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생환 부의장은 지난 15일 오후 2시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진행된 “TV서울 개국 제6주년 기념식” 행사에서 광역의원 부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방송인 이경화 MC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 의정대상 수상자로는 김종호 서울지방병무청장,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이, 기초의원 의정대상 수상자로는 마포구, 양천구, 은평구, 강동구 의회 의장 외 종로구, 광진구, 송파구, 금천구, 영등포구, 강서구 의회 기초의원 6명이 수상했다.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수상 감사의 말씀에서 “광역의회 의원으로서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로 귀한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 더욱더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감회를 전했다. 김생환 부의장은 “지방의회 맏형 격인 서울시의회가 대의 민주주의의 대변자로서 특권을 포기하고 의회 개혁에 나서는 한편, 지방분권TF구성을 비롯한 오직 민생을 위한 의정을 중심으로 역점사업을 펼쳐 지역현안 해결에 계속 정진해 나가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서 TV서울은
(경기뉴스통신) 이승미 서울시의원은 서울을 대표하여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특별위원으로 위촉되어 정부 및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지역 균형발전 정부정책을 챙기게 됐다고 알렸다. 대통령 직속기구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 잡힌 대한민국’ 이라는 비전 아래 문재인 정부의 핵심적 국정과제인 ‘지역주도 자립적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자치분권과 국가균형발전 사업을 선정하고 추진하고 있으며, 국가균형발전계획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하여 약 10.7조원 규모의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의 운영 및 수립 등에 관한 사항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및 지역협력특별위원회 특별위원으로 위촉된 서대문구 제3선거구의 이승미 서울시의원은 앞으로 문재인 정부의 지역균형 발전과 관련된 핵심 국정과제가 제대로 실천될 수 있도록 서울시민과 자치구를 대변하여 지역 간 균형과 정부정책과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승미 의원은 “초선임에도 큰 역할을 주셔서 감사하기도 하고 그만큼의 책임의 무게도 느끼고 있다, 지역주도 자립적 성장기반 마련에 앞장서고 자치분권과 국가
(경기뉴스통신) 서울교통공사는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과 2019년 임금협상을 16일 오전 8시 53분 최종 타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6일 예정되었던 정상운행대책이 전면 해제되고 열차가 평소대로 운행된다. 노사는 6월부터 교섭을 시행하였으나 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후 노조 측이 11일부터 5일 간 준법투쟁을 실시했고, 16일부터 3일 간 시한부 파업을 예고하였으나, 지속적인 대화를 나눈 결과 파업 당일인 16일 합의점을 찾아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15일 오후 3시 부터 개최된 노사 간 제4차 본교섭이 난항을 겪으면서, 노조 측이 오후 9시 55분 교섭 결렬을 선언하는 등 진통이 있었으나, 이후에도 끊임없는 대화를 시도하여 새벽 3시 실무협상을 재개하고 추가 협의 끝에 노사 양측이 주요 쟁점사항에 대해 합의점을 찾았다. 합의의 주요 내용은 2019년도 임금은 2018년도 총인건비 대비 1.8% 인상, 5호선 하남선 연장 개통과 6호선 신내역 신설에 따라 필요한 안전 인력 242명 노·사 공동으로 서울시에 증원 건의, 임금피크제 운영 문제 해결 노·사 공동으로 관계기관에 건의, 공사 내 직원 근무환경 개선 등이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는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제4회 양재 시민의숲 가을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네 번째로 개최되는 양재 시민의숲 가을축제는 ‘시민의숲 친구들’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시민모임과 함께 준비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2019년 가을축제를 시민들과 함께 준비하기 위해 년 초부터 ‘시민의숲 친구들’을 공개 모집했고 최종 19팀이 선발됐다. 시민들은 4월~9월까지 매월 한번 총4회의 ‘시민의숲 친구들과 함께하는 공원놀이의 날’을 자원봉사 활동으로 진행하면서 19일 개최될 가을축제를 꾸준히 준비해왔다. 금번 축제를 함께 준비하는 ‘시민의숲 친구들’은 17개팀 약50여명에 달한다. 이번 시민의숲 가을축제에서는 ‘숲과 나무’ 라는 주제로 숲을 나누며 소통하기, 숲에서 놀기, 숲에서 다양한 체험하기, 숲에서 함께 즐기는 공연 등 크게 4분야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숲을 나누며 소통하기’에서는 작은 변화를 만드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공원상상’, 숲에서 느낀 오늘의 마음을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해보고 가족들과 함께 이야기 해보는 ‘속마음 카페’, 숲과 나무들 사
(경기뉴스통신) 한양도성 서쪽 성문 안 첫 동네로,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근현대 100년 기억의 보관소로 재탄생한 돈의문박물관마을 외벽 등이 총 1,000㎡ 규모 수직정원으로 변신한다. 서울시가 처음 시도하는 서울형 옥외 수직정원 사업이다. 11월 중 착공해 본격 조성공사에 들어간다. 2020년 5월 완공 목표다. 총 13억 원이 투입된다. 담쟁이를 비롯해 측백나무, 영춘화, 상록기린초, 은사초, 좀눈향나무 등 겨울에도 잘 자라고 사계절을 다양하게 느낄 수 있는 꽃과 나무들로 가득 채워진다. 서울시는 그동안 옥외 수직정원조성에 어려움을 겪었던 원인들을 보완하기 위해 사계절 푸른 식물과 키 작은 나무 위주로 사전 재배해 월동이 가능하도록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일부 부분은 계절 초화를 식재해 계절에 따른 경관적 변화감을 유도한다. 서울시는 수직정원이 도심 속 녹지를 늘려 도심 열섬현상 완화 및 미세먼지 농도 저감, 에너지 절감 효과 증대, 다양한 생물 서식환경 제공, 자연 정취로 인한 편안함·안정감 제공, 생활권 내 부족한 녹지 비율 증가 등 다양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또 시는 딱딱한 회색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20년도 ‘몸짱소방관’ 달력제작을 완료하고, 10월 16일부터 2020년 1월 19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몸짱소방관 달력 모델은 지난 5월, 2019년도 제8회 몸짱소방관 선발대회에서 선정된 15명의 소방관이 참여했고, 몸짱소방관 모델을 달력으로 제작·판매 해온 지 올해로 6번째다. 올해도 판매 수익금 전액은 중증화상환자 치료비로 지원되며, 현재까지 달력판매의 전체 수익금과 기부금을 합한 5억 3천 5백만원 전액은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총130명의 중증화상환자 치료비로 지원했다. 치료비 지원자 130명중 내국인은 123명, 외국인은 7명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 간 국내 화상으로 병원진료를 받은 환자는 한 해에 약50만 여명이 발생하고 있다. 부위별로는 손과 손목이 814,235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어깨와 팔이 27만 여명으로 엉덩이 및 다리가 25만 여명, 발목·발이 16만 여명 등의 순이었다. 서울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2020년도 몸짱소방관 달력은 재난현장활동 소방관의 근육질 몸매와 유명 사진작가 오중석의 재능기부, 그리고 GS SHOP 등 협업을 통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플랫폼 경제 시대’를 맞아 사회적 안전망 사각지대에 있는 플랫폼 노동자들의 노동문제 해법을 도출하기 위한 사회적 논의를 시작한다.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국내 플랫폼 노동자는 이미 53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이들 대부분은 근로계약 없이 용역·위탁 계약을 맺고 건당 수수료를 받는 개인사업자로 분류되고 있다. 때문에 실업급여 등 사회보험을 적용받지 못하고 퇴직금, 휴일, 산재보상 같은 근로기준법 상 보호의 테두리 밖에 놓여있는 것이 현실이다. 서울시는 전 과정 시민 참여로 사회적 갈등의 해답을 찾는 ‘서울 공론화’ 2호 핵심의제로 ‘플랫폼 경제와 노동의 미래’를 선정, 온·오프라인 시민공론화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서울 공론화’는 서울시가 '18년 2월 도입한 갈등관리의 새로운 해결모델이다. 시민 관심이 높은 주요 사업이나 현재 또는 장래에 이슈가 될 수 있는 갈등사안을 의제로 선정, 숙의토론을 통해 결과를 도출하는 방식. 모든 과정은 시민 참여가 중심이다. 도입 첫 해인 작년에는 ‘서울균형발전’을 1호 의제로 정하고 시민공론화를 진행한 바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박기열 부의장이 지난 12일 오후 2시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2019 서울특별시장애인정보화제전 대회장으로서 시상식에서 상장수여와 함께 축사를 전했다. 올해로 17회를 장애인정보화제전은 장애기능인의 저변확대와 기능향상을 도모하고 우수 장애인의 발굴 및 육성, 정보화를 통한 장애인과 일반인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대회장을 맡은 박기열 부의장은 “장애인에게 큰 힘이 되는 교육, 기술과 관련된 행사나 프로그램이 참여 기회에 차별이 없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약 15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일반부와 청소년부 각각 문서작성, 스마트폰정보 검색, 엑셀, 컴퓨터수리 4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특별종목으로 디지털 사진전 부문이 개최돼 참가자들이 사진 실력을 겨루기도 했다. 이 날 시상식에는 박기열 부의장을 비롯해 행사를 주최한 서울시장애인정보화협회 김재연 회장,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류종춘 중앙회장,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 조경익 과장, 대회 심사위원장인 김종인 나사렛대 부총장 등 많은 내빈이 함께했다. 박기열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상을 수상하신 분들 모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위원장은 지난 11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서울시가 주최하는 “2040 서울플랜 수립 추진위원회”에 참석했다. “2040 서울플랜”은 ‘더불어 살아가는 이야기가 있는 지속가능한 쾌적도시 서울’을 미래상으로 제시하며, 서울의 성장단계별 미래 가치를 제시하고 변화를 선도하기 위한 서울시 전체를 대상으로 수립하는 유일한 종합공간계획이다. 서울시는 지금까지 “2040 서울플랜” 수립을 위해 사전연구와 사전자문단 운영, 온라인 및 현장의견 수렴, 시민 서포터즈, 2040 서울플랜 시민계획단을 구성하여 운영해왔다. 이 날 열린 회의에서는 서울플랜 시민계획단 및 시민 서포터즈 약 70명과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회 약 83명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 1부에서는 2040 서울플랜 수립 경과보고, 시민계획단 미래상 및 계획과제 제안서 전달식 및 추진위원회 발족식이 있었고, 행사 2부에서는 2040 서울플랜 추진계획보고와 함께 분과별 상견례와 향후일정 논의가 이뤄졌다. 김혜련 위원장은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6개 분과 가운데, 여성·건강·청년·인권 등 포용적 시민사회조성과 관련된 논의를
(경기뉴스통신) 한부모가족이 차별없이 당당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 환경 마련을 위한 한부모 인식개선 축제인 ‘2019 모두하나대축제’가 오는 19일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진행된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부모가족을 위한 축제로, 혼자가 된 부모도 당당한 세상을 만들고 모든 가족이 차별 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축제는 ‘우리, 함께 갈래?’를 테마로 한부모 자조모임, 한부모가족복지시설, 건강가정지원센터, 후원 및 봉사단체 등 50여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100여개 부스에서 체험 놀이 활동, 한부모가족지원 복지상담,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서울시 한부모가족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용기와 희망을 주어 한부모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준 단체 개인에게 유공자표창 수여도 진행 한다. 축제의 체험활동은 천연제품 만들기·화분 만들기·네일아트·푸드아트테라피 등이 준비되어 있고, 아이들의 놀이공간으로 트램펄린·볼풀장 등이 마련되어 있어 어른과 아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 개소 10주년을 기념하여 전국 한부모 당사자가 직접 축
(경기뉴스통신) 올해 5월 정식으로 문을 연 서울식물원이 2019년도 대한민국 조경대상 최고상을 받게 됐다. 서울시는 2003년 대한민국 조경대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적 있으나 조경 프로젝트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는 서울식물원이 제10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대통령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5일 오후 2시 서울식물원 보타닉홀에서 열린다. 한국조경학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2001년 도입된 조경분야의 권위 있는 상으로 조경정책과 실천사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한 지자체·민간사업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국민추천을 통해 접수된 168개 작, 자체 출품 67개 작 등 총 235개 작품이 접수돼 경합을 벌였다.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국민참여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 총 17개 작품이 상을 받게 됐다. 대통령상 '서울식물원'을 비롯해 국무총리상 '미사강변센트럴자이', 국토부장관상 '인천청라국제도시 청라크리스털캐널웨이', '래미안길음센터피스'가 수상했으며 '강릉솔향수목원'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창덕궁 달빛기행'은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한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오는 18일 ‘평양성의 역사’를 주제로 ‘역사도시 서울-평양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서울-평양의 문화유산 상호교류 추진에 앞서 남북 역사 전문가들이 모여 평양의 문화유산에 대해 논의하는 학술적 기반 조성의 자리가 되고자 한다. 그동안 역사 분야에 대한 학술적인 교류는 복잡하고 어려운 남북관계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왔다. 2004년 ‘개성 공업지구 내 문화유적 공동발굴 조사’, 2007년~2015년 ‘개성 고려궁성 남북공동 발굴조사’, 2011년 ‘금강산 신계사 남북공동 발굴조사’ 등 한민족으로서 우리 민족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공동의 문화유산에 대한 연구를 추진해 온 것이다. 이번 ‘역사도시 서울-평양 학술대회’는 쉽게 접할 수 없어 낯설게 느껴지는 평양의 역사와 문화재를 소개하고, 향후 학술 과제 발굴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서울역사박물관 1층 야주개홀에서 오후 1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열리며, 역사 관련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발표를 들을 수 있다. 1부는 이영호 교수의 사회로 시작되며, 평양성 발굴의 성과와 과제, 고구려 평양도성의 변천, 고려시대 평양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사)문화다움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북촌 사람들’ 이라는 주제로 ‘북촌에 사는’ 사람, ‘북촌을 찾는’ 사람, ‘북촌이 좋은’ 사람들이 한데 어우러져 북촌의 역사와 가치를 공감하는 ‘2019 북촌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북촌에 살았던 국악 명인들을 조명하는 해설이 있는 ‘국악 공연’을 비롯해, 100년이 넘는 고택부터 현대한옥에 이르는 북촌의 한옥을 탐방하는 ‘오픈하우스 프로그램’과 ‘마을여행’, ‘주민극단 공연’ 및 ‘공공한옥 탐방’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운영한다.. ‘한옥 음악회 1 : 북촌 선비들의 풍류’ 고즈넉한 가을 밤, 등록문화재 제229호 ‘계동마님댁’으로 알려진 북촌문화센터의 야경과 함께 즐기는 음악회다. 조선 후기 선비들의 대표적인 교양음악으로 알려진 ‘영산회상’ 을 국립국악원 단원들의 연주로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국악창작그룹 ‘노올량’의 민소윤 대표가 예술감독을 맡아 대금, 단소, 해금, 장구, 거문고 등으로 구성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한옥 음악회 2 : 해설이 있는 음악회’ 前국립국악원 주재근 학
(경기뉴스통신) 가을바람 살랑 부는 이맘때면 기다려지는 소식이 있다. 억새꽃을 배경삼아 가족, 연인, 친구와 인생샷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서울억새축제’의 계절이 돌아온 것이다. 서울시에서는 억새꽃이 절정에 이르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하늘공원에서 ‘제18회 서울억새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가 개최되는 하늘공원은 난지도 쓰레기 매립지를 매워 2002년 5월 개장한 재생공원으로 낮에는 시민들의 이용이 가능하지만 야간에는 야생동물이 자유롭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시민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그러나 축제를 여는 7일간만 밤10시까지 개방한다. 올해 하늘공원 억새풀은 작년보다 더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강수량과 일조량이 적당하여 전년 대비 30cm 이상 더 높이 자라 풍성해진 억새밭 경관을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덕분에 억새밭 모두가 사진촬영 명소이다. 하늘공원의 억새풀은 공원 개원시 전국 23개 시·도에서 가져와 식재한 것으로 물 억새와 억새, 띠가 조화롭게 이루어져 은빛 물결을 이루고 있다. 특히 제주도 산굼부리 오름에서 가져온 억새를 따라온 식물 ‘야고’를 억새밭 사이에서 찾아보는 재미도 축
(경기뉴스통신) 텐센트, 징동 등 혁신기술을 찾는 유수의 중국 기업 40여개가 10월 17일, 최고의 투자처를 찾기 위해 서울을 방문한다. 서울시는 중국 기업으로부터 외국인투자 유치를 희망하거나 중국 진출을 원하는 서울의 창업·중소기업을 위한 제4회 ‘중국투자협력의 날’ 행사를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 등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 개최하는 ‘중국투자협력의 날’ 행사는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행사로서, 2017년 사드 이슈로 당시 경색 국면에 있던 한중관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자매도시인 베이징시와 적극 협력하여 성공적으로 서울기업의 중국인투자 유치를 이뤄낸 바 있는 행사이기도 하다. 시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경쟁력 있는 혁신기술로 외국투자가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참가기업 선정, 혁신기술이라면 과감하게 투자하는 최적의 중국 기업 발굴, 최고의 결과를 창출할 수 있는 전문인력 지원이라는 3가지 전략을 갖고 올해 행사를 준비해왔다. 먼저 시는 본 행사를 위해 중국 기업의 선호도와 보유 제품의 기술력 등에서 경쟁력을 갖춘 서울 소재 20개 유망 창업·중소기업을 선정했다. 참가기