사랑 나눔의 쌀을 직접 재배한다. 롯데자이언츠는 지역 농가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농촌진흥청과 MOU를 맺고 각종 홍보 활동과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해 구단이 부산시 강서구 일대 3,600평에 실시했던 논ART 사업을 올해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진행한다. 논ART는 색깔이 있는 벼를 재배하여 논 위에 글귀를 만들어내는 식물 재배방법을 말하며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했다. 논ART를 통해 직접 재배한 쌀은 연말에 선수단과 농촌진흥청이 함께 나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한다. 이와 함께 오늘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홈경기는 농촌진흥청 매치데이로 진행한다. 경기장을 찾아주신 팬들에게 이벤트를 통해 도라지즙, 발효식초 등 농촌진흥기관이 기술 및 사업을 지원한 가공상품을 경품으로 지급하며 경기 전 농업 6차 산업화 팜플렛을 배포하고 입장 관중 대상 식물 기르기 세트(씨앗 및 기르기 도구) 5천개를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한편, 구단은 오늘 경기 전 사직야구장 인터뷰실에서 이창원 대표이사와 농촌진흥청 이양호 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는다. 이 날 이
(경기뉴스통신) SK와이번스 박정권, 조동화 선수가 인천 세란치과/세란성형외과피부과, 남동이행복한재단과 함께 ‘행복드림안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복드림안타’ 캠페인은 SK와이번스가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박정권, 조동화 선수와 세란치과/세란성형외과피부과가 함께 기금을 조성하여, 남동이행복한재단이 지정하는 저소득층 환자의 안면장애, 피부질환, 화상, 치과치료 등의 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금은 두 선수의 기록에 따라, 2016년 KBO리그 정규시즌 동안 박정권 선수 안타 당 30만원(박정권 선수 15만원, 세란병원 15만원), 조동화 선수 도루 당 30만원(조동화 선수 20만원, 세란병원 10), 안타 당 20만원(조동화 선수 10만원, 세란병원 10만원) 씩 적립된다. 지난해에도 ‘행복드림홈런’을 통해 1,050만원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기부했던 박정권 선수는 “작게나마 나눔을 실천하면서 오히려 제가 희망과 용기를 배우는 것 같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께 받은 사랑을 나누며 살수 있도록 야구장 안과 밖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동화 선수는 “이런 좋은 캠페인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선수들끼리 의
(경기뉴스통신) 넥센히어로즈는 오는 22일(금) 18:30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LG트윈스와의 경기에 5인조 걸그룹 ‘에이프릴’의 양예나와 이나은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 이날 양예나(17)가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오르고 이나은(18)이 시타를 실시하며, 경기 전 애국가는 이진솔(16)이 부를 예정이다. 클리닝타임에는 그라운드에서 넥센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시구를 맡은 양예나는 “생애 첫 시구를 고척 스카이돔에서 하게 되어 너무 설레고 기쁘다. 넥센히어로즈 선수들에게 승리의 기운을 전해 드릴 수 있도록 멋진 시구를 보여 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8월에 데뷔한 신인 걸그룹 ‘에이프릴’은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미주 등에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으며, 사랑스러움과 순수함을 겸비한 ‘청정돌’이라는 차별화된 모습으로 ‘희망’, ‘꿈’, ‘사랑’에 대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날 ‘클럽데이’를 맞이해 ‘MB 크루’와 ‘RUN DJ 크루’에서 활동하고 있는 ‘DJ Riz-One’이 경기 전 신나는 디제잉으로 선발 라인업을 소개하며, 경기 중에는 치어리더에게 클럽 댄스를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
(경기뉴스통신) 여성 축구동호인들의 축제인 “제13회 광주시체육회장기 여성축구대회”가 지난 17일 읍면동 대항전으로 개최돼 참가자들의 열띤 성원 속에 종료됐다고 광주시가 밝혔다. 광주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주시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읍면동 10개팀 200여명이 참가해 초월공설운동장과 광주중학교에서 1부와 2부로 진행됐다. 이날 경기 우승은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오포읍 여성축구팀(1부)과 남한산성면 여성축구팀(2부)이 각각 차지했다. 경기장을 찾은 조억동 광주시장은 “여성축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모인 이번 대회가 읍면동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17일 대전대학교 맥센터에서 개최한 『제15회 코리아골드컵 전국 댄스스포츠 경기대회』가 전국 17개 시·도 선수, 임원, 학부모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대전광역시가 전했다. 코리아골드컵 댄스스포츠는 지난 2002년 대전에서 창설하여 올해 15회째로 국가대표상비군 1차 선발전을 동시에 치른 대회로 전국에서 1,000여명의 댄스스포츠 엘리트선수와 동호인, 임원 등이 참가하여 경쟁을 펼쳤다. 대회의 우승자는 프로부문 스탠다드종목에서 대구연맹 조상효, 배새롬, 라틴종목에서 경남연맹 지선구, 김수영에게 돌아갔으며, 아마추어부문에서는 스탠다드종목 부산연맹 이준혁, 양해정, 라틴종목에서는 충남연맹 오세현, 이혜원이 우승을 차지하여 하였다. 또한 국가대표상비군 선발은 스탠다드에서 김동수, 홍인화 등 12명, 라틴에서 오세현, 이혜원 등 12명, 커플 24명이 선발되어 국제대회 출전자격을 얻었다. 이봉선 대전댄스스포츠연맹 회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댄스스포츠 종목 저변확대는 물론 전국 17개시도 선수, 임원, 학부모 등이 대전을 방문하여 지역경제 증진에 다소나마 기여했기를 바란다”고 밝히면서 “대회에 참가해 주신 전
(경기뉴스통신) 2016 KPGA 코리안투어의 시즌 개막전인 ‘제12회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이 4월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대유 몽베르 컨트리클럽 브렝땅, 에떼 코스(파72. 7,158야드)에서 펼쳐진다. ‘제12회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의 주최사인 동부화재는 2005년 ‘동부화재 프로미배 제48회 KPGA 선수권대회’ 를 시작으로 올 시즌까지 12년 동안 대회를 이어왔다. 특히 올해에는 총상금을 1억원 증액한 5억원으로 선수들을 맞이해 KPGA 코리안투어에 큰 힘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이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동부화재에서 기금을 적립하는 ‘사랑의 버디’ 행사를 통해 매년 소외 계층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따뜻한 정을 전파하고 있다. 2014년부터 3년 연속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으로 열리는 본 대회는 다이내믹한 장타를 앞세워 지난 해 우승을 차지한 국군체육부대 소속의 허인회(29)가 군인 신분으로 사상 최초 대회 2연패를 달성할 지가 가장 큰 관심사다. 허인회는 “지난해 우승할 때보다 조
(경기뉴스통신) KPGA 코리안투어는 올 시즌 개막전인 ‘제12회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부터 상향 조정된 세계 랭킹(OWGR - Official World Golf Ranking) 포인트를 받게 됐다. 2011년부터 지난 해까지 KPGA 코리안투어 각 대회 우승자는 최소 세계랭킹 6포인트를 기준으로 받아왔으나 오랜 역사와 전통, KPGA 코리안투어의 발전을 위해 KPGA 사무국에서는 세계랭킹포인트 상향 조정을 요청해왔다. 세계랭킹포인트를 관장하는 OWGR 사무국은 올 시즌을 앞두고 한국프로골프 선수들과 투어 자체의 성장, 경쟁력과 강도 등을 고려해 상향 조정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KPGA 코리안투어 우승자는 세계랭킹 최소 9포인트를 받게 됐고, 각 대회마다 출전 선수의 세계랭킹에 따라 KPGA 코리안투어 우승자가 받는 세계랭킹 포인트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 실제로 2015년 ‘제31회 신한동해오픈’ 에서는 당시 우승자에게 세계랭킹 6포인트가 주어질 예정이었지만 안병훈(25.CJ오쇼핑),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 노승열(25.나이키) 등 세계랭킹이 높은 선수들이 출전해 대회의 경쟁력을 강화했기 때문에 당시 우승자인 안병훈은 세계랭킹 9포인트를
(경기뉴스통신) (사)세계전통호국무예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사)지오,한국 민속예술의 혼에서 주관하는 ‘제5회 의령 곽재우장군배 전국무에타이 K-1 대회’가 16일 오후2시부터 의령읍 남산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권부성총재, 오영호 의령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선수 및 가족 등 6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의령군이 밝혔다. 제44회 의병제전을 기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는 의령 무일체육관 강준 총관장의 진행으로 무에타이 킥복싱(K-1)챔피언 타이틀 매치전을 포함해 8체급에서 남·여 선수들이 출전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쳐 관중으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경기뉴스통신)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고성 미시령 힐클라임 대회’가 오는 4월 17일 경동대학교 일원 및 미시령옛길에서 개최된다고 고성군이 밝혔다. 더 바이크와 고성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사이클, MTB, 미니벨로, 외발자전거 참여분야로 10㎞ 개인전, 20㎞ 개인전·단체전 등 4개 부문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선수 및 가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오전 9시30분 경동대학교 일원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출발 시총에 맞춰 경동대학교 일원(선덕관 앞)에서 출발 하여 미시령 정상까지 진행된다. 또한 행사 당일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구급차가 선수 후미에서 운행되며 미시령 정상에도 구급대가 대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대회당일 대회구간의 교통이 통제되어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하며 “이번 미시령 힐클라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군을 자연과 스포츠가 접목된 청정 고성군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다해 지원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2016 WSSA 독일 월드 스포츠 스태킹 챔피언십에 국가대표로 참가한 현동중학교 1학년 최현종군이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청송군이 밝혔다. 최군은 만12세 남자부 3-6-3에서 1.898초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세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릴레이 경기에서는 14.530초로 연령별 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석권하는 등 쾌거를 이루어 냈다. 한편, 이근중 현동중학교 교장과 김영기 현동면장은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 하고 면사무소를 방문한 최현종군에게 격려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2016 WSSA 독일 월드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은 4월 1일~3일 독일 슈파아커스도프에서 열렸으며 세계 각국 300여명의 스태커들이 한자리에 모여 개인전, 더블, 릴레이, 스피드스택스 인터내셔널 챌린지 등에서 혈전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